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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이정민 기자입니다.
유유제약(000220)이 이달 10곳의 제약사와 항히스타민제 펙소지엔정 신규 수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펙소지엔정 120㎎에 대해서 경남제약, 비보존제약, CMG제약, 넥스팜코리아, 이든파마, 메디카코리아 6개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출시한 펙소지엔정 60㎎은 CMG제약, 메디카코리아, 이든파마, 휴텍스제약 4개사와 추가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펙소지엔정 60㎎ 수탁 생산은 기존 삼진제약, 안국약품, 대우제약, 비보존제약, 넥스팜코리아, 디아이디바이오를 포함 총 10개사로 증가했다. 펙소지엔정은 꽃가루 알레르기 또는 기타 상기도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 재채기, 눈의 가려움 및 눈물, 코 또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
셀트리온(068270)은 ‘2024 세계골다공증학회(WCO)’에서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3.1 임상 78주 동안의 연구 결과를 최초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 면역원성, 안전성 측면에서 결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임상에서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52주차의 요추 골밀도 변화량을 1차 평가 변수로 분석해 치료적 동등성을 입증했다. 약력학적 1차 평가 변수인 골대사 주요 지표 ‘s-CTX’의 첫 6개월 간 효과 곡선하 면적 평가에서도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의 약력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 78주 동안의 약동학과 안전성, 면역원성 결과도 두 치료 군에서 유사했다. 52주에 오리지
제약사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정보기술(IT)기업과 협업을 하는 방식이다. 다만 AI 신약개발에 필수인 개인정보 등 데이터 활용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5개 신약개발 기업의 신약 파이프라인은 후보물질 개발 71건, 전임상 26건, 임상 7건 등 총 104건에 이른다. AI 신약개발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8000억 원으로 매년 45.7%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7년에는 약 5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은 제약사가 감수해야 할 리스크를 줄여준다. 신약개발은 대표적인 고비용·저효율 분야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신약개발기간은 평균 15년, 3조 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1만
Why바이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독점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삼천당제약(000250)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8.62%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8.62%(8400원) 오른 10만 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9만 8200원까지 떨어졌지만 10만원대를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고가는 10만 8200원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 주가가 종가 기준 시총 상위 30개 종목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삼천당제약은 최근 황반변성치료제 복제약을 서유럽에 독점 공급하기로 하면서 주식시장에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영국, 벨기에 등 유럽 9개국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주가가 연일 랠리 했다. 계약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파
세포치료제 기업 테고사이언스(191420)가 개발중인 치료제의 임상 2b·3상 환자 등록 소식에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9.34%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테고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9.34%(1900원) 상승한 2만 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1.87% 하락한 1만 9610원까지 떨어졌다. 테고사이언스는 최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TPX-115의 회전근개 파열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2b·3상 첫 환자가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전근개 파열은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어깨통증 원인으로 꼽힌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 주위를 덮고 있는 4개의 근육을 일컫는다. 크게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으로 나뉜다. 이번 임상은 회전근개 부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TPX-115의 유효성 및 안전성
한미약품(128940)은 지난 5~1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8개 후보물질에 대한 10건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mRNA 기반 치료제, 암세포에만 많이 발현하는 특정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표적항암제,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면역항암제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mRNA 분야엔 p53-mRNA 항암 신약, KRAS mRNA 항암 백신 등이 포함됐다. p53 돌연변이 암을 표적하는 'p53-mRNA 항암 신약'과 다양한 KRAS 돌연변이를 타깃하는 'KRAS mRNA 항암 백신'의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확인하는 등 차세대
HK이노엔(195940)은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차세대 EGFR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HK이노엔이 발표한 물질은 ‘IN-119873’이다. 기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는 L858R 변이 환자를 위한 4세대 표적항암치료제다. 암세포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3인산(ATP) 결합부위를 공략하는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의 알로스테릭(단백질 자리 중 하나) 결합부위를 공략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IN-119873은 L858R 변이를 포함한 주요 약물 저항성 EGFR 내성변이와 뇌전이 모델에서 우수한 효력을 보였다. 기존 3세대 EGFR-TKI인 오시머티닙과 병용 시 EGFR 변이에 더욱 강력한 결합력을 나타냈다. 정상 E
