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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유민환 기자

산업부

기사 1,382개

yoogiz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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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유민환 기자입니다.

  • 현대차·기아, 장애물 뒤 사물까지 감지…‘비전 펄스’ 세계 첫 개발

    현대차·기아, 장애물 뒤 사물까지 감지…‘비전 펄스’ 세계 첫 개발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울트라와이드밴드(UWB) 전파로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운전을 보조하는 첨단 센싱 기술인 ‘비전 펄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전 펄스 기술을 적용한 차량은 UWB 모듈을 통해 전파를 발산한다. 만약 주변의 다른 차량이나 오토바이·자전거·보행자 등에 UWB 신호를 발산하는 모듈이 있다면 양쪽 UWB 모듈이 신호를 주고받는 시간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경고를 준다. UWB는 ㎓의 초광대역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전파의 간섭이 적고 투과 성능이 뛰어나다. 장애물이 많은 도심지 교차로 등에서도 반경 약 100m 범위에서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10㎝ 오차 범위 내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99% 이상의 탐지 성능을 유지할 수 있고 1~5㎳(밀리초·1000분의 1) 수준의 빠른 통신이 가능해 실시간 안전 관리에 유용하다. 현대차·기아는 비전펄스 기술이 운전 보조나 주행 안전 보조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 공공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비전 펄스는 지게차

  • 매출 300조 돌파한 현대차·기아, 올해 750만대 판다

    매출 300조 돌파한 현대차·기아, 올해 750만대 판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750만 83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727만 4262대)보다 3.2%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29일 실시한 지난해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판매 목표를 415만 8300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연결 매출액 성장률은 1.0~2.0%, 영업이익률은 6.3~7.3%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앞서 기아는 전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판매 335만 대, 영업이익률 8.3%를 목표로 내세웠다. 지난해의 경우 현대차는 413만 8389대, 기아는 313만 5873대를 판매했다. 영업이익률은 각각 6.2%, 8.0%였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 라인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하이브리드는 미국, 전기차는 유럽을 주력 시장으로 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27만 5669대, 하이브리드차 63만 4990대 등 전년 대비 27.0% 증가한 96만 1812대의 친환경차를 팔았다. 기아 역시 지난해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량이 74만 9000대로 전년 대비 17.4% 늘었다. 현대차는 올해 하이브리드차, 주행거리

  • 현대차 “4000억원 자사주 매입...4분기 배당금은 주당 2500원”[컨콜]

    현대차 “4000억원 자사주 매입...4분기 배당금은 주당 2500원”

    현대차(005380)는 2025년 기말 배당금을 주당 250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2025년 연결 기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전년 대비 24.6% 감소하였음에도 주주환원정책 상 연간 주당 최소 배당금 1만원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1~3분기 주당 7500원을 배당했다. 현대차는 2023년 발표한 3개년(2024~2026년)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기반해 지난해 4월 기보유 자사주 1%를 소각했다. 이어 2025년 총주주환원율(TSR) 35% 이상 달성과 2024년 8월 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발표한 3개년 최대 4조 원 자사주 매입을 이행하기 위해 약 4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 이번 자사주 매입분은 임직원 보상 목적 없이 전량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2026년 중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말 배당 2500원을 시행했다”며 “향후 어려운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올해 하이브리드·자율주행 등에 17.8조원 투자”[컨콜]

    현대차 “올해 하이브리드·자율주행 등에 17.8조원 투자”

    현대차(005380)는 올해 연간 글로벌 판매 목표량(도매판매 기준) 415만 8300대로 설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량은 413만8389대였다.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1.0~2.0%로, 영업이익률 목표는 6.3%~7.3%로 세웠다. 현대차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17조 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R&D) 투자 7조 4000억원, 설비투자(CAPEX) 9조 원, 전략투자 1조 4,000억원 등이다. 투자액은 하이브리드(HEV)와 거리연장형 전기차(EREV) 등 친환경차 제품 개발과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전환을 위한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핵심 기술 투자에 쓰인다.

  • 현대차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186조원...美 관세 비용은 4.1조원” [컨콜]

    현대차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186조원...美 관세 비용은 4.1조원”

    현대차(005380)는 지난해 186조 2545억 원의 매출을 기록,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등 영향으로 11조4천679억원으로 전년보다 19.5%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난 4분기 미 관세로 1조4600억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2분기 8280억 원, 3분기 1조8210억원까지 더하면 총 4조1090억 원의 비용이 발생한 것이다. 기아 또한 지난해 관세 비용으로 3조930억 원을 써 현대차그룹으로는 관세로만 총 7조2020억 원의 손실을 입었다. 현대차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도매 기준)은 413만8389대로 집계됐다.

