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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847개

aftershoc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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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여진 기자입니다.

  • “초기 투자자, 인생을 바꿀 수익” 스페이스X IPO 예비 서류 제출…인류 첫 ‘조만장자’ 탄생 임박

    영상“초기 투자자, 인생을 바꿀 수익” 스페이스X IPO 예비 서류 제출…인류 첫 ‘조만장자’ 탄생 임박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자본시장의 판도를 흔들 초대형 이벤트로 떠오르고 있다.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기업가치가 최대 2조달러(약 2930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머스크가 인류 최초의 ‘조만장자(Trillionaire)’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서류를 비공개로 제출했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세부 조건은 변동될 수 있지만, 이르면 오는 6월 상장이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IPO 규모가 최대 7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19년 사우디 아람코 상장(약 290억달러)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으로 역대 최대 IPO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가치는 약 1조5000억달러, 일부에서는 2조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이 같은 평가가 현실화될 경우 머스크의 자산도 급격히 불어날 전망이다. 현재 머스크는 스페이스X 지분 약 4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가총액이 2조달러에 도달하면 그의 지분 가치는 약

  • 집 나갔다 3kg 쏙 빠진 ‘늑구’…복귀 후 “소고기·닭고기 먹었어요”

    영상집 나갔다 3kg 쏙 빠진 ‘늑구’…복귀 후 “소고기·닭고기 먹었어요”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늑대 ‘늑구’가 열흘 만에 생포돼 무사히 돌아왔다. ‘자유의 상징’으로까지 불리며 화제가 됐던 늑구는 현재 치료와 회복을 거치고 있으며 재개장 시점과 동물복지 논의까지 이어지고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늑구는 지난 17일 오전 0시 44분쯤 동물원에서 약 1㎞ 떨어진 안영IC 인근에서 마취총에 맞고 생포됐다. 지난 8일 사육장을 탈출한 지 열흘 만이다. 탈출 이후 늑구는 수백 명의 인력과 드론, 열화상 장비가 동원된 추적을 여러 차례 따돌리며 ‘신출귀몰’한 행보를 보였다. 포위망이 좁혀질 때마다 빠져나가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온라인에서는 늑구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글과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고,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은 늑구를 ‘동물원의 명예 홍보대사’라고 부르며 재개장 후 방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 과정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17일 BBC는 늑구를 “결코 갇혀 있으려 하지 않는 늑대”이자 “자유의 상징”이라고 표현했고, 로이터는 온라인상에서 ‘늑구 밈코인’까지 등장했다고 전했다. CNN 역시

  • “무거우니까 6명 내리세요” 비행기 하차 요구한 英 항공사...승객 5명 내리고 이륙

    영상“무거우니까 6명 내리세요” 비행기 하차 요구한 英 항공사...승객 5명 내리고 이륙

    영국에서 항공기 중량 기준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실제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려야 하는 일이 벌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에게 ‘자발적 하차’를 요구하는 방식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BBC,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8시 40분께 영국 사우스엔드 공항에서 스페인 말라가로 향할 예정이던 이지젯 항공편(U2 7008편)은 출발 직전 중량 제한 문제로 지연됐다. 당시 기장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기내 방송을 통해 “현재 항공기 무게가 이륙 기준을 초과했다”며 “승객 6명이 자발적으로 내리거나 수하물을 전부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운항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승객들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한 승객은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다”며 “이미 빈 좌석도 있었는데 누군가 더 내려야 한다는 말에 모두 놀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승객 켈리 웨일랜드(45) 역시 “기상 상황이 안 좋을 때 긴장하는 편인데, 이번 일로 불안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혼란은 오래가지 않았다. 약 10분 만에 5명의 승객이 자발적으로 하차하면서 상황이 정리됐고, 항

  • “단숨에 4배 폭등” 통행료 ‘59억’ 내고 새치기…호르무즈 막히자 ‘이곳’ 초과열

    영상“단숨에 4배 폭등” 통행료 ‘59억’ 내고 새치기…호르무즈 막히자 ‘이곳’ 초과열

    이란 전쟁 여파로 중동 핵심 해상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막히면서 글로벌 물류 흐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대체 항로로 떠오른 파나마 운하에는 전 세계 선박이 몰리며 통과 경쟁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17일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파나마 운하에는 유조선과 가스 운반선, 화물선이 대거 몰리며 운하 진입 대기 시간만 약 3.5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송 시간을 줄이려는 선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급행 통과권’ 가격이 급등했다. 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은 최근 경매를 통해 약 400만달러(약 59억원)를 지불하고 우선 통과권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달 초 100만달러 수준과 비교하면 4배 가까이 뛴 금액이다. 해당 비용은 기본 운하 통행료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프리미엄 성격의 금액이다. 이번 혼잡은 운하 측이 가뭄으로 통행 선박 수를 제한했던 2023~2024년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현상은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촉발됐다. 페르시아만을 통과하던 원유·천연가스·화학제품 운송이 차질을 빚자 글로벌 공급망이 대체 항로를 찾기 시작

