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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

마켓시그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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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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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정현 기자입니다.

  • 한산했던 IPO 시장, 설 연휴 이후 ‘기지개’…케이뱅크, 청약 실시 [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한산했던 IPO 시장, 설 연휴 이후 ‘기지개’…케이뱅크, 청약 실시

    덕양에너젠 이후 한산했던 공모주 시장이 설 연휴 이후 다시 기지개를 켠다. 기업공개(IPO) 삼수생 케이뱅크가 처음으로 일반 투자가 대상 청약을 실시하고 카나프테라퓨틱스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할 예정이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케이뱅크·액스비스·에스팀 등 3개 기업이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케이뱅크는 이달 20일과 23일, 액스비스와 에스팀은 같은 달 23일과 24일에 청약을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일반 청약에 앞서 이달 12일 공모가를 밴드(범위) 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했다. 최종 공모가에 따른 케이뱅크의 총 공모 규모는 4980억 원, 예상 시가총액은 3조 3673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케이뱅크는 올해 첫 코스피 상장 기업이 되는 셈이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007개 기관이 참여해 약 65억 5000만주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1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주문 규모(참여 금액)는 약 58조 원이다. 다만 의무보유 확약

  • 케이뱅크, 공모가 ‘밴드 하단’ 8300원 확정…내달 코스피 입성 [시그널]

    시그널

    케이뱅크, 공모가 ‘밴드 하단’ 8300원 확정…내달 코스피 입성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8300원~9500원) 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007개 기관이 참여해 약 65억 5000만주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1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주문 규모(참여 금액)는 약 58조 원이다. 최종 공모가 확정에 따른 케이뱅크의 총 공모 규모는 4980억 원, 예상 시가총액은 3조 3673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이달 20일, 23일 일반 투자가 대상 청약을 거쳐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케이뱅크는 올해 첫 코스피 상장 기업이 될 예정이다. 케이뱅크의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케이뱅크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을 △소상공인(SME) 시장 진출 △기술 차별성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 등 신사업 진출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무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리테일 고객 확보에 나서는 동시에 네이버페이와 공동 심사를 통한 신용대출 서비스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로 여겨지는 디지털자산 분야에 대해서는 원화

  • “상장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반도체·우주항공 등 고부가 가치 산업 진출” [시그널]

    시그널

    “상장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반도체·우주항공 등 고부가 가치 산업 진출”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가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도체·우주항공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생산능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김명진(사진) 액스비스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액스비스는 레이저 가공에 인공지능(AI) 및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 IPO를 계기로 생산·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지능형 레이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액스비스는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17년 연속 외형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실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은 557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매출(별도 기준)은 540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 안팎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고부가 영역 비중 확대와 반복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액스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는 국내 최초

  • SK에코플랜트,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6배 확보…두 자릿수 언더 ‘흥행’ [시그널]

    시그널

    SK에코플랜트,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6배 확보…두 자릿수 언더 ‘흥행’

    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11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1조 21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1년물 300억 원 모집에 1720억 원, 1년 6개월물 500억 원에 3550억 원, 2년물 700억 원에 4940억 원이 응찰했다. SK에코플랜트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예측 흥행 배경에는 인공지능(AI)·반도체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따른 매출 증대, 수익성 향상,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등이 자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찬보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신규 반도체 자회사 편입과 하이테크 공사 매출 확대로 수익성과 사업경쟁력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40~10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1년물과 1년 6개월물은 각각 -30bp, -53bp를 기록했다. 2년물은 -

  • 비우량채 ‘언더발행’ 속출…금리 매력에 투자 몰린다 [시그널]

    시그널

    비우량채 ‘언더발행’ 속출…금리 매력에 투자 몰린다

    올해 들어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용등급별로 회사채 투자심리가 엇갈리고 있다. 비우량채로 분류되는 A급 기업들은 수요예측에서 ‘언더 금리’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달리 우량채는 조달 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비우량 등급의 금리 매력이 높아지면서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면서도 업황에 따른 차별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SK에코플랜트(신용등급 A-)는 모든 만기 구조(트렌치)에서 민평 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구체적으로 1년물은 -30bp(1bp=0.01%포인트), 1.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3bp, -36bp를 기록했다. 유효 주문 역시 목표액인 1500억 원보다 6배를 웃도는 1조 210억 원 상당이 접수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SK에코플랜트뿐만 아니라 이달 들어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A등급 기업들 모두 민평 금리 대비 낮은 수준에서 목표액에 도달했다. 구체적으로 한화비전(489790)(A+)은 3년물 기준 -14bp(1bp=0.

