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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박민주 기자

국제부

기사 2,375개

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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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민주 기자입니다.

  • 국민자격증은 옛말…인기 시들해진 컴활 1급

    국민자격증은 옛말…인기 시들해진 컴활 1급

    취업 필수 요건으로 꼽히며 ‘국민 자격증’으로 불렸던 컴퓨터활용능력(컴활) 1급의 위상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사무 작업 관련 진입 장벽이 낮아진 데다 취업난 속에서 직무와 관련한 스펙 선호가 강해지면서 대표적인 사무자동화(OA) 자격증의 효용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컴활 1급 필기 접수자 수는 2021년 50만 6309명에서 지난해 20만 1965명으로 약 60% 감소했다. 필기를 통과한 뒤 치르는 1급 실기 접수자 수도 같은 기간 48만 4926명에서 18만 9283명으로 줄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2021년은 코로나19가 제일 심했던 해로 그해만 전년도에 비해 일시적으로 수험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컴활 1급 접수자는 2022년 29만 1141명, 2023년 27만 4796명, 2024년 22만 9571명으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컴활 시험은 1999년부터 대한상의가 주관 중인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엑셀’과 데이터베이스 관리 프로그램 ‘액세스’ 활

  •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 30일→3개월 늘어난다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 30일→3개월 늘어난다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긴급주거 이용 기간이 기존 1달에서 최대 3개월로 늘어난다. 29일 성평등가족부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의 신변 안전과 일상 회복을 위한 주거지원을 올해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성평등부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원룸·오피스텔 등을 임시숙소로 제공하는 긴급 주거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친밀한 관계 폭력이 증가하면서 성평등부는 임시숙소를 기존 76호에서 80호로 늘리고 이용 기간도 기존 30일에서 최대 3개월로 확대하기로 했다. 성평등부에 따르면 긴급 주거지원 제도 이용자 수는 2024년 272명에서 지난해 443명으로 63%로 늘어났다. 긴급 주거지원 보호기간 종료 이후 피해자에게 최대 12개월간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임대주택 주거지원 제도도 다듬었다. 기존 3개월 이내(1회 연장 가능)이던 이용 기간을 최대 12개월까지 늘려 피해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했다. 성평등부는 임시숙소 이용이 어려운 피해자를 위해 공유숙박시설 등 피해자가 희망하는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접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도 연계한다. 피해 유형과

  • 이제 추위는 안녕…주말부터 기온 오른다

    이제 추위는 안녕…주말부터 기온 오른다

    장기간 이어진 극한한파가 주말을 기점으로 차차 해소될 전망이다. 29일 기상청 정례 예보 브리핑에 따르면 한파를 불러온 찬 공기가 동쪽으로 빠져나가는 동시에 중국 남부에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온난한 서풍이 불어오면서 점진적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그간 한파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낮에도 최고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지 못하는 일이 반복됐다. 이날도 최저기온은 -16.3~-2.2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추운 날씨가 예고됐다. 금요일인 30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17∼-2도, 낮 최고기온이 -4∼6도로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토요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16~-3도와 0~8도로 최고기온이 영상권에 진입하겠다. 한파특보도 주말부터 해소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를 기록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일요일인 다음달 1일은 -13~-1도와 0~8도, 2일은 아침 기온이 -7~9도,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겠다. 건조한 날씨도 당분간 지속된다. 지난달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전라 동부권을 중심으로

  • 박형철 아름다운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

    박형철 아름다운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

    글로벌 조직관리 전문가 박형철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29일 아름다운재단은 박 재단 이사가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2017년부터 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재단과 인연을 이어온 인물이다. 미래비전위원회 참여를 비롯해 사무총장 내부선발 후보추천위원회와 인사제도 설계·보상체계 개편 자문 등에 참여했다. 경영전략 및 인사·조직 전문가인 박 이사장은 경영전략, 사업차별화전략, 조직개발 및 관리 등 분야에서 25년 이상 컨설팅과 자문을 수행해왔다. 글로벌 인사 컨설팅 기업인 머서 코리아와 삼정KPMG 부대표를 거쳐 현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인사관리컨설팅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이사장은 “아름다운재단이 공익 생태계의 구성원들이 마음껏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토양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사람’을 공익의 핵심 인프라로 정의하고, 활동가 성장을 위한 지원과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부자·활동가·전문가가 지혜를 나누고 협력하는 ‘성장 지향적 연결 플랫폼’으로서 단단해진 사람의 힘을 바탕으로 사회적 사각지대를 발굴

