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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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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687개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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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지수 기자입니다.

  • [부고] 오덕균(전 신협중앙회장)씨 별세

    오덕균(전 신협중앙회장)씨 별세

    오덕균(전 신협중앙회장·향년 90세)씨 별세, 지은·지영·지희·진경·상진·유경·윤진씨 부친상, 문재익·노준호·조광태·전영준·윤병권·이진기·현기영씨 장인상 = 22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세종 은하수공원. ☎042-280-8181

  • 농협銀, 지점서 4년간 117억 횡령… 올해만 네 번째 금융사고

    농협銀, 지점서 4년간 117억 횡령… 올해만 네 번째 금융사고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명의를 도용해 100억 원대 횡령으로 의심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연루된 직원은 회사 내부 감사가 시작되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당국은 농협은행의 자체감사 결과를 보고 대응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서울 시내 한 영업점에서 횡령으로 의심되는 부당여신거래 행위를 발견하고 감사에 착수했다. 영업점 직원 A씨는 2020년 6월부터 올 8월까지 약 4년 동안 지인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은 뒤 횡령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농협은행이 파악한 사고 금액은 현재까지 117억 원 수준이다. A씨는 내부 감사 도중이던 이달 21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감사 절차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농협은행에서 사고

  • [로터리] 끄트머리

    로터리

    끄트머리

    어제는 처서였다. 더위를 물리친다는 뜻도 있고 ‘처서가 지나면 모기의 입도 삐뚤어진다’는 속담도 있는데 올해 더위는 정말 유별나다. 굳게 믿었던 입추와 말복은 일찍이 더위와의 전투에 실패했고 전국 곳곳에서 ‘118년 만의 최장 열대야’를 기록했다. 오죽하면 태풍을 기다린다는 지인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견디면 여름의 ‘끄트머리’와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끄트머리’라는 단어를 무척 좋아하는데 김밥 마니아 지인을 둔 덕분이다. 어느 날 식당에서 김밥을 주문했는데 “김 밖에 끄트머리가 최대한 많이 나오게 싸주세요”라고 하는 거다. 끄트머리는 김밥을 싸는 힘이 덜 들어가서 밥알이 적게 눌려 입에 들어가면 단맛이 더 느껴진다고 한동안 끄트머리 예찬론을 펼치는 모습에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난다. 끄트머리는 순

  • 비자 손잡은 하나카드 '트래블GO' 카드 출시

    비자 손잡은 하나카드 '트래블GO' 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에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서비스를 더한 ‘트래블고(GO) 체크카드’를 22일 출시했다. 국내 5대 금융그룹의 트래블카드 중 비자와 제휴해 출시되는 카드는 처음이다. 트래블고 체크카드에는 △모든 통화 무료 환전(환율 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약 5만 5000여 개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카페, 편의점, 대중교통, 구독 서비스 등 국내 주요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5%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이 외에도 출시 후 1년간 ‘샵백’에서 해외 직구 시 기본 캐시백에 1% 추가 캐시백이 제공되고 국내에서 우버 택시 앱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호주·영국·일본 등 비자의 개방형 교통 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국가에서는 현지

  • 새마을금고, 상반기 부실채권 2조 매각…

    새마을금고, 상반기 부실채권 2조 매각… "1조 원대 손실 전망"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상반기에만 2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하고 1조 4000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 2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 지난해 부실채권 매각 규모인 2조 4000억 원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4조 4000억 원 상당의 부실채권을 정리했다. 하반기 금융 당국이 추진하는 경·공매 활성화 등 다각적인 방식을 활용해 3분기에도 최소 1조 2000억 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추가 정리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에 적립한 대손충당금(1조 4000억 원)은 지난해 새마을금고가 적립한 대손충당금 1조 2000억 원을 넘어선 수준이다. 새마을금고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쌓아둔 대손충당금은 지금까지 총 6조 8000억 원에 달한다. 대손충당금은 금

  • [르포]

    "10월 잔금인데 대출한도 막힐라…오전에만 은행 3곳 돌았죠"

