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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박지수 기자입니다.
임신부와 태아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생 이후 아동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원이 지원하는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 아동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국립중앙의료원 홍수종 교수 연구팀이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은 코호트에 참여하는 3∼9세 아동 환자 322명에게 집먼지진드기·꽃가루·반려동물 등 주요 흡입 알레르기 반응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연구진이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아동들의 단백질체와 대사 물질을 통합 분석한 결과, 여러 알레르기 항원에 동시 민감하게 반응하는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체내에서 바로 작용하지 못하는 비활성형 상태의 비타민D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감작 아동의 혈액에서는 알레르기 관련 면역 반응 물질 농도와 산화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도 증가했으며, 비활성형 비타민D가 늘수록 면역 염증 지표도 함께 증가했다. 이어 연구진이 아동들의 출생 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와 이후 비활성형 비타민D 대사체 수준을 분석한 결과, 태어났을 때 혈액 속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아동기
중동 전쟁에 따른 복합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 산업이 수출액 6조 원을 넘기며 순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1∼3월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41억 6000만 달러(약 6조 3000억 원)를 달성했다. 월별로 보면 3월 수출액은 15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늘었고, 2월은 7.1% 증가한 13억 1000만 달러(약 2조 원)에 달했다. 1월 수출액은 13억 5000만 달러(약 2조 350억 원)로 18.3% 성장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 지역에서 바이오시밀러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며 지난 5개월 연속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2025~2034년 사이 특허 만료가 예정된 바이오의약품 중 90%(약 106개)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 기간 열리는 시장 기회는 약 2320억 달러(약 350조 원)에 달한다. 유럽 역시 2032년까지 독점권이 만료되는 약 100개 바이오의약품 중 79%가
연간 외래진료 횟수가 300회를 넘으면 사실상 진료비 대부분을 환자가 부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과도한 의료 이용을 억제해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른바 ‘의료 쇼핑’을 줄이고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외래진료 횟수 기준 강화다. 현재는 연간 365회를 초과해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 본인부담률이 90%로 적용된다. 개정안은 이 기준을 300회로 낮춰, 일정 횟수를 넘으면 환자가 진료비 대부분을 부담하도록 했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환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 정부는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 이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요양급여내역 확인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의 외래진료 횟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과도한 이용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해당 시스템 운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맡는다.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도 함께 포함됐다. 매년 4월 진행되는 건강보
부광약품(003000)이 국내 최초로 칼슘과 비타민D를 포함한 5제 복합제를 내놓으며 골 건강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령화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가운데 복합 영양·치료 수요를 겨냥한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이다. 부광약품은 국내 최초로 칼슘과 비타민D를 포함한 5제 복합제 ‘애드타민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애드타민정은 △탄산칼슘 △벤포티아민 △농축콜레칼시페롤(비타민D3) △시아노코발라민(비타민B12) △폴산(비타민B9) 등 5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탄산칼슘은 체내 칼슘 보충을 담당하고, 비타민D3는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지용성 비타민B1 유도체인 벤포티아민을 포함해 말초신경 기능 개선과 에너지 대사를 동시에 겨냥했다. 비타민B12와 엽산은 조혈 작용과 세포 기능 유지에 관여한다. 부광약품은 단일 성분 중심의 기존 제품에서 나아가 복합 성분을 결합해 효능 범위를 넓힌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벤포티아민을 통한 신경 기능 개선 효과를 앞세워 내분비내과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장 성장
정부가 수도권으로 쏠린 암 치료 체계를 바꾸기 위해 전국 권역암센터 13곳을 중심으로 ‘특화 암종’ 육성에 나선다.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지역별 역할을 재설정해 특정 암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병원을 키우고 환자 흐름 자체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권역암센터를 직접 방문해 각 지역의 역량과 수요를 분석한 뒤 강점이 있는 암종을 중심으로 특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암 치료는 이른바 ‘빅5 병원’으로 환자가 집중되는 구조다. 지역에서도 기본적인 치료가 가능하지만, 환자와 보호자는 막연한 불안감에 수도권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이러한 구조를 깨기 위해 권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암 치료 체계 재편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각 센터별 강점을 살린 ‘특화 암종’ 전략을 추진한다. 각 권역암센터가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진료와 연구 역량을 집중해 특정 암종 전문병원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역에서 간암이나 담도암 등 일부 암종 치료 성과가 높다면 해당 분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를 비만이 아닌 환자에게 수년간 과다 처방한 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용인의 한 가정의학과 의원에서 환자들에게 식욕억제제를 불법 처방한 의사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지난해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출범시킨 후 의료진의 불법 처방을 형사 조치한 첫 사례다. 수사 결과 A 씨는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체질량지수(BMI)가 20 내외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총 907회에 걸쳐 식욕억제제 5만 2841정을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약물은 펜터민·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특히 일부 환자에게는 147개월에 걸쳐 1만 7000정 이상을 장기간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 없이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중복 처방하는 방식도 동원됐다. 식욕억제제는 원칙적으로 BMI 30 이상, 또는 고혈압·당뇨 등 위험 요인을 동반한 BMI 27 이상 환자에게 단기간 보조 요법으로만 사용하도록 돼 있다. ‘나비약’으로 불리는 해당 약물은 의존성과 금단증상을
정부가 수액 등 의료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의약품 공급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제조업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원재료 수급부터 생산·유통까지 전 과정 관리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와 함께 의약품 제조업체를 방문하고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액제 등 필수의약품이 의료현장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그동안 업계와 소통을 통해 수액제 생산에 필요한 플라스틱 수지(레진) 등 원재료 수급을 관리해왔으며, 실제로 최근 3개월간 포장재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가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료용 플라스틱 레진 우선 공급 △의약품 소량포장 의무 완화 △원가 상승분을 반영한 재정 지원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정부는 이에 대해 레진의 보건의료용 우선 공급을 유도하고, 소량포장 규제 완화 등 행정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나프타 가격 상승 등 원가 부담을 보완할 수 있는 재정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제약사 및 의
