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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국제부

기사 2,377개

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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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민주 기자입니다.

  • 광주대표도서관 구조물 붕괴로  4명 매몰…1명 사망

    광주대표도서관 구조물 붕괴로 4명 매몰…1명 사망

    광주 서구 한 도서관의 신축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돼 작업자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의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에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미장작업자·배관 보온작업자 1명과 철근작업자 2명 등 현장 작업자 4명이 구조물에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2시 52분께 작업자 1명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했다. 구조된 작업자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또 다른 작업자 1명의 위치를 파악해 구조 작업 중이지만 아직 생사가 파악되지 않았다. 나머지 2명은 실종된 상태로 지하 2층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도서관 건물의 최초 붕괴 지점은 옥상층인 4층으로 파악됐다. 유일하게 구조된 작업자도 옥상에서 콘크리트 미장 작업 중이었다. 백경민 광주 서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사고 현장에 옥상을 지지하는 동바리나 지지대가 없었다”며 “지지대 없이 공사할 수 있는 특허받은 공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해

  • 이번 주말 '대설주의보'…수도권 최대 8㎝ 눈 쌓일 듯

    이번 주말 '대설주의보'…수도권 최대 8㎝ 눈 쌓일 듯

    이번 주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됐다. 11일 기상청 브리핑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서쪽에 자리해 동해 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동풍이 불면서 이날 오후부터 강원·경북 등 지역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 해기차(바닷물과 대기의 온도차)에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된 데다 이 구름대가 태백산맥에 부딪쳐 동쪽 지역에 눈이 집중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동해안·산지 3~8㎝(최고 10㎝ 이상), 경북북동산지 1~5㎝, 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1~3㎝, 울산과 경북남부동해안 1㎝ 안팎이다. 토요일인 13일에는 동쪽 지역에 눈·비를 내린 뒤 동쪽으로 빠져나간 고기압과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새로 다가오는 고기압 사이 기압골이 생기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특히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는 13일 오후부터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이 기간에는 1시간에 5㎝ 눈이 내리며 ‘교통 대란’이 발생한 4일 대설보다 더 오랜 시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역별 기온에 따라 적설 변동성은 크다. 이날 기상청은 예상 적설량을 강원내륙·산지 5∼10㎝, 경기북부·경기남동부·충북중부·충

  • '채용비리 의혹' 서울 강서구의회, 경찰 압수수색 집행

    '채용비리 의혹' 서울 강서구의회, 경찰 압수수색 집행

    채용 비리 의혹에 휩싸인 서울 강서구의회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11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 1시까지 약 4시간 가량 강서구 등촌동 강서구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국민권익위원회는 강서구의회 소속 별정직 공무원이 채용비리를 저질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감사원과 경찰청에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관계자 소환 등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 [속보]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작업자 4명 매몰 추정

    속보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 붕괴…작업자 4명 매몰 추정

    광주 공공도서관 건립 공사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해 작업자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했다. 이 사고로 인해 현장 작업자 4명이 구조물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고는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작업자 중 1명을 구조했으나 중태다. 사고 발생 6분 만인 오후 2시 4분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인명 구조 작업과 함께 인명 피해를 조사 중이다.

  • "100만원 빌렸는데 어느 새 수천만원이"…고금리 불법 사채업자 일당 검거

    대포폰을 통해 소셜 네트워크(SNS)로 채무자를 모집하고 최대 1만 2000%의 이자를 매긴 불법대부조직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담보로 유혹한 뒤 돈을 상환하지 못하면 초등학생 자녀에게 협박 문자를 전송하는 등 악질적인 수법을 이어 왔다. 11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국 규모 고금리 채권추심 불법대부조직 검거’ 브리핑을 열고 전국 173명에게 약 5억 2000만 원을 상환받고 살인적인 이자율을 적용한 피의자 12명을 최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영업팀장 등 4명은 구속됐고 총책 2명(각 28) 등 8명은 불구속됐다. 공선회 영등포경찰서 수사2과장은 “총책 2명은 다른 대부업법 위반 범죄로 구치소 수감 중이어서 별도로 구속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당은 텔레그램에서 구매한 ‘급전 필요자’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국에 무작위 전화를 걸어 대출을 유도했다. 이들은 무담보로 100~500만 원의 소액을 빌려주는 대신 피해자의 사진과 지인 연락처 제출을 요구했다. 금융권 대출이 어려웠던 피해자들은 결국 이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후 일당은 원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

  •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 고려대 강단에 선다…크림슨 프로젝트에도 합류

    인재전쟁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 고려대 강단에 선다…크림슨 프로젝트에도 합류

