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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강지원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1,111개

g1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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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강지원 기자입니다.

  •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끼리 붙어, 그 대통령에 그 참모들”…안철수, 李 정부 인사 맹공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끼리 붙어, 그 대통령에 그 참모들”…안철수, 李 정부 인사 맹공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지방시대위원장’ 위촉을 두고 ‘러브버그’에 비유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안 의원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붙나 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며, 김 전 지사를 “여론조작 전과자”라고 지칭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수장으로 발탁된 것은 “국민을 기만한 대가로 실형까지 선고받았던 인물을 다시 공직에 앉힌 것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댓글 조작에 관여했던 인물이 다시 공적 자리에 나서는 현실은 참담하다 못해 모욕적”이라며 “이번 임명은 차기 행정안전부 장관직이나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이미지 세탁 시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이 지목한 김 전 지사는 2021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돼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받았으나, 컴퓨터 장애업무방해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아 도지사직을 상실한 바 있다. 그는 2022년 말 가석방된 데 이어, 2023년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 안 의원은 김 전 지사뿐 아니라 이재명 정부 전체 인

  • "쌍둥이 산모 10명 중 3명이 우울증"…아빠도 비슷하다는데, 이유는?

    쌍둥이를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산모 10명 중 3명이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둥이를 양육하는 아빠도 37%가 우울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최근 쌍둥이를 임신했거나 양육 중인 부모 459명을 대상으로 우울 상태를 검사한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검사에는 중앙난임·임산부 심리 상담센터가 사용하는 ‘PHQ-9’(우울 진단 척도)와 ‘EPDS-K’(한국판 산후우울증 척도)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 중 20.4%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9.3%는 경도, 8.3%는 고도 우울 상태로 나타났다. 특히 출산 후 12주 이내인 산모의 경우 39.5%가 우울증 판정을 받았고, 이 중 30.2%는 고도 우울증으로 나타나 임신부보다 약 4배 높았다. 경도 우울증 비율은 동일하게 9.3%였다. 출산 12주 이내 산모를 포함해 쌍둥이를 양육 중인 여성의 경우, 절반 이상인 55.1%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경미한 수준이 27.3%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경도 11.5%, 고도 9.7%, 중증도 6.6% 순으로 나타났다. 쌍둥이를 돌보고

  • "어? 보험료 또 올랐네?"…국민연금 보험료 月 최대 '1만8000원' 더 낸다

    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 가입자의 월 보험료가 최대 1만8000원가량 인상된다.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선이 1년마다 조정되기 때문이다. 2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될 기준소득월액 상한은 기존 617만원에서 637만원으로, 하한은 39만원에서 40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이번 조정은 전체 가입자 중 상·하위 일부에만 영향을 미치지만, 해당 구간에 속한 사람들은 다음 달부터 인상된 보험료를 내야 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소득의 9%이며,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가입자가 절반씩 부담한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이 637만 원 이상인 직장인은 보험료 본인 부담액이 기존 27만7650원에서 28만6650원으로 최대 9000원 인상된다.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내기 때문에 총 1만8000원이 더해지는 셈이다. 지역가입자는 회사 지원이 없어 인상분 전액을 혼자 부담하게 된다. 또 소득이 617만~637만원 사이인 가입자 역시 종전에는 617만원까지만 보험료 기준에 반영됐지만, 앞으로는 실제 소득액이 적용돼 보험료가 소폭 늘어난다. 반면, 기준소득월액 상·하한 사

  • 우의장

    우의장 "늦어도 7월3일 총리 인준안 표결해야"…내일 본회의 없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에 대해 “늦어도 이번 주 목요일(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총리 인준안이 반드시 표결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 의장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총리 인준이 지연되는 시간만큼 정부의 총력체제 가동이 지연된다”며 “오늘이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시한이지만 아직 기다리는 여야 협의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정부의 첫 총리도 여야가 새 정부의 안정화를 위해 합의로 인준한 바 있다”며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무총리는 국정 전반을 조율하고 행정을 이끄는 중심축”이라며 “국민을 위해 협력하고 결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역대 새로운 정부 출범 시 여야 간 이견이 있음에도 총리 선출에 뜻을 모아줬던 것도 같은 이유였다”며 “여야가 다시 한번 지혜를 모아주시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요청한 30일 본회의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 "'맵부심' 부리다 진짜 큰일 납니다"…'극도로 매운 맛', 심장마비 가능성 높인다

