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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태호 기자

테크성장부

기사 502개

t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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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김태호 기자입니다.

  • 지역서 성장한 벤처기업, 고향에 일자리 돌려줘 [스타트업 스트리트]

    지역서 성장한 벤처기업, 고향에 일자리 돌려줘

    비수도권 지역에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연고지 인재 채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역 사회의 지원을 창업의 자양분으로 삼았던 기업이 성장해 다시 지역 사회와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11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전자서명 플랫폼 개발사 ‘모두싸인’은 2015년 창업 후 해마다 부산 인재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10년 넘게 부산 인재 채용을 유지하는 것은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의 의지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부산대 출신으로 대학 재학 중 소프트웨어 개발 동아리를 만들었는데 이 동아리 활동이 모두싸인 창업으로 이어졌다. 동아리 활동과 부산대의 창업 지원이 없었다면 지금의 모두싸인도 없었을 것이란 생각에 보은 차원에서 부산 출신 인력을 꾸준히 채용하는 것이다. 아울러 이 대표는 해마다 두세 차례씩 부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른 벤처 기업 창업자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모두싸인과 함께 성장한 부산 인재들이 또 다른 회사에 진출하고 다시 부산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경북 경산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오토노머스에이투

  • AI 꺾었던 이세돌 “알파고 대국, 미래를 먼저 보여준 사건”

    AI 꺾었던 이세돌 “알파고 대국, 미래를 먼저 보여준 사건”

    10년 전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국을 뒀던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가 알파고와 대국을 두고 “일종의 미래를 먼저 제시한 가이드”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11일 구글코리아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알파고가 남긴 10년의 발자취’란 제목의 글에서 알파고와의 대국을 “인류에게 ‘앞으로 세상은 이렇게 변화할 것’이라는 명확한 신호를 보낸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알파고가 우리에게 던진 가장 큰 가르침은 AI 시대가 막연한 미래가 아니라 조만간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는 점을 미리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AI는 바둑처럼 규칙이 명확한 영역에서는 인간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하지만 반대로 인간에게는 인공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 남아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전체적인 기준을 세우고 나아갈 방향을 정하며 마지막에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판단을 내리고 마무리를 짓는 것은 오직 인간의 몫”이라며 “알파고는 효율적인 도구의 정점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인간다운 판단과 개성이 왜 더 중요한지를 가르쳐 주었다”고 덧붙였다. 인류가 풀지 못한 과학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 AI로 합병증 조기 발견… 아크, 200억원 투자 유치 [투자 ABC]

    AI로 합병증 조기 발견… 아크, 200억원 투자 유치

    11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만성질환 합병증 탐지 기술 기업 아크가 최근 2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등이 참여했다. 아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의료 탐지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이 만성질환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조기에 확인하는 AI 기술이다. 아크의 주요 솔루션은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 3대 실명 질환 탐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심혈관질환 및 만성신장질환 위험도 평가와 심박변이도 기반 자율신경 검사 기능도 포함된다. 이 솔루션은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 기관에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하는 보조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아크는 영업 개시 1년 만에 전국 병·의원 1000여 곳으로부터 기술 공급 주문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700곳 이상에 이미 솔루션 공급을 완료한 상태다. 솔루션 유통은 대웅제약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진행되고 있다. 로봇 개발 스타트업 엑스와이지가 13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투자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

  • 제논, 서울시 ‘S맵’에 대화형 AI 인터페이스 구축 [이번주 스타트UP]

    제논, 서울시 ‘S맵’에 대화형 AI 인터페이스 구축

    제논은 서울시 3D 공간 정보 플랫폼 ‘S맵’에 생성형 인공지능(AI)식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S맵은 서울 전역의 3D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지도 웹사이트다. 제논은 대화형 인터페이스 개발 사업의 주관 연구 개발 기관을 맡았으며 공간 정보 전문 기업 가이아쓰리디가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으로 S맵에 웹사이트는 생성형 AI를 쓰듯 자연어 명령어를 입력하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이 개선됐다. 사용자가 음성 또는 문자로 명령을 입력하면 AI가 △지도 이동 △주소 검색 △건물·생활정보 창 제어 등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S맵을 처음 써보는 사용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챗봇 형태의 질의응답형 사용 가이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제논은 S맵의 복잡한 정보 조회 기능도 자연어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설계했다. △화면 분할을 통한 도시 시계열 비교 △도시 환경 분석 시뮬레이션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등이 대표 사례다. 제논은 이번 대화형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에서 사용자 평가 및 공인인증시험상 모든 평가 지표를 100% 달성했다. 고석태 제논