    “10월이 잔금 기일이라 DSR 2단계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대출을 받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금리가 오른 상태지만 목표 금액만큼 대출을 받으려면 이달 안으로 끝내야 해서 마음이 급합니다.” 21일 서울 한 시중은행의 영업점. 서울 지역에 첫 아파트를 구매하게 된 한 30대 고객은 이날 오전에만 3곳의 은행을 들러 주택담보대출 상담을 받았다. 프리랜서인 그는 9월이 되면 목표했던 대출 금액이 안 나올 수 있다는 은행 상담원의 말에 예상보다 높은 금리에도 이달 중으로 대출을 받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날 정부가 9월부터 적용되는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금리를 수도권 주담대에 대해 더 높게 적용한다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이달 남은 기간 이 같은 막판 대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주담대의 대부분

  • "수수료율 낮은데 더 내리라니"…당국 압박에 속타는 카드업계

    카드 수수료 적격 비용 산정 주기 연장 여부가 올 연말 적격 비용 인하 여력 등을 살펴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연기됐다. 금융 당국이 카드 업계의 높은 비용 구조를 낮추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업계는 내년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이 재차 내려갈 가능성이 커졌다며 노심초사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0일 ‘카드 수수료 적격 비용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신용카드업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적격 비용 산정 주기는 올 연말 적격 비용 재산정 과정을 통해 적격 비용 절감 가능성 등을 살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카드사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 당국은 지류로 제공되던 이용 대금 명세서의 전자문서 전환을 허용했다. 아울러 단순 정보 제공을 위한 안내도 ‘알림

  • 현대카드, 롯데百 손잡고 카드 2종 첫선

    현대카드, 롯데百 손잡고 카드 2종 첫선

    현대카드가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고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그동안 단일 신용카드 브랜드만 사용한 롯데백화점의 첫 신용카드 다각화 파트너가 됐다. 롯데백화점은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브랜딩 활동을 통해 젊은 프리미엄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에 참여한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도 추친할 방침이다. 현대카드는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로 롯데백화점 카드 2종(골드포롯데·실버포롯데)도 출시했다. 플레이트(사진)는 전통적인 프리미엄 카드의 상징이었던 ‘골드’와 ‘실버’를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이번에 출시한 카드에는 M포인트를 우선 적립해 사용하고 이후 결제 시 발생하는 M포인트

  • 상반기 신용카드 연회비 '10만 원' 돌파… 프리미엄 카드 열풍

    상반기 신용카드 연회비 '10만 원' 돌파… 프리미엄 카드 열풍

    올해 상반기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의 평균 연회비가 10만 원을 넘어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카드고릴라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출시 신용카드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시된 주요 신용카드 44종의 평균 연회비는 11만 3225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6만 9583원)에 비해 63%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1~2만 원대의 카드가 다수 출시되면서 전체 평균이 6만 9583원으로 줄었다가 올해 상반기 연회비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카드가 다수 출시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회비 10만 원 이상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출시한 곳은 현대카드로 총 5종을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아멕스 현대카드 시리즈(리뉴얼) △MX Black(재출시) △Summit 등을 선보였다. 하나카드도 새 프리미엄 브랜드 'JADE'를 선보이면서

  • 10명 중 7명

    10명 중 7명 "결혼하고 싶지만"…꺼리는 이유로 경제력 부족·양육 부담 등 꼽아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 남성은 ‘경제적 여유 부족’을, 여성은 ‘결혼 필요성을 못 느껴서’라고 꼽았다. 다만 10명 중 7명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해 이 같은 부담을 줄이는 일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화손해보험(000370)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수도권 거주 미혼 싱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의향을 묻자 남성 79%, 여성 63%가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 의향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에게 결혼을 망설이는 이유를 묻자 남성은 ‘경제적 여유 부족(53.6%)’ ‘결혼 필요성을 못 느낌(51.8%)’ ‘출산·양육 부담(33.6%)’을 꼽았다. 여성은 ‘결혼 필요성을 못 느낌(66.9%)’이 가장 많았고 ‘출산·양육 부담(39.2%)’ ‘현재 삶에 만족(36.5%)

