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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여진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810개

aftershoc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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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여진 기자입니다.

  • 부동산 규제 후폭풍

    "13년 만에 40억 '잭팟'" 조인성, 경리단길 빌딩 투자 대박났다

    배우 조인성이 소유한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인근 건물의 가치가 13년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산됐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조인성이 2012년 1월 30억 5000만 원에 매입한 이태원 건물은 올해 9월 기준 시세 약 73억 2000만 원으로 평가됐다. 단순 계산으로 42억 7000만 원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셈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지 면적은 272㎡(약 82평)이다. 조인성은 당시 평당 약 3707만 원에 건물을 매입한 셈이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이 13억 원으로 기재돼 있어 실제 대출금은 10억 원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거래 부대비용 등을 포함하면 총 매입 원가는 약 32억 2200만 원, 조인성이 투입한 현금 자금은 약 22억 원 수준으로 분석된다. 건물은 역세권에서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의 경리단길 상권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오르막길 고지대에 위치해 남산 조망이 가능한 ‘뷰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조인성은 건물을 매입한 뒤 외관과 내부를 리모델링했다. 현재 1층은 친동생이 운영하는 카페, 위층은 사무실로 임대되고

  • 규제 완화 드라이브

    "요새 누가 오사카·다낭 가나요" 한국 여행객, '이곳' 예약 38배나 늘었다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단거리 여행지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존 인기 국가의 ‘숨은 소도시’들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이 20일 공개한 올해(1~9월)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홍콩·대만·베트남 순이었다. 특히 일본 후지노미야(시즈오카)와 나하(오키나와), 베트남 사파 등 기존 인기 국가 내 소도시 예약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노미야는 전년 대비 예약 건수가 38배 이상 급증, 나하와 사파도 60% 이상 성장했다. 이는 대도시 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 현지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려는 수요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클룩 관계자는 “후지노미야, 나하, 사파와 같은 소도시는 단순 관광을 넘어 현지의 문화적 깊이와 체험 중심 여행을 추구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시즈오카현의 후지노미야는 웅장한 후지산을 배경으로 온천과 미식,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대표적인 여행 상품으로는 후지산 명소 투어, 아울렛 쇼핑, 온천 체험 등이 꼽힌다. 일본의 나하(오키나와)는 ‘

  • 규제 완화 드라이브

    "오늘 춥더니, 강원도는 벌써 겨울왕국"…설악산 영하 0.9도에 '첫눈' 내렸다

    20일 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며 설악산과 향로봉 등 높은 산지에는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 1㎝가량의 눈이 쌓였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고 2023년보다는 하루 빠른 첫눈이다. 김기창 설악산국립공원 재난안전과장은 “늦가을 산행은 일교차가 크고 체력 소모가 많아 저체온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여분의 옷과 방한용품, 비상식량, 랜턴, 보조배터리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0.9도, 향로봉 0.5도, 철원 임남 3.2도, 화천 광덕산 3.3도, 춘천 8도, 원주 8.3도, 강릉 12.1도 등으로 관측됐다. 현재 설악산과 향로봉 등 해발 1200m 이상의 산지에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원 북부 산지에는 오전 동안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1㎝ 안팎의 적설이 예상되는 만큼 등산객은 미끄럼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도 5~10도 가까이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한파가 시작됐다. 서울은 5.3도, 파주는 2.7도, 수원은

  •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할인한다면서 가격은 그대로더라"…대형마트의 '할인 코스프레', 결국 공정위가 움직인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정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직전 대형마트들이 농산물 가격을 인상해 소비자에게 실제보다 큰 할인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는 의혹을 두고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9월 말 이마트와 롯데마트 본사에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가격 운영 자료를 확보했다. 두 업체는 2023년 정부가 예산을 지원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 직전, 일부 품목의 정상가를 인상한 뒤 할인 판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비자가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때 1인당 1만원 한도 내에서 20~30%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업체와 정부가 비용을 나눠 부담하는 구조다. 문제는 일부 업체가 할인행사 직전 주에 가격을 올린 뒤, 인상된 금액을 기준으로 ‘20% 할인’을 적용한 사례가 있었다는 점이다. 감사원의 지난 9월 발표에 따르면 2023년 6~12월 사이 6개 대형 유통업체가 진행한 313개 품목 중 132개 품목(42%)이 행사 직전 가격을 인상했고, 이 가운데 45개 품목은 인상률이 20%를

