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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이정민 기자입니다.
인공지능(AI) 기반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가 세계 최초로 AI 당뇨발 재생 치료를 상용화한 데 이어 AI 연골 재생 분야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파라과이에 AI 연골 재생 플랫폼과 재생키트 세트를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연구·임상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 회복이 어렵고 기존 치료법으로는 정상 연골과 다른 조직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효과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기존 줄기세포 치료는 내구성이 낮은 섬유 연골, 이른바 흉터 조직이 형성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로킷헬스케어의 연골 재생 플랫폼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에 따르면 이 기술은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가 섬유 연골(흉터 조직) 형성에 그치는 것과 달리 단 1회 시술만으로 관절의 원래 연골과 유사한 성질을 지닌 '초자연골' 재생을 구현한다. 초자연골은 정상 관절 연골과 유사한 구조와 강도를 갖춘 조직으로 관절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회사는 이 기술이 미국 하버드 의대 산
GC녹십자(006280)의 유전체 분석 전문 자회사 지씨지놈(340450)(GC지놈)이 상장 후 첫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C지놈은 지난해 매출 315억 원,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259억 원) 대비 22%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12억 원에서 25억 원 개선되며 12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가 흑자 전환한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매출 성장은 주력 사업인 산과 검사와 암 진단 서비스가 이끌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 '아이캔서치'와 태아 염색체 이상 선별검사 'G-NIPT'를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핵심 신사업인 G-NIPT와 아이캔서치가 포함된 산과 및 검진 부문이 30%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캔서치 검사 시행 건수는 2024년 900건에서 지난해 5100건으로 급증했고 G-NIPT는 같은 기간 1만 8000건에서 2만 5200건으로 늘었다. 두 검사는 전체 매출의 70% 가까이 차지한다. 기타 수익도 큰 폭으로 확대됐다. 2024년 8000만 원 수준이
2026 라이징 바이오
비만 치료제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의 먹는 위고비가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경구용 치료제 경쟁은 가열되고 근손실 최소화 등 감량의 질과 투약 편의성이 새로운 승부처로 떠올랐다. 국내 기업들은 장기 지속형·저분자 등 차별화된 기술로 빅파마와의 협력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만 등 대사질환 관련 글로벌 대형 기술이전 계약규모(10억 달러 이상)는 2023년 152억 달러(약 22조 원)에서 지난해 440억 달러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계약 건수는 7건에서 17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비만 등 대사질환 치료제가 글로벌 빅딜을 주도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올해 비만약 시장은 체중 감량의 질과 편의성 향상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월 1회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하루 한 알 복용하는 경구제 등 투약 편의성을 높인 차세대 제형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아말린 호르몬을 모방하는 등 새로운 기전 통해 기존 GLP-1(글루카곤
연초부터 자금난을 겪는 바이오 기업들의 상장폐지가 속출하고 있다. 거래소가 상장·퇴출 규정을 대폭 강화하면서 기술 성취는 있지만 재무 성과를 내지 못한 기업들이 퇴출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카이노스메드(284620), 파멥신(208340), 제일바이오(052670), 엔케이맥스(182400) 등 4곳이 상장폐지(가처분 기각 결정 포함) 결정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기술특례를 통해 증시에 입성한 후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해 적자가 누적된 데다 상장 후 5년의 유예기간이 종료됐음에도 연 매출 요건인 30억 원을 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신약개발 자금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며 장기간 주식거래 정지 상태까지 이어졌다. 파멥신은 지난해 에이프로젠(007460)과 면역항암제 'PMC-309'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카이노스메드도 2014년 중국 제약사 장수 아이디에 에이즈 치료제 'KM-023'를 기술이전했지만 상장폐지를 피하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기술이전 성과만으로는 재무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엔케이맥스는 지난해 9월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미국 바이오헬스 투자 시장에서 초기 단계 스타트업들이 갈수록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데이터가 검증된 후기 단계 기업들에게만 자금이 쏠리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발표한 '2025 바이오벤처 투자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바이오 기업 벤처투자는 413건, 246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2024년 461건, 278억 달러와 비교해 건수와 금액 모두 감소했다. 특히 투자 위축은 창업 초기 기업들에 집중됐다. 지난해 미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시드(Seed)·시리즈A 단계 투자 건수는 228건에서 191건으로 16% 줄었고 투자 규모도 106억 달러에서 87억 달러로 쪼그라들었다. 반면 시리즈B 이상 후기 단계 투자는 233건에서 222건으로, 173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완만했다. JP모건은 "투자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의사결정 기간도 길어지는 등 초기 기업에 대한 보수적 태도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 단계별 평균 투자액 격차도 뚜렷했다. 임상 2상 기업은 평균 6000만 달러를, 임상 3상 기업은
