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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윤수 기자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 구광모 LG(003550)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방한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만났다. 총수들은 룰라 대통령과 약 30분간 환담을 나누며 양국 간 핵심 산업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룰라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업인이 대거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을 비롯해 이 회장과 정 회장, 구 회장, 정기선 HD현대(267250)그룹 회장 등이 행사장 앞자리를 지키며 무게감을 더했다. 당초 일정에 없던 총수들의 참석은 행사 당일 정오 무렵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앞서 룰라 대통령과 브라질 정·관계 인사들의 자연스러운 스킨십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국의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류 회장은 “한국 기업들은 브라질을 생산과 성장을 공유하는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보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모빌리티와 항공우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중고 보상 프로그램 ‘뉴 갤럭시 인공지능(AI) 구독 클럽’ 서비스를 개편해 혜택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1년과 2년에 더해 3년짜리 상품을 새롭게 도입하며 보장 범위를 넓혔다. 뉴 갤럭시 AI 구독 클럽은 사용자가 기존 갤럭시 스마트폰을 삼성전자에 반납하는 대신 신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중고 보상 프로그램이다. 기기를 1년 사용한 후 삼성닷컴 기준가의 50%를 보상받는 1년형과 2년 사용 후 가격 40%를 보상받는 2년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3년형 상품은 기기를 3년 사용한 후 가격 25%를 보상받을 수 있다. 3년형 상품은 이와 함께 보험 상품인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에도 가입된다. 기존 1·2년형 상품의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플러스’보다 보장 범위가 넓어졌다. 1~3년형 모두 피싱∙스미싱∙해킹∙파밍 등 사이버 금융 범죄 피해 발생 시 최대 300만 원, 인터넷 직거래 또는 쇼핑몰 사기 피해 발생 시 최대 50만 원의 보상도 지원된다. 월 구독료는 1·2년형이 6900원, 3년형이 8900원이다. 특히 ‘갤럭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첫 ‘갤럭시A’ 스마트폰의 가격을 크게 올린 가운데 이번주 출시할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 S26’의 인상폭을 두고 업계 관심이 모인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사양별로 10만~20만 원 정도 오를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A07 5G’의 인도 출고가는 전작 ‘갤럭시 A06 5G’보다 40% 가까이 올랐다. 4GB 램 모델이 1만 1499루피(18만 원)에서 1만 5999루피(25만 원), 6GB 램 모델은 1만 2999루피(21만 원)에서 1만 7999루피(29만 원)로 비싸졌다. 필리핀에서도 4GB 램 기준 지난해 7990페소(20만 원)였던 가격이 올 해는 9990페소(25만 원)로 25% 올랐다. 갤럭시 A07 5G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올 해 첫 신작이다. 가격 인상 폭은 성능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편이다. 전작보다 화면 주사율과 배터리 용량 정도가 늘어난 것을 빼면 미디어텍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디멘시티 6300’을 그대로 탑재해 주요 사양은 개선되지 않았다. 갤럭시 A07 5G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시리즈 최저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삼성전자(005930)가 새 해 노트북에 이어 스마트폰 가격 인상도 단행했다. 메모리를 포함한 주요 반도체 값이 크게 오르는 칩플레이션이 갈수록 심해져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군 전반으로 가격 인상이 몰아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A07 5G’의 인도 출고가는 전작 ‘갤럭시 A06 5G’보다 40% 가까이 올랐다. 4GB 램 모델이 1만 1499루피(18만 원)에서 1만 5999루피(25만 원), 6GB 램 모델은 1만 2999루피(21만 원)에서 1만 7999루피(29만 원)로 비싸졌다. 필리핀에서도 4GB 램 기준 지난해 7990페소(20만 원)였던 가격이 올 해는 9990페소(25만 원)로 25% 올랐다. 갤럭시 A07 5G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올 해 첫 신작이다. 가격 인상 폭은 성능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편이다. 전작보다 화면 주사율과 배터리 용량 정도가 늘어난 것을 빼면 미디어텍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디멘시티 6300’을 그대로 탑재해 주요 사양은 개선되지 않았다. 갤럭시 A07 5G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시리즈 최저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가격에 가장 민감한 제품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처음 중저가폰 갤럭시 A 시리즈에 대해 대폭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갤럭시 S26’은 물론 폴더블폰 ‘갤럭시 Z8’, 보급형 노트북 ‘갤럭시 북6’ 등 후속 신제품들도 줄줄이 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기기들의 제품값 인상 도미노에 판매 실적은 줄어들 가능성이 높지만 칩플레이션이 가격에 민감한 중저가 제품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운 삼성전자가 시장점유율과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6일 출시할 갤럭시 S26과 다음 달 출시할 갤럭시 북6의 출고가를 잇달아 인상한다. 갤럭시 S26 기본형은 전작 갤럭시 S25보다 약 10만 원 올린 125만 원부터, 최고급형인 갤럭시S26 울트라는 512GB 기준으로 20만 원 정도 올라 200만 원이 넘는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달 출시될 갤럭시 북6도 비슷하다. 앞서 지난달 27일 고급형 노트북 ‘갤럭시 북6 프로’가 먼저 기존 최고 280만 원에서 70만 원 오른 351만 원, 경쟁 제품인 LG 그램 신제품도 50만 원 오른 314
