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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1,223개

g1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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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강지원 기자입니다.

  • “간도 크지”…단속차량 동선 파악 위해 ‘위치추적기’ 붙인 불법 마사지 업소 결국

    “간도 크지”…단속차량 동선 파악 위해 ‘위치추적기’ 붙인 불법 마사지 업소 결국

    마사지 업소 운영자들이 외국인 불법 고용 사실을 숨기기 위해 법무부 단속 차량에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 허성민 판사는 위치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주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명령했다. 이와 함께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리고 사용된 위치추적기 2대를 몰수했다. 두 사람은 2019년 5~6월 사이,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소속 단속 차량의 이동 경로를 파악할 목적으로 차량 하부에 위치추적 장치를 설치한 뒤 관련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같은 해 5월 부산 수영구에 있는 판매점에서 위치추적기를 구입해 A씨에게 전달했고, A씨는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주차장에 몰래 들어가 광역단속팀 차량 밑 예비 타이어 철제 부분에 이를 부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추적 장치를 통해 수집된 차량 위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스마트폰에 GPS 기반의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2020년 2월 7일까지 공무원들의 동선을 지속적으로 파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현장 단속을 피하기 위해 관용차에 몰

  • “수면 충분히 해서 괜찮을 줄”…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음주운전으로 ‘벌금 700만원’

    “수면 충분히 해서 괜찮을 줄”…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음주운전으로 ‘벌금 700만원’

    부산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적발된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 3월 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장원삼에게 벌금 700만원에 해당하는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후 장원삼이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으면서 같은 달 21일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장원삼은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 20분쯤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후진시키다 정차 중이던 차량의 범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로,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긴 수치였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는 허리 부위에 이틀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 경남 창원에서 부산 수영구까지 약 40㎞에 이르는 거리를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사고 다음 날 장원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숙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며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전날 지인들과 창원에서 늦

  •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서울구치소 전문가’ 정청래, 尹 향해 수감생활 조언 건네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서울구치소 전문가’ 정청래, 尹 향해 수감생활 조언 건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에 대해 “100% 구속 될 것”이라며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정 의원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다시 구속 기로. 9일 오후 영장심사”라는 문구와 함께 이 같은 전망을 적었다. 그는 글에서 “내가 서울구치소 2번 살아봐서 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마음 비우면 그래도 살만하다. ‘내 집이다’ 생각하고 참회하면서 건강하시길”이라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언도 덧붙였다. 정 의원은 학창 시절 운동권 활동을 하며 서울구치소에 두 차례 수감된 경험이 있다. 첫 번째는 1988년 ‘건국대 공동올림픽 쟁취 및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중 수감됐다. 이후 1989년 10월 13일 미국 대사관저 점거 시위를 벌였다가 징역 4년형을 선고받으면서 또다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는 여러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서울구치소 전문가’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 권영세, 안철수 향해 직격…“자신의 이익 추구를 공익처럼 포장, 비열한 행태”

    권영세, 안철수 향해 직격…“자신의 이익 추구를 공익처럼 포장, 비열한 행태”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에 대한 인적 쇄신을 요구한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당을 내분으로 몰아넣는 비열한 행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권 전 위원장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 의원의 혁신위원장직 사퇴 및 전당대회 출마 선언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대선 패배 이후 당이 참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 모두가 진정으로 당과 보수를 혁신해 재건하려고 노력해도 부족할 힘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 힘든 상황에서 일부 인사들이 자신의 이익 추구를 마치 공익인 양, 개혁인 양 포장하며 당을 내분으로 몰아넣는 비열한 행태를 보이는 점은 정말 개탄스러운 일",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이런 행태들이 당내에서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 점"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 "이런 류의 행태를 보이는 인사들은 매우 독선적일 수밖에 없다. 아무런 당내 숙의 과정이 없었음에도 자기가 주장한 것은 다 개혁이다. 거기에 반대하면 수구로 몰아붙인다"며,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지도자가 된다면 우리 당은 더욱더 어려워지고 혼란스러운 내분 속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

