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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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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조수연 기자입니다.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물러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돌파 기념 영상을 뒤늦게 공개했다. 피해 보좌진에 대한 아무런 사과 메시지 없이 인사청문회 논란을 희화화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 의원은 전날 오후 6시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걸 지금 올린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유튜브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유튜브 본사로부터 전달받은 ‘실버 버튼’을 공개하는 내용이다. 1분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구독자 증가를 축하하는 멘트와 함께 공개가 늦어진 배경 설명도 담겼다. 특히 영상 37초 지점에는 강 의원이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장면이 삽입됐고, 화면에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슈’라는 자막이 붙었다. 구독자 10만은 진작에 돌파했지만 실버버튼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공개한 이유가 본인의 청문회 때문이었다는 취지다. 그러나 ‘보좌진 갑질’ 논란이나 장관 후보직 사퇴와 같은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한편 이를 두고 국회 보좌진들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판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회 코스를 먹은 뒤 일행이 집단으로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5분께 서귀포시의 한 리조트에서 숙박하던 18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워크숍 행사차 제주를 방문한 일행으로, 전날 오후 6시께 제주시의 한 식당에서 회 코스를 먹은 뒤 서귀포 숙소로 돌아와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당시 함께 식사한 인원은 30명이었으며,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해당 식당에서 제공한 음식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특히 장염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도 이상일 때 증식을 시작해 20~37도에서 급격히 늘어난다.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하면 구토·복통·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만성 간질환 등 기저질환자가 감염되면 패혈성 쇼크로 이어져 사망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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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SBS ‘섬총각 영웅’으로 방송 출연자 화제성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전현무, 김종국을 제치고 새로운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 시스템(RACOI)에 따르면, 임영웅은 9월 2주차(8~14일) 인터넷 반응 분석에서 예능 출연자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MBN ‘전현무계획2’의 전현무, 3위는 SBS ‘런닝맨’의 김종국이었다. 8월 26일 첫 방송된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과 그의 절친들이 함께하는 무계획 섬마을 라이프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첫 방송 직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부문 TOP5에 진입한 뒤 2주 연속 자리를 지켰고, 시청률도 3주 연속 화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이 오르며 젊은 세대까지 흡수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의 상승세는 가요 활동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8월 29일 발표한 정규 2집 ‘IM HERO 2’는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OST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Golden’을 제쳤다. 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
롯데카드가 해킹 공격 피해 조사 결과, 총 297만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체 회원 960만명 가운데 약 3분의 1이 피해를 입은 셈이다. 이 가운데 카드번호·유효기간·CVC번호 등이 빠져나가 실제 카드 부정 사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회원은 28만명에 달한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고객 여러분과 유관 기관에 큰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로, △연계정보(CI) △주민등록번호 △가상 결제코드 △내부 식별번호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이 포함됐다. 조 대표는 “전체 유출 고객 중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번호 등이 포함돼 부정 사용 위험이 있는 고객은 약 28만명”이라며 “나머지 269만명은 일부 항목만 제한적으로 유출돼 부정 사용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출은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만 발생했으며, 오프라인 결제와는 무관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카드는 피해 보상 방안도 내놨다. 조 대표는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액은
삼성전자가 1년 1개월 만에 '8만전자'를 회복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대에 오른 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00원(2.94%) 오른 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 16일(8만20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약 13개월 만에 다시 8만원을 회복한 것이다. 주가 상승을 이끈 주체는 외국인 투자자였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서만 삼성전자 주식 2조751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1조2481억원을 사들이며 힘을 보탰다. 개인 투자자들은 같은 기간 차익 실현에 나서며 4조5475억원을 순매도했다. 앞서 ‘8만전자’ 재등장을 앞두고 고점에 물려 있던 개인 투자자들은 기대감을 보였다. 삼성전자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만원 가는 건가요, 벌써 5년째”, “6만전자에서 이렇게 오르다니”, “2년 만에 원복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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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수 성향 청년 활동가이자 ‘트럼프 측근’으로 불렸던 찰리 커크가 암살당한 사건의 피의자 타일러 로빈슨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할 방침이다. 로빈슨은 범행 직후 “커크의 증오(hatred)에 질렸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유타 카운티 검찰은 이날 로빈슨을 ‘가중살인(aggravated murder)’ 혐의로 기소했다. 