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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

오태식 선임기자

골프스포츠부

기사 1,142개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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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오태식 기자입니다.

  • ‘80㎝ 이어 50㎝ 파 퍼트’까지 뺀 코르다…개인 72홀 최저타 치고도 ‘김효주 2연승’에 눌려 ‘2연속 2위’

    ‘80㎝ 이어 50㎝ 파 퍼트’까지 뺀 코르다…개인 72홀 최저타 치고도 ‘김효주 2연승’에 눌려 ‘2연속 2위’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 컵에서 김효주에게 1타차 우승을 넘긴 넬리 코르다(미국)의 결정적인 패인은 17번 홀(파3)에서 나온 짧은 퍼트 실수였다. 1타차로 뒤쫓던 코르다가 이 홀에서 1m도 채 되지 않는 파 퍼팅을 놓치면서 추격의 끈을 놓고 만 것이다. 이번 주 포드 챔피언십에서도 한때 1타 차까지 간격을 좁혔던 코르다의 추격 의지를 꺾은 것 역시 짧은 퍼트 미스였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9번 홀(파4). 김효주의 4타 차 선두로 시작된 경기는 이 홀에서 1타 차로 좁혀진 상황이었다. 이 홀까지 코르다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잡고 4타를 줄인 반면 김효주는 버디 3개를 잡았지만 8번 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9번 홀(파4)에서 코르다는 80㎝ 정도밖에 되지 않는 파 퍼트를 놓치면서 추격의 끈을 놓쳤다. 이 실수에 실망한 코르다는 김효주가 버디를 잡은 10번 홀(파3)에서도 칩샷 실수로 보기를 범하면서 순식간에 타수 차이는 다시 4타까지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 윤이나 험난하고 짜릿했던 시즌 첫 ‘톱10’ 공동 6위 개인 최고 성적…‘8번 홀까지 보기 1개’ 이후 ‘18번 홀까지 파 1개’

    윤이나 험난하고 짜릿했던 시즌 첫 ‘톱10’ 공동 6위 개인 최고 성적…‘8번 홀까지 보기 1개’ 이후 ‘18번 홀까지 파 1개’

    최종일 8번 홀까지 윤이나의 스코어카드에는 보기가 딱 1개 꽂혔다. 나머지 7개 홀은 모두 파였다. 이후 10개 홀에서는 반대로 파는 딱 1개만 기록됐다. 나머지 9개 홀은 버디 아니면 보기로 채워졌다. 후반 플레이가 얼마나 기복이 심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스코어카드였다. 윤이나의 시즌 첫 ‘톱10’은 그렇게 힘겹게 다가왔다. 작년 25개 대회 만에 첫 ‘톱10’을 기록했던 윤이나가 올해는 4개 대회 만에 개인 최고 성적으로 10위 이내에 들면서 비상을 예고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작년 기록한 토토 재팬 클래식의 공동 10위를 넘고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이날도 그의 드라이브 샷은 빛이 났다. 2개 홀에서만 페어웨이를 놓치면서도 드라이브 거리는 300야드로 힘이 넘쳤다. 그린을 놓친 건 4개 홀에 불과했고 퍼트 수도 29개로 무난했다. 이날 버디보다 보기가

  • 윤이나 날로 늘어난 장타 ‘279야드→299야드→309야드’…‘선두 김효주’ ‘2위 코르다’ 이어 3위 껑충

    윤이나 날로 늘어난 장타 ‘279야드→299야드→309야드’…‘선두 김효주’ ‘2위 코르다’ 이어 3위 껑충

    1라운드 윤이나의 드라이브 샷 평균 거리는 279야드였다. 이 드라이브 샷이 2라운드 299야드로 늘더니 ‘무빙 데이’ 3라운드에서는 300야드를 넘고 309야드를 찍었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난 장타에 힘입어 순위도 공동 22위를 시작으로 2라운드 공동 8위 그리고 3라운드 공동 3위까지 수직상승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윤이나는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1라운드 5언더파 67타, 2라운드 6언더파 66타에 이어 5타를 줄이면서 합계 스코어를 16언더파 200타까지 낮췄다. 이제 그의 앞에는 단독 선두(25언더파 191타) 김효주와 단독 2위(21언더파 195타) 넬리 코르다(미국) 2명밖에 없다. 이날 3타를 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미미 로즈(잉글랜드), 가츠 미나미(일본), 치지 이와이(일본)가 윤이나와 같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버디 7개를 잡기는 했지만 중간 중간에 나온 보기가 윤이나의 흐름을 끊었다. 하지만 이 위기를 넘긴 건 확실히 작

