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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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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474개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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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지수 기자입니다.

  • 제네릭 약가 인하, 혁신형 제약사에 인센티브 가닥

    제네릭 약가 인하, 혁신형 제약사에 인센티브 가닥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약가 인하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인 혁신형 제약사에는 인하율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인하율 차등 적용이나 유예기간 등 구체적인 지원 방식은 이달 말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14일 제약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11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이미 등재된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 인하 시 혁신형 제약 기업과 일반 기업에 차이를 두는 방안을 논의했다. 혁신형 제약 기업 인증을 받은 제약사와 그에 준하는 기업에 대해 일반 기업보다 낮은 인하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혁신형 제약사는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약 48%, 혁신형에 준하는 기업은 45%, 일반 제약사는 43% 수준으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혁신형 제약사와 그에 준하는 기업에는 일반 기업보다 3~5% 수준의 인하율 우대 또는 약가 인하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안도 논의 선상에 올랐다. 최대 5년 유예가 거론된다. 다만 이러한 우대 조치는 한시적으로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하율 차등 적용과 유예기간을 포함

  • ‘취약지에 공보의 우선 배치’ 급한불 끈다…의료계 “근본 해결 빠져”

    ‘취약지에 공보의 우선 배치’ 급한불 끈다…의료계 “근본 해결 빠져”

    15판 2면

  • 제네릭 약가 인하… 혁신형 제약사만 ‘인센티브’

    제네릭 약가 인하… 혁신형 제약사만 ‘인센티브’

    정부가 올 7월 시행을 목표로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약가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높은 혁신형 제약사에 인하율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열린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이미 등재된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인하 시 혁신형 제약기업과 일반 기업에 차이를 두기로 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제약사와 그에 준하는 기업에 대해 일반 기업보다 낮은 인하율을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혁신형 제약사는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약 48% 수준, 혁신형 제약사에 준하는 기업은 45%, 일반 제약사는 43% 수준으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형 제약사와 혁신형에 준하는 기업에는 일반 기업보다 3~5% 수준의 인하율 우대 또는 약가 인하 유예 기간을 부여하는 안도 논의선상에 올랐다. 유예 기간은 최대 5년 수준이 거론된다. 다만 이러한 우대 조치는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일정 기간 이후에는 혁신형 기업과 일반 기업 모두 동일한 인하율을 적용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매출액 대비 R&D

  • 공보의 37% 급감에 政, 의료취약지 집중 배치

    공보의 37% 급감에 政, 의료취약지 집중 배치

    전공의 수련 공백 여파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인력이 급감하면서 정부가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보건소·보건지소 중심으로 공보의를 재배치하고 순회진료와 비대면진료를 확대해 농어촌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3일 공보의 인력 감소로 지역 의료 공백이 심화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의료취약지 중심의 공보의 배치와 지역보건의료체계 개편을 포함한 대응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의과 공보의 규모는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6년 의과 공보의 전체 인원은 593명으로 지난해 945명보다 352명 감소했다. 감소율은 37.2%에 달한다. 신규 편입 인원은 98명에 그친 반면 올해 복무가 끝나는 인원은 450명에 달해 충원율이 22% 수준에 머물렀다. 공보의 규모는 지난 2017년 2116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현역 병사와의 복무 기간 격차(18개월 대 36개월)와 의대 여학생 비율 증가 등 구조적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최근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 수련과 의대 교육이 동시에 차질을 빚으면서 공보의 인력 감소 폭이 더욱 커졌

  • CT 3대 중 1대는 노후… 의원급 40% ‘10년 이상’

    CT 3대 중 1대는 노후… 의원급 40% ‘10년 이상’

    국내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CT 10대 중 4대가 제조 후 10년이 넘은 장비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CT 장비의 지역별 분포와 노후 수준을 분석해 지도로 시각화한 결과 2024년 기준 전국 CT 중 34.5%가 제조 후 10년 이상 된 노후 장비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32.6%보다 1.9%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CT 장비 자체는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CT 보유 대수는 2020년 2113대에서 2024년 2416대로 14.3% 증가했다. 같은 기간 CT 촬영 건수도 1105만 건에서 1473만 건으로 33.3%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인구 대비 CT 보유량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이 많았다. 2024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CT는 전국 평균 4.7대였으며 수도권은 4.4대, 비수도권은 5.1대로 나타났다. 대구·광주·전북은 인구 10만 명당 CT가 6대 이상으로 전국 평균보다 많았고 경기(3.7대)와 인천(4.1대)은 평균보다 낮았다. 노후 장비 비중은 지역별 편차가 컸다. 울산의 노후 CT 비중