  • ‘밀양 성폭행 사건’ 신상공개한 유튜버, 결국 실형 [사건플러스]

    ‘밀양 성폭행 사건’ 신상공개한 유튜버, 결국 실형

    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나락보관소’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김주석 판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 운영자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앞서 A 씨는 2024년 6월 나락보관소 채널을 통해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했다. 당시 영상에는 가해자들의 이름과 직업, 사진들이 올라왔다. 나락보관소 구독자 수도 크게 늘었다. 2024년 6월 4일 하루에만 15만 2000명이 새롭게 구독하면서 한때 채널 구독자 수는 50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무고한 피해자가 박제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했고, 가해자들이 줄줄이 직장에서 쫓겨나면서 사적 제재의 정당성을 두고 비판이 일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피해자도 A 씨와 사전에 영상 게재를 협의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심화됐다. 피해자의 입장을 전한 한국성폭력상담소 측은 당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피해자 의사를 확인하지도, 경청하지도, 반영

  • 서울대 연구팀, 세계 최대 ‘EU 연구혁신 프로그램’ 최종 선정

    서울대 연구팀, 세계 최대 ‘EU 연구혁신 프로그램’ 최종 선정

    서울대 연구팀이 유럽연합(EU)의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28일 서울대는 이인복 농업생명과학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이 프로그램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이 호라이즌 유럽 과제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약 955억 유로를 투입하는 세계 최대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지난해 ‘필라 2(글로벌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부문 준회원국에 가입했다. 이 덕분에 국내 연구진도 유럽 연구비를 직접 지원받아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FIT4CEA(미래지향적인 환경 농업을 위한 혁신 및 기술)로 불리며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환경제어농업(CEA)’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도시 건물과 옥상 온실 간의 에너지‧탄소 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등 시뮬레이션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환경 제어 기술을 담당한다. 기존 온실 등 환경제어농업 시스템은 생산성은 높으나 에너지

  • 서울공대 김태환·심형보·유담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선정

    서울공대 김태환·심형보·유담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 석학회원 선정

    전기·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술단체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올해 석학회원으로 서울대 공대 교수 3명이 동시에 선정됐다. 28일 서울대 공대는 전기정보공학부 소속 김태환·심형보·유담 교수가 IEEE 2026년 펠로우(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IEEE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 단체로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0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 중 최상위 등급인 IEEE 펠로우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탁월한 업적과 기술 성취를 이룬 최상위 0.1% 회원에게만 자격이 부여된다. 후보자는 기존 펠로우의 추천을 받은 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한 대학 단일 학과·학부에서 3명의 교수가 동시에 펠로우로 승격된 건 국제적으로도 매우 드물다. 서울대 공대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의 연구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는 전현직 교수진을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IEEE 펠로우를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분야 전문가인 김태환 교수는 ‘동적 전압 스케일링 이론 및 표준 셀 생성