제프 그레이 유타 카운티 검사는 로빈슨이 가중살인 외에도 총기 발사 중범죄, 증인 회유, 사법 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다며 “찰리 커크의 살인은 미국 사회의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로빈슨의 DNA가 범행에 사용된 총기의 방아쇠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가 공개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는 사건 직후 연인과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커크의 증오에 질렸다”는 이유를 범행 동기로 언급했다. 로빈슨은 이날 오후 구치소에서 화상으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했다. 담당 판사인 토니 그래이프는 사형 선고 가능성을 설명했으며, 오는 29일 예정된 재판 전까지 국선 변호사가 선임될 것이라고 전했다. 친트럼프 성향인 커크는 총기, 낙태 문제 등에서 강경한 태도를 보여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북한 식당이 새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모스크바 남동부에 있던 옛 패밀리 레스토랑 ‘베르바’ 자리에 최근 ‘평양관’이라는 이름의 북한 식당이 들어섰다. 지역의 이색 식당을 소개하는 텔레그램 채널 ‘postolovkam’은 평양관에서 실제 북한 여성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채널은 “제복 차림의 젊은 여성 직원들은 마치 항공사 승무원을 연상케 한다”고 묘사했다. 평양관에서는 라면, 비빔밥, 한국식 바비큐, 김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채널 운영자는 약 44달러(6만7000원)를 내고 치킨 윙, 김치찌개, 매운 된장국, 민물 농어찜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그는 “운영이 다소 혼잡해 음식이 느리게 나오거나 주문과 다른 메뉴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한 달쯤 지나 정리가 되면 방문하는 게 좋겠다”고 평가했다. 또 “기다리는 동안 러시아어로 된 북한 잡지를 읽거나 강렬한 음악에 휩싸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치찌개 금액이 과다 청구됐다고 주장하면서 “공산주의자들도 돈 뜯어내는 건 자본가 못지않다”고 농담했다. 이 식당은 러시아 현지인
특수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그룹 NCT 출신 태일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지만, 검찰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17일 서울고등법원 제11-3형사부는 태일을 비롯한 3명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공판에 앞서 태일과 홍모씨 등 함께 기소된 이들은 반성문과 선처 탄원서를 제출하며 항소심에 대비했다. 법정 구속된 피고인들은 이날 갈색 수의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검찰은 “범죄의 죄질이 불량하고 범행 경위와 피해 정도를 고려할 때 원심 판단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징역 7년을 다시 구형했다. 피고 측 변호인들은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양형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태일 측 변호인은 “지금까지 성실히 살아왔지만 순간적인 잘못으로 범행에 이르렀다”며 “현재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가족과의 관계도 굳건해 재범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나이부터 공인으로 활동하며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고, 기부와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며 “성품을 잘 아는 이들의 탄원서도 제출됐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또 “피해자와 술을 마신 뒤 주거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적당히 살이 붙은 과체중인 사람이라면 오히려 마른 것보다 사망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후스 스테노 당뇨병 센터와 오르후스 대학병원 공동 연구팀은 최근 “과체중과 비만이 반드시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은 아니다”라는 분석을 내놨다. 연구팀은 덴마크 성인 남녀 8만5761명의 건강 데이터를 장기 추적 관찰해 체질량지수(BMI)와 사망률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18.5 ㎏/㎡ 미만은 저체중, 18.5~25㎏/㎡는 정상, 25~30㎏/㎡은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으로 구분된다. 분석 결과, 과체중 범주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정상 체중 위쪽 경계선에 놓인 사람보다 조기 사망 가능성이 높지 않았다. 정상 체중 범위의 중간과 아래쪽 경계선에 해당하는 BMI(18.5~22.5㎏/㎡)를 가진 사람이나 저체중 범주에 속한 개인들의 조기 사망 가능성이 오히려 높았다. 저체중 그룹은 정상 범위의 위쪽에 해당하는 그룹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2.73배 높았다. 물론 중증 비만에 해당하는 BMI 40 이상의 개인도 정상 체중 범위의 사람보다 2.1배 이
기업형슈퍼마켓(준대규모점포·SSM) 개점 지역 규제의 일몰 기한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이를 5년 더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유통업계에서는 영업활동을 제약하는 ‘반시장적 입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전통시장·전통상점가 반경 1㎞ 구역을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해 SSM 개설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조항은 ‘5년 한시 규정’으로 2015년 처음 도입됐다. 이에 따라 국회는 5년마다 법 개정을 통해 효력을 연장해왔다. 올해도 오는 11월 23일 규제 효력이 만료되며, 이전까지 법 개정을 통해 기한을 다시 연장할지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 개정이 무산되면 규제는 자동으로 사라진다. 국정감사 일정(10월 초~11월)과 추석 연휴를 고려하면, 소관 상임위 논의를 거쳐 빠르면 2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5년 전인 2020년에도 해당 조항 연장안이 9월 24일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 절차를 거쳐 공포된다. 유통업계는 이번 논의에
파키스탄 카라치의 한 카페 ‘사타르 벅시(Sattar Buksh)’가 글로벌 커피 대기업 스타벅스와 벌인 상표권 분쟁에서 최종 승리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의 상징과 유사한 로고 디자인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지만, 법원은 “패러디이자 파키스탄 문화의 표현”이라는 카페 측의 주장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사타르 벅시는 영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4일(현지시간) CNN-뉴스18 등에 따르면 사타르 벅시는 독특한 브랜딩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카페의 로고는 초록색 원형 안에 물결 무늬와 콧수염 난 남성이 그려진 형태로, 스타벅스의 인어 로고를 떠올리게 한다. 이 로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았고, 결국 스타벅스와의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다. 사타르 벅시는 2013년 리즈완 아흐마드와 아드난 유수프가 카라치에서 연 카페로, 유머와 파키스탄 문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인어 대신 콧수염 난 남성을 로고에 넣은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그러나 당시 스타벅스는 파키스탄에 매장을 열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사타르 벅시 카페의 이름과 로고가 소비자 혼란을 일으키고 자사 브랜드 가치를 훼손할 위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