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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강지원 기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1,222개

g1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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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강지원 기자입니다.

  • “5월 말까지 결혼 안하면 퇴사”…부하직원들 간 결혼 종용 각서까지 쓰게 한 상사

    “5월 말까지 결혼 안하면 퇴사”…부하직원들 간 결혼 종용 각서까지 쓰게 한 상사

    부하 직원들에게 서로 결혼하라고 종용하며 각서까지 쓰게 만든 직장 상사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설일영 판사는 강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3월, 피해자인 여성 직원 B씨(당시 29세)와 같은 부서의 남자 직원 C씨에게 “너희의 음양 궁합이 잘 맞는다. 5월 말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퇴사하겠다는 각서를 써라. 너희 이거 안 쓰면 못 나가”라고 말하며 결혼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직무상 불이익을 우려해 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신이 공소사실과 같은 발언을 한 것은 맞지만, 위협을 가했다고 보기 어렵고, 강요할 의도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정했다. 설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부하 직원이 직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정신과 치료를 받은 데 이어 병가와 휴직을 거쳐 결국 퇴사에 이르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입었을 정신적 피해가 상당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성 간 교제나 결혼 상대를 정하는 문제는 매우 사적인 결정으로, 직장 상사가 개입할 것이라 예

  • “창고라더니 ‘불법 골프 시설’?”…尹 한남동 관저서 무슨 일이

    “창고라더니 ‘불법 골프 시설’?”…尹 한남동 관저서 무슨 일이

    윤석열 정부가 한남동 대통령 관저 내 미등기 건축물과 관련해 그간 ‘창고’ 혹은 ‘경호시설’이라고 해명해왔지만, 해당 건물이 골프 연습 시설이라는 점이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 관저의 이른바 ‘유령건물’에 대해 “유령건물 자체가 골프연습시설이라는 게 팩트로 드러났다. 이제까지 윤석열 정권은 창고였다, 아니면 경호시설이었다라고 계속 거짓말을 했다”며 “(설계)도면에 보면 골프연습시설이라고 명확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유령건물을 경호처는 1억3000만 원으로 지었다고 저에게 보고했는데, 그게 불법이다. 왜냐하면 골프연습시설은 경호시설이 될 수가 없다. 그렇지 않나”라며 예산 편성의 적절성 문제를 제기했다. 윤 의원은 “백번 양보해서 골프연습시설을 지으려면 대통령실 예산으로 지어야 된다. 경호실 예산을 쓰면 안 되는 것이다. 비슷한 예로 최근에 논란이 됐던 ‘개 수영장’과 관련해서 경호처는 절대 자기 예산으로 지었다고 하지 않는다. 이처럼 결과적으로 김용현이 윤석열에게 잘 보이려고 줬던 뇌물에 가까운 것이다. 쓰여야 될 예산이

  • “정동길·광희문 시원하게 걸으세요”…중구, 여름 특화 도보관광 프로그램 운영

    “정동길·광희문 시원하게 걸으세요”…중구, 여름 특화 도보관광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구가 낮 시간에 진행해 온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더운 여름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야간에 운영하겠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보관광 야행 프로그램은 7월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밤공기를 느끼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여름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야간 도보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각각 정동과 광희문 일대에서 진행되는 2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정동 밤의 산책’ 코스는 덕수궁 대한문을 출발해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 중명전, 손탁호텔 터, (구)러시아 공사관까지 약 1.5km를 걷는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운영된다. ‘광희문 달빛로드’ 코스는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오간수교, 이간수문, DDP, (구)서산부인과, 광희문, 대장간거리, 동활인서 터, 무당천, 신당동 떡볶이거리, 신당동 싸전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약 1시간 30분 정도 운영된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으로 하거나 중구

