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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윤수 기자입니다.
류재철 LG전자(066570)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구글의 제미나이, 엔비디아의 아이작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로봇을 훈련하고 테스트한다”며 자사 로봇 사업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류 CEO는 스타트업들과의 협력도 언급했다. 그는 “(홈 로봇) LG 클로이드는 하루아침에 등장한 게 아니다”며 “베어로보틱스를 통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전문성을 구축했고 로보스타와는 스마트팩토리용 산업 로봇을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애지봇과 피규어AI 투자 역시 LG전자의 로봇 생태계 확장 사례다. 류 CEO는 “LG전자는 7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가전·고객 서비스 사업에서 깊은 생활 데이터를 쌓아왔다”며 “우리는 가정 서비스에서의 전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로드맵은 명확하다”며 “궁극적으로 ‘공간의 지휘자’ 역할을 하는 로봇을 도입해 가정 전체를 조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류 CEO는 최근 중국에서 애지봇 등을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반도체(042700)가 반도체 장비 ‘마이크로 소 비전 플레이스먼트(MSVP)의 지난해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1.8배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맞춰 올해 MSVP 매출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MSVP는 반도체 패키지를 절단부터 세척, 건조, 검사, 선별, 적재까지 해주는 생산 필수공정 장비다. D램, 낸드 플래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스템 반도체 등의 공정에 폭넓게 활용된다. 한미반도체는 1998년 MSVP 1세대 제품을 출시한 후 2004년부터 23년 연속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신 제품인 ‘7세대 MSVP 6.0 그리핀’은 풀 셀프 디바이스 셋업(FSD)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8시간 걸리던 장비 세팅을 35분만에 처리해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고 한미반도체는 설명했다. 무인 자동화 기술인 블레이드 체인지 마스터와 오토 키트 체인지 등을 포함해 200여개의 특허기술이 적용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AI 반도체 시장 성장으로 반도체 기업들이 시설투자를 늘리면서 지난해 말부터 MSVP 주문량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지속적
반도체 업계가 역대 최고 호황을 누리며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동안 제조업의 또 다른 축인 가전업계는 비용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긴축 경영에 들어갔다. 중국의 저가 공세와 칩플레이션(메모리 가격 상승), 중동 전쟁의 삼중고 탓에 지난해 기록한 ‘수천억 원대 영업적자’ 부진을 올해도 떨쳐내기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업 직원에 1인당 4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라는 노동조합의 강경 요구까지 받으며 재정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최근 내부적으로 올해 비용을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절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DX부문은 크게 TV·가전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생활가전(DA) 사업부와 스마트폰·통신장비를 만드는 모바일 경험(DX), 네트워크(NW)사업부로 구성된다. 최근 ‘갤럭시 S26’이 역대 최대 사전 판매를 기록하며 스마트폰 사업이 선방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낸 VD·DA 조직이 긴축의 최우선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DX부문 부사장급 이하 임원들에게 10시간 미
반도체 수출에 의존하는 한국 경제의 ‘외날개’ 성장이 심화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0%로 올려잡은 것도 반도체 경기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반도체의 ‘나 홀로 견인’에 수출 통계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지만 한국 산업의 허리를 이루던 핵심 제조 분야들은 수익성 위기로 내몰리며 불황은 조용히 깊어지고 있다. 그 단면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곳은 가전 부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가전 사업이 올해 최대 1조 원 넘는 적자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TV·냉장고·에어컨 등 가전 판매를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 생활가전(DA)사업부의 올해 영업적자 규모가 올 1분기에만 3420억 원, 연간 1조 498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DB증권도 연간 적자를 8000억 원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2000억 원의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삼성전자 VD·DA사업부에 대해 올해 손실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 것이다. VD·DA사업부는 현재 조직 체제가 갖춰진 2011년 이래 2024년까지 줄곧 흑자를
류재철 LG전자(066570)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업체 애지봇을 방문해 로봇과 인공지능(AI) 신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류 CEO는 11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애지봇을 포함한 현지 법인과 거래처를 점검했다. 그는 특히 애지봇 경영진과 만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동향을 살피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체계와 로봇 데이터 학습 팜, 액추에이터(로봇 관절) 등 핵심 부품 공급망 구조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지난해 8월 애지봇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애지봇은 현재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기준 선두권 기업으로 평가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데이터 학습 팜을 구축해 동작 데이터를 수집·훈련하는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류 CEO의 중국 방문은 글로벌 로봇 산업의 기술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사업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기술 경영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 올해 초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2026’ 기자간담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고도화를 위해서는 방대한 학습 데이터와 지속