국립암센터가 희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 정보 플랫폼을 구축한다. 환자들은 질병 정보부터 전문 의료진, 임상시험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암센터는 2일 희귀암정보포털(rarecancer.kr)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털은 희귀암 환자들이 겪어온 정보 접근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 플랫폼이다. 희귀암은 개별 질환의 발생 빈도가 낮아 정보가 제한적이고,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정보 격차가 큰 분야다. 그동안 환자들은 인터넷 검색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존해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았다. 새롭게 구축된 포털은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희귀암 질병 정보 검색 △임상시험 정보 연계 △환우회·커뮤니티 정보 △전문 의료진 및 병원 검색 △온라인 상담(Q&A)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미국 국립보건원의 희귀질환 정보 서비스(GARD)와 미국 희귀질환기구 데이터베이스 등 해외 공신력 있는 자료를 참고하고, 국내 연구진과 협업해 한국 실정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국립암센터는 이번 포털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치료 접근성을 높이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를 비만이 아닌 환자에게 수년간 과다 처방한 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수사가 의료진으로까지 확대된 첫 사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용인의 한 가정의학과 의원에서 환자들에게 식욕억제제를 불법 처방한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 결과 A씨는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체질량지수(BMI)가 20 내외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총 907회에 걸쳐 식욕억제제 5만 2841정을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약물은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특히 일부 환자에게는 147개월에 걸쳐 1만 7000정 이상을 장기간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 없이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중복 처방하는 방식도 동원됐다. 식욕억제제는 원칙적으로 BMI 30 이상, 또는 고혈압·당뇨 등 위험요인을 동반한 BMI 27 이상 환자에게 단기간 보조요법으로만 사용하도록 돼 있다. 식약처 가이드라인 역시 4주 이내 처방, 총 3개월 이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이른바 ‘나비약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 ‘오르포글리프론’을 승인하면서 GLP-1 계열 비만약 시장 경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주사제 중심이던 시장이 알약으로 확장되면서 판도 변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2일 로이터에 따르면 FDA는 릴리의 GLP-1 계열 체중감량 알약 오르포글리프론을 승인했다. 해당 제품은 ‘파운다요’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되며 오는 4월 6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파운다요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용 GLP-1 치료제로 임상시험에서 체중의 약 12~15% 감소 효과를 보였다. 특히 음식 섭취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공복 복용이 필요한 기존 경구 GLP-1 계열 약물 대비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데이비드 릭스 릴리 최고경영자(CEO)는 “체중 감량뿐 아니라 유지 목적 환자에도 적합한 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40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릴리는 GLP-1 시장에서 노보 노디스크와의 경쟁을 본격화하게 됐다. 노보는 이미 주사형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당뇨 치료제 오젬픽으로 시장을 선점했고 올해 초 경구용 제품까지 출시하며 알약 시장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디지털의료기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됐다. 흉부 X선 영상을 분석해 이상 소견을 텍스트 형태로 정리해주는 방식으로, 기존 영상 분석 중심 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흉부 X선 영상을 기반으로 예비소견을 생성하는 디지털의료기기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흉수 △기흉 △폐부종 △폐결절 △심장비대 △활동성 결핵 △골절 등 총 57종 병변을 분석한다. 기존 AI 의료기기가 영상 내 병변 위치를 표시하거나 질환 유무를 분류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상 내 이상 소견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문장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진은 이를 참고해 판독을 진행하게 된다. 임상시험에서는 실제 판독과의 유사성도 확인됐다.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 5명이 비교 평가한 결과, 해당 기기가 생성한 예비소견은 임상 현장의 판독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허가는 제도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식약처가 지난해 시행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마련한 생성형 AI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처음 적용된 사례다. 생성형 AI 특
◇보건복지부 <3급 승진> △장관비서관 신재형 △기획조정담당관 오상윤 △복지정책과장 이현주 △통합돌봄정책과장 장영진 △한의약정책과장 왕형진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 공인식 △보험약제과장 김연숙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미국 록빌 생산시설 인수를 마무리하며 6만리터(L) 규모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했다. 북미 고객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송도와 미국을 잇는 이원화 생산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으로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12월 계약 체결 이후 약 3개월 만에 마무리됐으며, 인수 주체는 미국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다. 록빌 공장은 총 6만L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생산시설로, 두 개의 제조동을 기반으로 임상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대응 가능한 항체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번 인수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기존 78만 5000L에서 84만 5000L로 확대됐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단순한 생산능력 확대를 넘어 북미 거점 확보에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송도 중심 생산 구조에 더해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고객사에 보다 유연한 생산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송도와 록빌을 연결하는 이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유지요법 임상에 착수하며 처방 기간 확대에 나선다. 급성기 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재발 관리까지 적응증을 넓혀 장기 처방 기반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일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치료 이후 증상 재발을 억제하는 유지요법 적응증 확보가 목표다. 위식도역류질환(GERD)은 대표적인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치료를 중단하면 상당수 환자에서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주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장기 유지요법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임상은 기존 치료 용량(20mg)의 절반 수준인 10mg 저용량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최대 6개월 장기 투여 환경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임상이 완료되면 자큐보는 단기 증상 치료를 넘어 치료 이후 재발 관리까지 포괄하는 치료제로 적용 범위를 넓히게 된다. 자큐보는 국내 37호 신약으로 2024년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