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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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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오태식 기자입니다.
지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는 박현경이다. 상금랭킹 1위(8억 8663만원), 대상 포인트 1위(344점), 평균 타수 3위(70.17타)다. 바로 그 밑에는 이예원이 있다. 상금랭킹 2위(7억 174만원), 대상 포인트 2위(277점), 평균 타수 4위(70.30타)다. 두 선수 모두 3승으로 다승 부문에서는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 올해 박현경과 이예원의 관계는 ‘용호상박’이요 ‘막상막하’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2024 KLPGA 대세’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박현경과 이예원이 정면으로 맞붙는다. 4일부터 나흘간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롯데 오픈에서다. 특히 최근 2주 연속 연장전 끝에 2연승을 차지한 박현경이 3주 연속 우승에 성공할지 관심을 모은다. 두 선수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상금 1000만 달러를 돌파한 8번째 한국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LPGA 유일의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강혜지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김인경(36)이다. LPGA 투어에 입문해 80번째 톱10 성적을 내면서 상금 9만 7812달러를 받은 김인경은 생애 상금을 1005만 4449달러로 늘렸다. 2007년 입문해 18년 만에 1000만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LPGA 투어 사상 26번째이고, 한국선수로는 8번째다. 생애 상금 1000만 달러를 넘은 한국 선수는 4위(1826만 달러) 박인비, 6위(1555만 달러) 양희영, 13위(1325만 달러) 김세영, 16위(1303만 달러) 고진영, 17위(1258만 달러) 박세리, 18위(1223만 달러) 유소연, 24위(1098만 달러) 최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유일한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두 선수 모두 챔피언이 된다. ‘톱10’ 성적도 마찬가지다.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끝난 다우 챔피언십에서 아쉽게도 한국 선수 우승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5명이 톱10 성적을 냈다. 그 톱10 중에는 너무 소중한 톱10도 있다. 일단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 팀을 꾸린 성유진이 LPGA 진출 후 첫 톱10을 차지했다. 사이고 마오와 성유진 조는 6언더파 64타를 합작해 합계 16언더파 264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이전까지 성유진의 최고 성적은 마이어 LPGA 클래식 공동 12위였다. 상금은 바로 전 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공동 35위로 번 상금(5만 8365달러)보다 적은 3만 1568달러
원래 ‘큐티풀’ 박현경은 퍼팅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였다. 2021년 평균 퍼팅 부문에서 1위(29.45개)에 올랐고 2022년 2위(29.39개), 2023년 4위(29.42개) 등 압도적인 기록을 냈다. 하지만 현재 박현경의 평균 퍼팅 순위는 41위(29.92개)에 머물러 있다. 장기인 퍼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박현경은 시즌 3승을 거두면서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특히 상금 부문에서는 최근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상금을 8억 8663만원으로 늘려 작년 자신의 시즌 최고 상금(8억 6024만원)을 이미 넘어섰다. 분명 퍼팅 기록은 나빠졌는데, 9번 준우승의 사슬에서 벗어난 뒤 이번에는 준우승 없이 4차례나 우승을 차지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예년과 비교해 박현경이 올해 가장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김인경(36)의 세계랭킹은 496위다. 2009년 루키의 해를 보낸 강혜지(33)는 현재 세계랭킹 445위에 머물러 있다. 두 선수의 세계랭킹을 합하면 941위나 된다. LPGA 투어 유일한 2인 1조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에서 대한민국의 베테랑 김인경과 강혜지가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김인경과 강혜지는 5언더파 65타를 기록해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합계 15언더파 195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앨리 유잉-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조와는 불과 1타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김인경과 강혜지는 이글 1개, 버디 4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연속 이상 버디가 가장 많이 나온 해는 2021년이다. 20차례 5연속 이상 버디가 나왔는데, 인주연, 이소영, 황정미, 안지현 등 4명이 6연속 버디의 주인공이 됐고, 유해란은 5연속 버디를 두 번 기록했다. 2022년에는 8차례 5연속 이상 버디가 나왔고 지난해에는 12차례 5연속 이상 버디가 기록됐다. 잠시 주춤했던 5연속 이상 버디가 2024년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올해 예정된 31개 대회 중 절반도 소화하지 않은 시점에서 5연속 이상 버디가 벌써 14개나 나왔다. 2022년과 2023년 기록을 이미 넘어섰고 2021년 최다 기록에도 6개 차이로 다가섰다. 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1라운드 때 김재희가 5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포문을 열더니 황유민, 문정민, 조아연, 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유일한 ‘팀 대항전’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두 선수 모두 챔피언이 된다. 2개 국가 선수가 합작해 우승할 경우 2개 국가에 모두 승수가 추가된다. 한국선수끼리 팀을 이뤘든, 아니면 다른 나라 선수와 팀을 짰든 정상에 오른다면 지난 주 양희영에 이어 한국 선수의 2주 연속 우승이 되는 것이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명의 한국 선수가 선두에 2타차 공동 9위에 올랐다. 일단 한국선수끼리 힘을 합한 이소미와 유해란이 포볼 방식(2명이 각자 공으로 경기해 매 홀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성적으로 삼는 방식)으로 치러진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합작해 합계 10언더파 130타를 기록했다. 합계 12언더파 128타로 공동 선두에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평균 버디 부문에서 4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박지영, 방신실, 윤이나 3명 뿐이다. 2008년부터 통계를 내기 시작한 KLPGA 투어에서 그동안 그해 평균 버디 4개를 넘은 선수도 4명밖에 나오지 않고 있다. 2016년 평균 4.67개의 버디를 잡은 박성현이 ‘마의 4개’ 버디 고지를 처음 돌파한 뒤 ‘2017년 대세’ 이정은6가 그해 4.20개로 ‘버디 퀸’의 자리에 올랐고 2018년에는 오지현(4.14개)과 최혜진(4.00개)이 동시에 평균 버디 4개 이상 기록을 세웠다. 