  • “온세상이 사우나처럼 후텁”…‘뜨거운 동풍’ 엄습 이른 무더위 절정

    “온세상이 사우나처럼 후텁”…‘뜨거운 동풍’ 엄습 이른 무더위 절정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며 전국 곳곳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휩싸였다. ‘뜨거운 동풍’이 기온을 끌어올리며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35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는 과정에서 서쪽 지역의 공기가 가열되는 '푄현상'으로 8일부터 서부 내륙의 더위가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기온이 다소 낮아지며, 열기가 어느 정도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에는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지난해 같은 경보가 내려졌던 7월 25일보다 18일이나 빠르다. 폭염경보는 체감기온이 35도를 초과하고, 이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때 내려진다. 8일 수도권의 낮 기온은 33도에서 37도 사이로 예측됐으며, 서울 역시 36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초여름 더위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 강원 내륙, 충남, 충북 북부, 전라권 내륙에서는 5~40㎜ 수준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일부 지역의 더위는 일시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 때이른 폭염으로 냉방

  • “발견시 체온 40.2도”…폭염 속 구미 아파트 공사장서 외국인 노동자 숨져

    “발견시 체온 40.2도”…폭염 속 구미 아파트 공사장서 외국인 노동자 숨져

    기록적인 더위 속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0대 베트남 국적의 하청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국은 그가 온열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경북소방본부와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남성 A(23)씨가 구미시 산동읍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앉은 채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구미소방서는 A씨가 발견됐을 당시 체온이 40.2도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각 구미 지역의 기온은 37.2도에 달했다. A씨는 이날이 첫 출근이었고 거푸집 설치 업무에 투입된 상태였다. 그는 근무를 마치기 전 동료들에게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말한 뒤 돌아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보건 당국은 사망 당시 체온 상태 등을 바탕으로 사인을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8일 중 부검 영장을 신청했고, 빠르면 9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체류 중인 A씨의 지인을 통해 기저질환 여부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경찰은 사

  • 주진우 “이진숙 논문 표절은 ‘권력형 범죄’…당장 사퇴하라”

    주진우 “이진숙 논문 표절은 ‘권력형 범죄’…당장 사퇴하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강하게 비판하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이진숙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제자 논문을 통째로 표절했다. 간 큰 도둑질"이라며 해당 논란을 “권력형 범죄”라고 규정했다. 그는 "표절이 확실하다. 증거를 공개한다"며 이 후보자가 작성한 논문과 제자가 작성한 논문을 나란히 비교한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이어 "제자 논문 한 두 쪽을 그대로 베낀 부분도 있다. 표와 수식도 똑같이 옮겼다"고 지적하며 "급하게 베껴 쓰다가 오타도 났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특히 "'10m 정도'를 '10m wjd도'라고 썼다. 표절 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은 것"이라고 꼬집었고, "제자 논문을 이런 식으로 50% 이상 표절했다. 논문 도둑질이 10건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어 "논문을 표절해도 문제 제기를 할 수 없는, 힘없는 제자만 노린 것"이라며, 과거 독일의 안네테 샤반 전 교육부장관이 논문 표절 1건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사례를 언급했다. 아울러 김병준, 김명수 전 교육부장관

  • “여보, 미리 다 사다 놓자”…8월까지 ‘라면, 빵, 음료’ 최대 ‘반값’ 할인

    “여보, 미리 다 사다 놓자”…8월까지 ‘라면, 빵, 음료’ 최대 ‘반값’ 할인

    정부가 식품 및 유통업계와 협력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를 위한 대응에 착수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라면, 빵, 음료 등을 7월과 8월 중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최대 절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4일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여름 성수기 가공식품 가격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가격 인상이 두드러졌던 김치, 커피, 아이스크림, 빵 등이 할인 대상 품목으로 포함됐다. 이번 할인 캠페인에는 농심, 오뚜기, 팔도, SPC, 동서, 남양, CJ, 대상 등 약 15곳의 식품회사들이 참여한다. 각 업체는 일부 제품에 대해 최대 50% 가격을 낮추거나 1+1 또는 2+1 형식의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적용되는 유통 채널은 업체별 자사 온라인몰,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상이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사들도 힘을 보탠다. 이마트는 ‘7월 외식물가 잡기 행사’라는 이름으로 삼계탕과 냉면 등 보양식 관련 품목의 가격을 낮춰 판매하며, 홈플러스는 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라면, 과자, 맥주 등 피서용 소비재를 최대 5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 “노년기 치매 예방하려면 ‘이 동물’ 키우세요”…연구 결과 보니

