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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기자

전국팀

기사 5,873개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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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이경환 기자입니다.

  • 전 세계에 회암사지 알린다…양주시, 7월 세계유산위원회서 총력 홍보

    전 세계에 회암사지 알린다…양주시, 7월 세계유산위원회서 총력 홍보

    경기 양주시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겨냥해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홍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10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청에서 세계유산위원회 참가를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행사 기간 ‘양주 회암사지 홍보관’을 설치·운영하고, 외국인 대상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과 학술 행사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다. 협약국 대표단 등 국내외 세계유산 관계자 약 3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세계 세계유산 등재 심사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등재를 추진 중인 국내 지자체들의 홍보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양주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이다.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등재 목록에 올랐고, 2025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됐다. 시는 2029년 본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세계유산위원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회암사지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9년 본등재까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 시민과 반전드라마 쓴 김병수 김포시장…“5호선 인천 추가역 더는 없어”

    시민과 반전드라마 쓴 김병수 김포시장…“5호선 인천 추가역 더는 없어”

    “별명이 5호선 시장이었고, 못하면 집에 가라는 소리를 들었던 시장입니다. 오늘의 결실은 51만 김포시민이 만든 기적입니다. 매 순간 을의 입장에서 수모를 겪으면서도 정부에 읍소해 온 철도과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은 10일 정부가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을 전하는 기자회견 내내 울컥하며 감격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9년 동안 매달려 온 5호선 연장을 본격화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김포시민들의 시장이어서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까지 남은 과정을 꼼꼼히 챙겨 준공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도 했다. 5호선 추진 과정에서의 ‘불통 시장’이라는 비판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사업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을 여러 정당과 소통했더니 정보 누설로 이어졌다”며 “그래서 소통을 안 했더니 불통이라는 비판도 감내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신속 예타 발표 이후 반년 이상 결과가 지연되자 사업비 5500억 원 분담하겠다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어 김포시민 주도의 국회 국민청원이 5만 명을 돌파하며

  • 곽미숙 경기도의원, 고양시장 출마 선언…“엄마의 마음으로, 첫 여성 시장 도전”

    6·3 지방선거

    곽미숙 경기도의원, 고양시장 출마 선언…“엄마의 마음으로, 첫 여성 시장 도전”

    곽미숙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고양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곽 의원이 당선될 경우 고양시 최초의 여성 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곽 의원은 10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정이 어려워지면 팔을 걷어붙이는 엄마의 심정으로, 위기에 빠진 고양시를 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엄마시장’을 표방하며 시민 눈높이의 따뜻한 행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곽 의원은 “행주대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아낙네들의 정신으로 고양시를 살리겠다”며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동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 전체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 의원은 과밀억제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라는 ‘3중 규제’에 묶여 있는 고양시의 구조적 한계도 짚었다. 그는 “고양시 재정자립도가 32%에 머물고 있는 것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안고 있는 탓”이라며 “이 때문에 서울 통근율 39%라는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환영…하남 연장에 총력”

    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예타 통과 환영…하남 연장에 총력”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경기 하남시가 ‘하남연장’ 반영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하남시는 10일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위례신사선 예타가 통과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시에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하남시가 하남연장을 강력히 요구하는 배경에는 ‘역차별’ 논란이 있다. 하남시 주민들은 위례신도시 철도 사업비 중 1256억 원을 부담했다. 그러나 정작 하남시는 철도영향권에서 제외됐다. 단일 생활권역인 위례신도시 안에서 하남 주민만 교통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위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사업 지연으로 불편을 감내해 온 시민 여러분께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타 통과를 발판 삼아 위례신사선이 하남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하남시가 철도교통 소외지역으로 남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위

  •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타 통과에…김포 지역 사회 일제히 ‘환영’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타 통과에…김포 지역 사회 일제히 ‘환영’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김포 지역 사회가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에서 서울로 직결되는 중전철 노선이 처음으로 건설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의 결실은 51만 시민이 만든 기적”이라며 “9년 동안 매달려 온 5호선 연장을 본격화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김포시민들의 시장이어서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뒤에 52만 김포시민이 있었기에 SOC 분과위원회에서 더 자신 있게 사업의 당위성을 발표할 수 있었다”면서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까지 남은 과정을 꼼꼼히 챙겨 준공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분명히 하지만 이 사업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해소 및 김포한강2컴팩트시티 광역교통대책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인천을 경유하는 역이 늘어 김포시민의 시간을 빼앗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5호선 연장은 단순한 철도 노선 하나를 더하는 차원을 넘어선다”며 “이는 신도시 주택 공급 대책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확보하고, 정부 정책에