  • “美 명문대 출신이라며” 학력 속여 1000만원 과외비 챙긴 30대 주부

    “美 명문대 출신이라며” 학력 속여 1000만원 과외비 챙긴 30대 주부

    전문가 매칭 플랫폼에서 학력을 속여 고액 과외비를 챙긴 30대 주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심동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5·여)에게 지난 8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문가 매칭 플랫폼 ‘숨고’를 통해 초등학생 아들의 영어 과외교사를 찾던 B씨 부부에게 접근해, 자신이 미국 명문 주립대를 졸업했다고 속여 과외를 따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 부부는 이력서와 졸업증명서를 요청했지만, A씨는 미국 경영대학원 졸업 및 AICPA(미국공인회계사) 자격 보유를 주장하며 거짓말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허위 학력을 바탕으로 A씨는 총 9차례에 걸쳐 1080만원의 과외비를 받았다. 이는 ‘명문대 출신’이라는 이력만으로 일반 시세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학력 위조를 통해 고가 수업료를 책정한 것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1300만원을 공탁한 점과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딱 봐도 맛 없겠다” 이게 미군 식사라니...중동 파견 美항모 ‘부실 식단 논란’

    영상“딱 봐도 맛 없겠다” 이게 미군 식사라니...중동 파견 美항모 ‘부실 식단 논란’

    이란 전쟁으로 중동에 파견된 미군 병사들에게 부실한 식사가 제공되고 있다는 폭로가 나오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군 당국은 “충분한 식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현장 병사들의 증언과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17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와 USA투데이에 따르면 중동에 배치된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에서 제공된 식사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시작됐다. 사진은 링컨호에 탑승한 한 군인이 가족에게 보낸 것으로 식판에는 회색빛 가공육 한 조각과 삶은 당근, 마른 패티 한 조각만 담겨 있었다. 5칸짜리 식판 중 3칸이 비어 있는 모습이었다. 비슷한 상황은 강습상륙함 ‘트리폴리’에서도 확인됐다. 한 해병대원이 보낸 사진에는 잘게 찢은 고기 한 줌과 토르티야 한 장만 담겨 있었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이미 떨어졌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현지 병사들은 커피 머신 고장, 식재료 부족 등 열악한 환경까지 겹치며 생활 여건이 크게 악화됐다고 전하고 있다. 외신들은 전쟁 이전과 비교해 식사 수준이 크게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과거 미군 병사들에게 스테이크와 랍스터가 제공됐던 것과는 극명한 차이라는 것이다

  • “한국인은 가격 올려도 사더라” 5조원 쓸어간 명품 3대장...‘에루샤’는 불황도 비켜갔다

    영상“한국인은 가격 올려도 사더라” 5조원 쓸어간 명품 3대장...‘에루샤’는 불황도 비켜갔다

    명품 3대장으로 불리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가 지난해 한국에서 5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명품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한국만 ‘나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막대한 이익 대비 국내 기부는 미미하다는 지적도 함께 커지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각 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한국법인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약 4조9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약 9~10% 증가한 규모로, 사실상 5조원에 근접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에르메스코리아는 매출 1조1251억원으로 처음 ‘1조 클럽’에 진입했고, 샤넬코리아는 2조130억원으로 ‘2조 클럽’에 입성했다. 루이비통코리아 역시 1조8543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루이비통 영업이익은 5256억원으로 35% 넘게 늘었고, 샤넬(3360억원)과 에르메스(3055억원) 역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글로벌 시장과는 대비되는 흐름이다. 루이비통을 보유한 LVMH는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했고, 샤넬 역시 전년 대비 실적이 줄어드는 등 주요 시장에서 성장세가 둔화된

  • “내 두 아들, 2조5000억 상당 비트코인 있다”…사실이면 머스크 형제 ‘세계 1위’

