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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유민환 기자입니다.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아우토빌트(Auto Bild)’의 독자 평가에서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아닌 5만 명 이상의 일반 독자가 직접 참여했다. 독자들은 52개의 자동차 브랜드를 14개의 세부 부문으로 나눠 품질, 디자인, 가격 경쟁력 등 항목에 점수를 매겼다. 제네시스는 포르쉐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대상 격인 종합 부문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와 럭셔리 부문 ‘최고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를 동시 석권했다. 제네시스는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 기능에 더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시혁 현대차(005380) 제네시스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선정은 제네시스가 단기 판매 실적보다는 브랜드의 기준을 세우는 전략으로 유럽에서 존재감을 차근차근 넓혀간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 차별화된 리테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021년 독일, 영국, 스위스를 거점으로 유럽 시장에 처음 진출한
현대차(005380)가 현대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보증 상품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인증중고차 기본 보증 서비스에 더해 추가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은 차량의 연식,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증 수리 서비스는 하이테크센터, 블루핸즈 등 전국 123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받을 수 있다. 수리 시에는 고객 자기부담금 없이 재생품이 아닌 순정 신품 부품만 사용한다. 보증 범위는 일반 부품, 냉난방 부품, 동력전달 주요 부품, 엔진 주요 부품이다. 고객은 3·6·9·12개월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보증 기간별 주행거리 한도는 각각 5000km, 1만km, 1만5000km, 2만km다. 가입 가격은 차종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엑센트, i30, 벨로스터, 아반떼, 아이오닉, 쏘나타, 캐스퍼, 베뉴, 코나, 투싼 등은 3개월 38만 5000원부터 12개월 77만 원으로 책정됐다. 그랜저, 싼타페, 팰리세이드, 스타렉스, 스타리아, 넥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등은 3개월 49만 5000원부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구간의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드플럭스는 60일 이상의 사전 운행과 11톤 중량물 적재 테스트를 통해 13개 안전 항목 전수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허가를 바탕으로 서울 송파 동남권물류단지와 충북 진천 물류센터를 잇는 1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상업 화물 운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관련 물류 기업과 정기 운송 계약을 맺고 해당 구간에서 택배 화물을 실은 유상 화물운송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라이드플럭스는 11톤 화물을 적재한 25톤 대형 로보트럭으로 서울~진천 구간에서 단 한 차례의 조작 개입 없이 주행을 마치는 ‘완전 무개입’ 주행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로보택시 실증을 통해 축적한 고도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미들마일(middle-mile) 화물운송 현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허브 투 허브’ 물류 서비스의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한 사례다. 미들마일 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세계적인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협력해 국내에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체험형 과학관을 건립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체험형 과학관 건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장재훈 부회장, 지성원 HMG브랜드경험담당 부사장과 익스플로라토리움 윌리엄 F. 멜린 이사회 의장, 린지 비어만 관장, 앤 리처드슨 최고경험책임자(CX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인류와 미래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모빌리티, AI 등 첨단 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며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함께 조성할 체험형 과학관은 개개인의 호기심과 탐구 정신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차별화된 과학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어만 관장은 “현대차그룹과의 협업은 기계와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인 호기심, 통찰력, 주체성의 중요함을 보여준다”며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의 과학 교육과 문해력,
중동 사태로 고환율·고유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5월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인천과 미국 동부를 오가는 비행편은 유류할증료만 110만 원을 넘어선다. 16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5월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올해 3월 16일~4월 15일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MOPS)은 갤런당 511.21센트(배럴당 214.71달러)로 적용 가능한 최고 단계인 33단계(갤런당 470센트 이상)에 이르렀다. 유류할증료 기준이 33단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의 국제선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올랐던 2022년 7∼8월 당시 적용된 22단계였다. 5월 적용되는 단계는 중동 전쟁 발발 이전인 3월 6단계에서 4월 18단계를 거쳐 두 달 만에 27계단을 뛰어올랐다. 특히 4월과 5월 사이 15계단 상승은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이래 한 달 기준 최대 폭이다. 국내 항공사들은 33단계를 반영해 다음 달 발권하는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를 이달보다 왕복 기준으로 최대 52만여 원을 올린다. 대한항공(003490)은 이달 거리에 따라 편도 기