  • "혹시 내 요금제도 사라졌나?" 느리고 비싼 요금제 계속 쓰는 고객들…통신사는 '쉬쉬'

    통신사들이 LTE 요금제를 대거 폐지하고도 기존 가입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여전히 많은 이용자가 불합리한 요금제를 쓰고 있다는 국회 지적이 나왔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5G보다 속도가 느리고 데이터 제공량이 적은 LTE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뒤늦게 중단했지만 여전히 상당수 가입자가 더 비싼 요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3일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3사의 LTE 요금제 235종 중 134종(57%)이 5G 요금제보다 비싸거나 비합리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통신 3사는 올해 초 자체 점검을 통해 이들 LTE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하고 홈페이지에 관련 공지를 게시했지만 기존 이용자에게는 별도 문자나 청구서 안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다수의 이용자가 요금제 전환을 하지 못한 채 여전히 높은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통신3사의 전체 회선 가입자 5693만 명 중 LTE 이용자는 약 1150만 명으로 전체의 20.2%를 차지

  • "‘통행료 미납’ 문자 누르지 마세요"… 미국서도 중국발 피싱 기승, 카드 정보 다 털린다

    미국에서 중국 기반 범죄조직들이 문자메시지(스미싱)로 최근 3년 동안 약 10억 달러(약 1조 4200억원)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 수익 규모가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데다, 사기 기법도 피해자 카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로채고 결제까지 연결하는 등 한층 정교해졌다는 분석이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수사국(HSI) 조사 결과 이들 조직은 고속도로 통행료·우편료·벌금 등의 명목으로 위협성 문자를 발송해 피해자를 유인했다. 이후 “통행료 미납 시 벌금이나 법적 조치가 발생한다”와 같은 경고 문구와 함께 결제 링크를 보내 피해자가 클릭하면, 가짜 납부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 ‘심카드 농장’으로 하루 수십만 건 발송 이 조직의 수법은 수백·수천 개의 SIM 카드를 장착한 장비인 ‘심팜(SIM 카드 농장)’을 이용해 문자 수십만 건을 한 번에 발송한다. 이에 대해 HSI의 애덤 파크스 보조특별수사관은 “한 명이 1000개 번호로 동시에 문자를 보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피해자는 링크를 클릭해 가짜 결제 페이지로 이동한 뒤 카드번호와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입력하게 된다. 그러나 범죄조직은 이 정보를 실시간으

  • "78년 간 보관"…경매 뜬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웨딩케이크, 예상가 무려

    영국의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공의 1947년 왕실 결혼식에서 사용된 웨딩 케이크 조각이 경매에 출품된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조각이 경매에서 낙찰될 가격은 약 150~200 파운드(약 28만~38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언론은 더 높은 가격대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947년 11월 20일에 거행된 결혼식 이후 이 케이크는 총 2000조각으로 나누어 여러 개인 및 기관에 선물됐다. 이번에 경매에 올라온 조각은 왕실 직원으로 50년 넘게 근무한 시릴 딕먼에게 전달된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는 딕먼의 유족 등이 보관해오던 상자 형태로 제출된 상태다. 경매를 주관하는 찰스 핸슨은 “단순한 오래된 케이크 조각 하나일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왕실의 역사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보존 상태가 괜찮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러나 먹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는다”며 웃으며 덧붙였다. 당시 버킹엄 궁전에서 열린 왕실 결혼식의 메인 케이크는 4단 구조, 높이 약 2.7m, 무게 226kg에 달했다. 이 케이크는 “1만 마일 케이크”라는 별칭도

