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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도혜원 기자

금융부

기사 2,337개

dohye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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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도혜원 기자입니다.

  • 금리 높은 적금 묻자 “이해 못해”…오류 잦은 금융사 AI

    금리 높은 적금 묻자 “이해 못해”…오류 잦은 금융사 AI

    은행과 카드사가 인공지능(AI) 챗봇과 콜봇 등 상담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상담 정확도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 조회나 실적 확인 같은 단순 문의는 처리하지만 카드·대출 상품 추천이나 가입 조건과 같은 복잡한 질문에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10일 주요 금융사 상담 사례를 종합하면 AI 콜봇과 챗봇은 단순 키워드 기반 문의에는 비교적 정확하게 대응했지만 질문이 조금만 복잡해져도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컨대 신한카드 챗봇에 “KTX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추천해 달라”고 묻자 “통신 요금 관련 혜택을 드리는 카드를 모아봤다”며 ‘KT 가족만족 DC 신한카드’ 링크를 안내했다. 이어 “대중교통 캐시백 혜택이 가장 큰 카드를 추천해 달라”고 질문하자 이번에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 고객을 위한 카드’를 추천했다. 고객센터 전화로 연결되는 AI 상담사에게 문의해도 결국 실제 상담사를 연결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관련 내용을 찾아봐야 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신한카드 AI 상담사에게 현재 사용 중인 신용카드 혜택을 정리해달라고 묻자 별다른 설명 대신 카드

  • KTX 할인카드 묻자 KT카드 추천…전세대출 조건엔 엉뚱 답변도

    KTX 할인카드 묻자 KT카드 추천…전세대출 조건엔 엉뚱 답변도

    “KTX 할인 혜택 있는 카드 추천해줘.” “통신 요금 관련 다양한 혜택을 드리는 카드를 모아봤어요.”(‘KT 가족만족 DC 신한카드’ 링크 전송) 신한카드 인공지능(AI) 챗봇에 교통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추천해달라고 묻자 이 같은 답이 돌아왔다. 질문을 바꿔 “대중교통 캐시백 혜택이 가장 큰 카드를 추천해달라”고 물었지만 이번에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 고객을 위한 카드’를 추천했다. 은행과 카드사가 AI 콜봇과 챗봇 등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실제 상담 정확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AI 뺑뺑이’로 불리는 비효율적 상담이 늘면서 AI와 인간 상담사의 협업 모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주요 금융사의 AI 상담 사례를 종합하면 계좌 한도 조회나 실적 확인 등 단순 키워드 기반 문의는 처리했지만 복잡한 질문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이날 신한카드 AI 상담사에게 현재 사용 중인 신용카드 혜택을 정리해달라고 묻자 설명 대신 카드사 홈페이지 링크를 안내했고 농협은행 AI 상담사 역시 예적금 금리 비교나 자동이체 설정 방법을 묻자 상담사 연결 단계로 넘어갔다. 모바일 애

  • [단독]“연임 반대할 이유 없어”...ISS, 임종룡 재선임에 손 들어줬다

    단독“연임 반대할 이유 없어”...ISS, 임종룡 재선임에 손 들어줬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연임 안건에 찬성했다. ISS가 외국인투자가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주총회에서 임 회장의 연임은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ISS는 기관투자가를 위한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지주가 이달 23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 임 회장 재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또한 2025년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윤인섭·류정혜 사외이사 선임, 정용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다. ISS는 “후보자 개개인에 대해 알려진 문제점이 없고 이사회 구조 측면에서도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모든 이사 후보자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의결권 자문사 보고서는 외국인을 포함한 기관투자가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임 회장 연임 안건의 3월 정기 주총 통과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우리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약 47%다. 특히 우리금융 우리사주조합(7.6%)에 이어

  • [단독]“배당 합리적” ISS, 삼성생명·화재 주총 안건도 찬성

    단독“배당 합리적” ISS, 삼성생명·화재 주총 안건도 찬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상정한 3월 정기 주주총회 전체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ISS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기관투자가를 위한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삼성생명이 상정한 이익배당과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임채민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 등 전체 주총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삼성화재도 이익배당, 집중투표제 관련 정관 정비, 김재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의 사외이사 선임, 박진회·박성연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선임 등을 상정했는데 모두 찬성 의견을 받았다. ISS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배당금 수준이 회사 재무 상태나 한국 시장의 낮은 배당 관행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지난해 결산 주당배당금(DPS)은 각각 5300원, 1만 9500원으로 전년 대비 17.7%, 2.6% 증가했다. ISS는 두 회사 모두 “한국 기업의 배당 성향은 일반적으로 낮기 때문에 단순히 배당 성향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반대를 권고하면 배당 자체가 지급되지 않

  • [단독] ISS,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 안건에 ‘찬성’