  • ‘윤이나의 66타’가 특별한 이유…‘299야드 장타’로 작성한 올 첫 ‘노보기 라운드’

    ‘윤이나의 66타’가 특별한 이유…‘299야드 장타’로 작성한 올 첫 ‘노보기 라운드’

    지난 해 윤이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79차례 라운드 중 ‘노보기 라운드’를 딱 두 번 했다. 첫 노보기 라운드가 나온 건 10월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였다. 무려 66번째 라운드 만에 거둔 노보기 라운드였다. 그리고 자신의 마지막 라운드였던 11월 안니카 드리븐 4라운드 때 다시 보기 없는 경기를 펼쳤다. 작년 상승세를 자주 끊었던 보기 때문에 힘들어 했던 윤이나가 올해는 일찌감치 ‘노보기 라운드’를 기록하면서 보기에 대한 두려움에서도 많이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이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작년보다 무려 52라운드나 이른 14번째 라운드 만에 ‘보기 프리’ 경기를 완성한 것이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공동 22위에서 공동 8위로 14계단을 올라 시즌 첫 톱10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3번 홀(파3)에서 첫 버디를 잡은 윤이나는 5개 홀 파 행진 후 9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더했다. 버디는 후반에 몰려 나왔다. 1

  • 윤이나 ‘279야드 장타’로 만든 ‘이글 2개’ 67타…같은 조 제니 배는 ‘홀인원+이글’ 66타

    윤이나 ‘279야드 장타’로 만든 ‘이글 2개’ 67타…같은 조 제니 배는 ‘홀인원+이글’ 66타

    올해 가장 뜨거운 ‘선수 둘’답게 같은 조 대결을 펼친 김효주와 넬리 코르다(미국)의 샷은 뜨거웠다. 김효주는 이글 1개에 버디 9개를 잡고 11언더파 61타(단독 2위)를 쳤고 코르다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단독 3위)를 기록했다. 버디만 12개를 잡고 12언더파 60타를 친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두 선수가 샷 대결을 벌인 조에서는 갤러리의 함성과 박수갈채가 멈출 줄 몰랐다. 또 한 명 동반자인 렉시 톰프슨(미국)은 버디 3개, 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공동 136위)로 대조를 보였다. 세 선수는 이날 하루만 이글 2개와 버디 19개를 합작하면서 뜨거운 하루를 만들었다. 26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김효주-코르다조 못지않게 큰 함성이 자주 울린 조가 또 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장타자 윤이나가 낀 조다. 한 타에 2타를 줄인 이글이 4개나 쏟아졌기 때문이다. 일단 윤이나가 2개의 이글을 잡았다. 모두 파5홀에서 나온 이글이다. 장타에 힘입은 이글인

  • “코스가 쉬운 걸까” vs “선수들이 잘 친 걸까”…‘리디아 고 60타’ vs ‘김효주 61타’ vs ‘코르다 63타’

    “코스가 쉬운 걸까” vs “선수들이 잘 친 걸까”…‘리디아 고 60타’ vs ‘김효주 61타’ vs ‘코르다 63타’

    앞선 5개 대회에서 나온 올 시즌 최저타는 이소미의 61타였다. 이와이 치사토(일본)가 62타를 쳤고 63타는 김효주를 비롯해 이미향, 나나 마센(덴마크), 지노 티띠꾼(태국)까지 4명이 기록하고 있었다. 올해 64타가 최저타인 선수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넬리 코르다(미국)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여섯 번째 대회인 포드 챔피언십 1라운드가 끝나자 ‘최저 타수’ 순위가 요동쳤다. 26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날 60대 초반 타수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리디아 고가 12언더파 6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김효주가 11언더파 61타로 단독 2위 그리고 코르다도 9언더파 63타를 치고 자신의 올해 최저타 기록을 경신하면서 단독 3위에 올랐다. 8언더파 64타를 친 선수도 장 웨이웨이(중국)와 프리다 킨헐트(스웨덴) 2명 나왔다. 대회 첫 날 두 자릿수 언더파가 2명 나온 것은 2003년 켈로그-키블러 클래식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리디아 고는 정말 무서운 버디 행진을 벌였다. 10번 홀로 출발해 4홀 연속 버디

