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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여진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815개

aftershoc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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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여진 기자입니다.

  • “구름이 회원님, PT 월 42만원” 러닝머신에 마사지까지... 중국서 ‘강아지 전용 헬스장’ 등장

    영상“구름이 회원님, PT 월 42만원” 러닝머신에 마사지까지... 중국서 ‘강아지 전용 헬스장’ 등장

    중국 상하이에 ‘반려견 전용 헬스장’이 등장했다. 월 이용료는 1980위안, 우리 돈으로 약 42만원이다. 사람도 부담스러운 금액이지만, 이곳은 이미 예약제로 운영될 만큼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엘리펀트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 쉬후이구에 문을 연 ‘고고짐(GOGOGYM)’은 중국 최초의 반려견 전용 피트니스 센터다. 단순한 놀이 공간이 아니라, 사람 헬스장에 준하는 ‘운동·재활·스파’ 통합 시설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월간 회원권에는 매일 러닝 프로그램, 주 4회 수영, 주 4회 마사지가 포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코치가 1대1로 진행하며, 회당 30분씩 운영된다. 예약제로 시간대를 분산해 다른 반려견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반려동물의 스트레스와 안전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곳을 처음 방문한 반려견은 곧바로 운동에 들어가지 않는다. 보행 분석기 위에서 사지 건강과 걸음걸이를 평가받는다. 압력 분포를 측정하는 트레드밀과 동기화된 카메라를 통해 보행 리듬과 힘 분포를 데이터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절염, 척추 문제, 근육 부상 여부를 점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내린다.

  • “고기 참고, 채식했는데 이럴수가” 대장암 발병률 40%나 높다...‘이것’ 한 잔 꼭 마셔라 [헬시타임]

    헬시타임

    영상“고기 참고, 채식했는데 이럴수가” 대장암 발병률 40%나 높다...‘이것’ 한 잔 꼭 마셔라

    채식 또는 비건 위주의 식단이 일부 암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대장암과 식도암 위험은 오히려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공육이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이후 육류 섭취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확산된 가운데, 식습관과 암 발생 간의 복합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대학교 인구보건학과 연구팀은 육식주의자부터 비건까지 약 5만 27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17개 암종의 위험도를 분석했다. ◇ 5가지 암 위험은 감소 연구에 따르면 채식주의자는 육류 섭취자에 비해 췌장암 위험이 21% 낮았고, 유방암 위험은 9% 낮았다. 전립선암 위험은 12%, 신장암은 28%,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은 3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채식주의자들이 일반적으로 과일, 채소, 식이섬유 섭취가 많고 가공육을 먹지 않는 식습관이 일부 암 위험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채식 그룹은 전반적으로 섬유질 섭취량이 가장 많고 알코올 섭취량은 가장 적은 집단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가공육을 1급 발

  • 중국인들 “저희도 삼전·닉스 사고 싶어요”...中 부자들, ‘웃돈’ 주고 ‘바이 코리아’

    영상중국인들 “저희도 삼전·닉스 사고 싶어요”...中 부자들, ‘웃돈’ 주고 ‘바이 코리아’

    한국 증시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자, 중국 개인 투자자들까지 ‘바이(Buy) 코리아’ 행렬에 합류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 상장된 ‘중한 반도체 ETF’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몰리면서 실제 자산가치(NAV)보다 10~20% 비싸게 거래되는 이례적 현상까지 나타났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한 반도체 ETF’는 최근 급등 흐름 속에 하루 거래대금이 86억 위안(약 2조원)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지난해 초 1위안대에 머물던 가격은 1년여 만에 4위안대를 돌파하며 세 배 이상 뛰었다. 올 들어서만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최근 20~30거래일 연속 순매수 자금이 유입되는 등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프리미엄’이다. 이 ETF는 장중 한때 실제 보유 주식 가치보다 20% 가까이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투자자들이 이처럼 프리미엄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매수에 나서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 상품이 중국 본토 투자자가 위안화로 한국 반도체 대형주에 접근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공모 ETF이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에는 삼성전자(16.31%)와 SK하이닉스(15.45%)를 비롯해