삼성전자(005930)가 전 세계 사운드바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사운드바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점유율 21.5%를 기록하며 2014년부터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수량 기준으로도 가장 많은 19.7%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사운드바 제품이 몰입감을 높이는 서라운드 음향과 편리한 사용성, 또 20년 연속 세계 1위인 TV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 TV의 스피커와 호환 사운드 기기까지 모두 연결해 동시에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큐 심포니’ 기능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주요 테크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영국의 유명 정보기술(IT) 리뷰 매체 ‘AV포럼’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사운드바 ‘HW-Q990F의 성능과 디자인에 대해 “음악과 영화 모두를 위한 또 하나의 뛰어난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미국 ‘테크에어리스’도 “뛰어난 삼성 TV와 함께 사용할 최고의 사운드바를 찾고 있다면 바로 이 제품”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사운드바 신제품 ‘HW-Q990H
삼성전자(005930)의 ‘마이크로 RGB TV’가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눈과 수면 건강 관련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삼성전자는 독일 시험·인증 기관 VDE로부터 자사 제품이 ‘눈 안전성’과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 마이크로 RGB TV는 화질뿐 아니라 사용자 눈과 수면 등 건강까지 고려해 개발됐음을 공식적으로 확인받게 됐다. 두 인증은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눈과 생체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측정해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에만 부여된다. 눈 안전성은 기기에서 발생하는 빛을 분석해 TV를 장시간 시청할 때 눈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특히 장시간 노출 시 눈 피로와 수면 리듬에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청색광) 저감 수준을 검증한다. 생체 리듬 디스플레이 평가는 디스플레이가 사용자의 24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일주기 리듬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다. 낮에는 자연광에 가까운 환경을 구현하고 밤에는 자극을 최소화하는지를 평가한다. 시간대에 따른 멜라토닌 분비 억제 수준과 색온도·휘도 변화 특성을 분석한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TV
Biz 플러스
삼성전자(005930)와 엔비디아가 차세대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술인 ‘강유전체’ 연구개발(R&D)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공동 개발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와 엔비디아, 미국 조지아공대 공동 연구진은 강유전체 기반 낸드 소자의 성능을 기존보다 1만 배 이상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물리 정보 기반 신경 연산자(PINO)’ 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성과를 6일 학계에 공개했다. 강유전체는 외부 전기장, 쉽게 말해 고전압을 걸지 않아도 양(+)극과 음(-)극이 나뉜 분극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물질이다. 양극과 음극이 나뉘어야 전자가 양극 사이를 이동해 0 또는 1의 디지털 정보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재 낸드를 포함한 반도체 주재료인 실리콘은 비교적 고전압을 걸어줘야 극이 나뉘고 정보를 구현할 수 있다. 실리콘을 강유전체로 대체하면 필요한 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셈이다. 기존 실리콘 대신 강유전체로 만든 낸드가 강유전체 낸드다. 강유전체 낸드는 1000단까지 쌓을 수 있는 고집적과 전력 소모를 96%까지 줄일 수 있는 전성비 덕에 엔비디아를 포함한 빅테크가 고민하는 공급난과
삼성전자의 강유전체 낸드플래시 메모리 연구개발(R&D)에 엔비디아가 참여해 인공지능(AI) 신기술 모델을 공동 개발하자 반도체 업계가 양 사의 전략적 협력을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만드는 엔비디아가 메모리, 그것도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미래 기술인 강유전체 낸드플래시 연구에 직접 참여한 것이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AI 연산의 핵심이 기존 GPU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낸드플래시를 포함한 메모리칩으로 이동하면서 엔비디아도 단순 수급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와 선제적인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강유전체 낸드는 1000단까지 쌓을 수 있고 전력 소모를 96%까지 줄일 수 있어 엔비디아를 포함한 빅테크의 최대 난제인 메모리칩 공급난과 AI 데이터센터 전력난을 동시에 해결할 신기술로 주목받는다. 12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 세계 낸드 공급량은 2022년 2138만 7000장으로 정점을 찍은 후 올해 1540만 8000장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8년에도 1761만 장에 그쳐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낸드 품귀 현상이 심해지면서 가격은 올 1분기에
삼성전자(005930)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차세대 낸드플래시 메모리칩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칩 성능을 좌우할 초저전력 낸드를 ‘강유전체’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데 연구개발(R&D)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AI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글로벌 AI 반도체 호황을 이끄는 양 사가 차세대 칩 경쟁에서도 선제적 기술 확보를 통해 주도권을 굳히려는 전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와 엔비디아, 미국 조지아텍 공동 연구진이 강유전체 기반 낸드 소자의 성능을 기존보다 1만 배 이상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물리정보 기반 신경 연산자(PINO)’ 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 성과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강유전체는 전기를 주입하지 않아도 분극, 즉 양(+)극과 음(-)극이 분리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신소재다. 적은 전력으로 효율적으로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메모리 소자인 낸드에 응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한데 특히 삼성전자가 이를 주도해왔다. 기존 실리콘 대신 강유전체로 만든 낸드가 강유전체 낸드다. 강유전체 낸드를 상용화하려면 문턱전압과 정보 보존력과 같은
