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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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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수호 기자입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차량 화재 발생 후 탑승자가 차 문을 열고 나오지 못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또다시 소송을 당했다. 테슬라의 도어 시스템 문제로 지난 10년간 최소 1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보스턴에서 약 30마일(약 48㎞) 떨어진 이스턴 지역의 한 도로에서 20세 A씨가 몰던 테슬라 모델Y가 나무와 충돌했다. A씨는 충돌 사고 후에도 의식이 있었고, 911에 연락해 “차 안에 갇혔고, 차량이 현재 불타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결국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구조대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차 안 뒷자석에서 숨진 뒤였다. 이날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서 원고 측은 “A씨는 차 문을 열 수 없어 테슬라 차 안에 갇힌 채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이러한 소송을 당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워싱턴주와 위스콘신주에서도 테슬라 차량 탑승자들이 문을 열지 못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고, 테슬라는 잇따라 소송에 휘말렸다. 앞서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해 12월 테슬라 모델3의 차
오늘의 그날
2021년 2월 8일. 태국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다가 자신이 고용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직폭력배 김모(당시 37세)씨가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살인·사체유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이른바 ‘파타야 공대생 살인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씨는 2015년 11월 파타야의 한 리조트 인근에서 자신이 고용한 프로그래머 A(당시 26세)씨를 폭행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고수익 아르바이트 제안을 받고 태국 현지로 건너간 뒤 김씨와 공범 윤모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행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처리가 굼뜨고 회원정보 등을 빼돌렸다는 등의 이유였다. A씨는 이들의 폭행을 견디다 못해 국내로 도망치려 했으나 김씨에게 붙잡혀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던 중 김씨는 현지 수사기관을 피해 윤씨와 함께 A씨를 다른 숙소로 옮기기 위해 차를 탔다. 이후 이동 과정에서 A씨를 둔기로 마구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뒤 시신을 차량에 방치한 혐
최근 인도에서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하는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전세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은 발생 국가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지난해 9월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 동부 서벵골주에서 발생한 니파 바이러스 확진자는 현재까지 최소 5명이다. 인도 당국은 200명 가까운 접촉자들을 긴급 격리하고 모니터링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인도 외 다른 국가로의 전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해외 유입 가능성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니파 바이러스는 주로 바이러스를 가진 박쥐가 먹던 과일이나 오염된 야자수 수액을 통해 사람에게 옮는다. 사람끼리는 체액을 통해서 감염된다. 초기 증상은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이후 의식 저하·경련 등 신경계 증상으로 빠르게 악화될 수 있다.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뇌염을 유발하며 사망률은 40~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백신이나 특효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니파바이러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종목인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7만 달러 선까지 무너지면서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을 일부 매도했다고 밝혔다. 기요사키는 6일 X(엑스)를 통해 “나는 비트코인과 금을 일부 팔았다”며 “금과 비트코인의 새로운 바닥 가격이 나올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으며 그때가 오면 다시 살 수도 있다. 다시 사는 날 X에 게시물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은이 74달러, 금이 4000달러가 되면 더 살 것이다. 이더리움은 지금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며 “나중에 더 살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기요사키는 “진짜 문제는 연준(Fed)과 무능한 지도자들, 그리고 가짜 달러를 이용해 우리를 속이는 범죄자 같은 금융가들”이라면서 “험난한 앞날이 예상된다”고도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지난 2일만 해도 “금, 은, 비트코인 시장이 폭락했다”며 “나는 현금을 손에 쥔 채 이 세일 가격에 금, 은, 비트코인을 더 사기 시작할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입장을 바꾼 셈이다. 당시 그는
전세계적으로 아동·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호주가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의 SNS 사용을 금지한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프랑스, 덴마크, 말레이시아,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등이 유사한 규제를 추진하거나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슬로베니아, 스페인도 이 흐름에 동참했다. 슬로베니아 정부는 15세 미만 아동이 SNS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슬로베니아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며, 규제 대상 SNS로 틱톡, 스냅챗, 인스타그램 등을 꼽았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교육부가 주도하며 교육·디지털 분야 전문가도 참여한다. 앞서 지난 3일 스페인 정부는 만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정상회의(WGS) 연설에서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모든 플랫폼이 의무적으로 연령 확인 시스템을