    영상“내 두 아들, 2조5000억 상당 비트코인 있다”…사실이면 머스크 형제 ‘세계 1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동생 킴벌 머스크가 약 2만3400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두 형제의 부친인 에롤 머스크의 발언이다. 이 발언이 사실일 경우 머스크 형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개인 중 하나로 올라설 수 있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에롤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두 아들이 합쳐 2만3400BTC를 공동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시세(약 7만4000달러 기준)로 약 17억달러(약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현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 보유량과 비교해도 상당한 규모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1만1509BTC, 스페이스X는 8285BTC를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를 합친 보유량은 약 1만9794BTC로, 에롤 머스크가 언급한 수치보다 약 3600BTC 적다. 시장에서는 “기업 보유분 외에 개인 보유분까지 포함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일론 머스크와 킴벌 머스크 모두 개인 비트코인 보유량을 공개한 적은 없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개인과 기업 차원에서

  • “평단 3만원대 하이닉스 주식, 9억 됐어요”…엄마가 사준 ‘주식 수익률 3300%’ 인증 화제

    영상“평단 3만원대 하이닉스 주식, 9억 됐어요”…엄마가 사준 ‘주식 수익률 3300%’ 인증 화제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 최고 수준을 이어가면서, 장기 투자로 ‘인생 역전’에 가까운 수익을 거둔 개인 투자자들의 사연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부모님이 사준 주식으로 수억 원대 자산을 만들었다”는 사례부터 직원의 ‘수십억 수익’ 인증까지 확산되며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는 분위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11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115만5000원)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고점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114만9000원에 출발해 장중 115만5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흐름을 이어갔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112만1000원대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앞서 16일에는 종가 기준 115만5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이 같은 상승 흐름 속에 온라인에서는 장기 투자 성공 사례가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10년 전 어머니가 사준 SK하이닉스 주식으로 결혼자금을 마련하게 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주식을 전혀 몰랐던 나를 어머니가 증권사에 데려가 계좌를 만들어주고 3000만원 가까운

  • “호르무즈 개방 발표 20분 전, 또 1조원 베팅”…반복되는 ‘완벽한 타이밍’

    영상“호르무즈 개방 발표 20분 전, 또 1조원 베팅”…반복되는 ‘완벽한 타이밍’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발표 직전 국제유가 하락에 대규모 베팅이 포착되면서 ‘정보 사전 유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중동 전쟁 관련 주요 발표마다 반복되는 ‘정확한 타이밍’의 거래가 시장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키우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이날 오후 12시 24분부터 1분 사이 브렌트유 선물 7990계약을 대거 매도했다. 이는 당시 가격 기준 약 7억6000만달러(약 1조115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해당 거래가 이뤄진 지 약 20분 후,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휴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모든 상업 선박의 항해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 직후 국제유가는 장중 최대 11% 급락했다. 결과적으로 발표 직전에 선물을 매도한 투자자들은 단기간에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었던 셈이다. 한편 중동 전쟁과 관련된 주요 발표 직전 대규모 거래가 포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을 발표하기 직전에도 약 9억5000만달러(약 1조4000억 원) 규모의 원유

  • 전쟁통에 돈 쓸어 담은 ‘진정한 승자’…줄줄이 ‘깜짝 실적’ 발표한 월가 빅뱅크들

    영상전쟁통에 돈 쓸어 담은 ‘진정한 승자’…줄줄이 ‘깜짝 실적’ 발표한 월가 빅뱅크들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정작 월가의 대형 은행들은 ‘변동성 특수’를 누리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이 출렁일수록 거래가 늘어나는 구조 속에서 투자은행(IB)들이 막대한 수익을 거둔 셈이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주요 대형 은행들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28일 이후 약 6주간 이어진 미·이란 전쟁 여파로 주식·채권·원자재 시장이 큰 폭으로 출렁이면서 거래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반적으로 금융시장이 불안정할수록 투자자들의 매매가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은행의 수수료 및 트레이딩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다. 특히 원유를 포함한 원자재, 회사채, 통화, 신흥시장 자산 등 거의 모든 자산군에서 거래가 확대되며 월가 전반이 수혜를 입었다.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1분기 순이익 16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52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 “연봉 4억 준대도 안 와요” 한 명 구하기도 어렵다는 ‘공중보건의’…지방서 의사가 사라진다