  • 한국인공지능협회 ‘R&D 기획단’ 출범… 회원사 AI 사업 전면 지원

    한국인공지능협회 ‘R&D 기획단’ 출범… 회원사 AI 사업 전면 지원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사무국의 전략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무국 직속 R&D 기획단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 신설은 사업 기획, 정책 대응, 실증 과제 발굴 등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는 전문 실행 조직이 협회 내에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신설된 R&D 기획단은 대정부 협상력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다. 국가 AI R&D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협회 주도의 대형 국책 과제 및 정책을 자체 기획해 정부 부처와 소통 과정에서 우선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기획단은 정부 R&D 정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근거 기반의 정책 제안서를 직접 생산하는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할 방침이다. 회원사 사업 기획 주도권 확보도 주요 추진 사안이다. 1000여 개의 회원사 맞춤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이끈다. 회원사가 정부 R&D 과제 발굴부터 기획, 제안서 작성, 수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협회와 함께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건훈 한국인공지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R&D 기획단 신설은 회원사와 함께 정부 사업을 기획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전략

  • “RX수요 선점”…LG CNS, 美로봇사 또 투자

    “RX수요 선점”…LG CNS, 美로봇사 또 투자

    LG CNS가 엔비디아 로봇 생태계 일원인 미국 로봇 하드웨어 기업 덱스메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지난해 로봇 두뇌를 개발하는 미국 기업에 투자한 데 이어 로봇 하드웨어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LG CNS가 로봇 전환(RX) 풀스택을 구축해 국내 산업계의 RX 수요를 선점하는데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덱스메이트는 타오 첸, 유제 진, 왕충양 등 중국계 연구원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세운 기업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고 있다. 대표 로봇 모델인 ‘베가(VEGA)’는 상체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하체에 다리 대신 바퀴(휠)을 적용했다. 머리에 비전 센서를 장착해 주변 환경을 감지할 수 있도록 했다. 36개 이상의 자유도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양손 협동 작업도 가능하다. 양팔 기준 15kg의 적재 하중을 지원하고, 한번 충전으로 20시간 이상 작업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덱스메이트는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에도 참여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투자로 로봇 하드웨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앞서 LG CNS는 중국 로봇회사인 유니트리를 통해 이족

  • “문자 넘어 문맥까지 이해…제미나이보다 정확도 높아”

    “문자 넘어 문맥까지 이해…제미나이보다 정확도 높아”

    “‘사과’라는 글자를 스캔해 한글 단어를 인식하는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사과가 과일인지 사죄의 표현인지 의미까지 파악하는 프로그램은 찾기 어려워요. 단어 안에 함축된 정보를 추출하는 광학문자인식(OCR) 프로그램을 만드는 게 한국딥러닝의 차별화 지점입니다.” 1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김지현(사진) 한국딥러닝 대표는 한국딥러닝 사업의 특수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존 OCR이 문자 획의 위치를 파악해 한 글자씩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수준에 그쳤다”면서 “한국딥러닝의 OCR은 비전언어모델(VLM)을 활용해 문서 배치와 문맥을 함께 분석해 문서 내 정보를 해석한다”고 덧붙였다. OCR이란 인쇄된 문자나 손글씨 등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뜻한다. 김 대표가 2019년 설립한 한국딥러닝은 비정형 문서를 디지털 데이터로 바꾸는 OCR 전문 기업이다. 회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서 독해다. 스캔만으로 문서 내 담긴 정보를 추출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AI가 문자가 아닌 문맥을 읽기에 인위적인 자간 띄우기와 행 나눔이 많은 문서에 내포된 정보도 인식할 수 있다. 문자뿐만 아니라

  • 해남 국가AI컴퓨팅센터, 3분기 첫삽 뜬다

    해남 국가AI컴퓨팅센터, 3분기 첫삽 뜬다

    정부가 10일 전남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들어서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018260))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난 해 10월 해당 사업 공모에 삼성SDS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사업자 선정 절차가 마무리 된 만큼 삼성SDS컨소시엄은 올 3분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28년까지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장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컨소시엄 측은 핵심 일원인 삼성과 네이버 계열사의 AI 데이터 관련 경쟁력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삼성SDS 컨소시엄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기술·정책 평가와 국민성장펀드 관련 정책금융기관의 금융 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우협 대상자로 뽑혔다. 과기정통부는 삼성SDS 컨소시엄,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024110) 등 정책금융기관과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을 맡는 민관 합작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절차에 돌입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의 결정에 따라 SPC 설립에 필요한 연도별 출자 금액, 대출 집행 시기 등도 조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 성인 절반이 올빼미족… 평균 수면 시간은?”