  • 홍준표

    홍준표 "한동훈은 조선제일검 아닌 조선제일'껌'…검찰과 함께 업보 치러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정권의 검찰에 대한 분노의 원죄는 윤석열, 한동훈에게 기인한다"며 "검찰이 그 두 사람과 함께 8년의 업보를 치를 때"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3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한낱 정치검사 둘이서 나라를 농단한 지 8년이나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2017년 문재인의 사냥개로 이른바 국정농단 정치 수사를 시작해 수백명의 억울한 구속과 그 과정에서 5명의 자살, 양승태 대법원장, 이재용 회장의 무죄 사건을 비롯해 망나니 칼춤으로 그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억울한 감옥을 살았나"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선제일검이 아니라 조선제일껌이었는데 그걸 추켜세운 보수 언론도 그 책임을 회피해선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또 "정치검찰을 이용해 정권을 잡고 둘이서 나라를 농단한 지도 3년이 됐다"며 "이제 검찰이 그 두사람과 함께 8년의 업보를 치를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걸 방조한 국민의힘 중진들도 그 죄과를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참에 정리할 건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자"는 말도 덧붙였다. 이 같은 발언은 새로운 보수 정당 창당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풀

  • “제발 결혼하지 마요”…신지·문원, 빽가·김종민 상견례 후 쏟아지는 반대, 왜?

    “제발 결혼하지 마요”…신지·문원, 빽가·김종민 상견례 후 쏟아지는 반대, 왜?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 남편 문원을 멤버 김종민, 빽가에게 처음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지만, 기대와 달리 팬들의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올라온 해당 영상은 일종의 ‘상견례’ 자리로, 세 사람이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는 문원이 직접 이혼 사실과 자녀가 있다는 점을 밝히며 급변했다. 문원은 신지에 대해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며 “그냥 한 여자로만 봤다. 이 친구에게 실수 안 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좀 놀라실 수도 있는 얘기”라며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결혼을 한번 했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명 있다”며 “전 부인이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저도 계속 소통하고 있고 아이를 위해 애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빽가는 자리를 피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신지는 이에 대해 “우리가 아닌 제3자를 통해 오빠(김종민)나 빽가가 알게 되면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문원에 대해 많은 분이 잘 모르지만, 점점 알려지면서 누군가의 입에서 이야기가 나오면 (실망을 줄 수 있으니) 우리가 직접 밝히는

  • “오전 4시~오후 1시에 수거할게요”…구로구,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 시험 운영

    “오전 4시~오후 1시에 수거할게요”…구로구,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 시험 운영

    서울 구로구가 7월 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를 시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험 운영은 수거 시간을 기존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해 수거 효율성과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제도의 전면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생활폐기물 수거는 배출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됐으나 이번 시험 운영 기간에는 배출일 다음 날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거가 이뤄진다. 대상 지역은 구로구 전역이며 배출 요일과 배출 시간은 종전과 동일하다. 관내 주민들은 이전과 같이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다만 구는 시험 운영 초기엔 수거 시간 변경으로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주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험 운영 기간 중 수거 효율성과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간 수거 방식의 전면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되고, 수거 관련 문의는 각 동별 청소대행업체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시험 운영을 통해 주민 편의 향상과 함께 청소대행업체의 수거 여건을 개선할 수 있

  • "세상이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던 홍준표, 신당 창당?…“국힘 대체정당 나올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대신할 새로운 보수정당의 등장을 언급하며 신당 창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홍 전 시장은 2일 밤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가 "지지율도 그렇고 댓글 등에 '위헌 정당 해산'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인다. 국민의힘은 아무래도 생명의 불이 꺼지는 듯하다"고 말하자, “(국민의힘을 대체할) 대체정당이 나올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물극필반(物極必反)”이라는 사자성어를 덧붙이며, 현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의 본래 방향에서 벗어난 만큼 자연스레 새로운 대안이 나타날 것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물극필반은 모든 일은 극에 달하면 반드시 제자리를 찾는다는 의미다. 홍 전 시장과 가까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이와 관련한 전망에 힘을 실었다. 그는 이달 1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홍 시장으로부터 구체적인 말을 듣지는 못했지만 (창당)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홍 시장도 (나이 등으로) 더 기다릴 수 없기에 지방선거 때 마지막 승부를 걸려고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신당 추진 시나리오가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이어 "사실 신당 창당 동력은 대선

