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님
바이오부
기사 1,593개
mindmin@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이정민 기자입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구주주 청약률 104.5%를 달성해 실권주 없이 공모 절차를 마무리하고 215억 원대의 자금조달을 확정지었다고 19일 공시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4월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이후 이달 12일 최종 발행가액 산정을 통해 200억 원대의 자본 조달을 확정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등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BBT-877은 글로벌 임상 2상에서 120명 환자 모집 완료를 앞두고 있다. BBT-207은 임상 1상 핵심 용량군 투약 개시를 시작했다. 신약 개발 기대감으로 브릿지바이오 주가는 한 달 새 약 30% 가까이 상승했다. 이번
HLB생명과학(067630)이 비타민C 주사제로 수익 창출에 나선다. HLB생명과학은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가를 받은 비타민C 주사제 ‘아스코르주’의 한국·일본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스코르주는 미국 헬스케어 전문기업 맥거프가 생산해 현지 병원에 공급 중인 정맥 주사제(IV)다. 미국에서는 이미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가 항암 보조제로 폭넓게 처방되고 있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은 불가피하게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환자들은 치료받는 동안 구토,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HLB생명과학 관계자는 “경구용으로 투여하는 비타민C는 체내 흡수에 한계가 있어서 혈중 고농도를 유지할 수 없지만 정맥주사로 투여되면
유한양행(000100)이 에이비엘바이오(298380)와 공동 개발하는 이중항체 항암신약 물질 ‘YH32367’(ABL105) 관련 특허 확보에 나섰다.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YH32367’는 기술 이전 가능성이 거론되며 차기 ‘렉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신약이다. 19일 특허검색서비스 키프리스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이달 초 특허청에 ‘항-HER2, 항-4-1BB 이중 특이 항체 및 이의 용도’ 관련 특허 우선심사를 신청했다. 고형암 표면에서 발현하는 ‘HER2’,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와 항암 약물에 대한 것이다. YH32367은 주요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바이오마커인 HER2와 4-1BB 단백질을 타깃한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장기 재발 방지 항암 효과가 있는 게 특징이다. 4-1BB 단백질은 종양 괴사 인자(TNF) 수용체
다음달 초 인공지능(AI) 규제법 시행을 앞두고 루닛(328130)·뷰노(338220) 등 국내 의료 AI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AI 기술 위험도 4단계 가운데 두번째인 ‘고위험’ 기업으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다만 AI 규제법이 아직 총론적 성격으로 구체적인 각론이 정해지지 않았고 규제가 단계별로 적용되는 만큼 앞으로 논의될 내용을 지켜보면서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집행위원회(EC)는 AI 규제법을 다음 달 2일부터 시행한다. 세계 최초 AI 규제법으로 올해 3월 유럽 의회를 통과했다. 금융, 자동차, 항공 등 전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AI 기술에 대해 규제 표준을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법안은 생체정보 수집 제한, 투명성 의무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유럽 AI 규제법은 미국의 자율적 준수 방식
셀트리온(068270)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유럽 출시 4년 만에 시장점유율 20%를 돌파했다. 17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올해 1분기 유럽 전역에서 2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0년 출시 이후 4년 동안 지속해서 처방이 늘었는데 올해 단일 품목으로 점유율 20%를 처음 돌파했다. 같은 기간 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에서 램시마SC의 점유율도 22%를 기록했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 제품과 달리 피하주사 제형에 대한 현지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각국에 설립된 셀트리온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국가별 맞춤형 세일즈 전략을 펼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국가별 마케팅 사례를 보면 독일의 경우 종합병원, 소형 클리닉을 아우르는 다양한 규모의 병원들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글로벌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최고사업개발책임자 겸 법무책임자로 크리스토퍼 슬라빈스키 박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슬라빈스키 박사는 연간 5000만~500억 달러 매출 규모의 바이오텍과 대형 제약사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법률·사업 개발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0억 달러 규모 이상의 인수합병(M&A), 후보물질 도입 및 기술수출 등의 계약을 주도해왔다. 그는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토마스 제퍼슨 대학교에서 생화학 및 분자 생물학 석사를 수료한 후 워싱턴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화이자, 다케다제약, 파마코스모스 테라퓨틱스,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의 임원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코헤러스 바이오사이언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 중립 ‘넷제로(Net Zero)’ 달성에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너지 기업 SK E&S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하는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PA는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비용 변동 없이 장기간 에너지를 조달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7년부터 20년간 안동공장 등 주요 사업장에 SK E&S가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매년 2만 3277MWh 규모로 공급 받는다. 4인 가구 평균 전력 사용량(307KWh) 기준 약 7만 5000여 가구에 매월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연간 약 1만 1061톤의 온실가
