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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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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uyeon@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조수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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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타임
세탁을 마친 뒤 무심코 세탁기 문을 닫아두는 습관이 내부에 곰팡이를 번식시키는 주범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밀폐된 공간에 습기가 갇히면서 세균과 곰팡이가 자라기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탁기 문 테두리의 고무 패킹은 집안 내 대표적인 곰팡이 온상 중 하나로 꼽힌다. 세탁 과정에서 발생한 습기와 세제 찌꺼기, 섬유 보풀이 고무 패킹 안쪽에 고이면서 따뜻하고 축축한 상태가 유지되기 쉽다. 특히 패킹 특성상 안쪽으로 깊게 접혀 있어 습기가 자연스럽게 증발하기 어렵다. 여기에 문까지 굳게 닫아두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된다. 만약 세탁을 막 마친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세탁기 문을 열 때마다 불쾌한 악취가 풍긴다면 이미 내부에 곰팡이가 번졌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무심코 고무 패킹 안쪽을 들춰봤다가 새까만 곰팡이를 보고 경악했다”, “수세미로 아무리 문질러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하는 경험담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환기’다. 세탁이 끝난 뒤 세탁기 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 필요한 반도체를 자체 생산할 전용 공장인 ‘테라팹(TeraFab)’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기존의 반도체 공급망만으로는 향후 폭발적으로 늘어날 AI 칩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세워 테슬라 차량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스페이스X 위성 등에 탑재될 칩을 직접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우리는 칩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며 “테라팹을 짓지 않으면 칩을 확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신설될 테라팹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1테라와트(TW) 규모 컴퓨팅 전력을 뒷받침할 전용 칩 생산을 맡게 된다. 두 회사의 특성에 맞춰 차량, 로보택시, 옵티머스에 쓰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연산 최적화 칩은 물론, 우주 환경에 적합한 스페이스X용 고출력 칩도 맞춤형으로 제조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공장 가동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공장에는 첨단 리소그래피(노광) 장비를 포함해 설계부터 테스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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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주요 기업 임직원들의 연봉 성적표가 업종별 실적에 따라 극명한 대비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으로 초호황을 누린 반도체 업계는 유일하게 두 자릿수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반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직격탄을 맞은 배터리 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21일 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 8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억 1700만 원) 대비 58.1% 급등한 수치로 회사 역사상 최고치다. 특히 남성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 9800만 원에 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사내 부부라면 가구 근로소득만 4억 원에 육박하겠다”는 부러움 섞인 반응마저 나온다. 삼성전자 역시 전년 대비 21.5% 오른 1억 5800만 원을 기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AI 메모리 수요 급증이 낳은 이른바 ‘반도체 낙수 효과’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완성차 업계도 두둑한 보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내에서는 핵심 부품 사업 호조에 힘입은 현대모비스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 3700만 원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근로자 임금 대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근로자가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26년을 꼬박 모아야 평균적인 서울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간사 이종욱 의원이 한국부동산원과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3억 1145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근로자 월평균 임금(420만 5000원)의 312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러한 수치는 집값이 크게 뛰었던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12월(집값 11억 5146만 원, 임금 368만 9000원)과 동일한 수준이다. 단순 환산하면 근로자가 숨만 쉬며 월급을 100% 저축해도 약 26년을 모아야 서울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종욱 의원은 “서민들의 소득은 크게 늘지 않았는데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집값이 급등하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이 멀어지고 있다”며 “성실히 일하는 국민들이 주거 불안 없이 살 수 있도록 반서민·반시장적 정책을 조속히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월세 부담 역시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월