미세생리시스템(MPS) 및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기업 멥스젠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장 시스템 센터(Centre for Intestinal Systems, CIS)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CIS는 장 생물학, 염증성 장질환(IBD), 인체-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오가노이드 및 장-온-칩(gut-on-a-chip) 기술 등 인체 기반 연구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연구 허브다. 지난 12일 런던 화이트시티(White City) 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학계, 임상, 산업계 관계자와 실제 연구 사용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학술·산업 협력의 장을 이뤘다. 멥스젠은 CIS의 기술 파트너로서 미세생리시스템 자동화 장비 'ProMEPS®'와 생체조직칩 플랫폼 'MEPS-X 시리즈'를 센터의 핵심 연구 인프라로 제공한다. 전 세계 MPS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한국의 대표 MPS 기술 기업으로서 재현성 높은 MPS 모델의 자동화, 표준화 기술력을 통해 센터 운영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국 내 학교, 병원 및 기업
Why바이오
국내 항체 신약 개발사 앱클론(174900)이 중국 바이오 기업 헨리우스에 기술 이전한 위암치료제 'AC101(HLX22)'이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 원) 약물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제이슨 주(Jason Zhu) 헨리우스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HC)에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글로벌화 2.0(Globalization 2.0)' 로드맵을 공개하며 AC101의 임상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헨리우스는 '향후 5년 성장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가운데 AC101을 블록버스터 후보로 꼽았다. 헨리우스가 블록버스터로 분류한 파이프라인은 AC101을 포함해 단 3개에 불과하다. 제이슨 주 CEO는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과정에서 AC101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AC101은 환자 모집이 이미 40% 이상 완료됐다. 2024년 11월 22일 첫 환자 투약을 시작한 지 14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다. 이 같은 속도는 AC101에 대한 의료 현장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전문기업 프리클리나가 대웅제약 신약센터가 선정하는 '2025 Best CRO'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웅제약 신약센터는 2024년부터 신약개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협력도, 연구 성과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CRO를 선정하고 있다. 프리클리나는 지난해 신약개발 프로젝트 전반에서 보여준 연구 완성도와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프리클리나는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DWP213388'의 기술수출 관련 효력 평가를 비롯해 다발성 경화증(MS)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모델에서 효력 평가를 수행하며 대웅제약 신약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단계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연구 설계부터 데이터 해석까지 전 과정에서 전문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웅제약 신약센터 연구진은 "프리클리나는 난이도 높은 비임상 효력 평가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보여줬으며 연구 성과 측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강영모 프리클리나 대표는 "이번 ‘2025 Best CRO’ 선정은 파트너사의 신약개발 성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결
HLB제넥스(187420)는 김도연·김의중 각자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1만 380주를 매수해 보유 주식을 2만 3090주로 늘렸다. 김의중 대표이사도 1만 1000주를 매수하며 보유 주식을 109만 4506주로 확대했다. 김도연·김의중 대표는 최대주주 HLB의 특수관계자로 이번 매수로 HLB 및 특수관계자의 총 지분은 915만 6691주(31.39%)가 됐다. 이번 지분 확대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담긴 행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주가가 회사의 성장 잠재력 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이 반영된 결정"이라며 "기존 효소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신규 사업을 통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HLB제넥스는 효소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락타아제와 카탈라아제 등 주력 효소 제품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간기능 개선제 핵심 원료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제조 효소인 'UDCAse'가 새로
바이오솔루션(086820)이 동종 연골세포 기반 차세대 연골재생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카티로이드(CartiLoiD)'의 호주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바이오솔루션이 개발 중인 후속 파이프라인 중 최초로 글로벌 임상에 진입한 사례다. 자가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의 글로벌 3상 준비와 맞물려 회사의 중장기 글로벌 임상 로드맵이 본격 가동됐다는 평가다. 카티로이드는 어린 늑연골에서 유래한 동종 연골세포를 3차원 펠렛(pellet) 형태로 제조한 치료제다.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가 파라크린 효과를 통해 간접적으로 재생을 유도하는 것과 달리 이미 연골로 분화된 세포가 직접 초자연골(hyaline cartilage)을 형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카티로이드는 단순 충전제가 아닌 골관절염 환경에서도 구조적·기능적 재생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근본적 치료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비임상 시험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토끼와 염소 대동물 모델에서 카티로이드는 우수한 재생 효과를 입증했다. MRI 기반
