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님
산업부
기사 1,374개
yoogiza@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유민환 기자입니다.
대한항공(003490)은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무인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DSK는 산업통상부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무인기 기술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방산, 탄소중립, 공간정보 분야는 물론, AI 기반 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해외 기업 참가도 지난해 15개국에 이어 올해 23개국으로 늘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복층 구조로 이뤄진 넓은 부스 공간을 마련했다. 1층은 대한항공의 기술력을 직접 살펴보고 교류하는 전시장 및 회의실로, 2층은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네트워킹 확장이 가능토록 했다. 전시장은 총 2개의 섹션으로 나눠 운영한다. 드론 존에서는 대한항공이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와 협력해 개발 중인 피지컬 AI 아음속무인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AI 소형 다목적무인기, 소형 타격무인기, 통신중계드론, 군집비행드론 기술 기반
제주항공(089590)이 하계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월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왕복 4회 증편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정기편 기준 하루 최대 22회 왕복 운항 중인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4회 증편해 최대 왕복 26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는 1시간당 2회꼴로,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운항 횟수다. 이번 증편으로 김포-제주 노선(왕복 기준)은 하루 1500여 석이 추가로 늘어난다. 제주항공은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과 제주도민들의 뭍나들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제주 노선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한 탑승객은 총 251만4500여 명이다. 김포-제주 노선 전체 탑승객 1483만5900명 중 16.9%로 저비용항공사들 중에서는 가장 많았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월 제주항공의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 수는 저비용항공사에서 가장 많은 22만7400여 명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보다 편리하게 제주와 김포를 오갈 수 있도록 하늘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아(000270) 조지아 법인은 24일(현지 시간) 기준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500만 번째 생산 기념 차량은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로 조지아주에서 생산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기아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생산을 시작하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본격화했다. 2009년 생산을 시작한 기아 조지아 법인은 미국 남동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미국의 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현지 전략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을 상징한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 주요 상을 석권하며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위상을 크게 높였다.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를 비롯해 지역 정부 관계자,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아 조지아의 성과를 축하했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 및 미국 판매법인장 사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공장으로 이번
SK온이 포스코그룹과 2만5000톤 규모의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 배터리 양극재 소재 수급을 안정화하고 조달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SK온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온 그린캠퍼스에서 포스코그룹과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K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포스코그룹의 아르헨티나 리튬 생산법인인 포스코아르헨티나로부터 최대 2만5000톤의 리튬을 공급받는다. 이는 전기차 약 40만대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해당 리튬은 아르헨티나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생산된다. SK온은 이를 유럽과 북미 시장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사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리튬은 리튬이온배터리의 4대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인 양극재의 필수 소재다. 전체 배터리 원가에서 양극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에 달한다. 리튬은 이 양극재 원가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리튬은 배터리 가격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원자재로 꼽힌다.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원소재
HL그룹 지주사 HL홀딩스(060980)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의 17배가 넘는 1조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홀딩스는 이날 총 600억 원을 목표로 진행한 공모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1조 36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만기별로는 2년물 3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모집에 각각 5180억 원씩 자금이 몰렸다. 발행 금리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 평균금리(민평금리) 대비 -30bp(1bp=0.01%포인트)~+30bp 범위로 제시됐는데, 2·3년물 모두 -19bp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투자 수요가 높아 낮은 금리가 결정된 것이다. HL홀딩스의 회사채 발행 대표주관은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4개사다. 발행 예정일은 내달 4일이다. HL홀딩스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2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키로 한 만큼 증액 가능성이 크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나이스) 신용평가는 HL홀딩스의 신용등급을 ‘A0(안정적)’으로 평가했다. HL홀딩스는 회사채 발행 자금을 채무상환자금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
