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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송이라 기자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4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9252억 원으로 4.3% 감소했다.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은 5조 99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48억 원으로 37.7% 뛰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로 별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유통, 패션, 식품, 리빙·인테리어 등 현대백화점그룹 내 27개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관리한다. 3분기에는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은 호조세를 보인 반면 현대리바트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 호조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현대리바트 실적이 부진해 3분기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의 직고용 배송 기사 노조인 쿠팡친구 노동조합(쿠팡노조)은 민주노총의 새벽배송 금지 추진에 대해 “쿠팡노조의 민노총 탈퇴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고 7일 주장했다. 쿠팡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민노총은 노동자를 위해 새벽배송 금지가 꼭 필요한 것처럼 말하지만, 쿠팡노조가 민노총 소속일 때는 단 한 번도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없다”며 “지금의 새벽배송 금지 주장은 쿠팡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쿠팡노조는 2023년 11월 조합원 93%의 찬성을 얻어 민노총을 탈퇴했다. 쿠팡노조는 “대다수의 야간 배송 기사들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노총만이 이를 고수하는 건 그들의 조합 내 야간 배송기사 비율이 극히 낮기 때문”이라며 “야간 노동자의 일자리와 임금 보전 대책 없이 무작정 새벽배송 금지를 추진하는 건 탁상공론이자 정치적 의도가 섞인 행보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또 전날 택배노동자인 김슬기 전국비노조택배연합 대표가 사회적 대화기구 회의장에서 ‘당사자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퇴장조치됐다는 보도에 대해 “민주노총의 반대가 작용했다는 후문”이라며 “정부는 쿠팡노조의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를
러너들 사이 입소문이 나면서 대세 러닝화로 자리매김한 ‘온러닝(On)’이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7일 더현대 서울 3층에 스위스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온러닝 국내 1호 매장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숍인숍’ 형태가 아닌 단독 매장이 오픈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에서는 도쿄, 홍콩, 자카르타에 이은 네 번째 매장이다. 온러닝은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착화감’으로 전 세계 러너들 사이에서 유명한 러닝화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최근 전국적인 러닝 열풍에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에 공식 매장이 없어 일본 등 해외여행 시 구매해야 하는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매장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 면적은 약 330㎡(100평) 규모로 러닝화, 의류, 용품 등 온러닝의 모든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체험, 피팅, 시착 서비스와 러닝 커뮤니티 운영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브랜드 유치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민 소비쿠폰 지급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3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6일 3분기 매출액 2조 462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77억 원으로 같은 기간 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올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6조 76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97억 원으로 5.2%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온라인 채널 강세 등 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실시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또 PBICK 등 가성비 자체브랜드(PB) 상품과 가나디 등 유명 지식재산권(IP) 제휴 상품, 건강기능식품 등 경쟁력 있는 차별화 상품들도 수익성을 높였다. 다만, 소비쿠폰 지급 초기 집중 사용에 따른 제한적 효과와 강수일수 증가, 명절 시점 차이 등으로 인해 3분기 전년 대비 증익에도 불구하고 1, 2분기 영업이익 하락 폭을 충분히 상쇄하지는 못했다. BGF리테일은 양질의 신규점 개점
글로벌 금융기업들이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출발한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에 주목하고 있다. 지역 기반 플랫폼을 생활금융과 광고, 상권 분석 등으로 확장해온 당근의 비즈니스모델과 기술력이 금융·통신 등 이종업종에도 참고할 부분이 많다고 판단해서다. 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 통신사 스위스컴(Swisscom)과 주요 은행 관계자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최근 서울 서초구 당근 본사를 찾았다. 대표단은 한국의 디지털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을 요청했다. 통상 해외탐방 시 동종업계 기업을 찾는 것과 달리 은행과 통신기업이 유통 플랫폼을 방문하는 건 이례적이다. 대표단은 이진우 당근페이 대표로부터 당근의 주요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사례, 글로벌 진출 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 인근 제휴 카페를 방문해 당근페이 현장결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커뮤니티 기반 금융 서비스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당근의 수익 구조와 사업 확장 방향,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 방안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자