  • “삼전 숨 고르기?” 삼성전자 vs 비트코인 뭐 살까?...비트코인 시가총액 ‘맹추격’

    영상“삼전 숨 고르기?” 삼성전자 vs 비트코인 뭐 살까?...비트코인 시가총액 ‘맹추격’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에서 상위권에 재진입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과의 격차가 얼마나 좁혀질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26일 시가총액 집계 업체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우선주와 해외 상장 글로벌 주식예탁증서(GDR)를 포함해 약 1조100억~1조160억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기업과 귀금속,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모두 합산한 자산 순위에서 15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글로벌 시가총액 1위는 금(Gold)으로 36조달러를 웃돌고 있다. 2위는 은(Silver)이다. 기업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약 4조5000억달러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약 1조3510억달러로 13위에 올라 있다. 삼성전자는 비트코인을 바짝 추격하는 위치에 있다. 격차만 보면 아직 수천억달러 차이가 나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속도가 빨라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제 비트코인을 제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영역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한때 세계 시가총액

  • “자녀 둘 다 의대 보낸 집” 한마디에 4억 폭등...집 ‘기운’도 ‘스펙’이 되는 시대

    영상“자녀 둘 다 의대 보낸 집” 한마디에 4억 폭등...집 ‘기운’도 ‘스펙’이 되는 시대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던 강남 3구와 용산구가 주간 기준 일제히 하락 전환한 가운데, 대치동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의 ‘프리미엄’이 등장했다. 시장 전반은 둔화 국면이지만 학군지 프리미엄만큼은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자녀 두 명 모두 의대”…4억 더 붙은 저층 매물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Npay) 부동산 플랫폼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약 28평)가 49억원에 매물로 등록됐다. 중개인은 해당 매물에 대해 “상시 집 보기 가능, 이사 일정 협의 가능”이라며 “자녀 두 명 모두 SKY 의대를 보낸 기운 좋은 집”이라고 소개했다. 또 “최저가” “급매물”이라는 표현도 덧붙였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층수다. 해당 매물은 저층이다. 통상 아파트 시장에서는 조망과 채광 등의 이유로 고층 선호도가 높고, 저층은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제 같은 면적의 저층 매물은 45억원 안팎에 나와 있다. 그러나 이 매물은 49억원으로, 동일 조건 대비 약 4억원의 웃돈이 붙었다. 가격은 50억~53억원에 거래되는 중층 매물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5년 준공

  • “AI 많이 쓰는 직무서 청년 고용 줄었다”…직접적인 영향? “단정 이르다”

    영상“AI 많이 쓰는 직무서 청년 고용 줄었다”…직접적인 영향? “단정 이르다”

    “AI가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말, 정말 현실이 된 걸까. 국내외 연구를 종합해 보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대체’로 정리하기엔 아직 이르다. 다만 청년층, 특히 사회에 막 진입하는 신입 인력에서 ‘이상 신호’가 먼저 감지되고 있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 국내 분석 “회계·상담·언론 직무, 청년 고용 감소 흐름” 26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생성형 AI 고노출 직업 현황과 최근 청년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에 많이 노출되는 일부 직무에서 청년 고용이 줄어드는 추세가 관찰됐다. 보고서는 국제노동기구(ILO)의 직업별 AI 노출 지수를 바탕으로 △회계·경리 사무원 △금융·보험 사무원 및 전문가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컴퓨터·소프트웨어 개발자 △작가·언론 관련 직무 등을 ‘AI 고노출 직업’으로 분류했다.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의 고용 변화를 보면, 회계·경리 사무원, 고객 상담·모니터 요원, 작가·언론 관련 전문가 직군에서 청년 고용이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반면 컴퓨터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가, 금융·보험 전문가, 인사·경영 전

  • “내 돈 3000만원, AI에 투자 맡겨봤다”...‘제미나이 vs 챗GPT vs 코파일럿’ 삼총사 중 승자는?