    “한국 성인 절반이 올빼미족… 평균 수면 시간은?”

    성인의 절반 이상이 늦게 잠드는 ‘올빼미형’ 생활 패턴을 보이며 생체리듬이 뒤로 밀리는 ‘늦게 자는 사회’의 특징이 나타난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은 10일 ‘2026 대한민국 수면 리포트’를 발표하고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2년간 수집한 실제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37만 774명의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총 측정일은 556만 2192일, 누적 수면 시간은 2831만 4309시간에 달한다. 국내 공개 수면 데이터 분석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에이슬립에 따르면 한국인은 평균 6시간 39분 동안 침대에 누워 있지만 실제 수면 시간은 5시간 25분에 그쳤다. 침대에 누워 있는 시간 중 1시간 이상을 잠들지 못하거나 중간에 깬 상태로 보내고 있다는 의미다. 권장 수면 시간인 7~8시간과 비교하면 수면 시간이 크게 부족한 수준이다. 수면의 질도 좋지 않았다. 분석된 한국인의 평균 수면 효율은 82%로 권장 수준보다 약 8% 낮았다. 수면 중 각성 시간은 평균 39분, 사회적 시차는 33분으로 집계됐다. 밤사이 잠이 자주 끊기는 수면 파편화가 광범위

  • 지식재산처·배터리산업협회, ‘이차전지 IP 컨퍼런스’ 개최

    지식재산처·배터리산업협회, ‘이차전지 IP 컨퍼런스’ 개최

    지식재산처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차전지 지식재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와 연계해 열린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차세대이차전지전략연구단,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한국 배터리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과 산업·연구 동향을 조망하기 위해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지식재산처·산업계·연구계가 한자리에 모여 이차전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컨퍼런스에서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이차전지 전담 심사조직 운영 현황, 초고속심사 제도, 지식재산 분쟁 대응전략 등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차세대이차전지전략연구단은 이차전지 산업연구 동향과 향후 전망 등을 발표한다. 임영희 지식재산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산업계·연구계와 지식재산 전략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2030 여성 2명 중 1명이 후기 남긴 플랫폼?… “1000만 리뷰 돌파”

    2030 여성 2명 중 1명이 후기 남긴 플랫폼?… “1000만 리뷰 돌파”

    뷰티 플랫폼 화해는 플랫폼 내 누적 리뷰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화해에 따르면 지난 12년 동안 작성된 리뷰들의 글자 수를 합하면 총 18억 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뷰 1건당 평균 글자 수는 180자가량으로 나타났다. 리뷰를 작성한 이용자는 387만 명으로 국내 2030 여성의 60%에 해당한다. 등록된 리뷰를 조회한 이용자는 55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리뷰에 좋아요를 남긴 이용자는 192만 명, 도움돼요를 남긴 이용자는 50만 명에 이르는 등 이용자 간 상호작용도 활발히 이뤄졌다. 화해는 2017년부터 리뷰 활동에 대한 이용자 보상 체계를 마련했는데 현재까지 지급된 화해 포인트는 26억 5000만 원이다. 화해는 1000만 리뷰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해 앱에서 ‘천만리뷰 천만결산’ 콘텐츠를 확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폰 17 프로(1명) △2등 딥티크·바이레도·르라보 향수 랜덤 증정(3명) △3등 퓌 메이크업 박스(10명) △보너스 감사 선물 쇼핑포인트 1만원(총 1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화해는 이색 기

  • 무조건 비싼 AI가 제일?… “클로드 최고 요금제 절반이 기능 다 못써”

    무조건 비싼 AI가 제일?… “클로드 최고 요금제 절반이 기능 다 못써”

    앤트로픽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드의 최고가 요금제를 구독하는 이용자 2명 중 1명은 요금제를 낮춰 써도 무방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클로드 튜너는 1200명 이상의 익명 사용자 통계와 15만 건 이상의 데이터 스냅샷을 분석한 보고서를 9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클로드 구독 요금 중 가장 높은 200달러 요금제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26%는 이용 한도 0∼10% 구간에, 20%는 10∼20% 구간에 머물렀다. 최고가 요금 구독자의 46%는 월 200달러를 낼 필요 없이 하위 요금제로 하향 조정해도 무방하다는 게 클로드 튜너의 분석이다. 클로드 튜너는 월 200달러 구독자가 한도의 20%도 활용을 못 하고 있듯이 적정 요금제를 판단하려면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클로드 튜너는 클로드의 실시간 사용량을 측정하는 서비스다.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되며 내부 통신을 분석해 5시간 또는 7일 기준 사용률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클로드 튜너 개발자는 “사용자가 자신의 정확한 사용 패턴을 알면 불필요한 구독료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카페24 스토어, 지난해 거래액 679억원 기록

