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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지수 기자입니다.
삼성카드(029780)가 올 1분기 카드 업계 중 유일하게 건전성 지표가 개선돼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다양한 대안 정보와 머신러닝 등의 평가 기법을 활용해 회원의 한도 정책을 유연하게 운영한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드 업계의 건전성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거둔 결과인 만큼 다른 카드사들에도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삼성카드의 1개월 이상 신용카드 연체 총액은 약 2740억 원으로 직전 분기(3051억 원) 대비 약 10%(311억 원) 줄었다. 연체율도 같은 기간 1.18%에서 1.07%로 개선됐다. 특히 건전성 개선과 함께 올 1분기 순이익 177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 수익성과 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삼성카드의 건정성을 업계 전
장안수씨 별세, 장우경(교보생명 전무)씨 부친상 =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 02-3410-6917
JB금융그룹이 이달 초 JB금융그룹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JB금융그룹 WE-UP 청년 서포터즈 역량강화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캠프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JB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인 ‘지역아동센터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의 부족한 학습과 돌봄 공백을 해결하고자 전북은행, 광주은행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각 30명씩 총 6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 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본 캠프는 지역 아동에게 학습, 돌봄 멘토로서 지역사회 기여에 꾸준히 노력하는 청년 서포터즈들의 자기개발과 문제해결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 우수 인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해 썬캐처를 만드는 핸즈온 봉사, 이슬아 작가, 안정은 런더풀 대표의 명사특강,
DGB금융그룹 산하 DGB사회공헌재단이 8일 대구시 수성구에 소재한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초고령사회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손잡고 대구 지역 9개 구·군 24개 노인 복지관의 어르신을 초청해 여가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DGB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효도관’을 개관하고 시니어 클럽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DGB금융체험파크’를 통한 보이스피싱 금융교육사업 등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엔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대구 군위군에 소재한 ‘사유원’ 방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문화 공연과 점심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
"내부통제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의 규범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믿고 거래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내부통제 자체를 문화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기본에 더해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고객의 신뢰"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행장은 "본업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결국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기 위함이다"며 "고객이 원하는 바를 찾아 정확하게 해결하고 남다른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견한 고객의 수요를 본부의 혁신 활동들로 연결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자"며 "기존의 관성을 깨고 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약 16조 원 규모의 부산시금고 운영 은행 선정에 부산은행과 KB국민은행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지자체 금고는 지방은행이 운영을 도맡아 왔지만 최근 시중은행이 저원가성 수신자금 확보와 지자체 정책사업 참여 등을 목적으로 영업을 확대하면서 시금고 입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시는 이달 중 입찰 공고를 내고 시금고(주·부금고) 운영 은행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올해 기준 시금고가 운영할 부산시 예산은 총 15조 7000억 원 규모로 부산시금고는 현재 부산은행이 20년 넘게 주금고를, 국민은행이 2013년부터 부금고를 맡고 있다. 주금고는 시 예산의 70%에 달하는 부산시 일반회계와 18개 기금을, 부금고는 나머지 30%를 맡아 공기업 특별회계 2개와 기타 특별회계 15개를 전담한다. 지자체 금고는 애초 지방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이달 들어서 더 급증하고 있는 것은 자산 시장, 특히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지속적으로 대출 수요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증시까지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빚투(빚내서 투자)’ 움직임이 재연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특히 금융 당국이 예정됐던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적용을 연기한 것이 규제 강화 전 대출을 받고자 하는 ‘막차 수요’를 이끌어냈다는 분석도 나온다. 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서울 지역에서 매매된 아파트 거래량은 2만 35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8027건)보다 30.8%(5551건) 급증했다. 거래량이 늘면서 아파트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이달 4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나흘 만에 2조 원 넘게 증가했다.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출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이달 4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총 710조 7558억 원으로 집계됐다. 6월 말(708조 5723억 원)과 비교해 4영업일 만에 2조 1835억 원이나 늘었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에도 5조 3415억 원 급증하면서 2021년 7월(6조 2000억 원)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불어난 바 있는데 이달 들어서도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증가세가 크지 않았던 신용대출이 이달 초 급증한 영향이 컸다. 신용대출은 이달 들어