    영상“내 돈 3000만원, AI에 투자 맡겨봤다”...‘제미나이 vs 챗GPT vs 코파일럿’ 삼총사 중 승자는?

    “AI에게 3000만원을 맡기면 어떻게 굴릴까.” 25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가 실제로 실험에 나섰다. 1만6000파운드(약 3100만원)씩 총 세 개의 계좌를 만들어 각각 MS의 코파일럿, 오픈AI의 챗GPT, 구글의 제미나이에 맡긴 뒤 투자 전략을 비교한 것이다. 이후 실제 재무 설계사들이 포트폴리오를 평가했다. ◇ 코파일럿: “미국 중심 성장 베팅, 공격적 분산” 코파일럿은 비교적 공격적인 전략을 택했다. 전체 자산의 상당 부분을 선진국 주식 ETF에 배분한 뒤, 미국 빅테크 개별 종목을 추가로 담았다. 6400파운드를 미국·글로벌 주식 ETF에, 3200파운드를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빅테크 개별주에, 3200파운드를 영국 국채 ETF에, 1600파운드를 금 ETF에, 1600파운드를 가상화폐로 구성했다. 전체 자산의 약 70% 이상이 사실상 미국 주식 및 기술주에 노출되는 구조다. 전문가 평가는 냉정했다. 미국 자산운용 전문가는 “형식은 분산 투자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 기술주 편중 포트폴리오”라며 “환율 리스크와 지역 쏠림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성장주 낙관론에 기댄 공격적 구

  • 중국 하늘은 파래진다는데 한국은 대기 오염도 ‘최악’…“샛노란 3월이 무섭다”

    영상중국 하늘은 파래진다는데 한국은 대기 오염도 ‘최악’…“샛노란 3월이 무섭다”

    중국은 미세먼지 기준을 강화하며 ‘파란 하늘’을 늘려가고 있지만, 한국의 공기질은 여전히 겨울·봄철마다 세계 오염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국외 유입과 국내 배출이 뒤엉킨 구조 속에서 중국의 개선이 곧 우리의 맑은 하늘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파란 하늘’ 향해 속도 내는 중국 25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이 더 엄격한 미세먼지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기준을 한층 강화하고, 2031년부터는 더욱 엄격한 2단계 기준을 전면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때 ‘스모그의 상징’이었던 베이징도 달라졌다. 2024년 베이징의 PM2.5 연평균 농도는 38㎍/㎥로, 2013년 대비 64% 넘게 줄었다. 공기질 ‘좋음’ 일수는 311일로 늘었고, 우수·양호 비율은 처음으로 80%를 넘어섰다. 베이징-천진-허베이, 장강삼각주 등 주요 도시권에서도 2013년 이후 초미세먼지 농도가 꾸준히 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온다. 중국 정부는 2035년까지 대기오염 감축 정책을 이어가 70억t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 인천은 세계 대기 오염도 ‘10위권’ 아

  • “설명할 시간 없어, 어서 타”에 웃다가 23% 놓쳤다…삼성전자 1조달러 돌파에 밈 폭발

    전쟁 쇼크 덮친 韓증시

    영상“설명할 시간 없어, 어서 타”에 웃다가 23% 놓쳤다…삼성전자 1조달러 돌파에 밈 폭발

    오늘은 한국 증시 투자자들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코스피가 63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삼성전자가 마침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섰다. 한국 기업 역사상 최초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한 날이다. 26일 시총 분석업체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중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순위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이른바 ‘1조달러 클럽’은 미국 증시에서 초거대 기업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 아시아 기업으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TSMC에 이어 삼성전자가 2번째다. 그동안 “한국 상장이라 저평가 받는다”는 말이 따라다녔지만, 최근 분위기는 달라졌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기대, 그리고 전례 없는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겹치면서 몸값이 재평가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총 톱10은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TSMC, 사우디 아람코, 메타, 브로드컴, 테슬라 순이다. 10위인 테슬라와의 격차도 예전만큼 멀지 않다. 시장에서는 “이제 톱10도 가시권”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 “한국 또 오려고 이럴 줄은”…당일치기에 지방여행까지 ‘韓 단골 관광객’ 급증