지난해 대규모 이민자 단속을 받았던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005380)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이 이달 말 가동에 들어간다고 미 온라인 매체 세마포(Semafor)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날 세마포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 만찬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공장 급습 사태가 그의 전략 계획을 바꾸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무뇨스 사장은 “자신의 최우선 과제는 U.S.A.(미국)”라며 “이곳 미국에서 성과를 내면 어디에서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ICE는 지난해 9월 이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475명을 연행했으며 단기 상용(B-1) 비자나 무비자 전자여행허가(ESTA) 제도로 입국한 한국인 근로자 317명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해 구금했다. 근로자들은 8일 만에 석방돼 대부분 한국으로 임시 귀국했다가 새 비자를 받아 건설 현장에 재투입됐다. 당시 이 사태로 건설 작업이 중단되면서 공장 완공이 2∼3개월 지연될 것으로 관측됐다. 하지만 이에 대 무뇨스 사장은 “한국식 ‘빨리빨리’ 개념을 적용해 일정을 따라잡을 수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차세대 제품 개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전방에서 이끌 2026년 신규 연구·전문위원 17명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준호 신임 연구위원은 1989년생(만 36세)으로 LG화학에서 분사한 이후 역대 최연소이자 첫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위원으로 선정됐다. 배터리 특화 AI 기술 개발 및 전사 AI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임 위원은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학·석·박사 과정을 졸업한 후 2022년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했다. AI와 머신러닝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해왔으며 머신비전 적용 분야에서 다수의 국제 학술 논문을 발표했다. 앞으로 배터리 예측·설계·검증 전반의 과정에 AI 성능 예측 모델을 도입하는 등 전사적 AI 역량 상향 평준화 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분사 후 첫 외국인 연구위원도 발탁됐다. 전기화학 분석 및 평가 분야 전문가인 인도 국적의 고빈다라즈 카난 아라빈다라즈 씨다. 그는 2018년 입사해 배터리 성능 평가 결과 도출 및 설계 적합성, 리스크 분석 등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급속 충전 조건 도출, 신규 평가 기준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신발장을 정리하고 바닥에 널브러진 옷을 세탁 바구니에 넣는다. 현대차(005380)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4일(현지 시간) 유튜브에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적용된 스팟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스팟은 탑재된 카메라와 제미나이를 활용해 칠판에 적힌 할 일 목록을 스스로 인지한 뒤 현관 앞에 흩어진 신발을 정리하고 빈 캔을 집어 쓰레기통에 넣는다. 이어 바닥에 있는 옷들을 집어 세탁 바구니에 넣고 가구 아래 쥐덫의 상태를 확인하는 등 순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할 일 목록에 강아지 산책시키기가 추가되자 스팟은 야외로 나가 목줄을 잡고 강아지를 산책시키기도 한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스팟이 산업 현장에서 구글의 제미나이 적용으로 한층 강화된 감독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팟은 바닥에 흥건한 물을 감지해 경고하는 한편 게이지를 찾아 온도를 확인하라는 명령에 대답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자사의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르빗의 AI 기능인 ‘인공지능 시각 점검 학습(AIVI-Learning)’과 구글의 로봇 AI ‘제미나이 로보틱스 1.6’을 통합했다고 밝
Biz 플러스
티웨이항공(091810)과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유럽과 미주 주요 노선의 운수권과 슬롯(이착륙 권한)을 각각 나눠 가졌다. 정부가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통합에 따른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들 항공사의 합산 점유율이 50% 이상인 노선을 회수해 저가항공사(LCC)에 배분했기 때문이다. 티웨이항공은 유럽 지역 대체 항공사로 선정돼 인천~파리·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대체 항공사로 인천~로스앤젤레스(LA)·뉴욕·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노선을 취항하게 됐다. 하지만 1년 반가량이 지난 현재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의 표정은 밝지 않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유럽 노선 확장에 따른 초기 투자비용 증가와 환율 및 유가 상승 등으로 2655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고환율 상황에서 장거리 노선에 진출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급증해 손실폭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티웨이항공의 유럽 4개 노선 탑승률은 70~80%대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의 경우 슬롯 배분 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탑승객 비중이 50대 50 수준이었으나,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2015년 11월 독립 브랜드 출범 이후 10년 4개월 만에 국내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주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실적으로 입증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0만 2998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네시스 모델은 중형 세단 G80(전동화 모델 포함)이었다. 현재까지 총 42만 2589대(42.1%)가 판매됐다. 이어 준대형 스포츠유틸리차량(SUV)인 GV80(18만 9485대·18.9%), 중형 SUV GV70(18만 2131대·18.2%), 플래그십 대형 세단 G90(13만 998대·13.1%)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국내 시장은 제네시스의 글로벌 전체 판매 실적의 64%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판매량이 150만 대를 넘었는데 이중 98만 대가 국내에서 팔렸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국내 시장은 제네시스의 뿌리이자 글로벌 성장의 중심”이라며 “누적 판매 100만 대는 국내 고객들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인 만큼
