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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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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강지원 기자입니다.
지적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며 괴롭힌 가해 학생 중 한 명의 부모가 전학 명령을 거부하고 “우리 아이는 그런 아이가 아니다”라며 탄원서를 받으러 다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피해 학생은 가해 학생과 아직 한 교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4월 도움반 교사로부터 “아이가 학교에서 스스로 바지를 내렸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의 아이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아이에게 당시 상황을 묻자, 처음엔 “죄송하다”고 했던 아이는 곧 “OO이가 사탕 준다고 벗으라고 시켰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A씨가 학교를 찾아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동급생 2명이 운동장 등에서 반복적으로 피해 아동에게 바지를 벗게 시키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피해 학생의 말에 따르면 가해 학생들은 “사탕 줄 테니 바지를 벗어보라”고 강요하거나 “내일 맛있는 걸 사주겠다”고 회유했고, 피해 학생이 바지를 벗은 뒤에는 “나 예뻐?”라는 말을 따라 하도록 시켰다. 이 상황은 당시 현장에 있던 10명 안팎의 또래 학생들이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서울시가 예비 부부의 결혼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공 예식장’을 대폭 늘린다. 서울시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정책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청년들이 결혼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비전으로 내년까지 37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5곳인 공공웨딩홀을 2030년까지 25곳으로 늘리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야외 웨딩 장소도 20곳 이상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남산과 인왕산이 내려다보이는 카페, 수상레포츠센터 루프탑, 한강버스 선착장 등도 예식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옥을 활용한 전통 혼례 공간도 확대된다. 기존 남산골 한옥마을과 운현궁 외에 북촌 백인제 가옥, 남산호현당, 서울식물원 사색의 정원 등이 추가되고, 조선 후기 도편수의 집인 '이승업 가옥'도 전통 혼례 공간으로 새롭게 개방된다. 문화시설 역시 결혼식 장소로 활용한다. 서교생활문화센터, 청년예술청,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서초·은평 지점) 등 4곳은 주말 공연이 없는 날 예식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표준가격제'에 맞게 결혼식을 치르는 예비부부에게 스드메 비용으로 최대 100만원(기본형 50만원, 실속형 1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연을
서울 도봉구가 올여름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악취배출원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6~9월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특정 시설들을 철저히 점검해 악취 근원을 파악·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도봉구자원순환센터 △폐기물 적환장 △자동차 도장시설 △공사장 △음식점 등 생활악취 발생원 27개소다. 도봉구자원순환센터 등 공공환경기초시설에 대해서는 악취기술진단 실시 여부와 함께 진단 결과에 따라 시설을 개선했는지 확인한다. 공사장에 대해서는 공정별 악취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가동 여부와 주기적 물청소 시행여부를 점검한다. 도장시설에 대해서는 페인트, 유류 용재 등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또 악취를 방지하는 시설이 정상 가동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직화구이 음식점은 집진기 설치 가동 여부를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보다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 검사를 의뢰해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악취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은 환경공단에서 실시하는 악취기술지원 사업과 서울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서울 성북구 정릉 3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북구에 따르면 부녀회는 최근 열무김치, 오징어젓갈, 꽈리고추볶음, 장조림, 떡 등 반찬을 손수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활력을 전하자는 취지다. 정릉3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겨울 김장김치, 여름 삼계탕 등 계절에 맞춘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며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릉3동장 이기원은 “폭염과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단체가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흐뭇하다”며 “정릉3동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와이에서 귀국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해산 위기에 처할 수도 있다며 이는 정치 보복이 아닌 지은 죄에 대한 대가라고 말했다. 18일 홍 전 시장은 CBS 유튜브 '질문하는 기자'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위헌 정당이 되는 근거를 두 가지로 봤다"며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역할을 통해서 내란 동조 정당이 되는 것과 한덕수 후보 교체 시도가 그 두 가지 근거”라고 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지난 12·3 계엄 당시 당사로 의원들을 소집해 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제 21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내 경선을 통해 공식 선출된 김문수 후보 대신 한덕수 전 총리를 후보로 추대하려 했다는 의혹도 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후보 교체 사태' 당무감사를 거부한 것에 대해선 "지도부가 반대하는 게 뻔하다"며 "그게 한두 명이 관련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일종 의원과 박수영 의원 등이 이야기하는 걸 보면, 현역의원 80여명이 (한 전 총리 지지에) 서명했다는 것 아니냐"며 "그럼 그 80여명 현역의원이 공범 아니냐"고 했다. 홍 전 시장은 "후보 교