    이슈, 풀어주리

    영상“한국 또 오려고 이럴 줄은”…당일치기에 지방여행까지 ‘韓 단골 관광객’ 급증

    “한국은 또 가고 싶은 나라. 이제 ‘단골’ 나라다.” 요즘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들의 반응은 단순한 호의 수준을 넘어선다. 한 번 와본 관광객은 ‘다음 일정’을 이미 고민하고, 일본 MZ세대는 ‘한국 당일치기 관리 여행’ 코스를 짜고 있다. K콘텐츠 소비를 넘어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소비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6일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향후 1년 안에 한국을 다시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최근 3년간 3회 이상 한국을 찾은 ‘단골 관광객’도 45%에 달했다. 첫 방문은 서울 중심이지만, 재방문이 거듭될수록 여행 반경은 지방으로 넓어졌다. 재방문 희망 지역 1위는 부산(70%)이었다. 이어 제주·전주·경주·여수 등 전국 각지로 관심이 고르게 분산됐다. 대구 약령시 한방 투어, 경주 한옥 스테이, 전주 비빔밥·한지 공예 체험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주는 한국을 3회 이상 방문한 관광객 사이에서 자주 언급돼, 방문 횟수가 쌓일수록 역사·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경향도 나타났다. 여행의 성격도 달라지고 있다. 단순 ‘구경’에서 벗어나 ‘배

  • “초등생 비상” 방학에도 우르르 병원행…개학 앞두고 ‘B형 독감 2차 유행’

    영상“초등생 비상” 방학에도 우르르 병원행…개학 앞두고 ‘B형 독감 2차 유행’

    동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통상 겨울방학과 함께 감소세를 보이던 예년과 달리, 이번 절기에는 A형 독감 유행 이후 B형 독감이 다시 확산하면서 특히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환자 증가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이번 겨울철 독감 유행이 최근까지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학령기 소아청소년은 지금이라도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제8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에서 “큰 위기 없이 지나가고는 있으나, 예년과 달리 높은 수준의 유행이 지속 중”이라며 “설 연휴의 영향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4개월여 만에 열린 것으로, 개학을 앞두고 학령기 소아청소년 독감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 독감 유행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돼 지난해 11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한 차례 감소세로 전환됐다. 그러나 이후 B형 독감이 증가하면서 다시 환자가 늘었고, 최근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8~14일 기준 독감 의사(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

  • 삼성전자 질주에 이재용 회장, ‘3993억’ 배당금 1위…주요 상장사 배당 6조 늘었다

    전쟁 쇼크 덮친 韓증시

    영상삼성전자 질주에 이재용 회장, ‘3993억’ 배당금 1위…주요 상장사 배당 6조 늘었다

    코스피 6000을 바라보는 ‘불장’에 국내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가 1년 만에 6조원 넘게 불어나면서 주요 재계 총수들의 ‘배당 성적표’도 일제히 상향 곡선을 그렸다. 24일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2651곳 가운데 2월 20일까지 현금·현물배당 공시를 마치고 전년과 비교 가능한 694개 기업의 2024·2025년도 배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전체 배당금은 41조6197억원에서 15.3%(6조3712억원) 증가한 47조9909억원으로 집계됐다. 절반이 넘는 371곳(53.5%)이 배당을 늘렸고, 65곳(9.4%)은 올해 새롭게 배당에 나섰다. ◇ ‘배당킹’ 이재용 3993억…정의선 첫 2위 개인 배당 순위 1위는 단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3993억원을 배당받아 전년(3466억원)보다 15.2% 늘었다. 4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개인 배당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다. 배당금은 1747억원에서 1976억원으로 13.1% 증가했다. 처음으로 개인 배당 2위에 올랐다. 반면 부친인 정몽구 명예회장은 1892억원에서 1659억원으로 12.3% 줄어 상위 1