    극도로 매운 음식이 건강에 해로운 수준을 넘어, 심장 질환자에게는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의료계 경고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응급의학 전문의 앨런 캐핀 박사는 일부 고추류에 들어 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과 심박수를 급격히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심장마비 가능성도 커진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그는 “심장이 약하거나 선천적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경고는 최근 영국 런던의 한 식당에서 ‘세계에서 가장 매운 카레’를 맛본 남성이 곧바로 균형을 잃고 식당을 뛰쳐나가는 모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600만 회 이상 조회되며 주목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캡사이신 성분이 일반적으로 생명에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엔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3년 미국에서는 14세 소년 해리스 월로바가 극도로 매운 감자칩을 먹는 SNS 챌린지에 참여한 후 심장마비로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부검 결과 기저 심장질환이 있었으며, 과도한 캡사이신 섭취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터프츠 메디컬센터의 제임

  • "그냥 혼자 욕한 건데"…횡단보도서 담배 피우던 흡연자 밀친 40대 '정당방위'

    횡단보도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는 60대와 언쟁을 벌이다 몸을 밀친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김연하)는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사건에서 검찰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원심의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A씨는 2023년 5월 4일 오후 4시께 경기 이천시의 한 횡단보도 근처에서 흡연하던 60대 B씨와 다투던 중 양손으로 B씨를 총 네 차례 밀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법정에서 "담배 연기를 들이마신 것이 기분 나빠 혼자 욕설한 것을 B씨가 들었는지 쫓아오며 따졌다"며 "저는 아니라고 하면서 그냥 가는데, 격양된 B씨가 저를 멈춰 세우고 주먹을 쥐며 못 가게 해서 밀어낸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B씨는 A씨가 B씨의 팔을 뿌리치고 자리를 이탈하려는 것을 계속 가로막으면서 A씨에게 유형력을 행사했다"며 "A씨는 B씨의 행위가 당황스럽고 싫어서 이를 피하려고 팔을 뿌리쳤으나 B씨가 팔을 들어 올리고 있어 자신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B씨를 뿌리치려고 손과 팔을 밀쳐 낸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 "소주 1500원·돈까스 4200원, 서두르세유~"…백종원표 '반값 할인' 남은 득템 찬스는?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들과 함께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종료되는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롤링파스타·홍콩분식·백스비어 등 일부 브랜드 매장들이 오는 30일까지 주요 메뉴에 대해 할인을 제공한다. 롤링파스타는 28일부터 29일까지 까르보나라 메뉴를 기존가에서 약 49.4% 저렴한 4500원에 판매한다. 홍콩분식은 28일부터 30일까지 짬뽕떡볶이를 3900원, 돈까스를 4200원에 제공한다. 모두 정가의 절반 수준이다. 백스비어는 이달 말까지 ‘빽타코’를 반값인 3500원에 판매 중이며, 막이오름에서는 소주가 1500원, 김치우동어묵탕은 9000원에 제공된다. 배달의민족을 통한 빽보이피자 주문 시 7000~8000원까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역시 30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백종원 대표가 발표한 300억원 규모의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농약 분무기 논란 등 각종 구설과 더불어, 소속 브랜드 매장의 매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획됐다. 할인 적용 매장, 날짜, 메뉴 등은 더본코