  • 이슈, 풀어주리

    "배달 아저씨 무서워요, 헬멧 벗고 오세요" 일상에 번진 '헬멧 공포증', 무슨 일?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비대면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특히 얼굴을 헬멧으로 가린 낯선 사람과의 마주침이 새로운 불안으로 번지고 있다. 이제는 집 앞을 드나드는 배달원과 택배기사조차 경계의 대상이 되는 등 '헬멧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택배·배달 이용자 10명 중 6명 이상이 비대면 수취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모르는 사람과 마주치는 것이 불편하다’(32.6%), ‘집안이 노출되는 게 싫다’(28.0%) 등이 꼽혔다. 낯선 사람의 방문이 곧 불안으로 이어지는 시대, 배달기사의 짧은 대면조차 ‘위험’으로 지각되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최근 한 아파트가 헬멧 착용을 자제해 달라는 공지를 내거나, 비대면 배달 요청에도 문 앞에 서있었던 배달기사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며 일상적 공간에서도 ‘비대면의 심리’가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송파 아파트, ‘헬멧 착용 자제’ 공지 논란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

  •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한국, 캄보디아 사기꾼 소탕 위해 군대 파견" 보도 파장… 韓 대사관 "오보"

    한국이 자국민 보호를 위해 캄보디아에 군대를 파견할 수 있다는 보도가 태국 현지 언론에서 나오자, 주태국 한국대사관이 즉각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태국 유력 일간지 방콕포스트는 “한국 정부가 국경 범죄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적 행동을 취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며 “한국은 자국민 보호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로 인해 일각에서는 한국 정부가 캄보디아 내 온라인 사기 조직 대응 차원에서 군대 파견 가능성까지 언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방콕포스트가 ‘한국이 스캠(온라인 사기) 조직을 상대로 군을 파견할 수 있다’고 보도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군사적 조치는 검토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대사관은 또 방콕포스트 1면에 실린 기사 중 “국경을 넘는 사기꾼에 대해 군사적 행동을 할 수 있다는 한국의 경고”, “사기꾼들을 소탕하기 위해 군대를 배치하겠다는 서울의 위협” 등의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

  • "김일성도 김정은도 다녀간 맛집"…북한서 유행한다는 '이 음식', 이유 알아보니

    식량난 해소를 위해 분식(粉食)을 장려하고 있는 북한에서 ‘짜장면’이 새로운 인기 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5일 “평양 창광음식점거리의 ‘짜장면집’이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밀가루 음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 식당은 1985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 방문한 평양의 대표적인 노포로 4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곳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곳의 짜장면은 “맛과 향, 색깔 면에서 평양 내 다른 음식점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다른 식당 요리사들이 직접 찾아와 조리법을 배우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식 짜장면은 한국식 짜장면과는 다른 맛이다. 한국 짜장면이 춘장과 캐러멜 소스를 이용한 단맛 중심의 걸쭉한 소스라면 북한의 짜장면은 된장을 중심으로 한 짭조름하고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면은 밀가루뿐 아니라 감자·녹말·메밀 등을 함께 써 식감이 다채롭다. 식당 책임자 유금순 씨는 “최근 밀가루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님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밝혔다. ◇ 김정은 “인민에게 밀가루 보장하라”…식량 대책으로 분식 확대

  • "위고비 지금 떨고 있니?"…대용량 풀리는 비만약 '마운자로', 가격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고용량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 출시 두 달 만에 처방 건수가 약 3.8배 급증하면서 기존 1위 치료제인 ‘위고비'의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 ◇ 마운자로, 다음 주 고용량 출시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는 7.5㎎ 제품(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을 이달 말부터, 10㎎ 제품을 다음 달 초부터 도매업체를 통해 시중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된 도매업체에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물량이 전달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마운자로 고용량(10㎎)의 도매가는 4주분 기준 약 52만 원으로 기존 저용량인 2.5㎎(약 28만 원), 5㎎(약 37만 원)보다 높게 책정됐다. 한국릴리는 2.5㎎과 5㎎ 제품을 각각 4주간 투약한 뒤 고용량으로 증량해야 하는 치료 특성을 고려해 연내 공급 확대를 추진해 왔다. ◇ ‘위고비 독주’ 흔드는 마운자로 의료계에서는 마운자로 고용량(10㎎) 공급이 시작되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이 본격적인 ‘2강 체제’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존 환자들이 저용량 투약을 마