“전자레인지 사용 절대 금지.” 미국에서 9세 소년이 스트레스 해소용 말랑이 장난감 ‘니도 큐브’를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니도 큐브는 국내 유통채널서도 판매되고 있는 장난감으로, 어린이·청소년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일(현지시간) 시카고 선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일리노이주에 사는 9살 케일럽은 니도 큐브를 전자레인지에 넣었다. 최근 틱톡에서 이 장난감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챌린지를 보고 따라해본 것이다. 그런데 케일럽이 전자레인지 문을 여는 순간 큐브가 터졌고, 흘러나온 내용물이 그의 얼굴과 손에 엉겨 붙었다. 극심한 통증과 열감을 호소하다 응급실로 옮겨진 케일럽은 얼굴과 손, 귀 뒤쪽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달 간 화상 사고 네 번...주의 필요”= 미국 일리노이주 의료기관 로욜라 화상센터 관계자는 “올해 들어 니도 큐브로 인한 부상이 케일럽 사례까지 네 번째”라며 해당 챌린지를 따라해선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센터의 화상 예방·교육 담당자인 켈리 맥엘리곳은 “젤라틴 물질은 독성과 점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신체에 달라붙은 채 오랫동안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은 5일 “코리아 프리미엄을 향한 자본시장의 선진화에 업무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무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대도약을 위한 거래소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자본시장 신뢰도 제고 △생산적 금융 전환 △자본시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4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추진 과제들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프리마켓(오전 7∼8시)과 애프터마켓(오후 4∼8시) 신설을 오는 6월 추진해 출퇴근 시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2027년 말까지 24시간 거래체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재확인했다. 내년 말에는 24시간 거래 체계까지 도입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글로벌 거래소의 24시간 거래 체계에 발을 맞추려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거래소는 정부의 ‘좀비기업’ 퇴출 기조에 적극 부응, 부실기업의 조기 퇴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가총액과 매출액 등 상장폐지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상장폐지 심사 조직 및 인력을 보강해 한계기업을 신속 퇴출하겠다는 것이다. 또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합동대
부영그룹이 올해도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인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출산장려금은 134억 원에 달한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36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는 2024년 수혜 직원 28명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올해 대상자 중 다둥이 출산이나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해 총 2억 원을 받은 직원은 11명이다. 이중근 회장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기업이 마중물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 회사의 사례가 국채보상운동이나 금 모으기 운동처럼 수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비효과로 확산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영의 이 같은 정책은 ‘출산지원금 전액 비과세’라는 세법 개정까지 이끌어냈다. 지난해 도입된 출산지원금 비과세는 출생일 이후 2년 이내에 최대 2차례에 걸쳐 지급 받은 출산지원금 전액을 비과세하는 제도다. 기업 출산지원금은 출산일 이후 3차례 이상 지급 시 최초 2차례까지만
‘입춘(立春)’이 지나자마자 다시 매서운 추위가 예보됐다. 한반도 북쪽에서부터 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이 다시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북쪽 상공에 위치한 영하 40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북부·산지, 충남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번 추위는 한반도로 부는 바람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최근 영상권 날씨는 상대적으로 온화한 서풍 계열 바람이 분 영향인데 이날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을 따라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올 전망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9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1~3도 낮은 수준이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4도였는데, 하루 만에 급격히 떨어지는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1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대륙고기압에 의한 강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인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2도, 낮 최고기온이 -5∼5도겠으며, 8일은 -16∼-5도와 -3∼
국내 대표 미시경제학자이자 ‘경제학원론’ 등의 저자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연일 부동산 관련 강경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이 주택 투기와의 일전을 선포하자 예상한 대로 기득권층 여기저기서 어깃장이 날아들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 대통령의 정책이 전월세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은 오직 판매 측 한쪽만의 상황만을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월세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하려면 거래의 다른 사이드, 구입 측의 상황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다주택자가 가진 주택 다섯 채가 팔리면 거기에 전월세로 살던 사람이 집을 비워야 해 임대주텩 공급물량이 다섯 채 줄어든다는 것은 맞는 말”이라면서도 ”그 다섯 채의 주택을 사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전월세에 들어갈 살 필요가 없어진 것이니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바로 그 다섯 채만큼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다주택자가 판 다섯 채를 세입자가 아닌 주택보유자가 사들일 수도 있지만, 이 경우 새로 집을 구입해 다주택자가 된 사람이 그것을 임