  • 전투식량 로봇부터 드론 전쟁까지…DX KOREA 2026, ‘AI 군대’의 밑그림 펼친다

    영상전투식량 로봇부터 드론 전쟁까지…DX KOREA 2026, ‘AI 군대’의 밑그림 펼친다

    제7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6’이 다양한 특별관을 포함한 인공지능(AI) 기반 전력지원체계관을 운영한다.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DX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무기체계와 전력지원체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킨텍스 제2전시장 9·10홀에 마련되는 AI 기반 전력지원체계관은 총 7개의 특별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병영라이프관은 병영 환경 개선 분야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기능성 피복류 개발 기업, 스마트 섬유 및 경량소재 기업, 전투식량·급식 솔루션 기업, 조리 로봇 및 자동화 취사장비 기업, 이동형 모듈러 건축 기업 등이 참여 대상이다. 민군 기술협력관은 군 적용이 가능한 민간 첨단기술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위성통신 기반 영상 분석 기업, 신소재·복합소재 개발 기업, AI 기반 지휘통제 분석 및 빅데이터 처리 기술 보유 기업 등이 주요 참여 대상으로 꼽힌다. 방산 스타트업관은

  • “엄마, 월세가 74만원이래 어떡해”…서울서 가장 비싼 대학가 어딘가 보니

    영상“엄마, 월세가 74만원이래 어떡해”…서울서 가장 비싼 대학가 어딘가 보니

    신학기를 앞두고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월세가 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청년층의 무주택 가구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가 월세 상승과 함께 청년층 전반의 주거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양상이다. ◇ 성균관대 1위…대학가 원룸 월세·관리비 ‘역대 최고’ 24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전용 33㎡ 이하, 보증금 1000만원 기준)을 분석한 결과 평균 월세는 62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60만9000원)보다 2% 상승했으며, 2019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대학별로 보면 성균관대 인근 평균 월세가 73만8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1년 전 62만5000원에서 18.1% 급등하며 지난해 1위였던 이화여대(71만1000원)를 제쳤다. 이어 연세대 68만3000원, 고려대 66만3000원, 한양대 64만2000원, 경희대 62만2000원 순이었다. 서울대 인근은 48만9000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전년 대비 1.9% 상승했다. 상승률을 보면 한양대 인근은 57만7000원에서 64만2000원으로 11.3% 올랐고, 고려대는 60만40

  • “100% 국내산, 근데 100원” 다이소가 또 해냈다…李대통령 지적에 ‘파격가 생리대’ 출시

    영상“100% 국내산, 근데 100원” 다이소가 또 해냈다…李대통령 지적에 ‘파격가 생리대’ 출시

    다이소가 결국 움직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약 40% 높다”고 지적한 뒤 유통업계가 잇따라 가격 인하 경쟁에 나선 가운데, 다이소가 ‘개당 100원’ 생리대를 내놓았다. 다이소는 24일 깨끗한나라와 손잡고 ‘10매 1000원 생리대(개당 100원)’를 5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깨끗한나라가 생산을 맡는 100% 국내 생산 제품이다. 현재 다이소에서는 깨끗한나라 생리대를 중형과 대형 10개입 제품은 2000원에, 4개입 제품은 1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개당 가격이 200원에서 250원 수준이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개당 100원으로 책정돼 기존 판매가와 비교하면 최대 60%가량 저렴해지는 셈이다. 다이소는 이번 신제품을 단순한 저가 공세가 아닌 ‘균일가’와 ‘천원 정신’에 기반한 기획이라고 강조했다. 생리대는 통상 대용량으로 구매할수록 개당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지만, 다이소는 10매 소포장을 1000원에 설계했다. 대량 구매 여력이 없거나 갑작스럽게 필요한 상황에서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다이소 관계자는 “고물가가 이어지며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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