  • “결핵은 사회문제”… 1인가구·취약계층 관리가 관건

    “결핵은 사회문제”… 1인가구·취약계층 관리가 관건

    결핵을 단순한 감염병이 아니라 사회 구조와 맞물린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국내 결핵 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했지만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독거노인·노숙인·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서 환자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결핵 환자는 1만 7944명으로 2011년 약 5만 명 수준에서 60% 이상 감소했다. 다양한 국가 결핵관리 정책과 잠복결핵 치료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한국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결핵이 현재 전파되는 감염병이라기보다 과거 감염의 영향이 남아 있는 구조적 특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고령층에서 결핵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로 잠복결핵의 재활성화를 꼽는다. 과거 결핵 유행 시기에 감염됐던 사람들이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기에 들어서면서 다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결핵 환자의 약 60%는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여기에 사회적 고립 문제가 더해지면서 결핵 관리의 난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독거노인이나 노숙인, 외국인

  • 질병청 “근육 줄면 신장 악화 위험 4.5배 급증” [헬시타임]

    헬시타임

    질병청 “근육 줄면 신장 악화 위험 4.5배 급증”

    근육량이 줄어든 만성신장병 환자는 신장 기능이 악화될 위험이 정상 환자보다 약 4.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양 부족으로 단백질·에너지가 함께 감소하는 상태가 심할수록 사망 위험도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세계 콩팥의 날(3월 12일)을 맞아 국내 만성신장병 환자를 장기 추적한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오국환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 국내 만성신장병 코호트 연구 자료를 분석해 진행됐다. 연구진이 투석 전 단계 만성신장병 환자 1957명을 분석한 결과 근육량이 가장 적은 그룹은 근육량이 가장 많은 그룹보다 신장 기능이 악화될 위험이 약 4.4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신장 기능 악화 발생률은 근육량이 많은 그룹이 14.3%인 반면 근육량이 적은 그룹은 42.5%로 약 세 배 높은 수준이었다. 연구진은 혈액검사 수치인 크레아티닌과 시스타틴C를 활용해 계산하는 ‘근감소 지표’를 이용해 환자의 근육량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근육량 감소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만성신장병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강 지표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해

  • [단독] 美 릴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K바이오벤처 육성 동맹’

    단독美 릴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K바이오벤처 육성 동맹’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손잡고 국내 바이오 벤처를 육성한다. 릴리가 해외에서 현지 기업과 협력해 인큐베이팅 거점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해 2027년까지 송도에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는 초기 단계 바이오 벤처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미국·중국에 이어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가 구축되는 세 번째 국가다. 하지만 해외 거점 가운데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형태로 추진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릴리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생산 협력을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두 회사가 공동으로 바이오 벤처 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시작하게 되면 벤처 기업의 질적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금·네트워크 지원…‘벤처발굴-신약개발-생산’ 3각 체계 구축 일라이 릴리가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송도에 바이오벤처 인큐베이팅 거점을 구축하는 것은 신약 연구개발(R&D)을 위한 벤처기업 육성

  •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메달 추가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윤지, 크로스컨트리 은메달 추가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 김윤지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에서 두 번째 메달을 수확하며 멀티 메달 달성에 성공했다. 김윤지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스프린트 좌식 결선에서 3분 10초 1을 기록해 옥사나 마스터스(미국)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윤지는 앞서 지난 8일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2.5㎞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날 크로스컨트리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계 패럴림픽에서 멀티 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낸 신의현 이후 김윤지가 처음이다. 김윤지는 이날 경기에서도 강한 기량을 보여줬다. 예선에서 패럴림픽 전설로 불리는 마스터스에 이어 2위로 통과한 뒤 준결선에서는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2조에서 3분 1초 1을 기록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초반부터 공격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김윤지는 독일의 아냐 비커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마지막 오르막 구간에서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하

  • [단독] 자금·네트워크 지원…‘벤처발굴-신약개발-생산’ 3각 체계 구축

    단독자금·네트워크 지원…‘벤처발굴-신약개발-생산’ 3각 체계 구축

    일라이 릴리가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함께 송도에 바이오벤처 인큐베이팅 거점을 구축하는 것은 신약 연구개발(R&D)을 위한 벤처기업 육성의 ‘전초기지’를 마련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거점이 가동되면 릴리가 유망 바이오벤처를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을 맡는 ‘벤처 발굴–신약 개발–생산’ 구조가 형성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바이오벤처가 연결되는 이른바 ‘K-바이오 삼각 동맹’이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릴리가 우선 국내 인큐베이팅 거점의 파트너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한 배경에는 두 회사가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 관계와 생산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릴리는 약 10년 가까이 협력 관계를 이어온 파트너다. 특히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생산 과정에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며 기술 이전 기간을 단축하는 등 신뢰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생산 능력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4만 5000리터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세계 최대 수