삼성전자(005930)가 새해 노트북에 이어 처음으로 스마트폰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A07 5G’의 인도 출고가는 전작 ‘갤럭시 A06 5G’보다 40% 가까이 올랐다. 4GB 램 모델이 1만 1499루피(약 18만 원)에서 1만 5999루피(약 25만 원)로 비싸졌다. 필리핀에서도 4GB 램 기준 지난해 7990페소(약 20만 원)였던 가격이 올해는 9990페소(약 25만 원)로 25% 올랐다. 갤럭시 A07 5G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시리즈 최저가 제품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의 올해 첫 신작이다. 가격 인상 폭이 성능에 비해 이례적으로 큰 데다 삼성전자가 가격에 가장 민감한 제품까지 출고가를 크게 올린 데 대해 칩플레이션 여파가 업계 전반에 본격 확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모리 값 급등 속에 중국 제조사들에 이어 삼성전자도 지난달 신형 노트북 제품을 최고 70만 원 비싸진 351만 원에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새 해 노트북에 이어 스마트폰 가격 인상도 단행했다. 메모리를 포함한 주요 반도체 값이 크게 오르는 칩플레이션이 갈수록 심해져 삼성전자의 모바일 제품군 전반으로 가격 인상이 몰아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A07 5G’의 인도 출고가는 전작 ‘갤럭시 A06 5G’보다 40% 가까이 올랐다. 4GB 램 모델이 1만 1499루피(18만 원)에서 1만 5999루피(25만 원), 6GB 램 모델은 1만 2999루피(21만 원)에서 1만 7999루피(29만 원)로 비싸졌다. 필리핀에서도 4GB 램 기준 지난해 7990페소(20만 원)였던 가격이 올 해는 9990페소(25만 원)로 25% 올랐다. 갤럭시 A07 5G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올 해 첫 신작이다. 가격 인상 폭은 성능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은 편이다. 전작보다 화면 주사율과 배터리 용량 정도가 늘어난 것을 빼면 미디어텍의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디멘시티 6300’을 그대로 탑재해 주요 사양은 개선되지 않았다. 갤럭시 A07 5G는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시리즈 최저가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가격에 가장 민감한 제품
올해 삼성전자(005930) 노사 간 임금교섭이 결렬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단일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공동교섭단은 전날 “2026년 임금교섭 결렬을 공식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신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노동쟁의 조정 신청서를 신청할 계획이다. 우하경 공동교섭단 대표교섭위원은 “임금 교섭이 더 이상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공동교섭단은 이번 교섭에서 초과이익성과급(OPI) 발생 구간을 3년 치로 고정하고 OPI 50% 기준을 초과하는 성과는 경쟁사 수준 이상으로 보상해달라고 요구했다. 노조는 또 초과 성과의 비중을 부문 50%, 사업부 50%로 정해 초과 성과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사측은 OPI 발생 영업이익을 연초 공지하고 OPI 0∼50% 구간을 10% 단위로 구분해 예상 영업이익을 알리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DS 부문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국내 1위를 달성할 시 영업이익 1조원당 초과 이익을 지급하되 지급 방식은 전액 주식으로 한다고 제안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이동통신 표준화기구인 ‘3GPP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누적 수상자 8명을 배출하며,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3GPP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에코 옹고사누시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 연구원이 ‘2025년도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3GPP는 2012년 엑설런스 어워드를 제정하고 차세대 모바일 통신 표준 개발에 공헌한 개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옹고사누시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디바이스경험(DX)부문 선행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 산하 조직 SRA의 물리 계층(RAN WG1)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다중 입출력(MIMO) 기술 분야에서의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올해 상을 받게 됐다. MIMO는 여러 개의 안테나를 활용해 데이터 전송 효율과 커버리지를 높이는 기술이다. 4G LTE와 5G 통신의 근간이 되는 핵심 기술로, 6G에서도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옹고사누시 연구원은 “3GPP 표준화에 기여하는 삼성의 역할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3GPP 분야 협력을
삼성전자(005930)가 전 세계적으로 품귀를 빚는 인공지능(AI)용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공급자 우위를 앞세워 주력 제품 가격을 크게 높이며 수익 극대화에 나섰다. 다만 자사 스마트폰 역시 메모리 원가 부담에 타격이 불가피해진 만큼 흥행 전략을 두고 내부적으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주 양산 출하한 HBM4의 가격은 약 700달러(약 100만 원)로 전작 HBM3E보다 20~30% 비싸다. HBM 재료인 D램 가격이 급등하며 이번 신제품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가격 협상력이 커진 결과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D램 가격은 전 분기보다 80~9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HBM4는 엔비디아가 다음달 공개할 차세대 AI 반도체 ‘베라 루빈’에 탑재될 예정이다. AI 반도체 외 스마트폰과 PC에 필요한 범용 D램 역시 연쇄적으로 가격이 오른 것도 삼성전자의 협상력을 키웠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HBM과 범용 D램 모두 시장 영향력을 가진 만큼 기존 고수익 제품인 HBM 생산에 매진하기보다 두 제품의 생산능력(캐파)를 조절하며 수익성 극대화를 꾀할 수 있게