  • 현대차, 작년 4분기 영업익 1조6954억원...39.9% 감소

    현대차, 작년 4분기 영업익 1조6954억원...39.9% 감소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6조 8386억 원, 영업이익 1조 6954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39.9% 감소했다. 영업 이익률도 6.1%에서 3.6%로 고꾸라졌다. 이는 미국 관세 비용과 글로벌 주요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판매 인센티브 증가에 따른 영향이다. 지난 한 해로는 186조 2545억원의 매출액과 11조 467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8.1%에서 6.2%로 낮아졌다.

  • 현대차, 하반기 몰입형 ‘H-안전체험관’ 연다

    현대차, 하반기 몰입형 ‘H-안전체험관’ 연다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시민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몰입형 안전 체험관을 연다. 현대차(005380)는 28일 울산공장에서 ‘H-안전체험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최영일 현대차 국내생산담당 겸 최고안전보건책임자 부사장, 정원대 현대차 생산지원담당 부사장, 이종철 현대차노조 지부장, 이창민 현대차노조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H-안전체험관은 현대차 울산공장 부지 내에 설립될 연면적 280평 규모의 안전 미디어 체험관이다. 증강현실(AR)과 홀로그램, 특수 효과 등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는 물론 국내 안전 체험관 중 처음으로 울산공장의 실제 생산 현장과 위험 상황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생생히 구현할 예정이다. 프로젝션 맵핑이란 물리적 사물에 빛을 투영해 본래의 형태와 다른 이미지나 영상을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기법이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개관 이후부터 연간 2만여 명에게 몰입형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웰컴존 △세이프티존 △교통안전존 △사고체험존 △위험성평가존 △감성안전존 등 6개 구역에서 실제 사례 기반의 안전 사고 콘텐츠를

  • 현대차·기아, 세계 최초 ‘비전 펄스’ 개발 “UWB 전파로 사각지대 충돌 방지”

    현대차·기아, 세계 최초 ‘비전 펄스’ 개발 “UWB 전파로 사각지대 충돌 방지”

    현대차(005380)·기아(000270)는 울트라와이드밴드(UWB) 전파로 차량 주변 장애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운전을 보조하는 첨단 센싱 기술인 ‘비전 펄스(Vision Pulse)’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전 펄스 기술을 적용한 차량은 UWB 모듈을 통해 전파를 발산한다. 만약 주변의 다른 차량이나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 등에 UWB 신호를 발산하는 모듈이 있다면 양쪽 UWB 모듈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 시간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상대방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뒤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경고를 준다. UWB는 GHz(기가헤르츠)의 초광대역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전파와의 간섭이 적고 투과 성능이 뛰어나다. 장애물이 많은 도심지 교차로 등에서도 반경 약 100m 범위에서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10㎝ 오차 범위 내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99% 이상의 탐지 성능을 유지할 수 있고, 1~5㎳(밀리초·1000분의 1) 수준의 빠른 통신이 가능해 실시간 안전 관리에 유용하다. 현재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다 등 센서 융합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은 많은 기업이 활발히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현대 커미션’, 올해의 작가 ‘타렉 아투이’ 선정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현대 커미션’, 올해의 작가 ‘타렉 아투이’ 선정

    현대차가 영국 런던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의 올해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매년 작가 1명을 뽑아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현대 미술관) ‘터바인 홀’에서 새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전시 작가로 선정된 타렉 아투이는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다. 음악사·악기·음악 제작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소리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새롭게 제시하고 이해를 확장하는 다감각적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는 유리·물·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로 새롭게 구상한 악기를 직접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악기들은 하나의 조각 작품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모터의 섬세한 작동 또는 연주자와 관객의 신체적 접촉이나 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커미션: 타렉 아투이’ 전시는 올해 10월 13일 개막해 내년 4월 11일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진다.

  • “현대차그룹 8조 손실, 경영계획 무효화 위기”[트럼프 韓관세 압박]

    韓美 관세협상

    영상“현대차그룹 8조 손실, 경영계획 무효화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대미 투자 확대에 대한 한국 국회의 입법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히자 국내 자동차 업계는 또 불확실성의 미로에 빠졌다. 실제 25% 관세가 부과되면 현대차그룹만 연간 8조 원 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 및 부품사들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정확한 의중과 실제 관세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파악하는 데 분주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한미 관세 협정 타결로 6개월 만에 겨우 관세 악몽에서 벗어났는데 3개월도 안 돼 상황이 바뀌었다”며 “수개월간 협의를 거쳐 결정한 사안을 하룻밤 만에 뒤집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15% 관세를 바탕으로 짜놓은 올해 경영 계획이 무효화될 위기”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25% 관세로 지난해 2·3분기에만 3조 6690억 원의 비용을 부담했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4분기까지 합치면 관세로 인한 손실은 5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엄포대로 25%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관세 비용이 8조 400