  • [단독] 릴리, 삼성바이오와 ‘K바이오벤처 육성 동맹’

    단독릴리, 삼성바이오와 ‘K바이오벤처 육성 동맹’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릴리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손잡고 국내 바이오 벤처를 육성한다. 릴리가 해외에서 현지 기업과 협력해 인큐베이팅 거점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릴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해 2027년까지 송도에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는 초기 단계 바이오 벤처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미국·중국에 이어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가 구축되는 세 번째 국가다. 하지만 해외 거점 가운데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 형태로 추진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릴리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생산 협력을 통해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두 회사가 공동으로 바이오 벤처 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시작하게 되면 벤처 기업의 질적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릴리, K바이오에 5년간 5억弗 투자…신약 인큐베이팅부터 기술 협업까지

    영상릴리, K바이오에 5년간 5억弗 투자…신약 인큐베이팅부터 기술 협업까지

    일라이 릴리, K바이오에 5년간 5억弗 투자한다 글로벌 빅파마인 일라이릴리가 한국에 향후 5년 동안 총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앞서 발표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등에 이어 일라이릴리도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 생태계로 한국을 낙점하고 연구개발(R&D)의 거점으로 삼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라이릴리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K바이오 의약 산업 글로벌 5대 강국 도약’ 전략에 맞춰 일라이릴리가 직접 한국 정부에 대규모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이뤄진 결과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구축,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유치 확대, 보건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복지부와 일라이릴리는 협약 이후 공동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 리브스메드 “수술로봇 식약처 승인, 올해 말 기대”

    리브스메드 “수술로봇 식약처 승인, 올해 말 기대”

    리브스메드(491000)가 개발 중인 수술로봇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 허가가 올해 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을 기반으로 한 로봇 플랫폼이 상용화될 경우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 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리브스메드는 최근 실시한 기업설명회에서 현재 개발중인 수술로봇의 국내 식약처 품목 허가는 올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는 2027년 말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리브스메드는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을 주력 제품으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아티센셜은 사람 손목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관절 구조를 적용해 복잡한 복강경 수술에서도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복강경 기구는 직선 구조가 대부분이지만 아티센셜은 단일 와이어 구조로 관절을 구현해 최대 90도까지 움직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좁은 수술 공간에서도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리브스메드 매출의 약 80%는 아티센셜에서 발생한다. 회사는 향후 스테이플러, 리브스킬, 로봇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단일 제품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시장 확

  • 신약 인큐베이팅부터 기술 협업까지…美·中 이어 韓 낙점

    영상신약 인큐베이팅부터 기술 협업까지…美·中 이어 韓 낙점

    일라이 릴리의 이번 행보는 글로벌 빅파마들이 아시아지역의 연구개발(R&D)의 축을 한국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는 빅파마의 R&D 플랫폼이 국내에 상륙하면서 한국의 혁신 생태계가 도약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릴리가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에 설립할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는 전 세계 6곳에서 운영 중인 공유 혁신 플랫폼이다. 한국은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자 전 세계 일곱 번째 거점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아시아 거점 구축 시 싱가포르와 일본을 우선순위로 두었던 글로벌 제약사들이 한국을 최우선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한국이 보유한 임상 파이프라인의 질적 성장을 높게 평가했기 떄문으로 분석했다. 현재 국내 임상 파이프라인 순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릴리가 보유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의 한국 이식이다. 이미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 등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가동 중인 게이트웨이 랩스는 유망 바이오 기업에 단순한 실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릴리의 R&

  • 릴리, K바이오에 5년간 5억弗 투자

    영상릴리, K바이오에 5년간 5억弗 투자

    글로벌 빅파마인 일라이릴리가 한국에 향후 5년 동안 총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앞서 발표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등에 이어 일라이릴리도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 생태계로 한국을 낙점하고 연구개발(R&D)의 거점으로 삼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라이릴리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총 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K바이오 의약 산업 글로벌 5대 강국 도약’ 전략에 맞춰 일라이릴리가 직접 한국 정부에 대규모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이뤄진 결과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 구축,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유치 확대, 보건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복지부와 일라이릴리는 협약 이후 공동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국내 제약·바이오 혁신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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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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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은 특파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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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욱 기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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