17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오렌지카운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Kitchen & Bath Industry Show)’ 행사장. 주방 가전의 최신 트렌드를 살피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몰려든 주택 건축업자(빌더)와 인테리어 전문가, 주방 디자이너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미국 주방 가전 시장에서 ‘기업간거래(B2B)’ 부문 절대 강자인 제너럴일렉트릭(GE)의 고급 브랜드 ‘모노그램’ 부스 앞에는 방문객이 긴 줄을 섰다. 관람객을 제한한 경쟁사와 달리 행사장 입구에 1003㎡(약 303평)에 달하는 개방형 부스를 차린 LG전자(066570)의 인기는 압도적이었다. 기존 고급 브랜드인 ‘시그니처’와 지난해부터 선보인 최고급 주방 가전 브랜드 ‘SKS’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은 하루 종일 이어졌다. 이들은 LG전자가 올해 처음 내놓은 36인치 초대형 컬럼(Column) 냉장고, 36인치 풀플렉스(전면 자유 화구) 인덕션 쿡탑 등에 시선을 고정했다. 관람객들은 사용자가 자주 쓰는 시간대를 인공지능(AI)이 자동 학습해 컴프레서(공기압축기) 가동을 조절하고 전력 소비를 조
지난해 삼성전자(005930)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량이 역대 최다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OLED TV 약 200만 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38.1% 증가한 수준이자 2022년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삼성 OLED TV의 선전은 프리미엄 라인업에 대한 마케팅 집중과 다양한 OLED 라인업 출시를 통한 소비자 공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영상을 시청할 때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 좀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글레어 프리’ 기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컸고 강력한 게이밍 성능도 게임 매니아에게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OLED TV의 인기를 올해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2026년형 삼성 OLED TV의 경우 전 라인업에서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 인증을 받았다. 지싱크 호환은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이다. 화면이 어긋나 보이는 ‘테어링’ 현상이나 끊겨 보이는 ‘스터터링’ 현상을 최소화해 게이머들에게는 필수 기능으로 인식된다.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도 일부 OL
삼성전자(005930)가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는 인공지능(AI)용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공급자 우위를 앞세워 주력 제품 가격을 크게 높이며 수익 극대화에 나섰다. 다만 자사 스마트폰 역시 메모리 원가 부담에 타격이 불가피해진 만큼 흥행 전략을 두고 내부적으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2일 양산 출하한 HBM4 가격은 700달러(약 100만 원)가량으로 전작 HBM3E보다 20~30% 비싸다. HBM에 들어가는 D램 가격이 급등하며 신제품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가격 협상력이 커진 결과다.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D램 가격은 전 분기보다 80~90%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HBM4는 엔비디아가 다음 달 공개할 차세대 AI 반도체 ‘베라 루빈’에 탑재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PC에 필요한 범용 D램 역시 연쇄적으로 가격이 올라 삼성전자의 협상력을 키웠다. 삼성전자는 HBM과 범용 D램 모두 생산능력이 상당한 만큼 기존 고수익 제품인 HBM에 올인하기보다 두 제품의 생산능력을 조절하며 수익성 극대화를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반도체 업계를 겨냥한 인재 영입에 나섰다. 엔비디아에 맞서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핵심 경쟁력이 된 반도체 생산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16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X(옛 트위터)에 테슬라코리아 채용 공고를 공유하며 “만약 당신이 한국에 있고 반도체 설계, 제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테슬라에 합류하라”고 밝혔다. 테슬라코리아는 전날 “세계 최고 수준의 대량생산 AI 칩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찾는다”며 채용 공고를 냈다. 그러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산량을 기록할 AI 칩 아키텍처 개발을 목표로 제시했다. 테슬라코리아는 국내에서 공정 엔지니어 등 기술직 채용을 해왔지만 반도체 대량생산을 겨냥한 데다 이를 머스크 CEO가 직접 나서 알려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테슬라가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용 AI 반도체 자립을 위해 기존 설계를 넘어 파운드리와 패키징 등 생산 역량까지 확보하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종합 반도체 생산 역량을 제대로
삼성전자(005930)가 이달 말 공개할 ‘갤럭시 S26’의 가격 인상이 기정사실화하며 보편적인 스마트폰 가격이 200만 원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5일(현지 시간)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할 갤럭시 S26의 가격을 전작 갤럭시 25보다 소폭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25의 출고가는 최저 사양 기준 115만 5000원이었던 만큼 신제품은 120만 원대부터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고급형 모델인 갤럭시 S25 울트라는 저장용량 512GB 사양이 179만 7000원이었는데 신제품은 20만 원 정도 비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울트라는 갤럭시 S25 출시 초기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었다. 사용자 다수가 선호하는 사양의 모델 가격이 200만 원을 넘기게 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가격 인상은 최근 전 세계적인 메모리 공급 부족 탓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가격은 올해 1분기에만 이미 전 분기보다 80~90% 폭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원가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모델과 사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과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