  • 미모 어느 정도길래…트럼프

    미모 어느 정도길래…트럼프 "이런 말 안 되지만 정말 아름답다" 극찬한 女기자 누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평화협정 체결식에서 아프리카 출신 여기자의 외모를 극찬해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국의 중재로 테레즈 카이쾀바 와그너 콩고민주공화국 외무장관과 올리비에 은두훈기레해 르완다 외무장관이 30년 유혈 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정에 서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데일리비스트 등에 따르면 행사 초반,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콩고 출신 기자 하리아나 베라스를 소개하며 “유일한 아프리카 출신 백악관 출입기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라스에게 발언 기회를 주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자신의 옆자리로 직접 불렀다. 베라스는 자신을 “아프리카 대륙을 대표해 출입 허가를 받아 여기에 와 있는 유일한 기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어제 콩고에서 날아왔다”며 협정 발표 이후 콩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나는 희망을 보았다. 콩고 사람들은 이제 더 나은 날을 위한 희망을 품고 있다”고 말하며, 펠릭스 치세케디 콩고 대통령이 트럼프를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고 싶어 한다고도 전했다. 베라스의 발언을 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아름답게 말씀하셨다”며 “정말 아름답다”

  • "어? 벤츠가 아니네?"…이재용·최태원도 타는 1위 '회장님 차' 뭔가 봤더니

    ‘회장님 차’로 통하는 제네시스의 최고급 세단 G90이 올해도 고가 법인 차량 시장에서 벤츠 S클래스를 밀어내고 1위를 지켰다. 28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5월 8000만원 이상 법인용 신차 등록 건수 중 제네시스 G90은 총 2494대가 팔리며 벤츠 S클래스(1187대)를 두 배 이상 앞질렀다. G90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이 부문에서 S클래스를 제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G90이 ‘회장님 차’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는 실제 대기업 총수들이 공식 석상에서 자주 이 차를 타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2022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방한했을 당시 열린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차담회 현장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G90을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역시 G90을 전용차로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는 앞으로 해당 모델의 고급 이미지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가솔린 모델만 생산되지만, 향후 하이브리드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등으로 파워트레인을 다양화

  • “저 2교시 안 봤는데요?”…’전산오류’로 노무사시험 붙은 5명, ‘합격 취소’

    “저 2교시 안 봤는데요?”…’전산오류’로 노무사시험 붙은 5명, ‘합격 취소’

    공인노무사 1차 시험에서 전산오류로 기준 미달 응시자 5명이 합격자로 발표됐다가 뒤늦게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시험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6일 큐넷 공인노무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제34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합격 인원이 기존 5059명에서 5054명으로 정정됐다”고 알렸다. 공단은 “2교시 결시자 중 합격자로 공지된 5명의 합격 여부가 변경됐으며, 그 외 수험자에 대한 변동은 없다”고 밝히며 “향후 시행되는 2차와 3차 시험은 동일한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합격자 명단에 이상이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이뤄졌다. 민원을 받은 공단은 전산 시스템을 점검했고, 응시생 전원(1만238명)을 다시 확인한 결과 2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은 5명이 합격자에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 공단은 이날 오전 해당 수험생들에게 합격 취소를 통지했다. 산업인력공단은 “수험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최종 시험까지 모든 절차를 철저히 관리해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인력공단은 앞선 2019년 치러진 제56회 세무사 시험에서도 전산 입력 오류로 일부 수

  • "첫사랑 그리워서 그랬다"…미성년 원생 상습 추행한 30대 강사 '징역 11년'

    미성년 원생 3명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30대 기타 강사에게 징역 11년이 선고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2)씨에 대해 징역 11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10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작년 11월 중순께 제주시의 한 기타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며 13세 미만 피해자 B양 신체를 여러 번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B양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성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A씨로부터 유사한 피해를 입은 수강생 2명이 추가로 확인되며 사건은 병합 처리됐다. A씨는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A씨 변호인은 “피고인이 교회를 다녔는데, 목사 딸과 교제하다가 목사로부터 반대에 부딪혀 중단했고, 군 제대 후 재차 교제를 하려 했으나 거부당해 결국 신앙생활을 접고 기타에 매진했다”며 “피고인은 첫사랑만 그리워하다 패배감 등에 빠져 결국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 “불쾌한 러브버그 처리해 드립니다”…마포구, 친환경 방제 활동 강화