최근 점집에 가는 대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주를 보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AI로 사주를 보려면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모두 입력해야 하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7세 여성 A씨는 “연애나 취업 등등 내가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마다 챗GPT에 사주팔자에 기초해서 조언을 달라고 부탁한다”고 했다. 25세 여성 B씨도 “점집에 가서 사주를 보면 비용이 비싼데 챗GPT로 보면 무료니까 자주 이용한다”며 “심지어는 소개팅을 받기 전에도 상대의 생년월일을 넣어 궁합을 보곤 한다”고 전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에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 등을 입력하면 기본적인 사주팔자뿐 아니라 올해의 운세, 연애운, 재물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이처럼 개인정보를 AI에 입력했을 때, 정보가 외부로 새어나갈 위험이 없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AI 서비스 대부분은 설정 메뉴에서 ‘사용자 정보의 모델 훈련 활용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경우 사용자가 동의했을 때만 데이터가 모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기간 중 경기 용인시 성복동에서 발생한 ‘기표된 투표용지 발견 사건’은 투표사무원 등의 실수가 겹쳐 빚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 제기된 ‘자작극’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용인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튿날이던 지난달 30일 오전 7시10분께 용인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회송용 봉투 안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가 반으로 접힌 채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외 투표를 하던 A씨는 자신이 받은 회송용 봉투 안에 이미 기표된 채 반으로 접힌 투표용지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신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건 발생 직후 "해당 선거인이 투표소에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은 자작극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포함해 그보다 앞서 같은 투표소에서 관외투표를 한 B씨, 해당 시간대 근무했던 투표사무원, 참관인, 선관위 관계자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 사이에는 아무런 접점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의 발단은 B씨
서울 금천구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청년센터금천에서 1인가구를 위한 벼룩시장(플리마켓) ‘스스로마켓’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1인가구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벼룩시장이다. 저장공간과 생활비 부족 문제를 겪는 1인가구에게 안전한 중고거래를 지원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새로운 관계 형성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중고거래 부스 △물품교환소 △먹거리 판매 △재즈 공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중고거래존(oo네 옷장, 책장, 서랍장)’에는 총 9팀의 1인가구 판매자가 참여해 의류, 책,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금천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1인가구 물품도 함께 판매되며, 수익금은 ‘나눔 톡톡이’ 키오스크를 통해 전액 기부된다. ‘물품교환소(당신의 추억을 삽니다)’는 참가자가 직접 가져온 물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다른 참가자의 물건과 추억을 교환하는 감성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즉석 떡볶이 판매(옆집떡볶이) △충동구매 경험담을 나누는 인터뷰(왜 샀니 청문회) △청년 예술가 공연 △꽝
서울 관악구가 구민의 직무능력을 키우고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2025년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구민들이 유망 자격증을 무료로 취득할 수 있게 지원하는 과정으로, 취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 연계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과정 △3t미만 지게차 자격과정 총 3개 분야다. 구인·구직 수요가 많고 취업률이 높은 직종 중심으로 구성됐다.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한국실버 요양보호사교육원과 신대방 요양보호사교육원 2개소에서 8주간 총 3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정원은 교육기관별 20명이다. 140명을 모집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주)프로투게더(강남구 소재)에서 3일간 총 24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규 개설된 3t미만 지게차 자격교육은 ㈜화성신진중장비전문학원(화성시 소재)에서 6월 26일부터 2일간 총 12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집정원은 46명이다. 구는 단기간 교육 이수로도 물류센터, 마트, 환경·건설업체 등 다양한 직종에 취업이 가능해 구민 직업능력 향상과 일자리 연계에
김강민 KBO 전력강화위원의 은퇴식이 오는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퇴식 계획이 발표된 후 팬들의 관심은 은퇴식 당일 김강민이 ‘특별 엔트리’에 포함될 지 여부에 쏠렸다. 김강민은 프로에 입단한 2001년부터 23년 간 SK-SSG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었다. 그러다 은퇴 전 마지막 1년을 한화 이글스에서 보냈는데, 특별 엔트리에 들어갈 경우 마지막 소속 팀을 SSG 랜더스로 기록할 수 있다. KBO는 2021년부터 은퇴식을 위해 엔트리 등록이 필요할 경우 정원을 초과해 엔트리에 등록하는 걸(특별 엔트리) 허용해 왔다. 실제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중견수 자리에 서 있는 김강민을 한 번만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 “(김강민이) 이 팀 선수로 문학구장 흙을 밟고 야구를 끝낼 수 있게 해달라”는 등 김강민의 특별 엔트리 등록을 강하게 원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하지만 SSG 구단 관계자는 “김강민 선수가 현재 타격이나 송구를 현역 시절처럼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닌 관계로 별도 특별엔트리 등록 없이 은퇴식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은퇴식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헌법 강연을 두고 울산시의회가 정치적 편향을 문제 삼으며 강연 철회를 요구해 파장이 일고 있다. 문 전 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당시 헌법재판관 7인과 함께 만장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린 인물이다. 그는 최근 전국 각지를 돌며 헌법 강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울산시교육청의 초청을 받아 ‘헌법의 관점에서 교육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문 전 재판관이 “사회적 논란의 인물”이라며 강연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교육청이 편향된 인사를 초청해 논란을 자초했다”며 “교육청이 강연을 강행할 경우 예산 삭감 등 조치를 하겠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특히 문석주 의원(국민의힘 소속)은 문 전 대행을 “극좌”라고 지칭하며 “공수처 합헌, 4대강 소송 적법 판결,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이라는 이유를 들어 강하게 비판했다. 또 강연 공지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였다는 점을 거론하며 정치적 의도를 의심했다.