    단독ISS,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 안건에 ‘찬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연임 안건에 찬성했다. ISS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주총회에서 임 회장의 연임은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ISS는 기관 투자가를 위한 의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지주가 이달 23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 임 회장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2025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윤인섭·류정혜 사외이사 선임, 정용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모든 주총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다. ISS는 “후보자 개개인에 대해 알려진 문제점이 없고 이사회 구조 측면에서도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모든 이사 후보자에 대해 찬성 의견을 냈다. 의결권 자문사 보고서는 외국인을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임 회장 연임 안건은 3월 정기 주총에서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47% 수준이다. ISS가 모든 사외이사 후보에

  • ‘유일한 상장 저축은행’ 푸른저축銀, 99억 횡령에 거래 정지

    ‘유일한 상장 저축은행’ 푸른저축銀, 99억 횡령에 거래 정지

    저축은행 업권에서 유일한 상장사인 푸른저축은행이 99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으로 거래정지 조치를 받으며 위기에 놓였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에도 상장 지위를 지켜낸 회사지만 예상치 못한 내부 사고로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푸른저축은행은 지난달 27일 전직 임원이 99억1700만 원을 횡령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푸른저축은행의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횡령 혐의를 받는 전직 임원은 지난달 11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처리됐다. 회사 측은 횡령액 회수를 위해 해당 임원의 재산을 조회하고 있다. 금융 당국도 사태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푸른저축은행에 이번주 내로 횡령 사건 관련 사실관계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푸른저축은행 측에 자체 감사 진행을 요구한 상황”이라며 “감사 결과에서 미비점이 발견되면 현장 검사를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푸른저축은행의 자체 감사에는 내부 통제 시스템, 유사 사고 내역, 고객 피해상황 등이 담길 예정이다. 통상 횡령으로 인한 고객 피해가 발견될 경우 과

  • 저축은행 맞나…HB, 부실채권 매매로 수익 챙겨

    저축은행 맞나…HB, 부실채권 매매로 수익 챙겨

    대부업체 계열 저축은행인 HB가 본업인 대출 대신 부실채권(NPL) 매매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HB저축은행은 2023년 신용대출 취급을 중단하고 현재는 담보대출만 취급하고 있다. 대출 영업을 축소했지만 가계대출 잔액은 오히려 크게 늘었다. HB저축은행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3912억 원으로 전년 동기(1984억 원)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소액 신용대출 잔액도 42억 원에서 935억 원으로 급증했다. 신용대출 판매를 중단한 상황에서 신용대출 잔액이 늘어난 것은 외부에서 매입한 채권이 포함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업계에 따르면 HB저축은행은 카드사 등으로부터 신용회복·개인회생 채권을 매입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HB저축은행이 부실 부담을 관리하기 위해 신규 대출 취급을 늘리기보다 상환 가능성이 높은 외부 채권을 매입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개인회생 채권은 법원이, 신용회복 채권은 신용회복위원회가 상환을 관리하기 때문에 별도의 추심 조직 없이도 일정 수준의 회수율을 기대할 수 있다”며 “예금을 받는 저축은행이 대부업처럼 영업하는 것은

  • 횡령에 금감원 점검까지…푸른저축銀에 무슨 일이

    횡령에 금감원 점검까지…푸른저축銀에 무슨 일이

    1971년 설립된 푸른저축은행은 업계 유일의 상장사다. 1993년 코스닥 상장 이후 2012년 저축은행 사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꿋꿋이 자리를 유지해왔다. 범LG가인 구혜원(14.74%) 푸른그룹 회장과 그가 최대주주인 푸른F&D(16.2%), 구 회장의 장남(17.22%) 등이 대주주다. 서울에서는 민국·스카이와 함께 오너가 보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저축은행이다. 그런 푸른저축은행이 99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으로 거래정지 조치를 받으면서 위기에 놓였다. 일각에서는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푸른저축은행은 지난달 27일 전직 임원이 99억 1700만 원을 횡령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푸른저축은행의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 당국도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푸른저축은행에 이번 주 내로 횡령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푸른저축은행 측에 자체 감사 진행을 요구한 상황”이라며 “감사 결과에서 미비점이 발견되면 현장 검사를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

  • “자녀 부동산 대기자금 증시로…3~5억 뭉칫돈 투자”

    “자녀 부동산 대기자금 증시로…3~5억 뭉칫돈 투자”

    정부가 연일 다주택자 규제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고액자산가들의 자금 흐름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자산가들이 자녀 주택 구입을 위해 보수적으로 묶어뒀던 대기 자금까지 증시로 향하는 사례가 늘면서 은행 프라이빗뱅킹(PB) 창구에서는 “안전 자산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PB센터 및 부동산 전문위원들에 따르면 최근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아파트·빌딩 매각 후 금융상품이나 주식으로 자금을 옮기려는 상담이 늘어나는 추세다. 안성용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동산전문위원은 “강남 건물을 매각하고 주식으로 들어가려는 상담이 최근 증가했다”며 “빌딩 보유자들이 임대 수익률 저하를 이유로 적극적으로 매각을 검토하는 분위기”라고 진단했다. 김도아 우리은행 TCE시그니처센터 지점장도 “증시가 너무 뜨겁다 보니 고객들이 부동산 매각 자금으로 국장에 들어가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투자 규모는 수억 원 단위 자금 유입이 일반적이다. 최혜숙 하나은행 서압구정골드클럽 PB부장은 “부동산 매수 대기 자금이 주식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대부분 5억 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 주담대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주담대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와 부동산 압박 정책이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26일 기준 주담대 잔액은 610조 775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469억 원 줄었다.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로 주담대 잔액이 두 달 이상 감소한 것은 2023년 4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가계대출 잔액은 세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5대 은행의 지난달 26일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 4257억 원으로 전월(765조 8131억 원)보다 3874억 원 줄었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 4563억 원 줄며 11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올해 1월에는 한 달간 1조 8650억 원 감소했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전방위적인 부동산을 옥죄기가 계속돼 집값이 주춤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 은행권, 이란사태 피해 기업에 긴급 자금수혈