  • IPO 시장도 ‘피지컬 AI’ 열풍…NH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주관 계약 체결 [시그널]

    시그널

    IPO 시장도 ‘피지컬 AI’ 열풍…NH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주관 계약 체결

    NH투자증권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기업공개(IPO)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는 뉴빌리티는 상용화부터 확장성, 수익성까지 두루 갖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꼽힌다. 2023년부터 실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4년에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와 함께 도심지 로봇배달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후 순찰·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운영 경험을 축적해 로봇 서비스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뉴빌리티가 운영하는 로봇 서비스 지역은 2024년 90여 곳에서 지난해 140여 곳으로 늘었으며 현재 총 300여 대의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서비스 수행 횟수는 4만 4000여 회에 달한다. 로봇이 실험실 환경에 머무르지 않고 도심과 사유지 등 실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실전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글로벌 데이터까지 확보하고 있다. N

  • 대신F&I, 회사채 수요예측서 1.5兆 확보 [시그널]

    시그널

    대신F&I, 회사채 수요예측서 1.5兆 확보

    대신에프앤아이(F&I)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 5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10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 532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900억 원 모집에 5790억 원, 3년물 1000억 원에 8160억 원, 5년물 100억 원에 1370억 원이 응찰했다. 대신에프앤아이는 최대 4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에프앤아이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2년물과 3년물은 각각 -10bp, -28bp를 기록했다. 5년물은 -45bp에 낙찰됐다. 대신에프앤아이는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이 맡았다. 대신에프앤아이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비우량으로 분류되는 A0다.

  • 치솟는 금리에 얼어붙은 채권시장…‘AAA급’ 초우량물도 타격 [시그널]

    시그널

    치솟는 금리에 얼어붙은 채권시장…‘AAA급’ 초우량물도 타격

    올해 들어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채권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초우량물인 공사채도 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신용등급 AAA급 3년 만기 공사채 금리는 3.555%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만 37.5bp(bp=0.01%포인트) 급등했으며 3년 만기 국공채와의 신용 스프레드(금리 차) 역시 22.9bp에서 31.4bp까지 확대됐다. 이처럼 금리가 치솟자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하며 공사채 일부 만기에서까지 유찰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날 진행된 채권 입찰에서 5년물 유찰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만기 구조(트렌치)를 3년과 5년으로 구성했지만 3년물 1700억 원만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조달금리도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캠코는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 대비 5bp 높은 금리 레벨에서 낙찰했다. 이날 입찰에 나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역시 2년물과 3년물이 각각 민평금리보다 12bp, 15bp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증시가 역대급 랠리를 펼치면서 시중 자금을 모두 쓸어담고 있는 점도 채권시장 약세에 영향을 미쳤

  • ‘회사채 한파’ 뚫은 CJ ENM…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확보 [시그널]

    시그널

    ‘회사채 한파’ 뚫은 CJ ENM…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확보

    CJ ENM(035760)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를 뛰어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다만 일부 만기에서 오버 금리를 기록하면서 조달 부담을 높아졌다. 9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875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700억 원 모집에 3500억 원, 3년물1100억 원에 4650억 원, 5년물 200억 원에 600억 원이 응찰했다. CJ ENM은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는 만기 구조(트렌치)별로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2년물과 3년물 모두 +5bp를 기록했다. 5년물은 -10bp에 목표치에 도달했다. CJ ENM은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KB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CJ ENM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우량으로 분류되는 AA-다.

  • 자본확충 속도내는 금융사…한국금융지주 영구채 발행 [시그널]

    시그널

    자본확충 속도내는 금융사…한국금융지주 영구채 발행

    한국투자금융지주(한국금융지주(071050), 신용등급 A0)가 최대 3000억 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 핵심 자회사로 꼽히는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참여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자본 확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이달 12일 1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발헹 예정일은 26일이다. 만기는 30년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계획이다. 발행 주관은 SK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이 맡았다. 한국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한국투자증권의 9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 2500억 원을 발행해 재원을 확보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4500억 원으로 증액한 바 있다. 윤민수 한국기업평가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3월 한국투자증권의 신종자본증권(7000억 원)을 3월에 매입한 데 이어 9월에는 유상증자(9000억 원)에 참여하는 등 사업포트폴리오 확대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

  • ‘10兆 몸값’ 노리는 구다이글로벌, IPO 주관사로 미래·NH證 선정 [시그널]