    카페24 스토어, 지난해 거래액 679억원 기록

    카페24(042000)는 전자상거래 전용 앱 마켓 ‘카페24 스토어’의 지난해 총거래액이 679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408억 원) 대비 약 6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26만 4517회로 집계됐다. 카페24 스토어는 전자상거래 사업자가 최신 e커머스 기능을 즉시 자사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 마켓이다. 개발 관련 지식이나 인력이 없는 사업자도 인공지능(AI) 상품 추천,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자동화 등의 기능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카페24는 카페24 스토어의 성장 배경으로 AI 기술 확산을 꼽았다. 카페24 스토어에 입점된 전체 앱 중 AI 기술이 적용된 앱은 약 20%에 달한다. 기존에 인기 앱인 보이던 마케팅, 물류, 결제 관련 솔루션 외에도 AI, 데이터 분석, CRM 등 다양한 기능의 앱이 추가되면서 생태계가 풍성해졌다. 카페24 스토어를 이용해 손쉽게 매출을 끌어올린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헤어케어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을 운영 중인 한 유통 기업은 카페24 스토어에서 CRM 마케팅 자동화 앱 ‘핵클’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핵

  • 두 다리 대신 바퀴...산업 현장 향하는 ‘세미 휴머노이드’

    두 다리 대신 바퀴...산업 현장 향하는 ‘세미 휴머노이드’

    상반신은 사람을 닮았지만 하반신은 두 다리 대신 바퀴를 단 이른바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이 잇따라 산업 현장으로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의 경우 다리보다 팔과 손의 기능이 더 중요한 만큼 당장 필요한 성능에 집중, 빠른 양산을 목표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봇 전문 스타트업 뉴빌리티는 이달 5일 현재 개발 중인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빌리’의 콘셉트 영상을 처음으로 대외 공개했다. 빌리의 상체는 사람처럼 머리와 다섯 손가락이 달린 손이 달렸지만 하부는 바퀴 달린 적재함 형태로 설계됐다. 산업 공정에서 물건 집기와 운송에 최적화된 형태로 고안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체와 두 팔이 360도 회전 가능해 물건을 집은 후 후방 적재함에 싣는 게 가능하다. 뉴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중 빌리 실물을 공개하고 제조업계 협업사와 빌리의 현장 투입을 시도한다. 뉴빌리티는 빌리에 다리를 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산업 현장에서 쓰임새를 고려하면 바퀴 달린 차체가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공장 내부 혹은 도로 등 편평한 노면 위에서 움직일 땐 바퀴를 장착해야 빠르고 멀리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기

  • 이족보행보다 효율적…바퀴 단 ‘세미 휴머노이드’ 뜬다

    이족보행보다 효율적…바퀴 단 ‘세미 휴머노이드’ 뜬다

    사람을 닮은 상반신에 바퀴 형태의 하반신을 한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두 다리를 포기한 대신 산업용에 적합한 성능과 빠른 양산을 목적으로 고안된 설계다. 이족보행 고정관념을 깬 세미 휴버노이드 로봇이 먼저 산업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 개발 기업들은 산업용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을 속속 공개하는 중이다. 최근 로봇 업체들 사이에선 정교한 구동 성능을 갖춘 상반신에 사륜형 차체를 접합한 반인반차 선호 현상이 포착된다. 로봇 전문 스타트업 뉴빌리티는 이달 5일 현재 개발 중인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빌리’의 콘셉트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빌리의 상부는 사람처럼 머리와 다섯 손가락이 달린 손이 달렸으며 하부는 4개의 바퀴가 달린 적재함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같은 몸체는 산업 공정에서 물건 집기와 운송에 최적화된 형태로 고안된 것이다. 상부와 두 팔이 360도 회전하며 물건을 집고 뒤에 달린 적재함에 싣는 방식이다. 뉴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중 빌리 실물을 공개하고 제조업계 협업사와 빌리의 현장 투입을 시도한다. 뉴빌리티는 빌리에 다리를 달아주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산업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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