    영상“연봉 4억 준대도 안 와요” 한 명 구하기도 어렵다는 ‘공중보건의’…지방서 의사가 사라진다

    연봉 4억원이 넘는 조건을 내걸어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공중보건의 급감과 의료 인력 구조 변화가 맞물리며 지방 의료 공백이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다. 17일 충청북도 11개 시·군에 따르면 병역의무를 대신해 지역 보건기관 등에서 복무하는 공보의 교체 시기는 통상 4월이다. 단양군은 지난해부터 내과 전문의 채용을 위해 연봉 4억2000만원에 아파트 숙소까지 제공하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6차 공모에도 지원자가 없어 채용이 지연되고 있다. 진천군 역시 기간제 의사 채용에 나서며 하루 인건비를 29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리고 근무 조건까지 완화했지만 지원자는 없는 상황이다. 공중보건의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충북 지역 의과 공보의는 지난해 57명에서 올해 33명으로 42% 급감했고, 한의과 공보의도 75명에서 48명으로 줄었다. 이로 인해 기존처럼 ‘1명 1보건지소’ 체계는 사실상 붕괴됐다. 단양군은 한 명의 공보의가 여러 면 지역을 순회 진료하는 방식으로 겨우 공백을 메우고 있고, 진천군은 남은 2명이 7개 보건기관을 맡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 같은 현상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전북도는

  • “결국 1만원으론 칼국수도 못 먹는 날이 왔다”…김밥은 1년 새 5.5% 껑충

    영상“결국 1만원으론 칼국수도 못 먹는 날이 왔다”…김밥은 1년 새 5.5% 껑충

    서울 외식 물가가 줄줄이 오르며 서민 체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중동 전쟁 여파로 원가 상승 압력까지 겹치면서 ‘밥상 물가’ 전반이 다시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칼국수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38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만원선을 넘어섰다. 불과 올해 2월까지만 해도 9962원이었던 가격이 한 달 새 0.7% 오르며 ‘1만원 시대’에 진입한 것이다. 다른 외식 메뉴도 상황은 비슷하다. 냉면(1만2538원), 비빔밥(1만1615원), 삼계탕(1만8154원) 등 주요 메뉴 대부분이 이미 1만원을 훌쩍 넘겼다. 반면 1만원 이하 메뉴는 김치찌개백반(8654원), 자장면(7692원), 김밥(3800원) 정도에 그쳤다. 지역 간 가격 격차도 컸다. 김밥은 전남이 2833원으로 서울 대비 74% 수준이었고, 삼겹살은 서울 2만1218원, 충북 1만5305원으로 약 39% 차이가 났다. 품목별 최고가 지역도 엇갈렸다. 칼국수는 제주(1만375원), 비빔밥은 전북(1만1900원), 김치찌개는 대전(1만800원)이 각각 가장 비쌌다. 지난해와 비교

  • “단 6주 남았다, 한국 등 먼저 타격” 재고 소진 임박한 ‘유럽 항공유’…IEA의 무서운 경고

    영상“단 6주 남았다, 한국 등 먼저 타격” 재고 소진 임박한 ‘유럽 항공유’…IEA의 무서운 경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란 전쟁 여파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며, 유럽의 항공유 재고가 약 6주 분량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항공편 취소는 물론 전 세계 경제에 연쇄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최대 규모의 에너지 위기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가스 공급이 막히면서 “휘발유, 가스, 전기 가격이 모두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항공유 부족 문제를 직접적으로 경고했다. 비롤 총장은 “유럽에는 아마 6주 정도의 항공유만 남아 있다”며 “해협이 재개되지 않고 정유소 가동까지 멈춘다면, 도시 간 항공편이 항공유 부족으로 취소됐다는 소식을 곧 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단순히 가격 상승이 아니라 실제로 연료를 확보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며 공급 자체의 붕괴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번 에너지 위기의 충격은 지역별로 단계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롤 총장은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최전선은 일본, 한국, 인도, 중

  • “불장 대박이야” 개미들, ‘빚투’로 23조 쓸어갔다...코스피 담은 종목은

    전쟁 쇼크 덮친 韓증시

    영상“불장 대박이야” 개미들, ‘빚투’로 23조 쓸어갔다...코스피 담은 종목은

    미국과 이란이 재협상 의지를 밝히며 종전 기대감이 커지자, 위축됐던 국내 증시 자금이 다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전쟁으로 움츠러들었던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대기 자금과 ‘빚투’가 동시에 늘어나는 이중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17조6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4일 이후 3주 만에 최고치로, 전쟁 직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투자자 예탁금은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에 맡겨둔 자금으로 대표적인 ‘증시 대기 자금’으로 꼽힌다. 이 자금이 늘어난다는 것은 곧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다. 실제로 예탁금은 전쟁 직후인 지난 6일 107조원대까지 급감했다가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단 6거래일 만에 10조원 넘게 급증했다. 주말 종전 협상이 결렬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측이 재협상 의지를 밝히면서 시장은 ‘결국은 전쟁 끝난다’는 쪽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지수 반등도 자금 유입을 자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6226.05로 마감하며 지난 2월 27일 이후 62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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