현대백화점이 3분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명품매출 호조세로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백화점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5% 이상 증가하고 면세점이 흑자전환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지만, 지누스는 적자전환했다. 현대백화점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순매출이 1조 1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26억원으로 12.3%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별도 실적을 보면, 백화점은 3분기 순매출 576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93억 원으로 같은 기간 25.8% 늘었다. K콘텐츠 열풍과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등으로 외국인 고객 유입이 확대되면서 백화점 부문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된 영향이다. 여기에 정부의 경기부양책 시행 등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패션, 명품, 하이엔드 주얼리 등 주요 상품군 판매도 호조세를 보였다. 면세점은 3분기 매출 222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운영 효율화 노력과 여행 수요 회복 효과가 맞물린 결과라는 설명이다. 반면 글로벌 온라
2026년에는 아시안 문화에 대한 관심이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이끄는 주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브랜드들이 이 기회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야 한다는 조언이다.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는 매년 미래 소비자들의 주요 소비 변화를 이끄는 핵심 트렌드를 선정해오고 있다. 2026년 트렌드는 전 세계적으로 생활비 안정에 대한 바람과 함께 진정성, 웰빙에 대한 기대가 소비자 행동과 구매 결정의 핵심에 있다고 분석했다. 진정성과 웰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소비자들이 편안함과 단순함을 중시하는 동시에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내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로는 ‘나만의 안식처(Comfort Zone)’, ‘있는 그대로(Fiercely Unfiltered)’, ‘웰니스는 과학(Rewired Wellness)’, ‘아시안 웨이브(Next Asian Wave)’ 등 크게 네가지를 꼽았다. 먼저 나만의 안식처는 장기화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일상 속 안정과 단순함을 중요하
롯데가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 유니콘 밸리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아이디어들이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액셀러레이팅(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롯데는 그룹의 신성장 동력 및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 빠른 시간 내에 사업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이달 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시니어,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친환경 등을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신청받는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화 대상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에 돌입한다. 롯데는 사업화 지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화 이후에는 그룹사의 지분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으로 분사 이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는 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법인인 롯데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롯데인재개발원의 교육 역량을 더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롯데벤처스는 전 단계에 걸쳐 1:1 멘토링 및
신세계백화점 하이퍼그라운드는 방콕 최대 쇼핑몰인 ‘센트럴월드’에서 K뷰티 브랜드 15개를 한데 모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지역에서 급성장 중인 뷰티 시장을 겨냥해 한국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트럴월드는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이 찾는 방콕 대표 쇼핑 명소로, 해마다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 론칭과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달 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에는 ‘메디필’, ‘글로우’, ‘브이티’, ‘뮤드’, ‘삐아’ 등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향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15개 국내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메디필은 전 세계 77개국에 수출하는 인기 K뷰티 브랜드로 주력 상품인 멜라논엑스 크림을 최근 2년 동안 누적 340만 개 가량 판매했고, 브이티는 아마존·라쿠텐 등 해외 e커머스 플랫폼에서 코스메틱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화장품 판매 행사를 넘어 한국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콘텐츠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팽이 돌리기, 투호 등 한국 전통놀이를 직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미식주간 100선’(Taste of Seoul 100)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5층에 문을 연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한국 전통 다과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시도를 인정받았다. 