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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유민환 기자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로봇으로 인류 진보를 앞당긴다는 청사진을 담은 'AI 로보틱스'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005380)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하드웨어와 이동성 중심의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 중심 AI 로보틱스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지난 CES 2022에서 이동 경험을 자동차에서 모빌리티로 영역을 확장했다면 이번엔 인간의 삶과 일상에 파고든 로봇으로 인류를 지원하고 협업하겠다는 진일보된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미래 AI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평한다. 글로벌 톱3 완성차 업체로서 로봇을 잘 만들 수 있는 풍부한 제조경험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에 공장이 펼쳐져 있기 때문에 로봇이 임무를 수행하고 데이터를 쌓아 AI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갖춰졌다. 로봇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그룹 계열사까지 역량을 결집하는 동시에 엔비디아 등 AI 선도기업과의 파트너십도 가능하다.
현대위아(011210)가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제조·물류 현장에서 쓰이는 ‘모빌리티 로봇’을 선보인다. 현대위아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CES 2026에서 주요 전시관으로 쓰이는 라스베가스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서 ‘연결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열관리 시스템과 구동부품, 로봇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물류·주차·협동 로봇 플랫폼 ‘H-모션’ 한눈에 현대위아는 현재 글로벌 모빌리티 제조 현장에서 사용 중인 물류로봇과 주차로봇, 협동로봇 등 현대위아의 로봇 플랫폼 ‘H-모션’을 공개한다.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은 최대 1.5t에 달하는 무게를 실어 나를 수 있다. 라이다를 이용한 자율주행과 QR코드 인식을 통한 가이드 주행 모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물건을 올리는 차상장치(톱 모듈)도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고 물품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리프트’, 물건 방향을 바꿀 수 있는 ‘턴테이블’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협동로봇은 기존 로
현대자동차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차세대 자율주행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 중 혁신성, 디자인, 기술 등을 종합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최고혁신상은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수상작에 부여된다. 현대차(005380)의 CES 혁신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혁신상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혁신상을 받은 것은 로보틱스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주요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국제 로봇 전시회(iREX)에서 최초 공개한 양산형 모베드는 2022년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3년 간 제품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사업 및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탄생했다. 사용 목적에 따라 배송과 물류, 촬영 등 탑 모듈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결합할 수 있다. 디자인은 로봇 플랫폼 본연의 기능에 집중해 절제미와 심플함에 집중했다. 너비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룹 역량을 총결집해 로봇 중심의 차세대 산업 생태계를 선보이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그룹은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한다. 미국에 연간 3만 대 생산 규모의 로봇 전용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만큼 올해 CES에서는 로보틱스 분야 기술 리더십을 강조할 방침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장재훈 담당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은 CES 2026 현장을 직접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열리는 한중 기업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뒤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CES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글로벌 로봇 시장을 겨냥한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이는 정 회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인류의 진보를 함께 만들어 가는 AI 로보틱스 솔루션’ 비전을 구체
이스타항공이 지난달 30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약 1년간 진행된 IOSA 평가를 통해 운항, 정비, 객실, 통제, 운송(화물), 항공 보안 등 8개 분야 920개 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수검을 거쳐 ‘IOSA 표준 매뉴얼(ISM) 17차 에디션’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IOSA는 IATA가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제 항공 안전·품질 평가 제도다. 미국연방항공청(FAA) 등 주요 항공당국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항공사의 안전 운영 체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인증을 부여한다. IOSA 인증은 2년의 유효기간을 가진다. 항공사는 인증 유효기간 동안 IATA가 요구하는 기준 충족 여부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IATA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 및 운영 체계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상시적인 내부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IOSA 인증 획득은 이스타항공의 안전 운항 체계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