빨라진 호모 라보란스의 종말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전체 직원의 약 30%를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보도 전략 재편과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감원으로 수백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이다. 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CNN 등 외신에 따르면 WP는 경영·사업 부문 인력과 함께 편집국 소속 기자 약 800명 중 3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매트 머리 WP 편집국장은 이날 직원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스포츠 섹션과 도서 섹션을 폐지한다”며 “해외 소식을 전하던 국제부와 워싱턴 DC 지역을 취재하던 메트로 부서의 인력도 대폭 감축한다”고 알렸다. WP는 전국 뉴스와 정치, 비즈니스, 헬스 분야에 더욱 집중하고 다른 영역의 비중을 크게 줄일 계획이다. 머리 국장은 이번 감원의 결정적 이유로 △종이신문 시대에 맞춰진 보도 체제 △생성형 인공지능(AI) 부상에 따른 트래픽 감소 △콘텐츠 생산력 저하 등을 꼽았다. WP는 수년간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다. 2023년에는 7700만 달러, 2024년에는 1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2024년 가을 대선 직전에는 베이조스가 사전 작성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사설을 철회하면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5개월 만의 최소폭을 기록했다. 다만 밥상에 자주 오르는 쌀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3%, 라면은 8.2% 올라 밥상물가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지수는 118.03(2020년=100)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0% 올랐다. 전달(2.3%)보다는 0.3%포인트(p) 하락했다. 물가 상승폭이 작아진 이유는 지난해 8월(-1.2%) 이후 물가 오름세를 견인했던 석유류가 보합(0.0%)으로 머물렀기 때문이다. 석유류는 지난해 12월 전체 물가를 0.24%p 끌어 올렸지만, 지난달에는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농축수산물은 2.6% 상승했다. 작년 9월(1.9%)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이다. 채소(-6.6%)가 많이 하락했지만 축산물(4.1%)·수산물(5.9%)은 설 연휴를 앞둔 가운데 여전히 상승 폭이 크다. 쌀(18.3%), 고등어(11.7%) 사과(10.8%), 국산쇠고기(3.7%) 등 품목에서 많이 올랐으나, 당근(-46.2%), 무(-34.5%), 배(-24.5%), 배추(-1
다이소가 ‘초저가 K뷰티 메카’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를 앞세워 초저가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12일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무신사 스탠다드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연다. 이 매장에는 의류와 분리된 형태로 무신사의 뷰티 PB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의 제품을 모은 첫 단독 오프라인 점포가 들어선다. 무신사가 초저가 뷰티 전용 오프라인 채널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단독 매장은 약 30㎡ 규모로, 브랜드의 핵심 전략 상품 20종(재고 관리 단위 기준)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콤팩트한 공간 안에서 고객이 제품의 제형과 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다이소가 주도해온 초저가 화장품 시장에 정면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다이소는 1000∼5000원대 가격의 화장품을 출시해 초저가 뷰티 시장을 키워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지난해 다이소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70% 이상 수직 상승했다. 다이소가
2년 전인 2024년 2월 5일.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를 치어 배달 기사를 숨지게 한 20대 클럽 DJ 안모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안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고 당시 안씨는 반려견을 끌어안은 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목격담이 쏟아져 공분을 샀다. 안씨는 2024년 2월 3일 오전 4시 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원 A(50대)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사건 당시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가 A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안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 취소(0.08% 이상) 기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사고 현장에서 반려견을 끌어안은 안씨의 사진이 공개돼 비난 여론이 일자, 그는 언론을 통해 공개한 옥중 편지에서 “그 어떠한 말로도 제가 지은 죄를 씻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드린 아픔을 평생 가슴 속에 안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강아지가 너무 짖어서 현장이 시끄러우니 안고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이 약 1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3일(현지시간)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24시간 전과 견줘 7% 이상 하락한 7만 286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4년 11월 6일 이후 최저치라고 미 경제방송 CNBC는 전했다. 4일(한국시간) 오후 2시39분 기준 비트코인 1개는 7만 62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그린란드 위협,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국면 등 지정학적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이자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마이클 버리는 “비트코인 폭락 사태가 전체 금융시장에 연쇄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버리는 서브스택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이 여기서 10%만 더 하락하면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Strategy Inc.) 같은 기업들은 수십억 달러 적자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 경우 자본 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이 사실상 막히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