  • 또 만난 ‘김효주 vs 코르다’ 숙명의 대결…이동은 vs ‘LPGA 최장타’ 라미레스, 황유민 vs ‘日 장타자’ 바바 사키

    또 만난 ‘김효주 vs 코르다’ 숙명의 대결…이동은 vs ‘LPGA 최장타’ 라미레스, 황유민 vs ‘日 장타자’ 바바 사키

    지난 주 포티넷 파운더스 컵에서 김효주가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건 승부를 다투던 넬리 코르다(미국)의 짧은 퍼트 실수가 있었다. 최종일 17번 홀(파3)에서 1타 차로 뒤쫓던 코르다가 1m도 채 되지 않는 결정적인 파 퍼팅을 놓치면서 추격의 끈을 놓친 것이다. 이번 주 이어지는 시즌 6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는 작년 김효주가 우승을 차지했던 포드 챔피언십이다. 공교롭게도 2년 전 챔피언이 바로 코르다였다. 두 선수는 현재 각종 통계에서도 1,2위를 다투고 있다. 상금 랭킹은 김효주가 1위, 코르다가 2위이고 올해의 선수와 CME 포인트는 거꾸로 코르다가 1위 그리고 김효주가 2위다. 26일(현지시간)부터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 캣테일 코스(파72)에서 열릴 대회 1라운드에서 김효주와 코르다가 같은 조로 샷 대결에 나서는 것은 숙명과 같은 결과다. 김효주는 2주 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를 겨냥하고 코르다는 개막전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과 대회 2승째에 도전한다. 또 한 명 동반자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골프 스타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지난 주 포티넷 파운더스 컵에는 김아림부터 윤이나,

  • 한국 女골퍼 세계 랭킹 ‘진격의 30대 언니들’…‘김효주 8위→4위’ ‘김세영 10위→9위’ ‘전인지 157위→145위’

    한국 女골퍼 세계 랭킹 ‘진격의 30대 언니들’…‘김효주 8위→4위’ ‘김세영 10위→9위’ ‘전인지 157위→145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드를 잃고 2부 리그 엡손 투어를 뛰고 있는 이정은6는 1996년 5월 28일생이다. 이제 두 달이 조금 지나면 만 30세가 된다. 올해 30대로 접어드는 이정은6의 샷은 오히려 작년보다 훨씬 단단해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엡손 투어 IOA 골프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주는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 컵에서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따낸 뒤 무난히 컷을 통과했고 공동 45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냈다. 세계 랭킹에서도 진격을 계속했다. 지난주에는 357위에서 61계단 상승해 296위에 자리했고 이번 주에는 281위로 다시 15계단을 올랐다. 이정은6가 곧 30대로 접어들지만 올해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부활을 이끄는 주역은 단연 30대 언니들이다. 선봉에 선 건 포티넷 파운더스 컵에서 통산 8승째를 챙긴 김효주(30)다. 시즌 첫 출전 대회인 혼다 타일랜드에서도 단독 3위로 선전한 김효주는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4위로 4계단을 뛰었다. 이제 김효주 앞에는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찰리 헐(잉글랜드) 세 명밖에 없다. 세계 랭킹 4위는 김효주의 개인

  • LPGA 대한민국 女골퍼 확실한 ‘부활의 증거’…상금 톱10 ‘작년 1명→올해 4명’ ‘코르다 제친 김효주’ 상금 1위[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LPGA 대한민국 女골퍼 확실한 ‘부활의 증거’…상금 톱10 ‘작년 1명→올해 4명’ ‘코르다 제친 김효주’ 상금 1위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랭킹 ‘톱10’에 대한민국 선수 이름은 딱 한 명만 올라갔다.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하고 있는 최혜진이다. 215만 7888달러를 획득하고 상금 8위에 올랐다. 11위에서 20위 이내에는 4명이 포함됐다. 12위 이소미, 13위 김효주, 18위 김세영 그리고 19위 김아림까지다. 작년 아쉬운 성적표를 남긴 한국 여자골프가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상금 랭킹에서 압도적인 모습이다. 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포티넷 파운더스 컵이 끝난 현재 상금 랭킹 ‘톱10’에 무려 4명이 들었다. 상금 1위부터 한국 선수 이름이 올랐다. 바로 포티넷 파운더스 컵에서 통산 8승째를 챙긴 김효주가 주인공이다. 우승 상금 45만 달러를 챙긴 김효주는 총 60만 2140달러를 획득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무려 20계단을 껑충 뛰었다. 상금 2위가 파운더스 컵에서 김효주의 기세에 눌려 2위를 차지한 넬리 코르다(미국)다. 개막전 우승자인 코르다의 시즌 상금은 59만 7976달러로 김효주와 차이가 크지는 않다. 4164달러밖에 차이나지 않