셀트리온(068270)은 미국 특허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의 제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회사(PBM) 처방집에 등재된 데 이어 현지 시장 안착에 청신호가 켜졌다. 짐펜트라는 정맥주사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자가 투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 받아 지난달부터 공급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특허는 향후 경쟁사의 SC 제형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막을 수 있는 장벽 특허다. 셀트리온은 해당 특허 만료 시점인 2038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SC제형 인플릭시맙 독점권을 갖는다. 이미 출원을 마친 투여법 특허까지 등록하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
밸류업 한국증시
한미약품(128940)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008930)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156만5390주를 소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의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밸류업’ 정책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최근 개최한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제고’가 회사의 중요한 경영 방침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을 위한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에 따라 조정된 총 발행주식 수량에 대한 등기 및 주식 수량 변경 상장 절차가 완료되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
셀트리온(068270)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가 현지시간 9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셀트리온이 짐펜트라를 미국 시장에 신약으로 내놓은 가운데, 향후 경쟁사의 SC 제형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벽 특허다. 셀트리온은 해당 특허 만료 시점인 2038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짐펜트라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이미 출원을 마친 투여법 특허까지 등록하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앞서 유럽, 캐나다를 비롯해 한국, 일본, 호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램시마SC 제형 특허를 확보했다. 특허 등록을 통한 시장 내 제품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
제약사들이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MZ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웹 드라마를 만들고 MBTI 성격유형을 광고에 활용하기도 한다. 관계자들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인재 채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은 최근 직장인들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웹드라마 ‘D-오피스’를 선보였다. 4분짜리 짧은 시트콤으로 대웅제약 온라인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다. 상사의 애매모호한 업무지시에 대처하는 직원, 출연자 섭외로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 등을 다뤘다. 반응은 뜨겁다. 지난해 12월 3500명이던 구독자는 4월 9일 기준 4만 4000명으로 3달 만에 10배 이상 급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40대 임원을 선임하는 등 조직문화 변화에 비해 회사 이
정부가 지난 1일 ‘바이오 제조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에 나섰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미국과 유럽 등 제약·바이오 선진국들까지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만큼 좀 더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바이오 소부장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생산·서비스 단계에 활용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를 총칭한다.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할 때 세포 배양에 필요한 배지, 정제에 필요한 레진·필터 등이 대표적이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원부자재의 92%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소부장 중 가장 자립도가 높은 장비 국산화율도 16%에 불과하다. 자동차 부품, 반도체 소재 등 타 업종에 비해 바이오 업종의 소부장 해외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정부가 지난 1일 ‘바이오 제조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에 나섰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미국과 유럽 등 제약·바이오 선진국들까지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는 만큼 좀 더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바이오 소부장은 바이오산업 연구개발·생산·서비스 단계에 활용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를 총칭한다.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할 때 세포 배양에 필요한 배지, 정제에 필요한 레진·필터 등이 대표적이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원부자재의 92%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소부장 중 가장 자립도가 높은 장비 국산화율도 16%에 불과하다. 자동차 부품, 반도체 소재 등 타 업종에 비해 바이오 업종의 소부장 해외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제약사들이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MZ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웹 드라마를 만들고 MBTI 성격유형을 광고에 활용하기도 한다. 관계자들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이고 인재 채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069620)은 최근 직장인들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웹드라마 ‘D-오피스’를 선보였다. 4분짜리 짧은 시트콤으로 대웅제약 온라인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다. 상사의 애매모호한 업무지시에 대처하는 직원, 출연자 섭외로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 등을 다뤘다. 반응은 뜨겁다. 지난해 12월 3500명이던 구독자는 4월 9일 기준 4만 4000명으로 3달 만에 10배 이상 급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40대 임원을 선임하는 등 조직문화 변화에 비해 회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