최주선 삼성SDI(006400) 사장은 2일 "올해는 재도약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국내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2026년 신년 메시지'에서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한 뒤 새해 지향점으로 '3S'를 제시했다. '3S'는 선택과 집중(Select), 고객과 시장 대응의 속도(Speed), 생존을 위한 투혼(Survival)을 의미한다. 최 사장은 "결국 정답은 '기술'이라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가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비관적 낙관주의(Pessimistic Optimism)'라는 표현을 언급했다. 비관적 낙관주의는 현실의 위험성과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동시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태도를 뜻한다. 삼성SDI는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 약 1조 400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선 4분기에도 3000억 원에 가까운 적자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사장은 "우리가 맞닥뜨린 상황은 간단치 않지만 기
국내 최초로 상업용 서비스를 위해 보행자 도로를 달린 로봇은 2019년 12월 로보티즈의 자율주행 기기 ‘개미’다. 로보티즈는 국내 회사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등에서 실증 사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개미와 같은 실외 자율주행 로봇이 일반 보도를 실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2023년 11월이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로 분류돼 실외로 못 나가던 이동로봇이 실증을 시작한 지 4년이 지나서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시행되며 족쇄가 풀렸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로봇과 휴머노이드 시장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기술 개발과 실증에 나섰지만 기존 규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한국 로봇 산업의 혁신과 성장 속도를 제약한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위한 지능형 로봇 개발 촉진법은 다른 규제를 양산하기도 했다. 법에 따라 실외 이동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질량 및 폭 제한 △운행 속도 △겉모양 △동적 안전성 △비상 정지 △운행구역 준수 △속도 제어 △장애물 감지 △알림음 △등화장치 △방수 성능 △물리적 보안 △횡단보도 통행 △관제장치 △통신 장애 대
인재는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단기간에 현장에 투입할 고급 인력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교육과 연구, 인재 육성 체제가 갖춰져야 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이공계 인재 우대책을 펼쳤던 중국은 많은 로봇 및 인공지능(AI) 관련 연구자들이 대학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가장 앞선 로봇 기술과 자본력을 보유한 미국에는 전 세계 인재들이 여전히 몰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로봇 인재 풀은 국내 연구 인력도, 외부 수혈도 부족해 휴머노이드 경쟁력 강화에 최대 장애물이 되고 있다. 1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중국이 주도하는 AI·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대학의 로봇 관련 전공 재학생 수는 2024년 기준 58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글로벌 전체 로봇 전공자의 42% 수준이다. 중국은 2020~2024년 41개 주요 대학에서 스마트제조공학, 접적회로 설계 및 집적 시스템, 로봇공학 등 로봇과 AI 관련 전공을 신설했다. 매년 풍부한 기술 인력이 기업과 연구소에 들어가 연구 실적을 내면서 산업 발전을 리딩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휴머노이드 100’ 보고서에 따
대한항공(003490)은 1일 2026년 병오년 새해 대한항공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들어온 첫 승객을 환영하는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 주인공은 KE864편으로 베이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한 20대 중국인 쉬 쑤앙옌씨였다. 대한항공은 쉬 씨에게 베이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2매와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 스위트 킹 객실 1박 숙박권 등을 제공했다. 쉬 씨는 "평소에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한국 관광지에 직접 가보고 한국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본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하고 콘서트에도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대한민국 대표 국적 항공사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라는 위상에 걸맞게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운항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 전 세계를 연결하고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을 관통하는 첫 키워드로 ‘로보틱스’를 제시하며 CES 2026에서 본격적인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현대차(005380)그룹은 1월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한 '인류의 진보를 함께 만들어 가는 AI 로보틱스 솔루션'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평가된다. 그룹 차원의 ‘로봇 경영’이 구체화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부품·물류·소프트웨어 등 밸류체인 전반을 통합 관리해 로봇 개발부터 학습·운영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CES는 전통적인 IT기술과 전자제품 전시를 넘어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교차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진화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이 무대에서 로보틱스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다. CES 전시관에서는 총 3개의 전시존을 마련해 아틀라스와 4족 보행 로봇 '스팟',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등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아틀라스