2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서울미식어워즈’ 시상식에는 김준엽 주방장이 대표로 참석해 트로피를 받았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신세계 한식연구소가 전래 병과 전문가 서명환 셰프, 18대 매월당 티 디렉터 김동현 대표와 협업해 기획했다. 김 주방장은 서 셰프와 3년간 연구하며 현대적 한식 디저트 메뉴 개발을 이끌었다. 해당 공간은 고객이 차와 병과를 음미하며 고유한 다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실제 오픈 후 내부 계획 대비 30% 이상 매출을 초과 달성하며, 명동 상권의 새로운 한식 디저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하우스오브신세계 디저트살롱은 매월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계절 다과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7일부터 27일까지는 홍시·햇밤·배·모과 등 제철 재료로 구성한 ‘계절 다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일 일본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재팬 모빌리티쇼 2025’의 롯데관을 찾아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을 점검했다고 롯데그룹이 4일 밝혔다. 롯데가 해외에서 열리는 모빌리티 행사에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 관계자는 “올 4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이어 재팬 모빌리티 쇼에 참가했다”며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7개사가 참여해 롯데가 그리는 친환경 에너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 회장은 모빌리티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인 연구개발, 인재 확보에 자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 회장은 현대자동차∙기아, 렉서스,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BMW, BYD 등 글로벌 모빌리티 업체 전시관도 방문해 관련 사업 트렌드를 파악했다. 롯데관은 ‘엘 모빌리티 파노라마(L. Mobility Panorama)’를 주제로 ‘모빌리티 밸류체인 전시존’과 ‘모빌리티 체험존’으로 나눠
현대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H빌리지에 들어선 산타의 집,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장 공방, 루돌프의 집 등 코티지(Cottage·전통적인 시골집) 공간 연출로 크리스마스 공방을 구현했다. 내부 공간은 선물을 싣고 달리는 미니 기차, 전 세계 마을을 표현한 디오라마, 선물 포장을 돕는 키네틱 아트(움직임이 있는 예술작품) 조형물, 부엉이들이 날려보내는 편지 등을 연출했다. 편지와 선물포장 등은 직원들이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출시하고 VIP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KB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자산관리센터 압구정 지점에서 KB금융그룹과 ‘고객 경험 혁신 및 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사는 유통과 금융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산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함께 관리받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의 쇼핑 혜택과 KB금융의 고금리 혜택을 결합한 신규 금융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이 KB국민은행에서 ‘현대백화점 컬래버 파킹통장(가칭)’을 만들고 현대백화점 앱에 해당 계좌를 등록해 결제하면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추가 적립 등 쇼핑 혜택과 함께 우대금리를 파킹통장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양 사 VIP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에도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V
현대백화점그룹이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유통과 금융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출시하고 VIP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KB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자산관리센터 압구정 지점에서 KB금융그룹과 ‘고객 경험 혁신 및 금융·유통 시너지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박병곤 KB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실질적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통과 금융의 시너지를 통해 양사 고객들에게 자산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함께 관리 받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먼저 현대백화점그룹의 쇼핑 혜택과 KB금융의 고금리 혜택을 결합한 신규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 예컨대 고객이 KB국민은행에서 ‘현대백화점 컬래버 파킹통장(가칭)’을 만들고 현대백화점 앱에 해당 계좌를 등록해 결제를 하면,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추가 적립 등 쇼핑 혜택과 함께 우대 금리를 파킹통장에 적용하는 식이다. 양사 VIP를 대상
이마트24가 대한민국 트렌드 중심지 ‘성수’의 감성을 담은 카페 브랜드 ‘성수310’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성수310은 이마트24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의 지역명 성수와 도로명 주소 310을 결합한 이름이다. ‘편의점 속 카페’를 콘셉트로 일상 속에서도 성수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는 성수310 라인업으로 RTD(Ready To Drink) 컵커피 4종과 얼음컵에 간편히 따라 마실 수 있는 파우치음료 8종을 우선 출시했다. 컵커피 4종(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돌체라떼)은 300㎖ 인기용량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각 2900원이다. 파우치음료 8종(아메리카노블랙, 망고패션블렌디드, 스윗뱅쇼 등)은 340㎖ 사이즈로 커피와 블렌디드 등 다양한 맛의 상품을 1200~1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향후 RTD 과채음료와 성수310 커피와 어울리는 베이커리 상품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물가 속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이 늘면서, 이마트24의 컵커피 매출은 2022년 이후 매년 10% 이상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