제네시스가 메르세데스벤츠·BMW·렉서스 등이 굳건히 자리잡은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시장에서 출범 10년 만에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한 것은 국내 완성차의 수준이 더 이상 가격 경쟁력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제네시스는 세계 무대에서 권위 있는 상을 잇따라 수상하고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통과하며 차량 성능, 디자인, 품질 등에서 글로벌 명차에 뒤지지 않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네시스는 아직 출시가 이뤄지지 않은 인도 시장 등에 추가 진출하고 ‘럭셔리 고성능’으로 불리는 슈퍼카 라인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또 한 번의 도약을 노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15년 12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 출시 이후 중형 세단 G80(2016년), 콤팩트 스포츠 세단 G70(2017년), EQ900의 후속 G90(2018년)을 선보이며 세단 라인업을 우선 갖췄다. 이후 2020년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GV70을 내놓고 G80, GV60, GV70 전동화 모델까지 잇달아 출시하며 세단·SUV·전동화 모델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변방에서 뒤늦게 탄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국내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기준 국내 누적 판매량이 100만 2998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11월 독립 브랜드 출범 이후 10년 4개월 만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주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이 실적으로 거듭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네시스 모델은 중형 세단 G80(전동화 모델 포함)이었다. 현재까지 총 42만 2589대(42.1%)가 팔렸다. 이어 준대형 스포츠유틸리차량(SUV)인 GV80(18만 9485대·18.9%), 중형 SUV GV70(18만 2131대·18.2%), 플래그십 대형 세단 G90(13만 998대·13.1%) 등의 순이다. 차종별 판매 비중은 세단이 61.8%, SUV가 38.2%를 차지했다. 국내 시장은 제네시스의 글로벌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최대 시장이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판매량이 150만 대를 넘었는데 전체 판매의 64%(약 98만 대)가 국내에서 이뤄졌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국내 시장은 제네시스의 뿌리이자 글로벌 성장의 중심”이라며 “
정부가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간 통합에 따른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려 이들 항공사가 가진 미주·유럽 주요 노선의 운수권과 슬롯(이착륙 권한)을 저비용항공사(LCC)에 배분했지만, 정작 관련 노선을 배정받은 티웨이항공(091810)과 에어프레미아의 재무 구조가 악화하며 ‘독이 든 성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사실상 제대로 된 서비스 경쟁도 이뤄지지 못해 당초 취지와 달리 국내 LCC 산업의 위기만 커지는 형국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부터 티웨이항공은 인천~파리·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로스앤젤레스(LA)·뉴욕·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노선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넘겨받아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유럽 노선 확장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와 환율 및 유가 상승에 2655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고환율 상황에서 장거리 노선에 진출해 고정비 부담이 급증한 때문이다. 유럽 노선에서 고전은 진행형이다. 티웨이항공의 유럽 4개 노선 탑승률은 70~80%대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의 경우 슬롯
제네시스가 지난달 국내 누적 판매 100만 2998대를 기록하며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2015년 11월 국내 최초 럭셔리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10년 4개월 만이다. 제네시스는 2015년 12월 플래그십 대형 세단 EQ900 출시 이후 중형 세단 G80(2016년), 콤팩트 스포츠 세단 G70(2017년), EQ900의 후속 G90(2018년)을 잇달아 선보이며 세단 라인업을 갖췄다. 이후 2020년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GV70을 내놓았고 G80, GV60, GV70 전동화 모델까지 출시하며 세단·SUV·전동화 모델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네시스 모델은 G80(전동화 모델 포함)으로 현재까지 총 42만 2589대(42.1%)가 팔렸다. 이어 GV80(18만 9485대·18.9%), GV70(8만 2131대·18.2%), G90(13만 998대·13.1%)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세단이 61.8%, SUV가 38.2%를 차지했다. 국내 시장은 제네시스의 글로벌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최대 시장이다. 지난 1월 글로벌 누적 판매 15
현대자동차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사업본부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브랜드 출범 10년 만에 글로벌 판매량 150만 대를 달성한 제네시스는 올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을 비롯해 6종의 신차를 국내외에 내놓으면서 공격적 확장에 나선다. 조직 개편은 이를 위해 사업부 조직을 없애 조직을 슬림화함으로써 의사 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제네시스사업본부 내 브랜드 상품 전략을 담당하던 ‘제네시스CPSO’와 마케팅을 담당하던 ‘제네시스CMO’ 등 사업부급 조직 두 곳을 폐지했다. 산하 조직이던 제네시스전략실·제네시스상품실·제네시스익스클루시브고객담당실·제네시스브랜드마케팅실·제네시스공간경험실은 사업본부 직속으로 편제돼 보고 라인이 간소화됐다. 글로벌 담당 조직도 몸집을 줄였다. 지역 특화 전략이 필요한 신흥 시장은 본사 주도보다 현지법인 대응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 아프리카·중동 담당 조직인 GMEA(제네시스 미들이스트&아프리카)를 아중동권역본부 산하로 이동시켰다. 아직 판매량이 많지 않은 아시아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