로킷헬스케어(376900)가 미국 인공지능(AI) 신장 기능 예측·모니터링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바이오 기업 20/20 바이오랩스(바이오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장 기능 예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의 미국 내 상용화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랩스의 신장 검사 서비스에 로킷헬스케어의 AI 솔루션을 결합해 미국 현지에서 올 하반기 유료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오랩스는 존스홉킨스 출신 연구진이 주축인 기업으로 미국 정부가 공인하는 CLIA(미국 실험실 표준 인증) 인증 검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혈액 한 방울로 종양표지자를 검출하는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로킷헬스케어의 AI 시스템은 별도 인허가 절차 없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내 만성 신장병(CKD)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3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두 회사는 미국 정부의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HA)' 정책에 맞춰 장수·예방·모니터링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당뇨병, 신장질환, 관절염 등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 치료 중
항체 신약개발 기업 앱클론(174900)은 전환우선주(CPS)의 보통주 전환 청구가 완료돼 61만7163주가 상장됐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주 중 잔량 전부도 상장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준 앱클론 주가는 전일 대비 6.67% 오른 5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전환 물량 상장을 앞두고 단기 조정을 받았던 주가가 오버행 해소 기대감에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잠재적 오버행(대기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실상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앱클론은 이번 자본 구조 단순화가 글로벌 파트너사 헨리우스(Henlius)의 임상 성과 발표와 맞물리며, 올해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앱클론의 기술이 적용된 위암 치료제 ‘AC101(HLX22)’은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에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는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헨리우스가 발표한 임상 2상(HLX22-GC-201) 장기 추적 결과에 따르면 HER2 양성 위암 환자 1차 치료에서 HLX22 병용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
SK바이오팜(326030)이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일시적인 조정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증권가는 올해부터는 실적보다 연구개발(R&D) 모멘텀이 주가를 이끄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828억 원, 영업이익 12.9% 늘어난 459억 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551억 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연말 미국 판매법인의 재고 관리 과정에서 운송비·PBM 수수료 등으로 구성된 매출 차감 성격 비용(GTN)이 증가했고, 성과급 지급 등으로 판관비가 확대된 영향"이라며 "올 1분기부터는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정상화되면서 매출액이 4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2026년 주가의 핵심 변수는 실적보다는 R&D 모멘텀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세노바메이트의 적응증 확장 연구가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파이프라인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SK바이오팜은 최근 방사성의약품(RPT)을 라이선스인한 데 이어 신규 개발 후보물질을 조만간 공개할 계
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사 앱클론(174900)의 주가가 전환우선주 상장을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앱클론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5.9% 하락한 5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환우선주(CPS) 전환 물량이 15일 상장을 앞두고 있어 단기 조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주가 급등으로 인한 단기 조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앱클론은 지난해 10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영구 전환사채(CB) 252억원, 전환우선주(CPS) 108억원 등 총 36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를 통해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비율이 2024년 55.4%에서 지난해 3분기 말 44.2%로 낮아지며 법차손 이슈를 해소했다. 앱클론이 중국 파트너사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위암 1차 치료제 ‘HLX22(AC101)’는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헨리우스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 위장관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공개한 임상 2상 장기 추적 결과에 따르면 HLX22는 효능과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HER2 양성 국소 진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