LS(006260)가 자회사의 인도네시아 제련소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 원을 투입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S는 전날 제련 계열사 LS앰엔앰(LS MnM)에 2000억 원을 투자했다. LS앰엔앰이 유상증자로 2000억 원어치 주식을 발행하고 LS가 이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LS앰엔앰은 이번 재원을 인도네시아 비철금속 제련소 기업 ‘PT 텔룩 메탈 인더스트리(PT TMI)’ 투자에 보탤 예정이다. LS앰엔앰은 지난해 12월 PT TMI에 5900억 원을 투자하고 지분 78%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을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이를 국내 설비와 연계해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S는 이를 포함한 핵심 소재인 희토류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비용·환경 친화적 채굴·정제가 까다로운 희토류는 현재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시장 공급량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대부분 중국에서 희토류를 공급받고 있다. 최근 들어 미중의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는 등 자원을 무기화하며 공급망 우려가 커지
글로벌 1위 반도체 장비 업체 주도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최대 7조 원 규모의 반도체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SK하이닉스(000660)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까지 미국 빅테크와 첨단 반도체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1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에 따르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프라부 라자 AMAT 반도체제품그룹 사장은 차세대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 및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장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AMAT가 주도하는 ‘에픽(EPIC)센터’ 프로젝트의 창립 멤버로 합류한다. 에픽센터는 AMAT가 최대 50억 달러(약 7조 3000억 원)를 투자해 올해 가동을 목표로 실리콘밸리에 구축 중인 반도체 R&D 시설이다. 반도체 제조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모아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까지 3대 메모리 기업 모두 에픽센터 창립 멤버가 됐다. SK하이닉스는 엔지니어들을 에픽센터에 파견해 차세대 메모리를 위한 반도체 R&D 장기 과제를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양 사는 신소재 탐색과 복합 공정
글로벌 1위 반도체 장비 업체 주도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최대 7조 원 규모의 반도체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에 SK하이닉스(000660)가 참여한다. 최근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까지 국내 양대 반도체 기업 모두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맡으며 미국 빅테크와의 협력과 신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프라부 라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제품 그룹 사장은 최근 차세대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개발과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장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주도하는 ‘에픽(EPIC)센터’ 프로젝트의 창립 멤버로 합류한다. 에픽센터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최대 50억 달러(약 7조 3000억 원)를 투자해 실리콘밸리에 구축 중인 반도체 장비 R&D 시설이다. 올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사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모아 신기술 개발과 공정 개선 등을 추진한다. 지난달 삼성전자, 이날 SK하이닉스와 함께 미국 마이크론도 에픽센터 창립 멤버가 됐다. SK하이닉스는 자사 엔지니어들을 에픽센터에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의 주력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반도체(DS)부문장 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지난해 각각 60억 원 안팎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7억 1100만 원과 상여 35억 7800만 원 등을 합쳐 총 56억 600만 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지난해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를 확대해 DS부문 매출 약 130조 원, 영업이익 25조 원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 사장은 급여 15억 9700만 원과 상여 43억 6600만 원 등을 더해 총 61억 2500만 원을 받았다. 그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가전 판매를 총괄한다. 삼성전자는 그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18억 4300만원,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이 73억 500만원을 수령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전경훈 고문이 퇴직금 포함 총 64억 1700만 원, 신명훈 고문이 63억 31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별세한 한종희 전
삼성전자(005930)의 양대 주력 사업을 이끄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이 지난해 각각 60억 원 안팎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7억 1100만 원과 상여 35억 7800만 원 등을 합쳐 총 56억 600만 원을 보수로 지급받았다. 지난해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를 확대해 DS부문 매출 약 130조 원, 영업이익 25조 원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 사장은 급여 15억 9700만 원과 상여 43억 6600만 원 등을 더해 총 61억 2500만 원을 받았다. 그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가전 판매를 총괄한다. 삼성전자는 그가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18억 4300만원,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이 73억 500만원을 수령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전경훈 고문이 퇴직금 포함 총 64억 1700만 원, 신명훈 고문이 63억 31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별세한 한종희 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