  • 박재범

    韓美 관세협상 타결

    박재범 "너의 몸몸몸매" 유방암 행사서 울려 퍼졌다… '무페이 해명'에 누리꾼 '냉담'

    가수 박재범이 유방암 인식 행사에서 선정적인 가사의 곡 ‘몸매(MOMMAE)’를 선곡한 것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 2025’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재범은 히트곡 ‘몸매’를 공연했으며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목발을 짚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공연 영상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행사 취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몸매’는 “니 가슴에 달려있는 자매 쌍둥이” 등 여성 신체를 노골적으로 표현한 가사로, 성인 인증이 필요한 곡이다. 유방암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유방 절제 등을 겪는 점을 고려할 때 해당 노래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더블유 코리아는 공연 영상을 20분 만에 삭제했다. 박재범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식 유방암 캠페인 종료 후 이어진 파티 공연이었다”며 “좋은 취지로 모인 자리에서 평소처럼 무대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암환자분 중 제 공연을 보고 불쾌했거나

  • 韓여성들이 갑자기 왜?…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韓여성들이 갑자기 왜?…"캄보디아 사람들 순수하고 따뜻, 여기 사는 게 행복"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캄보디아 내무부가 한국 여성들을 내세워 “캄보디아는 평화롭고 따뜻한 나라”라고 강조하는 영상 2개를 공개했다. 이 영상들은 16일 오전 10시 기준 각 약 22만 회, 9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공개 이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조회수가 급격히 늘자 캄보디아 정부가 최근 한국인 피해 관련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제작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잇따르고 있다. 현지 카페 사장, "이곳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나라" 앞서 캄보디아 내무부는 지난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인이 캄보디아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경험을 한국인 및 세계인과 공유하고자 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여성은 자신을 프놈펜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국인이라고 소개하며 “이곳에 산 지 벌써 13년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캄보디아인들은 순수하고 따뜻한 사람들로, 낯선 사람에게도 잘 웃어주고 작은 일에도 서로 도와준다”며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현지 직원들과 함께 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캄보디아에서의 삶의 의미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뉴스에서 보는

  • 이재용·최태원도 타는 '회장님 차'… APEC 각국 정상, 현대차 '이 모델' 탄다

    부의 설계자 '패밀리오피스'

    이재용·최태원도 타는 '회장님 차'… APEC 각국 정상, 현대차 '이 모델' 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각국 정상과 배우자는 G90 차량 113대가, 장관급 인사 의전에는 G80 차량 74대가 동원된다. 또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를 포함해 총 192대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국내에서 열린 APEC 관련 고위급·장관급 회의에도 이미 의전 차량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특히 제네시스 G90는 최근 쿠웨이트 내무부의 공식 행사 및 의전 차량으로 총 47대가 선정되며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중 40대는 행사 운영용으로, 7대는 고위 인사 의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결정은 제네시스 차량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쿠웨이트 정부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차량 지원을 통해 외교 무대에서 자사 기술력과 상품성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회장님 차’로 불리는 제네시스 G90은

  • "유료 가입자 늘어나겠네" 성적 대화 허용한 챗GPT… AI 윤리 논란 본격화

    오픈AI가 AI 챗봇 챗GPT에 대해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성인용 대화 및 콘텐츠 제공을 허용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AI의 대화 가능 영역을 크게 확장해 성인 사용자 중심 맞춤형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샘 올트먼 CEO는 14일(현지시간) X에 “12월에는 연령 제한 기능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성인 이용자는 성인답게 대하자’는 원칙 아래, 인증된 성인에게는 erotica(성애 콘텐츠) 등 보다 폭넓은 표현을 허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간 챗GPT에 정신건강 관련 제한을 두었던 배경을 설명하며 “정신건강에 문제가 없는 대부분 사용자에게는 챗봇이 덜 유용하게 느껴졌다는 점을 고려해 제한을 완화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올트먼은 또 “몇 주 내로 GPT-4o의 특성을 반영한 새 버전을 선보이겠다”면서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챗GPT와 더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용자가 챗GPT에게 친구처럼 대화하길 원한다면 그렇게 설정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발표에 대해 미국 매체들은 “AI 서비스의 새 전환점”이라며 엇갈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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