대웅제약(069620) ‘나보타’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중남미 3대 시장인 아르헨티나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올해 4분기 현지 유통 판매를 맡은 파트너사 옥사파마를 통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아르헨티나 식품의약품의학기술청에서 나보타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2014년 국내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현재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67개 국가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해 현지 판매에 돌입했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유럽의 대표 미용 톡신 시장인 스페인에 ‘누시바’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품목 허가된 나보타 수출명은 ‘클로듀’로 용량은 100유닛과 200유닛이다. 옥사파마는 현지 노하우를 활용해 학술
의료 인공지능(AI) 1호 상장기업인 제이엘케이(322510)가 480억원 규모의 유·무상 증자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엘케이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48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20%의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유상증자는 제이엘케이가 상장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주식 1619만 5712주의 31.7%에 해당하는 513만 3698주가 신주로 발행된다. 최종 발행가는 오는 9월 20일 확정된다. 유증 참여 주주들은 1주당 0.2주(20%)를 추가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다. 무상 증자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 8일로 예정됐다. 제이엘케이는 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시설 자금·운영자금·타
Why바이오
유상증자를 진행 중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 기준 브릿지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225원(10.74%) 오른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리가켐바이오(141080)의 유상증자 참여와 임상 진행 관련 업데이트된 소식 등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브릿지바이오 관계자는 “지난주 BBT-877, BBT-207 등 3가지의 새로운 소식들을 연달아 전해드렸는데 기술수출 등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면서 주가가 반등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증자비율 약 49%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200억 원 대의 자금 조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증자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개발 가속화를 위한 비용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재무적 불확실성
대웅제약(069620)은 아르헨티나 식품의약품의학기술청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르헨티나에서 허가받은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나보타가 처음이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지난 2014년 국내에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허가된 나보타 수출명은 ‘클로듀(CLODEW®)’이며 용량은 100유닛과 200유닛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4분기에 현지 유통 판매를 맡은 파트너사 옥사파마를 통해 클로듀를 아르헨티나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옥사파마는 현지 노하우를 활용해 학술 행사와 마케팅을 주도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는 중남미 3대 시장이지만 정부가 지정한 고위생감시국 인증을 받은 국가 제품이 아니면 의약품을 도입하지 않아 뚫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
마이크로니들(미세 바늘) 개발사 라파스(214260)가 붙이는 비만치료제 임상 1상이 10월에 종료된다는 소식에 이번주 주가가 급등했다. 1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라파스의 주가는 이번주(8~12일)에 지난주 대비 60.40% 상승한 1만 5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3180원(25.04%) 오르며 올해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라파스는 패치형 비만치료제 ‘DW-1022’을 대원제약(003220)과 공동 개발 중이다. DW-1022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주사제를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으로 바꾼 것이다. 마이크로니들은 머리카락 3분의 1 굵기로 기존 주사침과 달리 매우 작아 삽입 시 통증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환자들이 직접 주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1mm 이하의 미세 바
유한양행(000100)이 기술 도입을 통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10년간 오픈이노베이션에 적극적이었지만 지난해 김열홍(사진) R&D 총괄 사장 부임 이후 비만·당뇨부터 전립선 등 항암 치료제까지 파이프라인 다각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기술도입·업무협약 등을 잇따라 체결하며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표적단백질분해(TPD) 치료제 개발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와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UBX-103’ 계약을 체결했다. 김 총괄사장 부임 이후 3번째 기술도입이다. 앞서 기술도입한 2건이 알약, 캡슐 등 저분자화합물이라면 UBX-103은 TPD라는 신규 모달리티라는 점이 눈에 띈다. TPD는 질병 원인 단백질을 분해해 일시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자화합물과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