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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유진 기자

사회부

기사 656개

re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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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이유진 기자입니다.

  • '캄보디아 범죄 배후' 프린스그룹, 국내 은행에 900억 잠잔다

    부동산 규제 후폭풍

    '캄보디아 범죄 배후' 프린스그룹, 국내 은행에 900억 잠잔다

    캄보디아에서 외국인을 인신매매하고 강제 노역, 고문까지 자행한 범죄 단지의 배후로 꼽히는 ‘프린스그룹(Prince Group)’이 한국은행 현지법인에 여전히 900억 원 이상의 예금을 예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전북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IM뱅크 등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5곳은 프린스그룹과 총 52건의 거래를 진행했다. 거래 금액은 총 1970억 4500만 원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가장 거래 규모가 큰 곳은 전북은행이었다. 프린스그룹은 전북은행에 모두 47건의 정기예금을 예치했으며 거래액은 모두 합해 1216억 9600만 원이었다. 현재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는 13곳으로 총자산 규모는 106억 8400만 달러, 누적 영업이익은 15억 659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문제는 여전히 국내 은행 4곳의 현지법인에 프린스그룹의 예금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566억 5900만 원(정기예금 1건) △전북은행 268억 5000만 원(정기예금 7건) △우리은행 70억 2100만 원(정기예금 1건) △신한

  •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관광 열차로 운영 재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관광 열차로 운영 재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체험형 관광 열차로 전환해 운행을 재개한다. 2022년 7월 운행을 중단한 지 3년 만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관광·체험 열차로 변경해 이달 17일부터 무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행 노선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6개 역사, 총 6.1㎞ 구간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5분 간격으로 총 24회 운행된다. 기존의 대중교통수단에서 관광·체험 열차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해 시속 40㎞ 이하로 주행한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2016년 대중교통 시설로 개통했으나 2022년 7월 안전점검과 운영 효율화 진단을 위해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도시철도 폐업과 전용 궤도 승인 등 인허가와 관련된 행정 업무를 완료했다. 올 7월부터는 각종 시험 운영 및 시운전을 통해 운행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영 재개에 맞춰 시설을 재단장했다.

  •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현지서 화장 후 송환…내일 아침 국내 도착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현지서 화장 후 송환…내일 아침 국내 도착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폭행당해 사망한 20대 대학생의 유해가 21일 오전 국내에 도착한다 20일 경찰청은 “이달 8일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국민의 유해가 20일 오후 11시 30분(현지 시간) 국내로 송환돼 21일 오전 7시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유해를 인수한 뒤 유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유족 의사를 고려해 유해송환과 관련한 별도 인터뷰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이날 오전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있는 턱틀라 사원 내부에서 경북 예천 출신 한국인 대학생 박 모(22)씨의 시신을 합동으로 부검했다. 한국 측에서는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 경북청 수사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 3명,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 등 6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도 현지 경찰 담당자, 의사 등 6명이 부검에 참여했다. 부검은 이날 오전 10시 35분(현지시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총 3시간이 소요됐다. 이후 오후 1시 40분께부터 화장 절차가 진행됐다. 박 씨의 시신은 사망한 8월부터 2개월 넘게 사원 내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다. 박 씨는

  • 한국-캄보디아 경찰, 24시간 핫라인 운영 논의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한국-캄보디아 경찰, 24시간 핫라인 운영 논의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양국의 범죄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핫라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경찰청은 20일 오후 2시 경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찌어 뻐우(Chea Peou) 캄보디아 경찰청 차장의 양자회담에서 이같은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캄보디아 합동대응 TF'의 실질적 운영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고 24시간 핫라인 운영과 한국인 대상 스캠범죄 적극 단속 및 공동조사 등 세부 방안에 대해 이번 주부터 신속하게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제경찰청장회의(IPS)에서 동남아 스캠범죄 대응을 위해 발족되는 '국제공조협의체' 활동(공동조사 등)에 캄보디아 경찰에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한인 사건 전담 경찰관인 '코리안데스크' 설치와 관련해선 양측은 추후 논의를 이어간다는 예정이다.

  • 경찰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경찰 "캄보디아 사망 대학생 부검 종료…시신 훼손 없어"

    경찰이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20대 대학생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시신 훼손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0일 오전 10시 35분쯤부터 오후 1시 30분쯤까지 올해 8월 8일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22)씨에 대한 철저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부검 과정에서 박씨 시신 훼손은 없는 걸로 확인했다. 정확한 사인은 국내에서 예정된 조직검사·약독물검사와 양국에서 진행 중인 수사결과를 종합해 확정할 예정이다. 부검은 경찰이 법무부를 통해 캄보디아 측에 요청한 형사사법 공조를 통해 한국-캄보디아 양 수사당국이 공동참여했다. 한국은 △경찰청(과학수사운영계장·경북경찰청 담당 수사관 등 2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부검의 3명) △법무부(국제형사과 검사) 등 6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측은 경찰청 담당자·의사 등 6명이 참석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부검 이후 캄보디아 측과 협의를 거쳐 한국 외교·경찰 당국은 신속히 유해를 국내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보안검색부터 출국까지 '5분 컷'…인천공항엔 없는 '패스트트랙' 써보니[르포]

