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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지수 기자입니다.
전세대출금리가 시중금리의 영향을 받아 한 달 새 0.3%포인트 넘게 하락한 가운데 가계대출 급증세를 우려한 은행들이 인위적으로 전세대출금리 상향에 나서고 있다. 은행들이 선제적인 금리 인상을 통해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시중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만큼 대출 급증세가 전세대출로까지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전세대출도 포함시키는 등 규제를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대면·비대면 전세 자금 대출금리를 최대 0.2%포인트 높이기로 결정했다. 상향된 금리는 다음날인 11일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적용 상품은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 △KB스타 전세자금대출(비대면 전용)로, 상품별 인상 폭은 0.1
KB캐피탈이 이번 달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 저금리, 콤보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의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까지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가 2188만 원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36개월 동안 4.5%의 이율을 적용해 구입하면 매달 약 65만 원을 납부하게 된다. KB캐피탈은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하고 신규 컬러 및 옵션이 추가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0만 원의 현금
농협·수협은행은 설립 취지에 맞춰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 조성에 사회 공헌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자체 개발한 ‘NH농식품 우수기술성공지수’를 도입해 농업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지수는 우수 기술 보유, 성장 가능성, 우수 인증 내역 및 수상 이력 등 비재무적 분야를 평가해 당장의 성과가 없어도 15% 대출 추가 한도와 최고 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6개월 만에 7650억 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또 농자재 가격 상승 및 금리 인상에 따라 농업정책자금을 이용한 농민의 할부 원금에 대한 납입을 유예했다. 지난해 농협은행이 유예한 할부 원금은 총 1192억 원(6637건)에 달했다. 이외에도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대출 기간을 연장하거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상생 금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약·혁신·상생’ 경영 방침을 세우고 ‘상생 금융’을 실천하는 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 회장은 취임 첫날부터 ‘디지털 상생 키오스크’를 통해 1호 기부자로 솔선수범을 보였다. 네이버 ‘해피빈’과 연결된 디지털 상생 키오스크는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임직원 역시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구 iM뱅크 1본점, 2본점, iM뱅크혁신센터, 서울 사옥 iM금융센터 1층 로비에 키오스크를 순환 설치해 기부 활동을 유도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은 ‘급여1%사랑나눔’을 재원으로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된다. DGB금융은 지역 기반 금융그룹답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
삼성카드(029780)가 올 1분기 카드 업계 중 유일하게 건전성 지표가 개선돼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대안 정보와 머신러닝 등의 평가 기법을 활용해 회원의 한도 정책을 유연하게 운영한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드 업계의 건전성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거둔 결과인 만큼 다른 카드사들에도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카드의 1개월 이상 신용카드 연체 총액은 약 2740억 원으로 직전 분기(3051억 원) 대비 약 10%(311억 원) 줄었다. 연체율도 같은 기간 1.18%에서 1.07%로 개선됐다. 특히 건전성 개선과 함께 올 1분기 순이익 177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 수익성과 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삼성카드의 건정성을 업계 전
장안수씨 별세, 장우경(교보생명 전무)씨 부친상 =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 02-3410-6917
JB금융그룹이 이달 초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JB금융그룹 WE-UP 청년 서포터즈 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캠프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JB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인 ‘지역아동센터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의 부족한 학습과 돌봄 공백을 해결하고자 전북은행, 광주은행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각 30명씩 총 6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 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본 캠프는 지역 아동에게 학습, 돌봄 멘토로서 지역사회 기여에 꾸준히 노력하는 청년 서포터즈들의 자기개발과 문제해결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우수 인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해 썬캐처를 만드는 핸즈온 봉사, 이슬아 작가, 안정은 런더풀 대표의 명사특강,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이 8일 대구시 수성구에 소재한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초고령사회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손잡고 대구 지역 9개 구·군 24개 노인 복지관의 어르신을 초청해 여가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DGB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효도관’을 개관하고 시니어 클럽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한 보이스피싱 금융교육사업 등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 군위군에 소재한 ‘사유원’ 방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 공연과 점심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
"내부통제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의 규범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믿고 거래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내부통제 자체를 문화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기본에 더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고객의 신뢰"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행장은 "본업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결국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기 위함이다"며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 정확하게 해결하고 남다른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견한 고객의 수요를 본부의 혁신 활동들로 연결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자"며 "기존의 관성을 깨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약 16조 원 규모의 부산시금고 운영 은행 선정에 부산은행과 KB국민은행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지자체 금고는 지방은행이 운영을 도맡아 왔지만 최근 시중은행이 저원가성 수신자금 확보와 지자체 정책사업 참여 등을 목적으로 영업을 확대하면서 시금고 입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시는 이달 중 입찰 공고를 내고 시금고(주·부금고) 운영 은행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올해 기준 시금고가 운영할 부산시 예산은 총 15조 7000억 원 규모로 부산시금고는 현재 부산은행이 20년 넘게 주금고를, 국민은행이 2013년부터 부금고를 맡고 있다. 주금고는 시 예산의 70%에 달하는 부산시 일반회계와 18개 기금을, 부금고는 나머지 30%를 맡아 공기업 특별회계 2개와 기타 특별회계 15개를 전담한다. 지자체 금고는 애초 지방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서 더 급증하고 있는 것은 자산 시장, 특히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대출 수요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증시까지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빚투(빚내서 투자)’ 움직임이 재연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특히 금융 당국이 예정됐던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적용을 연기한 것이 규제 강화 전 대출을 받고자 하는 ‘막차 수요’를 이끌어냈다는 분석도 나온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지역에서 매매된 아파트 거래량은 2만 35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8027건)보다 30.8%(5551건) 급증했다. 거래량이 늘면서 아파트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이달 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나흘 만에 2조 원 넘게 증가했다.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출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이달 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0조 7558억 원으로 집계됐다. 6월 말(708조 5723억 원)과 비교해 4영업일 만에 2조 1835억 원이나 늘었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에도 5조 3415억 원 급증하면서 2021년 7월(6조 2000억 원)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불어난 바 있는데 이달 들어서도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증가세가 크지 않았던 신용대출이 이달 초 급증한 영향이 컸다. 신용대출은 이달 들어
NH농협은행이 이달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기업금융 여성책임자 RM역량 강화를 위해 선발된 중간관리자급 50명을 대상으로 ‘NH 여성책임자 RM 레벨업’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업무 전문성 △리더십과 팀워크 △윤리 의식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중간관리자급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은 44%에 달한다. 농협은행은 기업금융 점포 RM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여성리더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리더 비중을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날 강의에서 “기업금융 역량은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다”며 “우량 기업 발굴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성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구매를 위해 대출을 실행하겠다는 응답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5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에 따르면 BNP파리바카디프가 올해 유럽·중남미·아시아 등 3개 대륙에 속한 21개국 약 2만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는 ‘대출받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대출받을 의사가 있는 금융소비자 비중은 2021년에 비해 3%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의 경우 응답자(복수 응답) 1000명 중 55%는 주택·아파트 등 부동산 구매(전세 포함)를 위해 대출을 받겠다고 응답했다. 2021년(48%)에 비해 7%포인트 높아졌다. 빚을 내서라도 부동산을 장만하려는 의지가 더욱 강해진 모습이다. ‘자동차를 구매할 목적’이 37%로 집계돼
생명보험협회가 신임 전무이사로 김준 전 금융위원회 부이사관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이달 8일부터 시작된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1997년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재정경제부에서 경제협력국 개발협력과, 금융정책국 증권제도과에서 근무다. 이후 2008년부터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부위원장실 등을 거쳐 △행정인사과 서기관 △의사운영정보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