    “노년기 치매 예방하려면 ‘이 동물’ 키우세요”…연구 결과 보니

    개나 고양이처럼 사람과 밀접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반려동물이 노년기 뇌 인지기능 저하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반면 물고기나 새를 기를 경우에는 별다른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5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스위스 제네바대학교 심리학과 아드리아나 로스테코바 연구진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해당 결과는 지난 5월 30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유럽 건강과 은퇴 조사(SHARE)' 8차 조사 데이터 18년 치를 활용해,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유 여부와 인지기능 저하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종류가 어떤 차이를 가져 오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분석 결과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이들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이들보다 인지기능 감퇴 속도가 더디게 나타났다. 반면 물고기나 새를 키우는 경우, 인지기능 변화와 의미 있는 연관은 보이지 않았다. 단순히 반려동물이 있느냐 없느냐보다는 어떤 반려동물이냐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물고기의 경우 수명이 짧아 정서적 유대 형성이 제한될 수 있고,

  • “황제 명 따라 패배할 것”…상대팀 락커룸에 ‘부적’ 숨겨놓은 中 축구팀

    “황제 명 따라 패배할 것”…상대팀 락커룸에 ‘부적’ 숨겨놓은 中 축구팀

    경기 시작 전 상대팀 탈의실에 부적을 붙였던 중국 축구팀이 적발돼 중국축구협회로부터 3만 위안(한화 약 540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CFA)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봉건적 미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논란이 된 구단은 지린성에 위치한 ‘창춘시두’다. 해당 팀은 지난 달 28일 산시성의 ‘산시 충더룽하이’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상대편 선수들이 사용하는 탈의실에 노란색 부적을 몰래 부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부적에는 “황제의 명에 따라 산시는 실패할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는 중국 도교에서 사람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미친다고 여겨지는 종이로, 주로 주술 목적으로 사용된다. 경기는 창춘시두의 2대 0 승리로 끝났으며, 이후 이같은 행위가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같은 리그 소속 구단 일부도 과거 창춘 원정 당시 비슷한 부적을 탈의실에서 목격한 적이 있다고 주장해, 유사 사례가 반복된 정황도 함께 드러났다. 중국축구협회는 “경기 규범과 스포츠 윤리에 반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진상 규

  • “해외서 폰 충전 주의하세요”…‘이렇게’ 충전하다간 정보 다 털린다는데

    “해외서 폰 충전 주의하세요”…‘이렇게’ 충전하다간 정보 다 털린다는데

    해외 공항이나 지하철 등에서 제공하는 공용 USB 충전 포트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연결할 경우,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근 외국에서 USB 충전 포트를 매개로 한 해킹 수법인 ‘초이스 재킹(juice jacking)’이 퍼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초이스 재킹은 외부인이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된 USB 포트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무단으로 빼내는 수법이다. KISA는 해외에서 제공되는 무료 와이파이나 USB 충전 포트를 사용할 경우 보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안내했다.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한 해킹은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가 도청되면서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로그인 정보나 금융 관련 데이터 등이 외부에 노출된다. 반면, USB 포트를 통한 침입은 물리적인 연결 순간 기기에 저장된 정보에 직접 접근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더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연락처, 사진, 계정 정보 등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된 민감한 자료에 대한 탈취뿐 아니라, 랜섬웨어 감염까지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전문가들은 부득이하게 공

  • “보름 동안 ‘1400건’ 이상”…日 도카라 열도, 유례 없는 군발지진에 주민 대피까지

    “보름 동안 ‘1400건’ 이상”…日 도카라 열도, 유례 없는 군발지진에 주민 대피까지

    일본 도카라 열도 인근 해역에서 약 보름 동안 1400건이 넘는 지진이 감지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긴장 속에 섬을 떠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6일 NHK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발생한 진도 1 이상 지진 횟수가 1432회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은 해당 해역에서 이날도 크고 작은 지진이 수시로 일어났으며, 특히 오후 2시 7분께에는 규모 5.4로 추정되는 강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도카라 열도 내 아쿠세키지마(惡石島)에서는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5강의 흔들림이 포착됐다. 참고로 '진도'는 지진 규모와 달리 인간이 느끼는 진동이나 주변 사물의 움직임 등을 바탕으로 산정되는 수치다.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선반 위 물건들이 낙하할 수 있는 정도의 강도다. 도카라 열도에서는 과거에도 지진이 잇따른 적이 있으나, 이번처럼 1400건이 넘는 군발지진이 기록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021년 12월과 2023년 9월에도 각각 300건이 넘는 소규모 지진이 잇달아 보고된 바 있지만, 이번에는 그 수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진도