  • “소변 한 방울로 아프리카 구할래요”...30년 만에 나온 서울의대 수제자, 기생충학에 빠진 이유

    “소변 한 방울로 아프리카 구할래요”...30년 만에 나온 서울의대 수제자, 기생충학에 빠진 이유

    “1970년대만 해도 한국인 10명 중 8명의 장내에서 기생충이 발견됐어요. 지금은 찾기 어려워졌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열대질환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이 된 만큼 기생충 연구는 이어져야 합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진한나(38)씨의 수식어는 ‘서울대 의대의 보배’이다. 의대 학부 출신으로는 30년 만에 서울대 의대 기초의학교실인 ‘열대의학교실(기생충학교실)’의 명맥을 잇는 후계자가 됐기 때문이다. 진 씨의 전임자는 ‘기생충 박사’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이다. 진 씨는 어린 시절부터 ‘밀림의 성자’ 알베르트 슈바이처처럼 아프리카·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를 꿈꿔 왔다. 열대의학교실은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과 기생충을 연구한다.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사라진 지 오래인 까닭에 신약 연구·개발이 늦어져 소외열대질환(NTDs)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학부 졸업 후 해외로 나가 바쁜 일상을 보내던 진 씨의 전환점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었다. 진 씨는 “당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국으로 귀국해 박사 과정을 밟게 됐다”고 설명

  • “소변 한 방울로 검사 뚝딱”...30년만에 기생충학 후계자 등장했다는데

    “소변 한 방울로 검사 뚝딱”...30년만에 기생충학 후계자 등장했다는데

    “한국은 기생충을 퇴치한 유일한 나라라는 점에서 공중보건 분야에서 특별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많은 선진국에서는 열대질병이 ‘없어진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현재진행형’인 병이기도 합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진한나(38)씨의 수식어는 독특하다. 의대 학부 출신으로는 30년 만에 서울대 의대 기초의학교실 가운데 ‘열대의학교실(기생충학교실)’의 명맥을 잇는 후계자이기 때문이다. 진 씨의 전임자는 ‘기생충 박사’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다. 1991년 서 교수가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에서 학위 과정을 시작한 지 꼭 30년 만인 2021년 진 씨도 의대 대학원으로 돌아왔다. 열대의학교실은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과 기생충을 연구한다. 위생적인 환경을 갖춘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사라진 지 오래인 까닭에 신약 연구·개발이 늦어져 소외열대질환(NTDs)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진 씨는 어린 시절부터 ‘밀림의 성자’ 알베르트 슈바이처처럼 아프리카·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품어 왔다고 한다. 서울대 의대 학부를 졸업한 진

  • [인사] 중앙대

    중앙대

    ◇중앙대 △교학부총장 조영금 △연구부총장 고중혁 △행정부총장 김창봉 △다빈치캠퍼스부총장 전향숙 △인문대학장 최영진 △자연과학대학장 황승수 △공과대학장 송하엽 △창의ICT공과대학장 윤성훈 △소프트웨어대학장 겸 예술공학대학장 박상오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권형일 △사회과학대학장 박치성 △경영경제대학장 강성민 △경영전문대학원장 이관영 △창업경영대학원장 송정석 △약학대학장 민경훈 △교양대학장 강진숙 △교육혁신원장 김무철 △학생처장 겸 국가시험지원당장 겸 사회봉사단장 황장선 △대학원장 김주헌 △학술정보원장 겸 박물관장 이승민 △연구처장 정지훈 △산학협력단장 김민성 △입학처장 김정웅 △사회교육처장 이호 △대외협력처장 이무열 △생명공학대학장 어중혁 △예술대학장 정영한 △체육대학장 박성제 △교학처장 겸 사회봉사단(다빈치)장 한상욱 △의과대학장 도재혁 △적십자간호대학장 김지수 △건강간호대학원장 이숙정

  • 이혜훈, 장남 ‘연세대 입시 특혜 의혹’ 추가 고발

    이혜훈, 장남 ‘연세대 입시 특혜 의혹’ 추가 고발

    지명 철회된 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장남 대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고발이 예고됐다. 26일 시민단체 활빈단은 이날 오후 5시 방배경찰서에서 이 전 후보자의 장남 연세대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추가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달 12일에도 아파트 부정청약 등 이 전 후보자의 각종 의혹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활빈단 측은 “피고발인의 대입 특혜·입시비리 의혹은 △공정한 입시질서 파괴 △교육 기회의 평등 침해 △헌법상 평등권 훼손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 혐의로 판단되므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업무방해·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등의 혐의가 성립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전 후보자의 장남이 2010년도 연세대에 ‘국위선양자’ 전형으로 입학하면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연세대는 국위선양자 전형을 운영하면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거나 업적을 내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한 자’의 손·자녀에게 입학 기회를 부여했는데, 이 전 후보자의 시아버지인