최근 5년 사이에는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평균 버디 4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28일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의 버치힐CC(파72)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가 마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한 2인 1조 ‘팀 대항전’ 다우 챔피언십에 출전한 72팀 중 ‘세계 톱10’ 선수끼리 뭉친 건 세계 6위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세계 10위 사소 유카(일본)가 유일하다. 하지만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두 선수는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둘은 버디 2개, 보기 3개, 트리플보기 1개로 4오버파 74타를 쳤다. 공동 30위 이내 팀만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컷 탈락 위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대회 둘째날은 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한 뒤 좋은 스코어를 택하는 포볼 방식이라 섣부른 예상은 금물이기는 하다. 이번 대회에 나온 팀 중 둘이 합해 세계랭킹이 가장 낮은 팀은 ‘부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1위는 평균257.13야드를 날리고 있는 방신실이다. 256.94야드의 황유민이 2위, 그리고 253.90야드의 윤이나가 3위다. KLPGA 투어 ‘장타 3인방’의 거리가 과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는 몇 위나 될지 궁금해 할 골프팬이 있을 것이다. 방신실의 257.13야드는 LPGA 투어 드라이브 거리 순위 78위 양희영(257.23야드)과 79위 박희영(257.05야드) 사이다. 단순히 숫자만으로 비교했을 때 79위가 되는 셈이다. 256.94야드의 황유민은 81위, 253.90야드의 윤이나는 100위가 된다. 하지만 장타 3인방이 지금 당장 미국에서 뛴다고 해도 그렇게 낮은 순위로 내려갈 일은 없을 것이다. 당장 작년 KLPGA 투어에서 244.63야
2019년부터 시작된 다우 챔피언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일한 2인 1조 ‘팀 대항전’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열리지 않아 그동안 네차례 대회가 진행됐다.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2019년 고진영이 호주 동포 이민지와 함께 거둔 준우승이다. 2019년과 2021년만 해도 한국 톱랭커들이 꽤 출전했지만 2022년과 2023년에는 거의 참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2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국내 톱스타들이 대거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단 고진영이 5년 만에 출격한다. 파트너는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다.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두 선수 모두에게 챔피언 혜택을 주기 때문에 우승을 위해 의기투합했다고 할 수 있다. KPMG 위민스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맥콜·모나파크 오픈 우승자는 지금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 활약하는 임진희다. 당시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KLPGA 신인이었던 윤이나다. 이후 윤이나는 규칙 위반에 따른 출장 징계로 2023년 대회를 뛰지 못하다가 올해 복귀했고 임진희는 올 시즌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오는 28일부터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2년 전 2타차로 승부가 갈린 임진희와 윤이나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대회 조직위가 올해 처음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임진희와 복귀 후 첫 승을 노리는 윤이나를 1, 2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했기 때문이다. 사실 흥미로운 건 둘 사이의 대결 보다는 이들과 같이 라운드하는 ‘제3의 동반자’ 박결과 윤이나의 승부다. 윤
경기도 여주의 동여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재은)이 군골프장 처음으로 태극기 이벤트를 갖는다. 군 골프장 체력 단련장인 동여주CC는 특정 기념일에 일부 티잉 구역과 티 마커에 태극기가 달린 깃대를 7개 설치하기로 했다. 럭키 세븐을 상징하는 7개의 태극기 깃대는 마커 2개, 티잉 구역 5개에 설치되며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벤트는 기념일에 선정된 파3 홀(마운틴 코스 5번 홀 및 레이크 코스 17번 홀)에서 4인 모두 온그린 또는 1인 이상 버디를 할 경우에 스타트하우스에서 팀원 4명에게 생맥주(300cc) 한잔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시행 일자는 연간 모두 10번이다. 3월 1일(삼일절), 3월 22일(서해수호의 날), 4월 28일(이충무공 탄신일), 5월 8일(어버이날), 6월 25~26일(6.25 기념일)
네덜란드가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종목에 세계랭킹이 낮은 선수들을 파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올림픽 골프 여자부에 출전 자격을 획득한 아네 판 담과 데비 베버르 중 302위에 머물러 있는 베버르의 출전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번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에 출전 자격을 받은 선수 중 300위 밖에 있는 선수는 베버르와 307위 매델렌 스타브나르(노르웨이), 321위 이네스 라클라레크(모로코)까지 3명이다. 그나마 라클라레크는 올해 초만 해도 376위까지 떨어졌다가 순위를 끌어 올린 것이다. 올림픽 골프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출전권을 주는데, 60명 선수 명단이 채워질 때까지 한 국가에서 최대 2명이 나갈 수 있다. 다만 상위 15위 안에 들어 있는 선수가 있다면 최대 4명까지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지난주 열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총상금은 14억 원으로 같았다. 하지만 우승상금은 코오롱 한국오픈이 5억 원,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2억 5200만원으로 거의 두 배 차이가 났다. 이 차이는 많은 걸 바꿨다. 가장 큰 변화는 올해 처음으로 남자골프 상금 1위와 여자골프 상금 1위 액수가 역전됐다는 것이다.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는 우승 상금 5억 원을 더해 시즌 상금이 7억 7228만 5122원으로 늘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은 2억 5200만원을 받고 시즌 상금이 7억 4263만 1799원으로 증가했다. 남자골프 상금 1위 김민규가 여자골프 상금 1위 박현경보다 2965만 3323만원 더 많이 번 것이다. 흥미로운 건 김민규와 박현경이 올해 상당히 닮은꼴 경기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