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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윤수 기자입니다.
삼성전자(005930)가 모바일과 가전 사업 조직 소속의 임원 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관련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디바이스경험(DX)부문 부사장과 상무급 임원 6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AI 특별 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달 중순까지 10차례 진행됐다.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AI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실무 교육 성격으로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이에 최근 주목받는 글로벌 AI 에이전트(비서) 트렌드와 바이브 코딩을 이용한 AI 활용법, AX(AI 전환)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 원칙과 사례, AX 가속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 등을 커리큘럼(교과과정)에 실었다. 임원들은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워크’ 같은 에이전틱(비서형) AI 기술에 주목하며 삼성전자 역시 기존 업무 방식을 AI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보안 문제로 자체 AI 위주로 내부 업무에 쓰고 있지만 AX 확대를 위해 외부 기술도 도입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AI 전략팀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S26’ 시리즈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애플에 내줬던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2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22%를 기록하며 애플(20%)을 제치고 업계 1위에 올랐다. 반도체 원가 상승으로 스마트폰 가격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상황에서도 신제품 흥행으로 시장 영향력을 키운 결과다. 옴디아는 “삼성전자는 중급 모델 출시 주기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견고한 최고급 제품 수요와 갤럭시 S26의 강력한 사전 예약 실적에 힘입어 1위 자리를 탈환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S26의 전 세계 사전 판매량은 전작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옴디아는 추산했다. 앞서 국내 사전 판매량 역시 135만 대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다만 애플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분기 중 플래그십 신제품 없이 보급형 ‘아이폰 17e’와 구형 제품인 ‘아이폰 17’ 판매만으로 삼성전자에 근접한 점유율을 유지했다. 또 다른 시장조사 기관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석에서는 오히려 애플이 1분기 점유율 21%로 삼성전자(2
삼성전자(005930)가 올 여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예상되는 무더위에 대응해 2월부터 광주사업장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무더위 예보와 함께 2026년형 신제품 인기에 힘입어 급증하는 에어컨 수요를 선제적 준비를 통해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이달 한달 간 무풍 에어컨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26년형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를 포함한 에어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과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달 간 자사 에어컨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품 상태를 미리 진단받을 수 있는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도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2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생활 패턴과 공간에 맞춰 최적의 냉방 환경을 제공하는 2026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 구조를 반영해 바람 방향과 세기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있는 공간으로 냉기를 바로 전달하는 ‘AI 직접’, 사용자가 없는 방향으로 바람을 보내는
파업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도록 하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노란봉투법)’ 시행을 계기로 산업계 전반에서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LG이노텍(011070)이 노동조합과 협의체를 꾸리고 사업장 개선에 나서기로 하면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달 8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동조합·경영진(노경) 공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문혁수 대표이사 사장과 이중일 노조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이를 지켜 나가겠다는 노경의 약속”이라며 “경영진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도 “회사의 성장이 곧 조합원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길에 경영진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했다. 노경은 ‘노경 공동 실천 선언문’을 통해 사업장 내 임직원의 안전을 강화하는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노경 공동 태스크’ 협의체를 이달 공식
LG이노텍(011070) 노동조합·경영진(노경)이 사업장 내 임직원의 안전을 강화하는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이노텍은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경 공동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문혁수 대표이사 사장과 이중일 노조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노경은 ‘노경 공동 실천 선언문’을 통해 열린 소통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함께 도출해나가기로 했다. 임직원의 삶과 일이 조화를 이루는 ‘케어 체계’를 구축하고 신체∙심리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직원 누구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실현할 것도 약속했다. LG이노텍은 협약을 즉시 실천할 수 있는 협의체인 ‘노경 공동 태스크’를 이달 중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임직원들이 근무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들을 공동 발굴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의체는 구체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안전·건강 브랜드를 신규 출시하고 다양한 안전·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사내에 도입하는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사회와 협
LG전자(066570)가 기업간거래(B2B) 신사업과 글로벌 사우스(비영미권 개발도상국) 신시장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올 들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한 것은 물론 전분기의 ‘9년 만의 분기 적자’에서도 벗어나 흑자 전환했다. LG전자는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전략을 중심으로 피지컬(물리적) AI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 67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1조 2591억 원으로 전년(2024년) 같은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던 실적이 다시 반등한 것이다. 연간 성장률도 33%에 달한다. 또 전분기 1090억 원 규모의 적자에서도 한 분기 만에 탈출했다. 관세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류비 압박 속에서도 수익성을 방어해냈다는 점에서 특히 업계 주목을 받는다. LG전자는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해 원가를 절감했고 글로벌 사우스 진출과 연계해 브라질의 2억 달러(약 3000억 원) 규모 신규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하는 등 해외 생산거점도 늘리는 전략에 집중했다. 지난해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와
LG전자(066570)가 기업간거래(B2B)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미국의 관세정책과 중동 전쟁이라는 악조건을 뚫고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외형 성장과 함께 비용 최적화 등 체질 개선에도 성공하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도 기록했다. LG전자는 개선된 실적을 발판으로 로봇과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인공지능(AI) 관련 미래 산업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이 23조 7330억 원, 영업이익은 1조 67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특히 지난해 동기 대비 4.4% 성장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시장 전망치(1조 3819억 원)를 21% 이상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LG전자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생활가전 등 주력 사업이 제품 리더십과 공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성장을 견인했다”며 “전장(차량용 전자장비) 등 B2B 사업도 성장해 최대 매출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빌트인 가전을 핵심 B2B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매출 확장에 박차를 가한 성과가 1분기 실적으로 확인됐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빌트인은 집을 짓는