  • 윤이나가 ‘혼자 플레이’한 이유…거침없는 ‘287야드 장타’ 3타 줄이고 ‘56위→38위’ 반등

    윤이나가 ‘혼자 플레이’한 이유…거침없는 ‘287야드 장타’ 3타 줄이고 ‘56위→38위’ 반등

    윤이나와 사이고 마오(일본)의 1, 2라운드 타수는 똑같다. 1라운드 68타를 치고 공동 7위에 올랐다가 1라운드 76타를 치면서 공동 56위로 떨어졌다. 컷 통과한 선수 중 가장 좋지 않은 타수다. 컷 통과한 선수는 모두 65명. 3라운드부터 ‘2인 1조’로 조가 이루어지면서 둘 중 한 명은 ‘무빙 데이’ 때 혼자 플레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2라운드 후반 9홀 성적이 좋지 않은 윤이나가 ‘홀로 플레이 선수’에 낙점됐다. 물론 가장 이른 시간에 출발해야 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윤이나는 현지 시간으로 오전 8시 25분 홀로 경기에 나섰다. 익숙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윤이나는 전반 4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2번과 3번 홀(이상 파4) 그리고 5번(파5)과 8번 홀(파3)에서 버디를 사냥했다. 이날 윤이나의 티샷은 평균 287야드로 강력했다. 전반에 워낙 인상적인 샷을 날렸기 때문에 보기 3개가 나온 후반은 너무 아쉬웠다. 10번 홀(파5)에서 버디로 힘차게 후반 9홀을 열어젖혔지만 보기가

  • “코스가 얼마나 어려웠으면” 일본 간 박현경 ‘노 버디, 보기 5개’…그래도 ‘2타차 공동 4위’서 역전 우승 도전

    “코스가 얼마나 어려웠으면” 일본 간 박현경 ‘노 버디, 보기 5개’…그래도 ‘2타차 공동 4위’서 역전 우승 도전

    1라운드 때 박현경은 보기를 1개밖에 범하지 않았다. 그리고 156야드 샷 이글과 버디 4개를 더한 박현경은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차가운 비가 내린 데다 코스가 너무 어려워 언더파를 친 선수는 박현경을 비롯해 9명밖에 안 나왔다. 21일 일본 지바현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V포인트×SMBC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 박현경은 버디를 1개도 잡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보기 5개를 범한 박현경은 5오버파 77타를 치고 공동 4위(이븐파 144타)로 4계단 물러났다. 하지만 박현경은 여전히 우승 가능권에 있다. 이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5명에 불과했고 60대 타수는 한 명도 안 나왔다. 선두는 이날 박현경과 동반 라운드를 펼친 JLPGA 1인자 사쿠마 슈리(일본)다. 작년 평균 타수, 대상, 상금 등 주요 타이틀을 싹쓸이했고 올해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하지만 선두와 박현경의 차이는 불과 2타밖에 나지 않는다. 사쿠마도 2타를 잃고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나란히 2타를 줄인 가미야 소라와 류 리츠코(이상 일본)가 공동

  • 김세영도 윤이나도 ‘마지막 홀 버디’로 극적인 컷 통과…리디아 고도 아슬아슬 ‘컷오프 위기’ 돌파

    김세영도 윤이나도 ‘마지막 홀 버디’로 극적인 컷 통과…리디아 고도 아슬아슬 ‘컷오프 위기’ 돌파

    대한민국 여자골퍼 중 세계 랭킹이 두 번째로 높은 세계 10위 김세영은 1라운드 공동 89위(74타)로 부진했다.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하는 순위였다. 하지만 김세영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공동 56위(이븐파 144타)로 컷 기준선을 넘었다. 만약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가 없었다면 컷오프를 피할 수 없었다. ‘턱걸이’로 컷을 통과한 것이다. 윤이나는 더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에 성공했다. 파운더스컵은 작년 신인 윤이나에게 첫 컷오프 쓴맛을 안겼던 대회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윤이나는 시즌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더욱 이번 컷 통과는 의미가 있다. 첫날 공동 7위로 쾌조의 출발을 했던 윤이나는 이날 보기보다 버디를 먼저 잡았다.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터트렸다. 하지만 이후 험난한 시간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3번(파4)과 5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고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7번 홀(파5) 보기로 흔들렸다. 후반 들어서도 윤이나의 샷은 돌아