NH농협은행이 이달 5일 서울시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기업금융 여성책임자 RM역량 강화를 위해 선발된 중간관리자급 50명을 대상으로 ‘NH 여성책임자 RM 레벨업’ CEO 특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업무 전문성 △리더십과 팀워크 △윤리 의식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중간관리자급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은 44%에 달한다. 농협은행은 기업금융 점포 RM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여성리더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리더 비중을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날 강의에서 “기업금융 역량은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다”며 “우량 기업 발굴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질적 성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동산 구매를 위해 대출을 실행하겠다는 응답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5일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에 따르면 BNP파리바카디프가 올해 유럽·중남미·아시아 등 3개 대륙에 속한 21개국 약 2만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는 ‘대출받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대출받을 의사가 있는 금융소비자 비중은 2021년에 비해 3%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의 경우 응답자(복수 응답) 1000명 중 55%는 주택·아파트 등 부동산 구매(전세 포함)를 위해 대출을 받겠다고 응답했다. 2021년(48%)에 비해 7%포인트 높아졌다. 빚을 내서라도 부동산을 장만하려는 의지가 더욱 강해진 모습이다. ‘자동차를 구매할 목적’이 37%로 집계돼
생명보험협회가 신임 전무이사로 김준 전 금융위원회 부이사관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이달 8일부터 시작된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1997년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재정경제부에서 경제협력국 개발협력과, 금융정책국 증권제도과에서 근무다. 이후 2008년부터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부위원장실 등을 거쳐 △행정인사과 서기관 △의사운영정보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화생명(088350)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 방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서는 ‘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 과제를 실천한 결과도 공개했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 거버넌스 자원순환 MOU 체결 및 환경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소개했다. 금융 투자 활동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고, 자연자본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에 가입해 생물다양성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회공헌
DB손해보험(005830)이 네이버와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운전 습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 내 500km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 점수가 71점 이상일 경우 최대 20.8%의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특약 할인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또 △주행거리 특약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 △전방충돌 경고장치 특약 △어라운드뷰 장치 특약
주택화재보험 보험료 규모가 최근 5년간 약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개의 상품으로 화재뿐만 아니라 풍수해, 지진, 배상책임 등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어 가입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보험개발원은 주택화재보험 계약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기준 수입보험료가 1532억 원으로 5년 전인 2019년(925억 원) 대비 70% 늘었다고 5일 밝혔다. 화재보험료는 같은 기간 608억 원에서 787억 원으로 30% 증가했지만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특약은 317억 원에서 745억 원으로 140% 증가했다. 주택화재보험이 최근 5년간의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화재 사고로 인한 보험금이 2531억 원(전체의 55.5%)으로 가장 많았다. 풍수 1229억 원(27%), 화재 대물배상책임 386억 원(8.5%) 등 화재 이외의 사고로 인한
오래전 이야기다. 어느 날 선생님이 가훈(家訓)을 조사해 오라고 숙제를 내주셨다. 집에 가훈이 없는 한 친구가 부모님 몰래 스스로 가훈을 지어 왔다. ‘착하게 살자’였다. 선생님이 “너희 집 가훈 아니지?”라고 묻자 귀까지 빨개져 당황하던 친구 덕분에 크게 웃었던 생각이 난다. 예전에는 가정이 가훈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렇지 않은 집들도 많다. 심지어 요즘 10대들은 “가훈이 뭐예요?”라며 되묻기도 한다. 자녀가 1~2명에 불과하고 1인 가구의 비율도 꽤 높아 더 이상 가훈이 필요하지 않겠지만 추억 한 편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 가정에 가훈이 있듯 회사에는 사훈(社訓)이 있다. 사훈은 직원이 지켜야 할 회사의 방침이라고 정의된다. 주로 창업자의 경영 이념이나 창업 당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는다. 과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