  • 연천군, 행안부 마을기업 2곳 지정…농산물 기반 소득·일자리 창출 기대

    연천군, 행안부 마을기업 2곳 지정…농산물 기반 소득·일자리 창출 기대

    경기 연천군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2026년 마을기업으로 장남사회적협동조합과 개미산협동조합 2개소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두 기업에는 각각 5500만 원(자부담 10% 포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 구축과 함께 자립 지원사업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장남사회적협동조합은 연천군 지역 농지를 활용한 옥수수 재배·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산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직거래 및 지역 내 유통망 확대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개미산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떡 생산·판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통 방식에 기반한 다양한 떡 제품을 생산해 학교·공공기관·지역 행사 등과 연계한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품질 고도화와 상품 다양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주민 주도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 일산백병원, ‘VISION 2031’ 선포…“경기 북부 대표 병원으로 도약”

    일산백병원, ‘VISION 2031’ 선포…“경기 북부 대표 병원으로 도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향후 5년간 병원 발전 방향을 담은 ‘VISION 2031’을 공식 선포했다. 일산백병원은 10일 오전 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경기 북부 대표 병원으로의 도약을 핵심 목표로, 1년여 동안 수립한 미션과 비전을 전 구성원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일산백병원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며 디지털·최첨단 의료를 기반으로 치료 완결을 제공하는 경기 북부 최고의 병원”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연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미션도 함께 선언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로는 △연민 △정직·성실 △청지기정신 △협업 △탁월성 △혁신 등 6가지를 꼽았다. 진료부·간호국·노동조합 등 직종별 대표자가 각 핵심가치를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원주 일산백병원 원장은 “VISION 2031은 일산백병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환자와 가족, 삶의 의미까지 함께 고민하는 사람 중심 의료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진수 백중앙의료원장은 “비전은 행동과 실천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진다”며 “새 비전을 실천

  • 거미줄 전선 사라진다…하남시, 원도심 전신주 지중화에 1000억 원 투입

    거미줄 전선 사라진다…하남시, 원도심 전신주 지중화에 1000억 원 투입

    경기 하남시가 10일 ‘신장전통시장 주변 지중화사업’의 핵심 공정인 전주 철거에 착수했다.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 전선과 보도를 차지하던 전신주를 지하로 옮기는 작업을 본격화 하면서, 원도심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하남시는 이날 신장시장 주변(신평로 57 일대) 전신주 24본과 통신주 3본의 철거에 들어갔다. 지난 2024년 8월 착공한 1단계 사업은 총 60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20억 원, 한전 16억 원, 통신사 14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보도를 차지하던 전주가 사라져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보행권이 크게 개선된다. 화재 위험 감소와 도로 미관 향상으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날 철거에 앞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시·도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동부신협 문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2·3단계 이어 추진…2028년까지 원도심 지중화 확대 하남시는 연차별 지중화 로드맵에 따라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단계 사업은 남한고등

  • 75년 안보 희생 이겨낸다…동두천시, ‘평화경제특구’ 지정 본격화

    75년 안보 희생 이겨낸다…동두천시, ‘평화경제특구’ 지정 본격화

    경기 동두천시가 접경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5년간 시 전체 면적의 42%를 주한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대표적 접경도시다. 그러나 장기간의 군사 규제와 개발 제한으로 지역 경제는 침체를 겪었고, 인구 감소와 도시 성장 정체라는 구조적 문제가 이어져 왔다. 시는 안보 중심의 지역 구조를 평화경제 중심의 성장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구상의 핵심은 미군 공여지를 산업·관광·평화 교류가 결합된 복합 경제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접경지역을 평화와 협력의 공간으로 재편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구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제조업을 유치해 수도권 북부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소요산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 관광벨트와 국제 빙상장을 핵심 축으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 관광·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박형덕

  • 가구 기업 경쟁력 키운다…경과원, 제품 개발부터 전시회까지 원스톱 지원

    가구 기업 경쟁력 키운다…경과원, 제품 개발부터 전시회까지 원스톱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가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개발부터 마케팅, 전시회 참가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에 나선다. 경과원은 ‘가구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과 ‘가구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가구 제조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해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유망 가구 제조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가구 제조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제품개발’ 또는 ‘마케팅’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세부 과제는 최대 두 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품개발 분야는 금형 제작,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 융복합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마케팅 분야는 방송매체 광고, 홍보 영상 제작,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에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 경기도, 민간 동물보호시설에 수의사 직접 파견…도민 제안이 정책으로

    경기도, 민간 동물보호시설에 수의사 직접 파견…도민 제안이 정책으로

    경기도가 민간 동물보호시설을 직접 찾아가 보호동물을 진료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 지원으로 이어진 사례다. 경기도는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5000만 원이 반영된 신규 사업이다. 도는 경기도수의사회와 협력해 올해 말까지 도내 민간 동물보호시설 15곳을 방문한다. 수의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보호동물의 건강검진, 예방접종, 치료, 중성화수술 등을 지원한다. 민간 동물보호시설은 유실·유기되거나 학대받은 동물을 보호하는 곳이다. 개인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운영해 공공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로 꼽혀왔다. 도는 민간의 보호 활동에 공공 자원과 수의 전문성을 더해 현장 돌봄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민이 직접 제안한 의제가 정책으로 실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는 올해 시범 운영 후 평가를 거쳐 지속 사업으로 확대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시설은 오는 13일까지 경기도수의사회에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경기도수의사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실제 함선에서 AR 방탈출…김포시, ‘GP수호작전’ 10일 개장