  • SK온, 전기안전연구원과 ESS 화재 안정성 검증 나서

    SK온, 전기안전연구원과 ESS 화재 안정성 검증 나서

    SK온은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안전성 고도화 및 차세대 안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온과 전기안전연구원은 ESS 화재안전성 연구 및 평가 기술 고도화, 신규 배터리 소재 공동 연구, G-SAFE(국제 전력망 및 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 중심 국제 협력 관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SK온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 시스템, 액침 냉각 등 차세대 안전 기술에 대한 검증 수준을 더 높인다. 지난해 말 전북 완주에 완공된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는 영하 40도부터 영상 80도까지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 ESS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다. EIS는 배터리에 다양한 주파수의 교류 신호를 보내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하는 배터리 성능 진단 기술이다. 기존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는 일부 셀의 온도만 모니터링만 하고 있는 반면, EIS 진단은 전체 배터리 셀 내부 변화를 감지할

  • 김동명 LG엔솔 사장 “ESS서 큰 폭 성장...대형 프로젝트 확보”

    김동명 LG엔솔 사장 “ESS서 큰 폭 성장...대형 프로젝트 확보”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사장이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제품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2026 파트너스 데이’에서 김 사장이 “올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27일 전했다. 김 사장은 ”전기차 분야에서는 수익성과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중장기 제품 경쟁력을 확실하게 갖춰 나갈 것”이라고 했다.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설비 관련 80여 곳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측에선 김 사장을 비롯해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 정재한 최고품질책임자(CQO) 전무, 이강열 구매센터장 등이 나왔다. 김 사장은 “지난해 ESS 사업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다수 체결했다” 면서 “이런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명사 크리시스(Krisis)와 동

  • 6년 만에 진화한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계약 개시

    6년 만에 진화한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계약 개시

    기아(000270)는 27일부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셀토스’의 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셀토스는 2019년 출시돼 국내에서만 33만 대 넘게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6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2세대 셀토스는 신규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됐다.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전장 4430mm, 축간거리 2690mm, 전폭 1830mm으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 40mm, 축간거리 60mm, 전폭 30mm가 확대됐다.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14mm, 25mm 늘어났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은 상위 차급 못지않다.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를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차로 유지 보조 2, 9개 에어백 등을 탑재했다. 기아 차량 최초로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를 운전석과 동승석에 적용했다.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는 음원 재생 시 시트가 진동해 한층 입체적인 사운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최대 24도까지 기울어지는 2열 리클

  • 극강의 ‘에어 서스펜션’을 느끼다…마이바흐 GLS 600 [온더로드]

    온 더 로드

    극강의 ‘에어 서스펜션’을 느끼다…마이바흐 GLS 600

    “에어 서스펜션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 차,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를 타면 된다.” 마이바흐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S600 4매틱(MATIC)의 뒷좌석에 앉아 차창 밖 풍경을 바라보다가 이 한마디가 떠올랐다. 차는 고급 요트가 물살을 가르듯 유유히 도로를 나아갔다. 2830kg에 달하는 육중한 차체 무게는 의미가 없었다. SUV임에도 마치 세단 같은 승차감, 이 하나로 차의 존재 가치는 충분했다. 마이바흐 GLS600에는 탑승자의 편안함에 초점을 맞춘 쇼퍼 전용 모드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해당 모드로 주행하면 기어가 빠르고 부드럽게 변속돼 탑승자는 흔들림 없는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까지 더해졌다. 이 기술은 충격 보정 효과를 극대화해 표면이 고르지 않은 도로에서 충격을 제거해버리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뒷좌석에는 11.6인치 터치 스크린이 각각 설치돼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기반으로 영화나 음악을 재생하거나 웹 서핑을 할 수 있었다. 두 개의 무선 헤드셋과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7.4인치 탈착식

  • [동십자각] 아틀라스로 만족하세요?

    동십자각

    아틀라스로 만족하세요?

    최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단연 화제의 중심은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였다. 중국 업체들의 물량 공세 속에서 아틀라스는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줬다. 360도 꺾이는 관절로 스스로 일어나 사람처럼 걷고 부품을 옮기고 백텀블링 후 균형까지 잡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일상에서 휴머노이드를 만나는 일이 머지않게 느껴졌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로봇 회사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신고했다. 아틀라스 공개 이후 현대차그룹 주가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대중이 그 성장 가능성을 봤기 때문일 게다. 하지만 불안하다. 앞서던 시장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조바심, 특히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 주요 제조업에서 중국에 따라잡힌 기억이 엄습한다. 중국은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로봇 개발에 가속도가 붙기 딱 좋다. 더욱이 아틀라스가 독보적으로 앞섰을 뿐 우리나라의 로봇 기술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중국은 G1·A2·완다 등 잘 알려진 휴머노이드가 많은 반면 한국의 휴머노이드는 아틀라스 외에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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