  • 여전히 압도적인 K골프 ‘김효주 4타차 선두’ ‘최혜진·임진희 3위’…무섭게 쫓아온 ‘티띠꾼·코르다 3위’

    여전히 압도적인 K골프 ‘김효주 4타차 선두’ ‘최혜진·임진희 3위’…무섭게 쫓아온 ‘티띠꾼·코르다 3위’

    대한민국 여자골퍼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세계 8위 김효주는 2위와의 타수 차이를 2타에서 4타로 두 배 늘렸다.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이 가장 많은 최혜진과 상승세의 임진희도 공동 3위로 선두권을 지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풀 필드 대회인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대한민국 여자골프는 여전히 견고하고 압도적이다.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효주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11언더파 133타)를 질주했다. 2위는 이날 2타를 줄인 가비 로페즈(멕시코)다.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효주에 4타 뒤처져 있다. 2타를 줄인 최혜진과 이븐파 72타를 친 임진희는 공동 3위(6언더파 138타)에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1라운드에 비해 이날 긴장감의 무게는 사뭇 달라졌다. 첫날 부진했던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선두권으로 치고 올랐기 때문이다. 6타를 줄인 티띠꾼과 4타를 줄인 코르다가 공동 3위 그룹에 합류해 선두 추격의 고삐를 바짝 조였다

  • 일본 팬들도 놀란 박현경의 ‘167야드 샷 이글’ 단독 선두…보기 쏟아진 파4홀서 나온 환상의 샷

    일본 팬들도 놀란 박현경의 ‘167야드 샷 이글’ 단독 선두…보기 쏟아진 파4홀서 나온 환상의 샷

    차가운 비가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V포인트×SMBC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첫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108명 중 9명에 불과했다. 그 9명 중에는 국내 골프 팬들에게 반가운 이름 하나가 포함됐다. 다름 아닌 ‘큐티풀’ 박현경이다. 그것도 리더보드 가장 위에 박현경 이름이 올랐다. 박현경은 20일 일본 지바현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날 박현경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건 파4 홀(14번 홀)에서 나온 샷 이글 덕분이었다. 정말 대단한 이글이었다. 이날 신인 이토 아이카, 베테랑 와타나베 아야카(이상 일본)와 같은 조로 나선 박현경은 5번 홀(파4)과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전반을 2언더파로 넘었다.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 보기로 1타를 잃은 박현경은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1타를 만회했다. 샷 이글은 이날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4번 홀(파4)에서 나왔다. 420야드로 긴 이 홀에서 이날 버디는 5개밖에 나오지 않았다. 반면 보기는 33개나 쏟아졌고 더

  • 압도적 한국 女골퍼 ‘이글의 힘’…‘47야드 샷 이글’ 김효주 1위, ‘8m 퍼팅 이글’ 이동은 2위, ‘2m 퍼팅 이글’ 윤이나 7위

    압도적 한국 女골퍼 ‘이글의 힘’…‘47야드 샷 이글’ 김효주 1위, ‘8m 퍼팅 이글’ 이동은 2위, ‘2m 퍼팅 이글’ 윤이나 7위

    “대한민국 여자골퍼, 오늘만 같아라.” 이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한국 여자골퍼들의 샷이 압도적이었다. 김효주가 단독 선두에 나섰고 이동은 단독 2위, 임진희 공동 3위 그리고 윤이나와 최혜진은 공동 7위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의 샤론 하이츠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 1라운드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두권 장악을 이끈 힘은 한 번에 2타를 줄이는 이글이었다. 장타와는 연관이 없는 단독 선두 김효주부터 이글을 잡았다. 18번 홀(파5)에서 47야드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이 홀로 사라졌다. 그린이 페어웨이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탓에 공이 들어가는 장면을 보지 못한 김효주는 그린 근처 함성을 듣고 비로소 이글을 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더한 김효주는 9언더파 63타를 치고 2타차 단독 1위에 나섰다. 작년 KL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1위에 올랐던 이동은은 화끈한 장타로 이글을 사냥했다. 그의 이글 역시 파5의 18번 홀에서 나왔다. 두 번 만에 공을 그린 위에 올린 뒤 8m 정도 되는 먼 거리 퍼팅을 성공했다. 앞 선 17개 홀에서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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