기자의 눈
반도체 분야 국가 연구개발(R&D)을 이끄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는 성과 보상 1억 원을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고 한다. 주 보상원인 기술료 수입은 한 해 총 600억 원, 이 중 기관 몫을 뺀 절반을 성과자들이 나눠 갖는다. 단순 계산으로 상위 10%의 고성과자 200~300명이 인당 평균 1억 원 남짓을 받는다. 석박사급 두뇌들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거쳐 소수만 억대 성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미국 상위권 대학 박사 출신의 엘리트일수록 경쟁에서 오히려 불리하다는 ‘역설’도 불만으로 나온다. 이들은 주로 상용화하지 않은 미래 원천 기술을 ‘한 우물 파기’식으로 연구하는 경향이 있어 비교적 응용이 쉬운 산업 기술보다 기술료를 창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의 억대 성과급 파티는 딴 세상 얘기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임직원 성과급으로 지난해 연봉의 1.5배 수준을 지급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직원 이탈을 막기 위해 그 이상의 보상을 약속했다. 그마저도 노동조합이 만족하지 못해 총파업까지 경고하며 추가 요구를 하고 있다. 초임
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23조 7330억 원, 영업이익 1조 6736억 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LG전자는 이로써 전분기 1090억 원의 분기 적자를 벗어난 것은 물론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서도 32.9%의 영업이익 성장에 성공했다. 매출 역시 4.4% 늘었다. LG전자는 글로벌 관세와 중동 전쟁 등에 따른 원가 압박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도입과 공급망 개선으로 원가를 절감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분석된다. 멕시코 생산 비중을 늘려 미국 관세 영향도 줄였다. 이에 더해 지난해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희망퇴직을 통해 올해 연간 6000억 원 수준의 적자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회사 LG이노텍도 애플 아이폰 흥행에 힘입어 부품 판매를 확대하며 본사의 가전 등 주력 사업 불황을 만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분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1251억 원)의 2배 가까이인 2000억 안팎으로 추정된다. 전장(VS사업), 냉난방 공조(ES사업) 등 신사업도 꾸준히 확장 중이다. 특히 VS사업은 중동 전쟁으로 유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 2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주요 그룹사들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시행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LG, 한화, 현대차, SK그룹 등이 전날 차량 5부제 시행을 알렸다. 정부가 이달 1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을 발표하자 기업들도 이에 발맞춰 기존 차량 10부제를 강화해 5부제 시행을 결정했다. 차량 5부제는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삼성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관계사들이 전날 사내에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8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차량 5부제와 함께 사업장 내 절전 활동도 병행한다. 야외 조경,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 조명 소등을 유지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 공간 폐쇄와 소등 조치를 이어가는 한편 퇴근 시 PC와 모니터 전원을 끄고 실험장비 대기전력도 차단하는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한다. LG도 전 계열사가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6일부터 차량 5부제 시행을 시작했다. LG 역시 차량 5부제와 함께 점심시간, 퇴근 이후 일정한 시간이 되면 사무실의 전등이 자동으로 꺼지는 자동 소등 시스템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있다. 주요 출퇴근 동
삼성과 LG(003550)그룹이 에너지 절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에너지 절감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차량 10부제를 실시했다. 이달 1일 정부의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등 추가 정책을 발표하면서 기업들도 기존 조치를 한단계 강화한 것이다. 차량 5부제는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다만 전기∙수소차,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격오지 사업장 내 차량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예외가 허용된다. 사업장 여건에 따라 일부 업무 차량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은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임직원의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삼성전자(005930)를 포함한 관계사들은 이날 사내에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8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삼성은 차량 5부제와 함께 사업장 내 절전 활동도 지속 병행한다. 야외 조경,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 조명 소등을 유지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 공간 폐쇄와 소등 조치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해 근로자들의 재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고용안정기금 제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6일 권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한 ‘AI 시대 고용 안정을 위한 해외 사례 및 정책 과제’ 연구용역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AI 중심의 산업 대전환으로 노동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용 정책 패러다임을 기존 ‘고용 보호’에서 나아가 맞춤형 교육과 재정 지원을 통한 ‘고용능력 유지’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특히 “스웨덴이 노사정 협력을 통해 녹색 일자리 전환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했든 (한국도) 산업 대전환에 따른 고용안전기금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웨덴은 2022년 원활한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근로자 재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고용주 노동시장기여금·정부 보조금·실업보험기금 등으로 사업 재원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모델을 현재 AI 전환을 맞은 국내 노동시장에도 벤치마킹하자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를 포함해 주요 선진국 정책을 참고해 재정·지원금 제도를 개선돼야 한다고 봤다. 보고서는 “산업 전환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슈퍼사이클(호황기)에 힘입어 핵심 전력 기기인 변압기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의 대형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기업들은 빅테크 기업이 밀집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확대하며 글로벌 변압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자회사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7026만 달러(약 106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S파워솔루션은 내년 4분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 미국 중부 지역에 구축되는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345㎸(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9월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전력망) 프로젝트에 4600만 달러(약 690억 원) 규모의 배전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를 통해 초고압 변압기 공급자로도 선정되며 송배전을 아우르는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2024년 LS일렉트릭에 인수된 LS파워솔루션은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154㎸급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수 이후 생산 품목을 345㎸급까지 넓혔다. LS일렉트릭은 2035
일진전기(103590)가 캐나다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12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일진전기는 고객사에게 내년 상반기부터 245kV 초고압 변압기 총 21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일진전기는 이를 통해 빅테크가 모인 북미 지역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수요를 적극 선점할 계획이다. 변압기 사업을 포함하는 중전기 부문의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10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를 달성하는 등 관련 수주 성과를 통해 수년치 먹거리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홍성 공장 증설 등을 통해 캐파(생산능력)도 늘렸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다수의 프로젝트의 수주를 준비하고 있으, 올해 상반기 중 추가적인 대형 수주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격적인 수주 활동과 함께 생산 능력 확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