    고려대가 올해 노벨상을 공동 수상한 오마르 야기 UC버클리대 교수와 기타가와 스스무 교토대 교수를 석좌교수에 임명했다. 국내 주요 대학이 그해 노벨상을 수상한 핵심 연구자를 유치한 첫 사례다. 대학의 해외 인재 유치전에 불이 붙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고려대는 올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야기 교수와 기타가와 교수가 고려대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돼 고려대 연구진과 함께 에너지·환경·바이오 융합 연구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 11월자로 임용돼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인재 영입은 김동원 총장이 ‘인류 난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제협력 프로젝트 ‘크림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려대를 상징하는 색인 ‘크림슨(진홍색)’에서 따온 크림슨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크게는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연구를 지원하고 국제 연구 협력 허브로 도약해 고려대의 국제적 역할과 위상을 강화한다는 게 프로젝트의 목표다. 고려대는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 노벨상·필즈상·튜링상 수상자 3명을 배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금속-유기 골격체(MOF) 분야를 개척한 공로

  • ‘토플 100점’이 초등생 선발 기준?…대치동 新 풍속도

    ‘토플 100점’이 초등생 선발 기준?…대치동 新 풍속도

    ‘4·7세 고시’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사교육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교육 1번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초등 어학원이 ‘토플(TOEFL) 100점’이라는 입학 기준을 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의 레벨 테스트(레테) 폐지 요구가 높아지자 학원가가 이를 우회하기 위해 또 다른 선발 기준을 만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9일 학원가에 따르면 이달 초 대치동의 P 어학원에서는 내년 3월부터 현행 입학시험을 폐지하고 토플 100점 이상을 받았거나 자체 영어 능력 평가를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원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의 경우 토플을 100점 이상 받거나 학원의 온라인 수업을 6개월 이상 수강한 경우, 혹은 자체 영어 등급 시험을 통과한 경우에만 2차 시험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신청 자격 중 하나로 제시한 토플이 대학생·취업자 등 성인에게 적합한 시험이라는 점이다. 현재 P 어학원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입학이 가능하다. 토플은 영어권 대학에 입학하려는 외국인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됐다. 읽기·듣기·말하기·글쓰기 등 언어의 전 영역

  • [오늘의 날씨] '영하 6도' 추운 아침…낮엔 평년보다 높아

    '영하 6도' 추운 아침…낮엔 평년보다 높아

    수요일인 10일은 아침까지 춥다가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로 춥겠으나 낮부터 평년기온(3∼11도)보다 높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전망이다.

  • 쿠팡 압수수색 영장에 '중국인 전직 직원' 피의자로 적시

    쿠팡 압수수색 영장에 '중국인 전직 직원' 피의자로 적시

    경찰이 쿠팡 본사에 대해 첫 강제수사에 돌입한 가운데 영장에는 중국 국적을 가진 전직 직원이 피의자로 적시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압수수색 영장에는 중국인 전직 직원 A 씨가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 침입·비밀누설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적시됐다. 3000만 명이 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이번 사고의 범행은 당초 중국인 퇴사자가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도 동일하게 중국인 직원을 피의자로 보고 있던 셈이다. 앞서 사건 초기 쿠팡이 밝힌 피해 규모는 4500여 명이었으나 유출 계정 수는 3370만 개로 불어났다. 피의자로 적시된 직원은 쿠팡에서 인증 시스템 개발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경로와 원인 등 종합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쿠팡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이 사건 전담수사팀장인 총경급 과장 등 17명이 투입돼 관련 내부 자료들을 확보했다.

  • 한국외대 신임 총장에 강기훈 통계학과 교수

    한국외대 신임 총장에 강기훈 통계학과 교수

    학교법인 동원육영회가 한국외국어대 제13대 총장에 강기훈(59) 통계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강 신임 총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통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통계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행정지원처장·사업본부장·산학연계부총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한국통계학회 회장과 기획재정부 국가통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 [단독] 레테 없앤다더니 ‘토플 100점’이 초등 선발기준 …선넘은 대치동 어학원

    단독레테 없앤다더니 ‘토플 100점’이 초등 선발기준 …선넘은 대치동 어학원

    ‘4·7세 고시’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과도한 사교육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교육 1번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초등 어학원이 ‘토플(TOEFL) 100점’이라는 입학 기준을 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부의 레벨 테스트(레테) 폐지 요구가 높아지자 학원가가 이를 우회하기 위해 또 다른 선발 기준을 만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진다. 9일 학원가에 따르면 이달 초 대치동의 P 어학원에서는 내년 3월부터 현행 입학시험을 폐지하고 토플 100점 이상을 받았거나 자체 영어 능력 평가를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원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의 경우 토플을 100점 이상 받거나 학원의 온라인 수업을 6개월 이상 수강한 경우, 혹은 자체 영어 등급 시험을 통과한 경우에만 2차 시험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신청 자격 중 하나로 제시한 토플이 대학생·취업자 등 성인에게 적합한 시험이라는 점이다. 현재 P 어학원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입학이 가능하다. 토플은 영어권 대학에 입학하려는 외국인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됐다. 읽기·듣기·말하기·글쓰기 등 언어의 전 영역

