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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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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공준호 기자입니다.
KB국민은행이 직원 포상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올해 국민은행은 적극적인 기업대출 확대를 노리는 가운데 지점·팀 단위 포상을 통해 영업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2026년 전행 영업력강화 프로그램’ 포상 운영을 위한 경품으로 순금 휘장 900개를 구매하는 입찰 공고를 냈다. 계약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로, 휘장은 3월 말과 5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수급될 예정이다. 제품은 개당 가로 14㎜, 세로 10㎜, 중량 1.125g(0.3돈)의 순금(Au 999.9‰)으로 제작된다. 품질보증서를 포함해 개별 전용 케이스에 담기는 형태다. 예정 수량은 900개다. 이번 순금 휘장은 2분기부터 본격화되는 월별 영업 촉진 제도와 연동된 포상 체계의 일환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월별 전략 목표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 지점이나 그룹을 대상으로 순금휘장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개인 단위 포상도 가능하지만, 지점 단위 시상이 병행되면서 대규모의 물량을 공수하고 나선 것이다. 국민은행은 그간 장기 근속자에게 순금 휘장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근속이 아닌 영업 성과에 기반에 휘장을 부여하면서 영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설 연휴를 앞두고 시중·지방은행들이 귀성길 한복판으로 영업 창구를 옮겼다. 세뱃돈을 새 지폐로 바꾸려는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와 역사 등에 이동점포를 설치하고 신권 교환과 간단한 금융 업무를 지원한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13~14일 이틀간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차량을 개조한 임시 창구에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해 신권 인출·교환,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기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13~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첫날은 신권 교환만 가능하고, 둘째 날에는 ATM 이용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점포를 열어 신권 교환과 ATM 업무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 만남의광장에서 13~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동점포를 가동한다. 우리은행 역시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하행선)에서 같은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권 교환과 ATM 서비스
신한금융그룹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 지원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신한금융은 13일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그냥드림 사업지원 규모를 기존의 45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복지부와 협약을 맺고 3년간 4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사업 확대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원금을 대폭 늘렸다. 신한금융의 관계자는 “국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존 지원 계획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없이 물품을 제공하는 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현재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이 대통령은 이달 11일 충북 충주시 건강복지타운에 위치한 그냥드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신한은행이 지원했다고 한다”며 사람들의 박수를 유도했다. 이에 앞서 국무회의에서는 그냥드림 사업 보고를 받던 중 “신한금융에서 3년간 45억 원을 지원해주기로 했다는 거죠”라며 “고마운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IBK기업은행 노사가 미지급 수당 830억 원을 일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기업은행노동조합은 장민영 은행장의 출근 저지 투쟁을 22일 만에 종료하기로 했다. 기업은행노조는 13일 “금융위원회와 임금 체불 문제를 정상화하기로 입장이 정리됐다”며 “출근 저지 투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지급액 및 시기 등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사항을 금융위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류장희 기업은행노조위원장은 전날 장 행장을 만나 미지급 수당을 지급하기로 잠정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행장은 이달 10일 본점 출근을 시도하면서 “정부에 기업은행의 총액인건비제 예외 승인을 지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다”며 “정부와 큰 틀에서 공감을 형성해 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노조의 출근 저지가 종료되면서 장 행장은 설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큰 틀에서의 잠정 합의가 완료된 만큼 기업은행 노사는 세부적인 방안에 대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세부적인 사안은 좀 더 지나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노조는 총액인건비제를 해결하라며 지난달 23일부터 서울 중구 본
신한금융그룹은 국민의 기본 먹거리 보장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3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생계가 어려운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그냥드림’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존 지원 계획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11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 충주시 건강복지타운에 위치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신한은행이 지원했다고 한다”고 사람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3년간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그냥드림’ 사업 확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원금을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그냥드림’ 사업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그냥드림’ 사업은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건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급하는 보건복지부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총 40억 원을 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맺은 ‘2026년 더 특별한 전북, 상생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KB국민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각각 20억 원씩 특별출연해 총 500억 원 규모의 보증서대출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3년간 1%포인트의 이자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금융비용 경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새해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 나가며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전남·충청 등 지역신용보증재단에 220억 원을 출연해 총 33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7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약 1조 1000억 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KB금융그룹이 민관 합동 국민성장펀드의 제1호 투자처인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2조 9000억 원 규모의 금융 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B금융은 신안우이 해상풍력 지원을 계기로 인프라 금융을 포함해 모험자본과 중소·중견기업 투자를 대폭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12일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이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공동 대표 금융 주간사로 참여해 2조 8900억 원 규모의 선순위·후순위 대출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시행 법인의 자금 조달 의뢰를 접수한 지 1개월 만에 모집 목표액의 2.85배를 초과하며 흥행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3조 4000억 원이다.