    시그널

    ‘10兆 몸값’ 노리는 구다이글로벌, IPO 주관사로 미래·NH證 선정

    ‘몸값 10조 원’에 도전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 구다이글로벌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단 선정을 마무리했다. 구다이글로벌은 IPO 주관사단으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모건스탠리 4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21일 적격 후보(숏리스트)를 꼽은 후 약 2주 만에 상장 주관사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서는 미래에셋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예상되는 공모 규모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유치 중요도를 고려해 선정된 해외 증권사 중 추가 대표 주관사 지위를 부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주관사단 선정은 대형 IPO 수행 경험과 트랙 레코드, 글로벌 기관 투자자 네트워크, 세일즈 역량, 리서치 경쟁력, K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구다이글로벌은 지난해 12월 국내외 증권사 15곳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한 이후 지난 달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하는 등 약 두 달간 평가 절차를 거쳐 주관사단을 선정했다. 구다이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주관사 선정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적 단계”라며 “선정된 주관사단과 함께 상장

  • [단독] ‘발등에 불’ 여천NCC, 메리츠證서 2100억 수혈 [시그널]

    시그널

    단독‘발등에 불’ 여천NCC, 메리츠證서 2100억 수혈

    대주주의 지원으로 지난해 부도 위기를 넘긴 여천NCC가 이번에도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의 신용 보강을 기반으로 자금 조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 달 초 도래하는 21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이전에 차환을 위한 유동성 수혈을 마무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다음 달 초 만기가 돌아오는 21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은 여천NCC의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양 사는 지난해 8월 불거진 여천NCC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각각 1500억 원, 총 3000억 원을 긴급 대여한 바 있다. 이후 해당 대여금을 출자 전환하면서 벼랑 끝에 내몰린 여천NCC의 재무 건전성에 숨통을 틔워줬다. 여천NCC가 공모 회사채를 발행할 당시 사채 관리 계약 조항에 부채 비율을 400% 이하로 유지한다는 내용을 명시한 만큼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해 회사채 조기 상환 우려가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여천NCC의 부채 비율은 345.8%에 달했다. 여천NCC의

  • 케이뱅크, 올해 1호 코스피 입성 도전…新성장 동력 ‘스테이블코인·플랫폼’ 제시 [시그널]

    시그널

    케이뱅크, 올해 1호 코스피 입성 도전…新성장 동력 ‘스테이블코인·플랫폼’ 제시

    올해 코스피 1호 상장에 도전하는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이후 서비스형뱅킹(BaaS) 플랫폼과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금융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에 자기자본이익률(ROE) 두 자릿수를 달성한 후 주주환원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최우형(사진) 케이뱅크 은행장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PO 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케이뱅크는 향후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무신사, 네이버페이 등 대형 플랫폼과 ‘오픈 에코시스템’을 통해 BaaS 플랫폼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케이뱅크는 국내 최초로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선보이며 인터넷은행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1위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한 케이뱅크는 다음 목표로 증시 입성을 설정하고 총 3번에

  • SKB,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이상 확보…한화비전 ‘언더 발행’ [시그널]

    시그널

    SKB,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이상 확보…한화비전 ‘언더 발행’

    SK브로드밴드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를 뛰어넘는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했다. 한화오션은 조 단위의 주문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중부발전은 목표액을 채웠지만 조달 비용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4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200억 원 모집에 655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5년물 900억 원 모집에 4550억 원, 10년물 300억 원에 2000억 원이 응찰했다. 금리 조건은 만기 구조(트렌치)별로 엇갈렸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3년물은 +3bp, 5년물은 -11bp에 목표액에 도달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울산 데이터센터 구축 등 주요 시설 투자와 설비 및 장비 취득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NH투자증권과 SK증권이 맡았다. SK브로드밴드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우량으로 분류되는 AA다. 이번 SK브로드밴드의 회사채 발행을 두고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조달 여건이 전반적으로

  • 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에 1兆 몰려…한화오션 목표액 3배 이상 확보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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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에 1兆 몰려…한화오션 목표액 3배 이상 확보

    GS에너지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조 원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화오션(042660) 역시 목표액의 3배를 뛰어넘는 주문을 받았다. KCC글라스(344820)는 목표액을 채웠지만 조달 비용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3일 투자은형(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95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년물 1100억 원 모집에 7500억 원, 5년물 400억 원에 2000억 원이 응찰했다. GS에너지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에너지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3년물과 5년물 모두 -5bp를 기록했다. GS에너지는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발행 주관은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NH투자증권이 맡았다. GS에너지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우량으로 분류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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