    “불쾌한 러브버그 처리해 드립니다”…마포구, 친환경 방제 활동 강화

    서울 마포구가 여름철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출몰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안내와 더불어 친환경 방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러브버그는 붉은색의 가슴과 검은색의 날개를 가진 소형 곤충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대도시에 대량 출몰하고 있다.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떼로 나타나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생활불쾌곤충’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진드기 박멸과 환경정화에 도움을 주는 익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경부에서는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은 생태계 교란 및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지양하길 권장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살충제 사용을 지양하고, 살수(물 뿌리기) 등 친환경적인 방식의 방제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마포구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전문 방역업체가 협업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구는 구민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마포구청 누리집과 SNS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안내에 따르면 창문과 출입문 주변 방충망을 설치·점검해 러브버그 유입

  • “학폭하면 프로선수 못 된다”…KBO, 신인드래프트 참가에 학폭 이력·생기부 제출 의무화

    “학폭하면 프로선수 못 된다”…KBO, 신인드래프트 참가에 학폭 이력·생기부 제출 의무화

    앞으로 학교폭력 가해 이력이 있는 선수는 프로 입단이 사실상 어려워질 전망이다. KBO는 27일 2026 신인드래프트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하면서, 모든 신청자에게 학교폭력 관련 서약서와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제출을 의무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운동부 내 학폭 근절 정책에 따라 KBO도 제도적 장벽을 세운 것이다. 드래프트 신청 대상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KBO 규정상 지명 자격을 갖춘 선수다. 대학교 2학년 재학생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드래프트 신청을 희망하는 선수는 오는 8월 18일 밤 11시 59분까지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이때 본인 인증과 신청서 등록 후 학폭 서약서·생활기록부·징계·부상 이력 등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KBO는 이처럼 도덕성과 인성 검증을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자들의 프로 진입 관문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프로 입단 후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던 선수는 김유성(두산), 안우진(키움) 등이 있다. 한편 2026 KBO 신인드래프트는 오는 9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의상, 알리서 버젓이 판매중?”…또 불거진 中 ‘도둑 시청’ 논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의상, 알리서 버젓이 판매중?”…또 불거진 中 ‘도둑 시청’ 논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캐릭터 의상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넷플릭스가 공식적으로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이라, 불법 시청과 저작권 침해 의혹이 제기된다. 27일 기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해당 작품 주인공 중 한 명인 조이 캐릭터의 복장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타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6만3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제품 페이지에는 캐릭터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한 사진도 포함돼 있다. 문제는 넷플릭스가 중국에서 차단돼 해당 애니메이션의 시청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처럼 해당 콘텐츠 기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넷플릭스 영상이 중국 내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상황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오징어 게임' 역시 정식 유통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내 불법 유입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후 관련 굿즈가 현지 쇼핑몰에서 우후죽순 등장했다. 넷플릭스는 이에 다수 플랫폼에 저작권 침해 경고를 보냈으며, 침해 제품을 유통한 업체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중국 당국은

  • "서서 보라고?"…야구장에 스탠딩석 도입한 SSG, 직접 물어보니

    SSG랜더스가 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이자 김강민 선수의 은퇴식에 ‘스탠딩석’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일부 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구단은 2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시적인 스탠딩석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탠딩석을 판매한다는 내용으로, 가격은 5000원이다. 일반 관람석을 확보하지 못한 팬들을 위한 조치라는 취지로 도입된 이 스탠딩석은 지정 좌석 없이 특정 구역에 서서 경기를 관람해야 한다. SSG는 해당 수익 전액과 구단의 추가 기부금을 모아 ‘김강민과 팬 일동’ 명의로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지가 올라오자 일부 팬들은 즉각 반발했다. SNS에 올라온 공지글에는 “취지는 알겠는데 관리가 될지 의문이다”, “4층 권장이라는 말이 너무 무책임하다”, “시야 방해는 어떻게 해결할 건가” 등의 불만 섞인 댓글이 이어졌다. 실제로 2007년부터 SSG의 전신인 SK와이번스부터 팀을 응원해온 24세 남성 팬 A씨는 본지에 “관중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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