  • "내로남불" vs "정상화 필요"…특활비 복원 두고 여야 ‘대립’

    윤석열 정부 당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액 삭감됐던 대통령실·검찰·경찰·감사원의 특수활동비가 민주당에 의해 복원이 추진되면서 국민의힘이 ‘내로남불’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정훈·박수형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에서 민주당이 특활비 예산을 되살리려는 움직임에 대해 “정말 염치없는 짓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1일 종합정책질의에서 기획재정부 임기근 2차관에게 “새 정부가 출범해서 일을 함에 있어 특활비 문제가 지장이 되지 않도록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임 차관은 “검찰과 경찰, 대통령실, 감사원은 현재 특활비가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기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실무자들이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활비는 기밀성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두 가지 성격이 있다”며 “이 두 가지를 조화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1차 추경할 때 경호처의 경우 특활비의 사용처와 목적이 비교적 소명이 잘 이뤄져서 예산이 전액 반영된 사례가 있다”며 “검경과

  • “김민석 반대하면 몰락할 것”…강득구, 국민의힘 향해 ‘엄중 경고’

    “김민석 반대하면 몰락할 것”…강득구, 국민의힘 향해 ‘엄중 경고’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반대는 국민의힘 몰락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이 어제 대통령실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 후보자 인준을 강행하면 이재명 정부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가당치도 않은 겁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달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고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이후에는 관련 내용을 담은 항의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시 “인사청문회 따위 증거 자료도 없이 우기기만 하면 넘어갈 수 있다고 착각할지 모르지만, 새털처럼 가볍고 오만한 국무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그 순간 이재명 정부의 몰락이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주진우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얘기, 그리고 김민석 후보자의 답변 들어보셨느냐"며 "저는 이미 김 후보자가 나름 충분히 소명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 "반려견은 단순한 재산 아닌 '가족'"…법원, 치료비에 정신적 손해까지 배상 판결

    이웃집 반려견에게 물려 다친 개의 주인이 가해견 주인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치료비와 위자료를 모두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반려동물을 단순한 재산이 아닌 정서적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한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여수시법원은 A씨가 이웃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문제의 사건은 지난해 9월 발생했다. A씨의 반려견이 B씨의 개에게 공격당해 크게 다쳤고, 이를 말리던 A씨 역시 손목 등에 부상을 입었다. A씨는 반려견 치료비로 80만 원, 본인 치료비로 약 3만 원을 썼다. 이후 정신적 고통에 대한 보상으로 위자료 200만 원을 포함해 총 283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는 법률구조공단이 지원을 맡았다. 공단 측은 A씨가 배우자와 자녀를 모두 떠나보낸 상황에서 반려견과 각별한 정서적 유대를 맺어왔음을 강조하며, 단순한 재산상의 손실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려동물은 ‘소유물’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 교환가치만으로 손해를 따질 수 없다는 논리다. 법원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였다. A씨가 실제로 지출

  • "치킨 3만원 시대에 여기선 단돈 3480원?"…폭탄세일 나선 '이곳' 어디?

    치솟는 원재료비와 배달비로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에 근접한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초저가 치킨을 앞세운 할인 경쟁에 나섰다.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온라인 중심의 유통시장 속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쿨 서머 세일’을 열고, 대표 상품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3480원에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1인당 1마리 한정으로 판매되며, 100%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튀겨 제공한다. 삼겹살과 목심 역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국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100g)은 행사 기간 동안 1190원이며, 5일에는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100g당 8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 대표 과일 수박도 반값에 판매된다. 5일 하루 ‘파머스픽 당도선별수박(8kg 미만)’은 기존 가격 2만1900원에서 1만950원으로 할인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파머스픽 당도선별수박’,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 전체 품목에 대해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보양식, 가공식품 50여 종, 생필품 130여 종 등