넥센타이어(002350)가 올해로 34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 노사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일군 사례로 평가된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국내 노사관계 분야 최고 권위인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2008년 중국 공장과 2012년 창녕 공장에 이어 2019년 유럽 체코 공장을 가동하면서 2010년대 높은 성장률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유럽 공장 가동 직후 확산한 코로나19로 인해 공장 일부 라인 가동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노사는 2020년 6월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식’을 열었다. 노사 합의로 한 해 59일간 공장을 휴업하고 고통을 분담키로 했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활용, 생산성 향상, 시설 개선 등 회복을 위한 실질적 협력에 나섰다. 임단협 과정에서도 노조가 먼저 사측에 임금동결을 제안해 무교섭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이듬해에는 회사가 먼저 인상안을 제시하며 조기 타결을 이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과거 법정관리 시절 노사가 함께 쌓아온 ‘위기극복의 DNA’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노사는 위기 속에서 싸우기 보다는 함께 생존을
대한항공(003490) 임직원들의 개인정보 3만여 건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해킹에 의한 기업들의 정보 유출 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항공도 타격을 피하지 못했다. 이번 사건은 대한항공의 자체적인 유출 사건이 아니라는 게 다른 점이다. 대한항공의 임직원 정보는 기내식 협력업체 케이씨앤디(KC&D)서비스가 외부 해커그룹으로부터 해킹을 당하면서 유출됐다. KC&D는 현재 대한항공의 자회사가 아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기내식 부문을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분리 매각했다. 당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대한항공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알짜 회사였던 KC&D를 팔았다. 그런데 KC&D는 매각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이름과 계좌번호 등를 서버에 보관해 왔고 이번 유출 사건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KC&D 측은 “해당 정보 이전을 대한항공 측에 요청한 적 없고 그에 대해 동의한 바도 없으며 정보 제공 사실을 고지 받은 적도 없다”며 "당사와 대한항공 모두 해킹 사고 이후에야 해당 정보가 이전됐음을 인지한 상황"이라고 했다. 대한항공과 K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연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을 늘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대응한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판매는 19만 2285대를 기록해 이전 최다 판매량인 2023년의 16만 6622대를 이미 넘어섰다. 올해 출시된 하이브리드 모델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2018년 처음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춰 2019년 10만 7514대, 2020년 15만 7133대, 2021년 15만 7688대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대차의 대표 SUV로 자리잡았다. 2022년에는 모델 노후화로 15만 1427대로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지만 첫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팰리세이드’가 출시되면서 다시 상승 곡선을 만들어냈다. 2023년 전년 대비 10% 증가한 16만 6622대가, 지난해에도 16만 5745대가 팔렸다. 올해는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나오면서 다시 한 번 판매량이 뛰었다. 올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레드라인이 있지만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회담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메신저 앱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일정을 공개하며 최근 도출된 20개 항목의 종전안과 안전 보장 문제, 전후 재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개 항목 평화안의 90%가 준비됐다"며 트럼프 대통령과는 특히 "민감한 사안인 돈바스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현재 돈바스 지역 할양과 자포리자 원전 운영안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젤렌스키가 언급한 레드라인도 이 두 가지 사안에 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방문 전에 캐나다에 들러 마크 카니 총리와 만나고, 함께 유럽 지도자들과 전화 회담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전 유럽과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다시 한번 조율하는 차원이다. 러시아는
포르쉐 AG가 새로운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 일렉트릭'을 처음 공개했다. 2002년 9월 첫 선을 보인 카이엔은 포르쉐가 스포츠카를 벗어나 SUV로 세그먼트를 확장한 기념비적 모델로 꼽힌다. 당시 경영 악화로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포르쉐는 카이엔의 대성공으로 회사를 일으켰다. 포르쉐는 마칸에 이은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로 카이엔을 선택했다. 이번에 공개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카이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사륜구동 기반 전자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ePTM)가 탑재된 카이엔 일렉트릭과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내연기관에 뒤지지 않는 막강한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카이엔 터보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2.5초, 200km/h까지 7.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60km/h에 달한다. 최고출력 1156 마력 (PS), 최대토크 153.0kg·m이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두 모델 모두 어댑티브(조정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최대 5도까지 조향 가능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장착했다. 배터리는 11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