국내 항공사들이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쌍끌이’하며 실적 개선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엔저 현상의 지속으로 견고했던 일본 노선에 더해 최근 중일 관계 경색의 반사이익으로 중국 관광객까지 한국으로 대거 발길을 돌리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승객 수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본과 중국 노선 비중이 높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지난해 적자 기록을 털어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올 1월 일본 노선 이용자 수는 283만 1000여 명으로 지난해 동월(231만 9000여 명) 대비 50만 명이 넘게 늘었다. 지난해 온라인상에 퍼졌던 ‘일본 대지진설’ 등 일부 악재성 루머에도 엔화 약세에 따른 저렴한 여행 경비로 관광객 확대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본 노선 이용자는 지난해 2731만 8000여 명으로 2019년(1886만 4000여 명)보다 44.8% 폭증했는데 올해는 현 추세를 감안할 때 지난해 기록을 쉽게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노선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121만 4000여 명이던 중국 노선 이용자 수는 올해 같은 기간 148만 8000
국내 항공사들이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쌍끌이’하며 실적 개선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엔저 현상의 지속으로 견고했던 일본 노선에 더해 최근 중일 관계 경색의 반사이익으로 중국 관광객까지 한국으로 대거 발길을 돌리면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승객 수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국토교통부와 업계에 따르면 올 1월 일본 노선 이용자 수는 283만 1000여 명으로 지난해 동월(231만 9000여 명) 대비 50만 명이 넘게 늘었다. 엔화 약세에 따른 저렴한 여행 경비로 관광객 확대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일본 노선 이용자는 지난해 2731만 8000여 명으로 2019년(1886만 4000여 명)보다 44.8% 폭증했는데 올해는 현 추세를 감안할 때 지난해 기록을 쉽게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노선 또한 활기를 띤다. 2025년 1월 기준으로 121만 4000여 명이던 중국 노선 이용자 수는 올해 같은 기간 148만 8000여 명으로 약 27만 명 증가했다. 중국 항공 데이터 ‘항반관자(航班管家)’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중국 위안단(양력 설) 기간에 본토발 왕복 항공편 목적
현대차(005380)그룹이 미래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과 수소·로보틱스 사업 육성을 위해 전북 새만금에 약 1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23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이번주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전북특별자치도·새만금개발청 등과 미래 사업 육성을 위해 새만금에 10조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발표한 국내 투자의 일환으로 AI와 수소·로보틱스와 관련된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해 11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 200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AI와 소프트웨어중심 차량(SDV),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조 5000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당시 현대차그룹은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AI, 수소, 차량·사물간통신(V2X) 등 현대차그룹이 보유한 핵심 신기술을 접목한 수소 AI 신도시가 조성되도록 투자를 검토하겠다”며 “각 지역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새만금에 AI 데이
제주항공(089590)이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 노선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인천-이창 노선을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 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대구-구이린 노선도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삼국지 배경 도시인 이창은 유명 사찰과 수력발전소 싼샤댐 등이 위치하고 있고, 양쯔강(장강) 삼협 크루즈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중국 남부의 대표 관광지인 구이린은 계림산수, 리강 등 유수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모노레일을 타고 동굴을 탐험하는 관옌과 롱지 다랑논 등이 유명하다. 제주항공은 아울러 3월 29일부터 시작되는 하계스케줄 기간에 인천-스자좡(주 2회, 월∙금요일), 부산-스자좡(주 2회, 화∙토요일), 제주-베이징 서우두(주 3회, 월∙수∙금요일)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주 7회에서 주 14회로 증편 운항한다. 3월 3일부터는 부산-장자제 노선을 주 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3월 11일부터는 인천-구이린 노선을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 인천-옌지 노선은 지난해 12월부터 주 3회(수∙금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에 수백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로봇 제어용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미 스타트업 ‘필드AI’에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투자 규모는 수백만 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필드AI는 지난해 베이조스익스페디션·인텔캐피털·엔벤처스 등으로부터 4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자금을 유치한 유망 기업이다. 필드AI가 개발하는 ‘필드파운데이션모델(FFM)’은 로봇이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인식·판단하고 이동 및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비롯해 사족보행 로봇 ‘스팟’,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등에 필드AI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드AI는 이미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FFM을 탑재한 스팟을 아시아와 유럽·북미 등 글로벌 건설 현장에 배치했다. FFM이 탑재된 스팟은 카메라와 라이다 등 각종 센서를 기반으로 사전 지도나 정해진 경로