  • “이제 유리천장은 옛말?”…‘공무원 양성평등’ 어디까지 왔나 봤더니

    “이제 유리천장은 옛말?”…‘공무원 양성평등’ 어디까지 왔나 봤더니

    여성 국가공무원 비율이 꾸준히 늘면서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여전히 고위공무원 비율은 낮고, 일부 부처에서는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4년 국가공무원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여성 국가공무원은 총 37만 2419명으로 전체의 48.8%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여성 공무원 비율은 2015년 49.4%에서 2019년 50.8%까지 상승한 뒤, 2020년 지방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영향으로 47.9%로 일시 하락했다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공무원을 포함한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50.1%(59만 1526명)로 집계됐다.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비율이 과반을 넘어선 셈이다. 고위공무원단 내 여성 비율도 상승세다. 지난해 중앙부처 고위공무원단 1554명 가운데 여성은 201명(12.9%)으로, 처음으로 200명을 돌파했다.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도입된 2006년 이후 약 20년 만이다. 여성 고위공무원은 2020년 13

  • “시험 감독으로 왔다가 ‘슬쩍’”…과거 근무했던 학교서 컴퓨터 훔친 공무직원 ‘감봉’

    “시험 감독으로 왔다가 ‘슬쩍’”…과거 근무했던 학교서 컴퓨터 훔친 공무직원 ‘감봉’

    과거 자신이 근무했던 고등학교에서 컴퓨터 본체를 무단으로 가져간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무직원이 감봉 처분을 받았다. 2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소속 공무직원 A씨는 지난 3월 세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체형 컴퓨터 본체 2대를 임의로 가져간 사실이 적발돼 최근 감봉 징계를 받았다. A씨는 과거 해당 고등학교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다른 학교로 근무지를 옮긴 상태다. A씨는 시험 감독관 자격으로 해당 학교를 다시 방문했고, 당시 컴퓨터실에 비치돼 있던 본체 2대를 무단으로 들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과 교육청은 컴퓨터가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고, 이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컴퓨터를 반환했으며, 교육 용도로 재활용하려 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시교육청은 해당 사건이 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수사가 마무리된 후 내부 징계 절차를 진행해 감봉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정계 은퇴' 홍준표, 또 복귀 시사?…

    '정계 은퇴' 홍준표, 또 복귀 시사?…"혐오스러워도 정치 떠나 살 수 없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귀국과 함께 정치 재개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가 싫어도, 정치가 아무리 혐오스러워도 우리는 정치를 떠나 살 수 없다’”는 글을 올리며 정치에 대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 발언은 고대 철학자 플라톤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그는 “‘정치에 무관심하면 우리는 가장 저열한 인간으로부터 지배를 받게 된다’”는 문구를 덧붙이며 현 정치권을 향한 날 선 평가도 내놨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 사회는 가장 저열한 정치가들이 국민을 미혹하는 세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직후 당을 떠나겠다고 선언했고, 곧바로 30년간 몸담았던 국민의힘에서 탈당했다. 이어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미국 하와이로 출국해 약 6주간 머물다 지난달 17일 귀국했다. 귀국 이후 그는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 꿈’을 통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하며 보수 진영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 “가족 모두 참여하는 조리체험 교실”…중구, ‘맛있는 집밥’ 성황리 개최

    “가족 모두 참여하는 조리체험 교실”…중구, ‘맛있는 집밥’ 성황리 개최

    서울 중구가 이달 28일 ‘다 함께 집밥 쿡!’ 조리체험 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가 운영 중인 온라인 식사체험 교육 ‘맛있는 집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우수가족 25가구(총 60명)를 초청해 마련한 행사다. 구에 따르면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쿠킹클래스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훈제오리무쌈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깊게 다졌다. 행사에서는 상반기 ‘맛있는 집밥’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 가족들이 그간 제출한 사행시와 레시피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9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구는 “‘맛있는 집밥’은 구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중구형 온라인 식사체험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1~2인 가구, 영유아 가정, 어린이·청소년, 요리 초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달 다른 주제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돼 첫해 146명의 참여로 출발했으며, 꾸준한 주민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약 1340명이 함께하는 대표 식생활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그램 일정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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