    영상은행권, 이란사태 피해 기업에 긴급 자금수혈

    국내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KB금융은 2일 분쟁 지역 진출·수출입 기업 및 협력사에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고 1%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가 적용되며 3개월 이내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에는 원금 상환 부담 없이 기한을 연장해준다. 신한은행도 해당 지역 진출·수출입 기업에 최대 10억 원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1%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가 제공되며 3개월 이내 만기 도래 대출은 금리를 우대해 연장해준다. 하나은행은 피해 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중동 지역 진출·수출입 기업 및 협력 납품 업체에 최대 5억 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기 도래 여신에 대해서는 △기한 최장 1년 연장 △분할 상환 기간 최장 6개월 유예 △최대 1%포인트 대출금리 감면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피해 기업에 최대 5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무역보험공사에 42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총 8000억 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

  • “만기 땐 원금 2배”…하나은행, 군 간부 도약적금 출시 [코주부]

    코주부

    “만기 땐 원금 2배”…하나은행, 군 간부 도약적금 출시

    하나은행이 장기복무 군 간부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납입액의 2배 이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하나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3일 장기복무한 장교 및 부사관을 대상으로 한 특화 상품인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기본금리 연 5.5%에 최대 연 0.5%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군급여 이체 0.3% △하나카드 결제 0.1% △마케팅 동의 0.1% 등이다. 가입 금액은 10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이며, 가입 기간은 3년이다. 적금 고객은 매달 납입 금액의 100%를 국방부 정부 예산을 통해 재정지원금으로 적립받고, 만기 시 원금과 함께 지급받는다. 납입 원금의 2배 이상의 자산 증식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장기복무 명령을 받은 장교 및 부사관은 ‘iMND 복지포털’ 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은 ‘장기간부 도약적금 가입자격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장기간부 도약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현역 군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플리케이션 ‘하나원큐’ 내 밀

  • 수출입은행, 6개 은행과 ‘글로벌 진출 K금융협의체’ 출범

    수출입은행, 6개 은행과 ‘글로벌 진출 K금융협의체’ 출범

    한국수출입은행이 2일 6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수협)과 ‘글로벌 진출 K금융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의 목표는 생산적 금융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수은과 시중은행들은 부행장으로 구성된 정기 협의회와 부서장급이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를 동시 가동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은행들은 협의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진출 관련 시장 정보·유행 공유 △유망 프로젝트 조기 발굴 및 금융 수요 파악 △공동 대출·보증 등 사업 구조화를 통한 맞춤형 금융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조선·방산·원전 등 대형 수주 사업과 인공지능(AI) 등 주요 신성장 산업이다. 이동훈 수은 부행장(글로벌·자본시장본부장)은 “대외거래 전담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민간 금융기관과 전략적 역할 분담을 통해 K-금융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수은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간금융의 풍부한 유동성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원활히 공급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부고] 윤승원씨(신한카드 테크그룹장) 장인상

    윤승원씨(신한카드 테크그룹장) 장인상

    김연대씨 별세, 윤승원(신한카드 테크그룹장)·유중도씨 장인상 = 2일 건국대학교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030-7900

  • 1년에 500종 단종…수익 부진에 ‘혜자카드’ 없애는 카드사

    1년에 500종 단종…수익 부진에 ‘혜자카드’ 없애는 카드사

    국내 카드사들이 이른바 ‘혜자카드’로 불리는 고혜택 상품을 빠르게 정리하고 있다. 카드 이용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되면서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는 지난해 총 525종의 카드 발급을 중단했다. 2024년에도 595종이 단종되면서 최근 2년간 사라진 카드만 1120종에 달한다. 카드사들은 통상 매년 상품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익성이 낮거나 혜택 부담이 큰 카드들이 단종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 들어서도 해외 결제 캐시백, 항공권 할인 등 혜택이 큰 특화 카드들을 중심으로 발급 종료가 이어지고 있다. 카드 사용 자체는 꾸준히 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카드 승인금액은 1266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늘었고, 승인 건수 역시 297억 8000만 건으로 3.1% 증가했다. 문제는 정부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정책으로 카드사 본업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012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인하되면서 연매출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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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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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맏형’ 일본 SBJ 연결고리 삼아…MMC<지역금융허브>·동남아·신흥국이 3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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