  • 동덕여대 학생 투표서 85.7%,

    동덕여대 학생 투표서 85.7%, "남녀공학 전환 반대한다"

    동덕여대 총학생회가 남녀공학 전환을 주제로 진행한 총투표에서 85.7%의 학생들이 공학 전환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9일 대학가에 따르면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공학 전환에 대한 8000 동덕인 의견 조사’ 학생 총투표를 진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전날 오후 7시 30분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투표는 최종 투표율은 50.4%로 과반을 넘겼고, 개표는 2시간 만에 종료됐다. 전체 응답자는 3470명으로,이 중 반대 응답이 2975명(85.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찬성 280명(8.1%), 기권 147명(4.2%), 무효 68명(2%) 순이었다. 총학생회는 총투표 결과를 토대로 이날 오후 2시 동덕여대 정문에서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학생 의견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총학생회는 투표 결과를 직접 총장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학생회 측은 “학내구성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학우들의 의견은 직원, 교원, 동문과 같은 1:1:1:1 비율로 산정되어 권고안이 작성됐다”면서 “이는 학우 약 23인의 의견과 직원 1인의 의견이 같은 비중을 갖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학교 측은 전날 “이번

  • "평소 30분 거리 8시간 걸렸다"…'늑장 제설' 신고만 2000건 넘어

    4일 중부지방을 강타한 폭설은 ‘예보된 재난’이었지만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의 제설 작업이 늦어지면서 전국적으로 4000건에 육박하는 경찰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피해를 키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기후변화로 집중적인 폭우·폭설이 잦아지는 만큼 지자체의 면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이틀간 전국에는 183건의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대설’ 재해로만 한정하면 155건이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1~2시간 만에 최고 6㎝ 이상의 눈이 내린 전날 저녁 시간대로 발송이 집중됐다.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도 이어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시도청에는 전날 5시부터 새벽 5시까지 12시간 동안 383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교통통제가 1402건, 교통사고가 408건, 제설요청 등이 2021건으로 파악됐다. 폭설이 돌발 상황은 아니었다. 기상청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오후 6시 전후로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지역에 시간당 1~3㎝의 눈이 쏟아지겠다”고 예보한 바 있다. 갑작스레 강한 눈이 내리자 시간당 5㎝ 이상 눈이 쏟아져 교통이 불편할 때 보내지는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한반도 평화공존' 대안 모색한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한반도 평화공존' 대안 모색한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한반도 평화공존 모색을 위한 방안을 다룬 세미나를 주최한다. 5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오는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정치학회·통일부와 함께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넘어: 한반도 평화공존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2023년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선언 이후 남북 관계의 긴장과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를 평화적 관계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한국정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범수 통일평화연구원장(자유전공학부 교수)의 개회사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된다. 정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제도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정책 추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연구가 활성화돼야 한다는 뜻을 전한다. ‘한국의 통일여론 변화와 평화공존 제도화 방안’을 다룬 첫 세션에서는 배종윤 연세대 통일연구원장의 사회로 이유철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택빈 국방대 교수, 박주화 북한대학원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 선임연구원은 통일평화연구원

  • 지옥이 된 출퇴근길…안전문자 179건·경찰 신고 1981건

    지옥이 된 출퇴근길…안전문자 179건·경찰 신고 1981건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출퇴근길이 아수라장에 빠졌다. 퇴근길 눈에 교통 정체가 빚어진 데다 전날 내린 눈이 도로 얼면서 출근길도 빙판으로 변했다. 5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전국에는 179건의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대설’ 재해로만 한정하면 155건의 재난문자가 보내졌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1~2시간 만에 최고 6㎝ 이상의 눈이 내린 전날 저녁 시간대로 발송이 집중됐다. 행안부는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표되자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그럼에도 도로에 쌓인 눈이 미처 다 제설되지 못하며 시민들의 불편이 속출했다. 눈으로 버스와 차량 속도가 저하되면서 시민들은 추운 겨울 도로 한복판에서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앞서 서울에서는 서울 도심 고속도로 29개 구간과 시내 도로 9곳이 통제됐다. 이날 오전 7시 57분께 동부간선로 통제를 마지막으로 현재는 서울 시내 모든 도로의 통제가 해제된 상태다. 서울 중랑구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장 모 씨는 “결혼기념일이라 식사를 예약해 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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