서울 양천구는 지난 2005년 조성돼 시설 노후와 파손이 심해진 ‘신월동 걷고 싶은 거리’ 일대를 보행자 중심의 ‘명품 거리’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천구에 따르면 재정비 대상 거리는 신월4동 오목로3길 41부터 오목로4길 30까지 약 1.5km 구간으로, 조성 후 20년간 보도와 화단 등이 지속적으로 훼손되며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구는 2023년부터 △노후 기반시설 개선을 통한 보행자 통행안전 확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민 소통 공간 마련 △도시 경관 개선을 통한 특색 있는 거리 조성 등의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파손된 보도블록(6,000㎡)과 경계석(1.08km), 시설물 등을 대폭 정비해 휠체어나 유모차 등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안전을 강화했다. 또 화단 플랜터를 새롭게 설치해 정원형 식재를 통해 거리에 생기를 더하고, 가로등과 경관조명을 보강해 야간 보행의 안전성과 도시 미관 수준을 높였다. 특히 구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특화 거리’ 3곳을 새롭게 마련했다. ‘어울림마당’ 구간은 모든 세대가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한 주민 커뮤니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7일까지 내곡동, 양재1동 등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안심길 포토인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산책로와 공원을 걷는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예방 정보를 접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마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지역이다. 동(洞) 단위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친화적인 마련돼 있다. 구는 2018년부터 내곡동, 양재1동, 방배2동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서초3동을 추가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토인증 이벤트가 진행되는 ‘치매안심길’은 주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지역 내 산책로, 공원 등에 치매 예방과 관련된 콘텐츠가 배치된 생활 밀착형 인식 개선 공간으로 △치매예방수칙 안내게시판 △치매관련 음성안내 보조장치 △SMCQ(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모형판 등이 설치돼 있다. 참여 방법은 치매안심길과
우리 국민 중 남성에게만 병역 의무를 지우는 병역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내용의 헌법소원이 16일 제기됐다. 지금껏 헌법재판소는 해당 조항에 대해 세 차례나 합헌 결정을 내렸지만, 한 차례에서는 위헌이라는 소수 의견도 존재했다. 24세 남성 정 모 씨는 16일 “병역법 3조 1항을 위헌이라고 판단할 만한 사회 현실의 변화가 있다”고 헌법소원 취지를 밝혔다. 정씨는 오는 11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병역법 3조 1항은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헌법과 병역법에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하며 병역 의무를 남성에게만 부과하고 있다. 이 조항에 따르면 여성은 지원에 의해 현역 및 예비역으로만 복무할 수 있다. 헌법소원에서 정씨는 출생율 저하로 병역 자원 확보가 힘들어진 상황이 여성에게 병역 의무를 부과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출생율 저하가 심각하고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므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병역 의무를 확대하는 게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정씨는 현대전 양상 변화로 인해 병역 자원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현대전은 과거의 재래식 전투
김건희 여사를 수행하던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이 김 여사에게 청탁된 샤넬 가방 2개를 가방 3개와 신발 1개로 교환한 사실이 밝혀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전달받은 가방 두 개를 모두 다른 제품과 교환한 것으로 확인했다. 유 전 행정관은 2022년 4월 가방 하나를 다른 모델의 가방과 신발로, 같은 해 7월엔 나머지 가방 하나를 다른 가방 2개로 바꿨다. 검찰은 최근 전씨를 다시 불러 샤넬 가방을 교환한 내역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지만, 전씨는 조사에서 “제품들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앞서 윤 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전씨에게 2022년 4월에는 802만원짜리, 같은 해 7월에는 1271만원짜리 샤넬 가방을 김 여사에게 청탁하려는 의도로 전달했다. 전씨는 이렇게 받은 가방들을 유 전 행정관에게 건넸고, 유 전 행정관은 이를 두 차례에 걸쳐 현금까지 보태 다른 제품들로 바꿨다. 검찰은 유 전 행정관이 교환해 간 신발이 유 전 행정관 본인의 치수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만약 그 치수가 김 여사의 것과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