    보안검색부터 출국까지 '5분 컷'…인천공항엔 없는 '패스트트랙' 써보니

    17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이스탄불공항 국제선 출국장.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컨설팅을 도맡아 유사한 분위기를 풍기는 외관과는 달리, 항공권 체크인 이후 ‘iGA Fast Track’이라는 파란 표지판을 따라 들어서자 사뭇 다른 내부 풍경이 펼쳐졌다. 여권 심사대와 보안 검색대를 거쳐 면세구역까지 도달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단 5분. 검색대 앞 직원은 iGA pass가 가능한 QR코드를 스캔한 뒤 “굿바이”라고 웃어 보였다. 인천공항이었다면 2시간은 족히 걸렸을 출국 절차가 이곳에선 유료 서비스를 통해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대기 없이 빠르게 출국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Fast Track)’이 글로벌 공항 서비스의 판을 바꾸고 있다. 이날 기자가 이스탄불에서 이용한 ‘iGA Pass Daily’ 서비스 비용은 약 20만 원. 하루 동안 △패스트 체크인 △패스트트랙 △라운지 △버기카 서비스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등급별로 △플러스(499유로) △엑스트라(699유로) △프리미엄(999유로)로 나뉜다. 세금은 별도이며, 일일 패키지는 90유로 수준이다. 단계별로 패스트트랙 이

  • '캄보디아 범죄 배후' 프린스그룹, 국내 은행에 912억 예치

    부동산 규제 후폭풍

    '캄보디아 범죄 배후' 프린스그룹, 국내 은행에 912억 예치

    캄보디아에서 외국인을 인신매매하고 강제노역·고문까지 자행한 범죄 단지의 배후로 꼽히는 ‘프린스 그룹(Prince Group)’이 한국은행의 현지 법인에 여전히 900억 원이 넘는 예금을 예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전북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IM뱅크 등의 캄보디아 현지 법인 5곳은 프린스 그룹과 총 52건 거래를 진행했다. 거래 금액은 총 1970억 4500만원으로 드러났다. 가장 거래 규모가 큰 곳은 전북은행이었다. 프린스 그룹은 전북은행에 총 47건의 정기예금을 예치했으며, 거래액은 총 1216억 9600만원이었다. 현재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는 총 13곳으로, 현지 근무 인원은 한국인 69명·현지인 1만6709명 등 총 1만6778명에 달했다. 총 자산 규모는 106억 8400만달러, 누적 영업이익은 15억 6590만달러로 집계됐다. 문제는 여전히 국내 은행 4곳의 현지 법인에 프린스 그룹의 예금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566억5900만원(정기예금 1건) △전북은행 268억5000만원

  • [속보] 경찰, 캄보디아 송환자 64명 중 59명 구속영장 신청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속보경찰, 캄보디아 송환자 64명 중 59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59명 중 검찰은 1명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했다. 나머지 5명 중 4명은 석방됐고, 1명은 이미 발부돼 있는 구속영장이 집행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피의자 59명 중 검찰이 58명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고 1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반려해 불청구로 석방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캄보디아 리딩방 사기 조직의 자금 흐름에 관여한 혐의(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를 받는 남성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출국 경위 및 범행에 일부 계좌가 사용된 경위, 감금된 이후 캄보디아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한 점, 캄보디아 현지 경찰에 신고, 구조돼 유치장에 감금됐다가 한국으로 송환되는 등 범행 이후의 사정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7∼9월에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현지 피싱콜센터를 단속했다는 사실과 한국인 피의자들 명단을 받은 뒤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즉시 충남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을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해 국내 피해자 확인과 혐의 입증 작업을 이어왔으며, 송환으로 피의자 신병을

  •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3년 만에 관광열차로 운행 재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3년 만에 관광열차로 운행 재개

    휴업 중이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3년만에 체험형 관광열차로 전환해 운행에 들어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휴업 중이던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관광·체험열차로 변경해 이달 17일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기부상열차는 바퀴가 아닌 전자석의 힘으로 전동차가 레일과 접촉하지 않고 8㎜ 뜬 상태에서 운행한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하루 운행횟수는 총 24회로,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운행노선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역'에서 '용유역'까지 6개 역사, 총 6.1㎞ 구간이며, 기존의 대중교통수단에서 관광·체험열차로 변경됨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 시속 40㎞ 이하로 주행한다. 2016년 2월 대중교통시설로 개통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 효율화 진단을 위해 2022년 7월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운행 휴업 기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도시철도 폐업과 전용궤도 승인 등 인허가와 관련된 행정업무를 완료했다. 7월부터는 각종 시험운영 및 시운전을 통해 운행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영 재개에 맞춰 시설 재단장을 마쳤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

  • 충남경찰청,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 구속영장

    일파만파 캄보디아 사태

    충남경찰청,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 구속영장

    충남경찰청청이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인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45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전지법 홍성지원에서 이들 45명 전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인천공항, 우즈베크에 K공항 노하우 전수한다