  • 경찰, '최민희 딸 축의금' 관련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경찰, '최민희 딸 축의금' 관련 국회사무처 압수수색

    경찰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자녀 축의금 의혹과 관련해 국회사무처에서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영등포구 국회사무처 운영지원과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의 자녀 축의금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이던 지난해 10월 국회에서 딸의 결혼식을 치르며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은 최 의원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특히 이날 경찰은 최 의원 딸이 국회 사랑재에서 결혼식을 여는 과정에서 최 의원이 대리 신청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회사무처와의 충분한 협조를 통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올해도 찜통 더위…평년보다 최대 1.83도 오른다

    올해도 찜통 더위…평년보다 최대 1.83도 오른다

    여름철 평균기온 역대 1위를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겠으나 지역적으로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23일 기상청은 ‘2026년 연 기후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연 평균기온이 평년(12.3~12.7도)보다 높을 확률을 70%로 예측했다.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확률은 0%로 사실상 무더운 날씨가 확정적으로 예보된 셈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연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6도에서 1.83도(평균 1.12도) 사이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연 평균기온 14.5도로 역대 1위로 집계된 2024년의 신기록은 깨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올해 무더운 기후의 원인은 북반구 고기압성 순환이 평년보다 크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유럽과 유라시아를 거치는 중위도 지역에서 동서 방향으로 발달한 고기압 순환은 더운 공기를 붙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여름철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은 한반도 상공에 머물며 찜통더위의 원인이 되는데 지난해에는 평년보다 이례적으로 일찍 확장하며 이른 폭염을 불러온 주범이 되기도 했다. 해수면 온도도 예년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 불…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 불…"하루 휴관"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수 분만에 꺼져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박물관 측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하루 휴관하기로 했다. 2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께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근무 중이던 당직자가 화재 감지기 작동을 확인하고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공조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불이 수 분 만에 스스로 꺼져 인명 피해나 유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박물관 일부 설비는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4시 40분께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과 인접해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만 국보 8점, 보물 336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766점을 포함해 총 8만 9234점이 보관돼 있다. 화재가 발생하자 박물관 측은 지하 1층 열린 수장고에 보관된 유물을 옮길 준비를 마쳤고 주요 유물의 상태도 점검했다. 열린 수장고에는 기계실에서 발생한 연

  • '李 대통령 암살 협박' 10대 구속송치…스와팅이 뭐길래 [사건플러스]

    '李 대통령 암살 협박' 10대 구속송치…스와팅이 뭐길래

    119 게시판에 이재명 대통령 암살 글을 쓴 10대 청소년이 구속됐다. 이 청소년은 KT 사옥과 철도역, 언론사 등에도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등 연쇄 허위 신고(스와팅) 주범으로 밝혀진 가운데 가운데 음성채팅 플랫폼 디스코드가 범행 온상지로 떠오르고 있다. 23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분당 KT 사옥에 폭탄 설치 협박 글을 작성한 10대 A 군을 공중협박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A 군은 지난 5일 KT 휴대전화 개통 상담 게시판에 “분당 KT 사옥에 폭탄을 설치해놨으며 오후 9시에 폭파할 예정”이라며 “100억 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칼부림하겠다”는 글을 쓴 혐의를 받는다. 문제는 A 군이 타인의 명의로 글을 쓴 것처럼 행세했다는 점이다. 이른바 악의적인 의도로 공권력을 출동시키는 ‘스와팅’ 범죄다. A 군은 디스코드에서 활동하던 중 다른 이용자와 불화가 생기자 그를 괴롭히기 위해 명의를 도용해 폭파 협박글을 작성했다. 해당 이용자의 범행이라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 토스뱅크 계좌번호를 남겨두기도 했다. A 군의 협박은 KT 외에도 운정중앙역(9일), 강남역(9일), 부산역(10일), 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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