  •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대금, 하루 더 빨리 받는다

    영세·중소 가맹점 카드대금, 하루 더 빨리 받는다

    영세한 신용카드 가맹점이 기존보다 하루 더 빨리 결제 대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카드사는 모바일 메시지나 알림톡 등을 통해 정보성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게 되면서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카드 수수료 적격 비용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용카드업 관련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우선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한 대금 지급 주기가 ‘카드 결제일+3영업일’에서 ‘카드 결제일+2영업일’로 하루 단축된다. 카드사가 빨라진 대금 지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불하는 유동성 확보 비용 중 일부를 적격 비용으로 인정하면서 일반 가맹점에 대해서도 대금 지급 주기 단축을 유도하기로 했다. 가맹점 수수료율 안내·이의제기 및 공시도 강화한다. 당초 카드사는 일반 가맹점 수수료 인상 시 수수료율만

  • 시중은행 전환·핀테크 공동대출…

    시중은행 전환·핀테크 공동대출…"혁신적인 협업이 살 길"

    국내 지방은행들도 인터넷전문은행·핀테크 등과 협업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기술 중심의 기업들과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신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 경험이 쌓이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토스뱅크와 손잡고 공동 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은행이 함께 공동 대출 상품을 만드는 것은 은행권에서는 처음이다. 두 은행이 자금 조달과 대출 심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이 토스뱅크 앱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각각 심사를 진행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공동 책정하는 방식이다. 경남은행도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공공 배달

  • 특산물 판매·농장 운영…日 지방銀 '비금융'서 활로

    특산물 판매·농장 운영…日 지방銀 '비금융'서 활로

    일본 금융 당국이 지방은행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여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범위 규제를 대폭 완화해 다양한 비금융 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국내 지방은행도 일본 등 해외 사례를 참고해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비금융 사업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일본 은행들은 지역 특색과 은행별로 차별화한 종속 업무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강력한 지역 네트워크 등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비금융 사업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것이다. 지방은행들이 가장 활발하게 나서고 있는 분야는 지역상사다. 홋카이도은행 등 20여 개 지방은행은 야채·술 등 특산품의 판로를 제공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지역상사를 설립했다. 지방기업의 해외 진출도 돕고 기업 고객들의 편익을 제고할 뿐만 아니

  • [현실 못 따라가는 법·세제] '영업구역 道 제한' 57년 전 법에 발목잡힌 지방은행

    '영업구역 道 제한' 57년 전 법에 발목잡힌 지방은행

    지난해 7월 광주은행이 충격에 휩싸였다. 조선대가 주거래은행을 신한은행으로 선정했기 때문이다. 조선대는 50여 년간 광주은행과 주거래은행 계약을 맺어왔다. 수십 년간 지켜왔던 ‘안방’을 내준 꼴이었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들에 심각한 경고를 날린 사건”이라며 “최근 부산·울산 등 사실상 전국 모든 지역에서 시중은행들이 주거래은행은 물론 시금고 운영 경쟁에 뛰어들어 지방은행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지방은행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에 필요한 자금 공급을 위해 1967년 ‘1도 1행주의’에 따라 10개의 은행이 설립되면서 처음 등장했다. 지역 소비자에게도 빈틈없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은행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설립을 인가했다. 대신 지역사회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초기 지방은행의 영업 구역을 본점이 있는 ‘도’로 제한

  • 지방은행 8년간 성장률 시중銀 3분의 1도 안돼

    지방은행 8년간 성장률 시중銀 3분의 1도 안돼

    지방은행의 장기 성장률이 시중은행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사람과 기업이 떠나는 ‘지방소멸’ 현상 탓에 먹거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부산·대구·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의 순이익은 1조 4505억 원으로 2015년의 9214억 원에 비해 약 57% 성장했다. 반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은 지난해 순이익이 12조 2205억 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19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합병한 2015년 이후 8년간 지방은행들의 성장률은 주요 시중은행의 3분의 1에도 이르지 못한 것이다. 지방은행은 지속적인 순이익 하락세로 고전했지만 정부가 2015년 영업구역을 본점 소재 지역 외에 수도권(경기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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