  • “극장 왜 가? 넷플로 보면 되지”…흥행 실패 영화들의 ‘마지막 피난처’ 된 넷플릭스

    “극장 왜 가? 넷플로 보면 되지”…흥행 실패 영화들의 ‘마지막 피난처’ 된 넷플릭스

    흥행 성적이 저조했던 영화들이 잇따라 넷플릭스로 향하고 있다. 극장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치자, 최소한 손익분기점이라도 맞추기 위한 ‘마지막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마동석이 주연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도 넷플릭스를 택했다. 해당 작품은 지난 5월 개봉했다. 개봉 두 달 만에 OTT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건 이례적이다. 극장에서는 실패했지만 넷플릭스에서라도 흥행 반전을 꾀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실제 해당 작품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세 차례나 1000만 관객을 달성했던 마동석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지만, 개봉 당시 흥행 참패를 면치 못했다. “기대 이하다”, “식상하다”는 관객 반응 속에 77만 관객에 그치며 손익분기점(약 200만명)의 절반도 넘기지 못한 것이다. 비슷한 사례도 계속되고 있다. 강하늘 주연의 스릴러 영화 ‘스트리밍’ 역시 누적 관객 수 10만명을 넘기지 못하고 넷플릭스로 직행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경우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넷플릭스와 같은 OTT가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극

  • 5년간 회삿돈 ‘25억’ 훔쳐 부동산매입·생활비로 쓴 40대 경리, ‘집행유예’

    5년간 회삿돈 ‘25억’ 훔쳐 부동산매입·생활비로 쓴 40대 경리, ‘집행유예’

    5년 동안 25억원이 넘는 회사 자금을 반복적으로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40대 경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재판장 김기풍)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6세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경기 김포에 있는 한 기계 제조 및 도매업체에서 근무하며, 총 96차례에 걸쳐 회삿돈 25억8000여만 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경리직으로 재직하며 자금 이체 내역을 조작해 대표이사나 거래처에 송금하는 것처럼 꾸미고, 실제로는 자신의 계좌로 자금을 옮긴 뒤 부동산 매입과 생활비 지출 등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회사 회계업무를 총괄하는 권한을 이용해 거액을 횡령한 뒤 개인적인 용도로 썼다”며 “범행 기간이나 피해액 규모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범행을 자백하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피해액 중 상당 부분을 직접 지급하고 나머지는 대물변제의 방식으로 지급하기로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정치색 논란’ 카리나, 40일만에 입 열었다…“알아야 했는데, 무지했다”

    ‘정치색 논란’ 카리나, 40일만에 입 열었다…“알아야 했는데, 무지했다”

    지난 제21대 대선 시기에 빨간색 숫자 2가 적힌 점퍼를 입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던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드디어 왔구나. 최연소 게스트 카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카리나는 “최근에 이슈가 있기도 해서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 사람들 다 무탈한 생활을 보냈으면 좋겠다 싶다”라고 말하며 근황을 전했다. 정치색 논란에 대해선 “아예 그런 의도가 없었다”라고 말한 뒤, “어쨌든 팬들이 너무 걱정해서 미안했다. 팬들이나 많은 분의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논란의 사진에 대해서는 “당시 쌀쌀한 날씨에 그냥 겉옷을 사 입고, 팬분들이랑 소통하기 위해 이렇게 게시물을 올렸다”고 설명하며, “그러다 연락받아서 지웠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무지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무리 제가 해외에 있어도, 알아야 하는 부분이었다”라며 “그래서 더 공부해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쨌든 제가 이야깃거리를 던진 게 맞으니까, 제가 감당해야 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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