횡령과 배임 혐의로 수감 중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000240) 회장이 사내이사직을 내려놨다. 당분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앤컴퍼니는 20일 조 회장이 사내이사 사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입장문을 통해 “조 회장이 절차적 논란으로 회사 전체가 소모전에 빠지는 상황을 방지하고, 경영진과 이사회가 본연의 의사결정과 사업 실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내이사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최근 가족 간 문제가 이사회 운영 문제로 비화돼 이사회의 독립성과 순수성이 훼손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사회 중심으로 운영되는 회사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앤컴퍼니가 언급한 가족 간 문제는 조 회장과 각을 세우고 있는 조현식 전 한국앤컴퍼니 고문 등과의 갈등이다. 조 전 고문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조 회장과 경영권을 두고 ‘형제의 난’을 벌인 바 있다. 결과적으로 조 명예회장이 손을 들어준 조 회장이 약 42% 지분을 확보해 30%에 머문 조 전 고문에 승리했다. 하지만 조 전 고문의 세력은 아직도 주요 지분을 갖고 주주총회를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회사채 발행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회사채의 발행 신고 금액은 총 4000억원 규모다. 2년물, 3년물, 5년물, 10년물로 구성됐다. LG에너지솔루션이 원화 회사채를 발행하는 건 이번이 네 번째다. 마련된 자금은 채무상환을 위해 사용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으로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발행가액, 확정 이자율 등 구체적 요건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증액이 결정될 경우 증액분은 채무상환과 함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1조 원 규모의 회사채를 처음 발행한 후 매년 발행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용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일렉시오’를 호주와 중동, 중남미 지역에 잇달아 출시한다. 중국 공장을 글로벌 수출 기지로 활용하려는 현대차의 전략이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2016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에 따른 한한령으로 10년 가까이 축소를 거듭한 중국 사업 부활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분기 호주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일렉시오를 출시하고 2분기 아프리카와 중동, 3분기 중남미로 수출 범위를 확대한다. 현대차가 중국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해외에 수출하는 첫 번째 사례다. 현대차는 호주에선 내달 말 일렉시오를 공시 출시한다는 목표로 가격(5만9990호주 달러·약 5400만 원) 등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와 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도 출시를 준비 중이다. 현대차는 이어 2분기 중동의 전략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와 3분기 중남미에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일렉시오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일렉시오의 주력 공략지를 신흥시장으로 정했다. 이들 시장은 제품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비야디(
온 더 로드
11일 서울 영등포구와 경기 파주시를 오가는 왕복 120km 코스를 KG모빌리티(003620)의 신형 픽업 ‘무쏘’와 함께 달렸다. 2026년 새로 나온 무쏘는 2002년 국내 픽업트럭의 문을 연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정통파 모델이다. KGM은 지난 24년간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등을 거치며 국내에서만 50만 대에 육박하는 픽업을 판매했다. 이번 신형 무쏘는 지난해 3월 픽업 무쏘 EV에 이어 출시되는 디젤과 가솔린 모델로 ‘픽업 명가’에서 오랜만에 내놓는 내연 픽업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서울에서 파주로 갈 때는 디젤 모델을, 파주에서 서울로 올 때는 가솔린 모델을 번갈아 시승했다. 랜덤으로 차량이 배정됐는데, 모두 그랜드 스타일을 몰았다. 이번 무쏘는 전통 오프로드 감성을 살린 일반 무쏘와 도심형 이미지를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두 가지 형태로 나왔다. 기본형 무쏘는 높은 지상고(245mm)와 큰 진입각(30.9도)·탈출각(27.8도)을 통해 험로 주행에 초점을 맞췄다면 그랜드 스타일은 도심 활용성에 무게를 두고 전면 디자인과 세팅을 맞췄다. 출발 전 마주한 무쏘는 역동적이면서 남성
테슬라가 지난해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한국에서만 2배 넘는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처럼 테슬라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팬덤층을 기반으로 가격 인하와 그에 따른 보조금 수혜 증가가 더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량은 2023년 180만8581대로 정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뒷걸음질쳤다. 2024년 178만9226대로 사상 처음 역성장했고, 지난해에는 163만6129대로 전년보다 15만 대 넘게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테슬라는 가장 큰 판매처인 중국에서 지난해 62만5698대를 팔아 전년(65만7102대) 대비 4.8% 판매량이 감소했다. 미국에서는 58만8900대에서 56만7500대로 3.6% 줄었고, 영국에서도 5만334대에서 4만5513대로 9.6% 후퇴했다. 유럽연합(EU)에서는 감소 폭이 더 컸다. 테슬라는 스웨덴에서 7254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2만1894대)보다 무려 66.9% 급감한 수치다. 독일에서는 3만7574대에서 1만9390대로 48.4%, 프랑스에서는 4만709대에서 2만5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