    실제 함선에서 AR 방탈출…김포시, ‘GP수호작전’ 10일 개장

    경기 김포시가 김포함상공원 운봉함에서 즐길 수 있는 증겅현실(AR) 방탈출 게임 ‘GP수호작전’을 오는 10일 정식 개장한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체류형 관광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9일 김포시에 따르면 GP수호작전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돼 4000만 원을 지원받아 개발됐다. 지난해 9~11월 6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100%(매우 만족 85%, 만족 15%)에 달하며 정식 운영 기대감을 높였다. 참가자는 가상의 정보 조직 ‘K.I.S.T’ 요원이 돼 실제 함선을 무대로 임무를 수행한다. 기관장실, 조타실, 함교 등을 이동하며 스마트폰 AR 기능으로 숨겨진 암호를 찾고 시한폭탄을 해체하는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김포시는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자발적인 SNS 홍보를 유도해 지역 축제·상권과 연계하는 핵심 콘텐츠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GP수호작전’ 앱을 무료로 내려받은 뒤 운봉함 내부에서 실행하면 된다.

  • 일산병원, 고난도 말초동맥 성형술 2000례 달성…다학제팀 협진 결실

    일산병원, 고난도 말초동맥 성형술 2000례 달성…다학제팀 협진 결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가 말초동맥 성형술(PTA) 2000례를 달성했다. 9일 일산병원에 따르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초혈관 질환은 장골동맥, 대퇴동맥, 오금동맥, 경골동맥 등 하지와 상지의 주요 동맥에서 흔히 나타난다. 하지동맥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으면 보행 시 종아리 통증이 발생하고, 질환이 진행될 경우 족부 괴사로 이어져 치료 시기를 놓치면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 말초동맥 성형술은 협착된 혈관에 풍선 카테터를 삽입해 넓히는 최소침습 시술이다. 시술 시간이 길고 방사선 노출이 많아 고난도로 분류된다. 이번 성과는 심장내과 중재시술 전문의와 심장혈관촬영실·기능검사실 의료진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특히 정형외과·흉부외과·성형외과·내분비내과가 참여하는 다학제팀(Vascular Team) 협진이 핵심 역할을 했다. 일산병원은 혈관 재개통 시술뿐 아니라 상처 치료, 하지 수술, 혈당 조절을 병행하는 통합 치료 체계를 운영 중이다. 당뇨병·고혈압 등 복합질환을 동반한 환자 치료에 강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장지용·김형수·김중민·박근희 교수로 구성된 시술팀은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

  • 맛·위생·서비스 갖춘 ‘와구리맛집’…구리시, 참여 업소 모집

    맛·위생·서비스 갖춘 ‘와구리맛집’…구리시, 참여 업소 모집

    경기 구리시는 지역 대표 음식점을 공식 인증하는 ‘2026 와구리맛집 및 노포식당’ 참여 업소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맛·위생·서비스 기준을 충족한 음식점을 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오랜 기간 한 자리를 지킨 ‘노포식당’도 함께 발굴해 지역 음식문화 자산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리시 위생안전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2단계로 진행된다. 4월 중 1차 서류심사에서 행정처분 이력과 영업 기간 등을 확인하고, 4~6월 2차 심사에서는 전문가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맛·가격·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식 평가를 실시한다. 식품위생감시원의 위생·환경 점검과 시민 참여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도 반영된다. 평가 결과를 종합해 최종 점수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구리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음식문화 브랜드를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와구리맛집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맛과 위생, 서

  • 市 면적 27% ‘군사 규제’…포천시 “고도제한 규제, 건폐율 완화로 풀어야”

    市 면적 27% ‘군사 규제’…포천시 “고도제한 규제, 건폐율 완화로 풀어야”

    경기 포천시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고도제한으로 인한 주민 재산권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양주시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9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균형발전기획실에서 경기도 및 양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기관들은 고도제한으로 발생하는 개발 제약을 완화하기 위한 건폐율 인센티브 도입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포천시는 전체 면적 826.44㎢ 가운데 225.39㎢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전체 면적의 2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 인해 토지 소유자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허용하는 용적률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이중 규제에 놓여 있다. 고도제한 문제는 개별 토지 이용을 넘어 대규모 도시개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연계한 선단동 일대는 역세권 개발이 기대되는 지역이지만, 비행안전구역에 따른 고도제한으로 개발 밀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역세권 개발은 대중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집적하는 도시 성장 전략인 만큼, 사업성 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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