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 인근 해상에 15㎿급 해상풍력발전기 26기, 총 390㎿급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가장 큰 데이터센터의 최대 전력(270㎿)을 상회한다.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를 포함해 지역 내 첨단전략산업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3000조 원대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쿠팡 주식을 대거 사들인 지 한 분기만에 수천억 원대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르웨이 은행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쿠팡 주식 2112만 4736주를 새로 편입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노르웨이 은행은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의 운용 주체다. 구체적인 매입 단가나 매입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정보유출 사태 전후로 꾸준히 매입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쿠팡의 분기 평균 가격은 29달러선으로 추산된다. 이를 적용했을 때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쿠팡 매입 금액은 6억 1200만 달러(약 8816억 원)다. 정보유출 사태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쿠팡 주가는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인 11일 종가 기준 쿠팡의 현재가는 17.66달러로 지난 분기 평균 가격인 29달러 대비 39.1% 하락한 상황이다. 이에 따른 노르웨이 국부 펀드의 추정 손실은 2억 3900만 달러(약 3444억 원)에 이른다. 비중이 크지 않은 단일 종목에
현대카드가 무신사와의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파트너십을 종료하면서 사업 전략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역량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편한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데이터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4월께 종료되는 무신사와의 PLCC 파트너십을 끝내고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무신사가 새 PLCC 파트너로 선정한 삼성카드와 함께 현대카드와도 제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대카드는 종료를 선택했다. 이는 현대카드의 PLCC 전략 수정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PLCC 시장을 연 현대카드의 경우 지난해 6월 기준 PLCC 발급량의 78%를 차지한다. 그러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보고 다수의 PLCC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데이터 동맹’을 강화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실제로 현대카드는 다수의 파트너사와 재계약을 앞두고 회원 모집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현대카드가 무신사를 비롯해 스타벅스와 배달의민족 등 과거 주요 파트너사와 계약을 종료한 것도 이 같은 전략에 따른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
우리금융그룹이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인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00억 원 규모의 ‘우리국민성장매칭펀드’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5년간 국민성장펀드 민간금융에 10조 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하고 올해 자펀드에 약 4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펀드 조성은 그중 2000억 원을 선제적으로 조성한 것이다. 이 펀드는 외부 투자자에 대한 의존 없이 우리은행·우리금융캐피탈·우리투자증권 등 우리금융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는 펀드로 산업 전반 지원, 스케일업, 초장기 기술 등 미래 전략산업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에서 재정출자금 관리와 산업은행과 협력해 자펀드 운용사 선정 역할을 하는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분야 재정 모펀드 위탁운용사(GP) 모집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우리PE자산운용과 우리벤처파트너스도 자펀드 운용사 선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올해 국민성장펀드 2조 원과 그룹 자체 투자 1조 4000억 원 등 총 3조 4000억 원을 생산적 금융에 집중 투자해 민간 부문을 선도하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지주가 역대급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에 국내 금융그룹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60조 원을 돌파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도 1을 기록하는 새 역사를 썼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이날 종가 기준 시총 61조 333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시총 50조 원을 돌파한 지 석 달도 안 돼 60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PBR도 지난해 12월 말 현재 자기자본(순자산) 60조 8398억 원을 넘겼다. 이에 시총을 순자산으로 나눈 PBR이 처음으로 1을 찍었다. KB금융을 비롯한 금융주는 수년 전만 해도 PBR 0.4 안팎을 보이면서 저평가를 받아왔다. 주가 강세는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각종 경영지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KB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2022년 13.24%에서 2023년 13.59%를 거쳐 2024년에는 13.53%, 지난해는 13.79%까지 올라왔다. 그룹 당기순이익은 △2022년 4조 1130억 원 △2023년 4조 5950억 원 △2024년 5조 780억 원 △2025년 5조 8430억 원으로 급증하고 있다. 2023
진옥동(앞줄 오른쪽)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0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설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진 회장과 임직원들은 1억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식료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2000명에게 전달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대학생 특파원단 ‘팀우리 서포터즈’를 밀라노 현지로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MZ세대 대학생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미래 세대에게 잊지 못할 국제 무대 경험을 선물하는 동시에 젊은 층과의 소통 채널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6박 7일간 밀라노에 머무는 특파원단은 전국민의 이목이 쏠리는 피겨 여자 싱글 프리와 쇼트트랙 남녀 계주 결승전 현장을 직접 찾아 경기장의 함성과 선수들의 투혼을 온몸으로 느낄 예정이다. 이들이 현장에서 담아낸 짜릿한 응원의 순간들은 톡톡 튀는 숏폼과 영상으로 제작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한국으로 전해진다. 경기장 밖에서도 활약은 이어진다. 특파원단은 현지 ‘코리아하우스’를 찾아가 뜨거운 장외 응원전을 취재하고 선수들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중계 카메라가 미처 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속속 전할 예정이다. 이재혁 우리금융그룹 브랜드전략부 차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발로 뛰며 만들어낼 역동적인 콘텐츠들이 우리 국민들에게 올림픽의 감동을 배가시켜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