    인천공항, 우즈베크에 K공항 노하우 전수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50억 원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짓는 신공항 관련 투자 개발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K공항’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공사는 신공항 건설과 운영 서비스 전반뿐 아니라 공항 도시 인프라 건설 컨설팅도 제공해 타슈켄트 신공항이 중앙아시아의 핵심 경제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공항공사는 15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인프라 투자 기업 ‘비전인베스트’와 이 같은 내용의 타슈켄트 신공항 운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인프라 투자 기업인 ‘비전인베스트’와 대형 해외 사업 계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공항 건설·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및 기술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348억 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해외 사업 수익을 확보하게 됐다. 공사가 중앙아시아 투자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공항은 기존에 있던 타슈켄트공항에서 남쪽으로 약 35㎞ 떨어진 우르타치르치크·키이치르치크 지역에 조성되며 1단계 완공 시 연간 1700만 명, 최종 단계에서는 5400만 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국제공항으로 설계됐다. 총사

  • 인천공항공사, 다문화가정 부모 초청행사…숙소·항공료 '전액지원'

    인천공항공사, 다문화가정 부모 초청행사…숙소·항공료 '전액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정착과 사회융합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이날 오전 열린 다문화 가족 부모 환영행사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등 7개국에서 초청된 부모 42명 및 다문화 가족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사업은 공사의 사회책임경영 3대 전략방향의 일환으로, 경제적․개인적 사유로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부모를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가정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인천시에 거주하는 24 가정을 대상으로 2주간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는 2회 차를 맞아 인천시와 경기도 거주 30 가정으로 대상을 확대해 3주간 진행된다. 공사는 올해 4월부터 인천시 및 경기도에 거주 중인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거주 기간, 모국 방문 이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국적의 가정을 최종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공사는 다음달 5일까지 총 22일간 한국문화탐방, 가족생활 체험 등을 진행하며, 초청된 가족들의 왕복 항공권을 포함해 숙소, 차량, 체험

  • 잇단 '강압수사' 고발에…경찰, 특검 수사 검토

    잇단 '강압수사' 고발에…경찰, 특검 수사 검토

    숨진 양평군 공무원 A씨에 대한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강압·회유’ 의혹이 경찰 고발로 이어지면서 실제 수사 착수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검팀이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를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수사 등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11일 서울특별시경찰청에 민중기 특검과 특검 수사관들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협박 △강요 등 혐의로 고발했다. A씨 측 변호인도 고소·고발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이는 양평군청 소속 50대 면장 A씨가 이른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으로 특검팀 조사를 받은 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이 A씨가 생전에 남긴 메모를 공개하면서 특검팀 조사 과정에 회유나 강요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메모에는 “진술 내용을 임의 작성해서 답을 강요했다”, “회유와 강압에 지치고 힘들어서 전혀 기억도 없는 진술을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A씨 유서에도 유사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특검팀은 “강압·회유가 없었다”고 주장한다. 특검팀은 10일 낸 입장문에서 “조사는

  • 5년간 외국인 피의자 20만명 육박…中 국적이 절반 달해

    5년간 외국인 피의자 20만명 육박…中 국적이 절반 달해

    최근 5년간 국내에서 형사사건으로 입건된 외국인 피의자가 총 2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지능범죄 등이 꾸준히 늘면서도 범죄 양상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통계에 잡히지 않은 실제 외국인 피의자는 더욱 많을 가능성이 커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경찰청의 '외국인 형사입건 현황'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형사사건으로 입건된 외국인 피의자는 총 19만 8412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4만 187명, 2021년 3만 2470명, 2022년 3만 4472명, 2023년 3만 2737명, 2024년 3만 5517명으로 매년 3만명대를 유지하다 올해는 8월 31일까지 2만 3029명이 입건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8월 말까지 범죄 유형별로는 교통 5376건, 폭력 4218건, 지능 2692건, 절도 2207건, 마약 1192건, 강간 415건 등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중국 국적자의 범죄자 비율이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외국인 범죄 23만 6238건 중 중국 국적자에 의

  • 이진숙 체포 후폭풍에…국감 앞둔 경찰 '휘청'

    이진숙 체포 후폭풍에…국감 앞둔 경찰 '휘청'

    경찰이 추석 연휴 직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법원의 결정으로 석방한 뒤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면직된 전 정권의 장관급 인사를 체포 50시간여 만에 풀어주는 이례적인 사태가 발생하자 정치권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검찰 해체로 인한 ‘수사 권력 비대화’ 논란에 직면한 경찰은 ‘정치 수사’ 의혹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이달 17일 국정감사에서 정치권의 뭇매를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체포 정당성을 두고 이 전 위원장과 공방을 벌였던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관련 수사 기록을 검토한 뒤 이 전 위원장의 추가 출석요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달 2일 국가공무원법상 정치운동 금지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전 위원장을 체포한 뒤 두 차례 조사를 진행했지만 이 전 위원장 측이 체포 부당성을 주장하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제대로 된 결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전 위원장 측 임무영 변호사는 이날 “언제라도 출석요구에 응할 계획”이라면서도 “3차 소환이 형식적인 것이라고 판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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