BTS 컴백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에 발맞춰 주요 외신들이 BTS와 K팝 산업의 막강한 파급력을 조명하는 기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를 통해 BTS의 이번 컴백 공연이 이른바 ‘슈퍼 팬(Super Fan)’ 시대에 음악 산업의 수익성이 얼마나 극대화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WSJ은 “BTS가 열정적인 팬덤과 맺은 끈끈한 관계는 단순한 음원 소비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전 세계 음악 산업의 새로운 롤모델”이라고 평가했다. 그 근거로 방대한 굿즈(MD) 판매, 공연장 360도 전 좌석 판매, 컴백 공연 넷플릭스 중계 등 다각화된 수익 창출 방식을 언급했다. 매체는 그 생생한 사례로 서울에 마련된 BTS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에서만 약 195만 원을 지출한 필리핀 팬 조센힐 플로레스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앨범 세트와 포스터, 후드티 등 굿즈가 가득 담긴 쇼핑백을 양손에 든 그는 WSJ과의 인터뷰에서 “품절될까 봐 눈에 보이는 대로 다 집어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팬들이 새로운 버전의 응원봉을 꾸준히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포토카
대전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전체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 21일 대전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께 공장 동관 남자 화장실에서 실종자의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번 추가 발견으로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으며, 남은 실종자는 3명이다. 부상자는 화재 진압 과정에서 다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모두 59명에 달한다. 앞서 전날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불이 나 10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중장비를 동원해 무너진 화재 잔해를 철거해 가며 남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최대 1조 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소속사 하이브가 지불하는 장소 사용료는 1억 원을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 관리를 위해 1만 명 이상의 공공 인력도 현장에 투입된다. 21일 서울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광화문광장 사용료는 면적 1㎡당 1시간에 10원(오전 6시~오후 6시) 혹은 13원(오후 6시~다음 날 오전 6시)으로 책정돼 있다. 조례상 광장이 시민의 건전한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누구에게나 열린 공공 공간’으로 규정돼 있어 일반 대형 공연장 대관료보다 현저히 낮다. 하이브가 1만㎡가 넘는 광화문광장을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사용하는 비용은 약 3000만 원으로 산출됐다. 여기에 경복궁·숭례문 사용 및 촬영 허가에 따른 입장료 손실분 등을 고려해 국가유산청에 내는 6120만 원을 더해도, 서울시와 정부에 지불하는 총비용은 9000만 원 수준이다. 저렴한 사용료와 별개로, 이번 공연이 창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천문학적이다. 한국
대전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해당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발생 10시간 반 만인 당일 오후 11시 48분께 모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총 10명이 사망하고 6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명이 실종된 상태다. 사망자들은 화재 진압 이후 수색 과정에서 수습됐다. 전날 오후 11시 3분께 공장 2층 휴게실 입구에서 1명이 발견된 데 이어, 21일 오전 0시 20분께 3층 헬스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9명이 추가로 발견됐으나 이들 10명은 모두 숨진 상태였다. 현재 화재의 열기로 인해 공장 내부 철골 구조물들이 변형되어 붕괴할 위험이 커 수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6시 49분께 사고 현장에 인명 구조견 2마리를 투입해 조심스럽게 내부를 수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실종자 4명이 본관 주차장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리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역대급 규모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날 도심을 지나는 시민들은 출퇴근 및 이동 전 철저한 교통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막을 올리는 BTS 컴백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도심 곳곳에서 광범위한 교통 통제가 실시되고 있다.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주요 도로 통제는 물론, 핵심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와 시내버스 우회 운행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다. 가장 주의해야 할 구간은 세종대로(광화문~시청)다. 공연 전날인 20일 오후 9시부터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무려 33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사직로와 율곡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와 광화문지하차도(정부청사→이마교차로 방향)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퇴근길 대중교통 이용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 광화문역(5호선), 시청역(1·2호선), 경복궁역(3호선)은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역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한다. 오전 5시 일부 출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테러 정권과 관련한 중동에서의 대규모 군사적 노력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우리의 목표 달성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이 같은 입장을 올리며 5개 목표를 제시했다. 그가 달성이 근접했다고 밝힌 목표는 △이란 미사일 능력·발사대·관련된 모든 것의 완전한 약화 △이란 방위산업 기반 파괴 △해군과 대공무기를 포함한 공군 제거 △이란 핵능력 접근 불허 및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미국의 신속·강력 대응 태세 유지 △이스라엘·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바레인·쿠웨이트 등 중동 동맹국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호 등이다. 미국이 지난달 28일 대이란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작전 규모 축소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번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동에 추가 병력을 배치하고, 전쟁 수행을 위한 2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예산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고 AP통신은 지적했다. 미국은 최근 해병 2500명과 강습상륙함 3척을 중동에 추가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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