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님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919개
newsuyeon@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조수연 기자입니다.
[코스피] 319.50p포인트(5.72%) 내린 5265.37 출발
헬시타임
수면 시간이 혈당 건강을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조건 많이 자는 게 답이 아니라 ‘하루 평균 7시간 18분’이라는 구체적인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난퉁대학교 장펑 교수 연구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BMJ 오픈 당뇨병 연구&치료’를 통해 수면 시간과 혈당 대사의 상관관계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국가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성인 2만 3000여 명의 데이터를 심층 분석했다. 핵심 지표는 ‘추정 포도당 처리율(eGDR)’이었다. 이는 우리 몸이 인슐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이 점수가 낮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크다. 분석 결과, 수면 시간과 혈당 건강 사이에는 ‘역 U자형’ 곡선이 그려졌다. 잠이 너무 부족해도 반대로 너무 과해도 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나빠진 것이다. 혈당 대사 기능이 가장 활발하고 건강한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다. 7시간 18분보다 적게 자는 사람들은 수면 시간을 조금만 늘려도 대사 기능이 좋아졌다. 하지만 이미 이 시간을 넘겨 자고 있는 사람들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3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가운데 금융사들의 마케팅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상품을 마치 ‘정기예금’처럼 안전하다고 포장하는 등 과장 광고가 늘어나자 금융감독원이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자산운용사 간 마케팅 과열로 투자자 보호에 소홀하거나 오해를 부를 수 있는 광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가 확인됐다”며 ETF 투자 시 원금 손실 가능성과 환차손 위험, 수익률 산정 기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 점검 결과 일부 운용사는 ETF를 은행 예금에 빗대거나 구체적인 금액을 명시해 고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것처럼 광고했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를 두고 “예금만큼 안전하면서 수익률은 높은 상품”이라고 홍보하거나, 목표 분배율이 연 10%인 상품에 대해 “1억 원을 넣으면 월 150만 원씩 따박따박”이라는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감원은 ETF가 은행 예금과 달리 예금자보호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기초자산인 주식이나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시장 환경에
최근 금값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2~3년 동안은 비트코인이 금의 수익률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저명한 매크로 이코노미스트이자 린알든 인베스트먼트 스트래티지 창업주인 린 알든은 5일(현지시간) 공개된 ‘뉴 에라 파이낸스(New Era Finance)’ 팟캐스트에 출연해 “앞으로 2~3년 동안 비트코인과 금 중 하나에 베팅해야 한다면, 나는 비트코인에 걸겠다”고 단언했다. 이어 “정말 어쩔 수 없이 어느 자산이 더 높은 수익률을 낼지 하나를 꼽아야 한다면, 나는 비트코인을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체로 두 자산은 시계추처럼 번갈아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금이 이번 사이클에서 이렇게까지 많이 올랐다면, 다음 사이클에서는 ‘사이클이 거듭될수록 수익률이 점점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다시 무의미해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통상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위험 회피) 수단으로 금과 비교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디지털 금’으로 불린다. 알든은 지난 1월 금 가격이 온스당 약 5608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시장 심리가 “다소 도취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의 채용 철학이 달라졌다. 과거에는 압도적인 기술적 재능과 그럴듯한 간판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검증된 실력’과 ‘선한 마음씨(Goodness of Heart)‘라는 새로운 기준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머스크는 존 콜리슨 스트라이프(Stripe) 공동창업자와의 팟캐스트 대화에서 자신의 달라진 채용 철학과 과거의 시행착오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그럴듯한 이력서’가 넘쳐나는 시대에 그는 “화려한 경력 기술서보다 투박하지만 확실한 증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과거 구글이나 애플 출신 인재라는 타이틀에 현혹됐던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나 역시 ‘요정의 가루(Pixie Dust)’ 환상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빅테크 기업 출신 지원자를 뽑으면 그들이 가진 마법 같은 능력이 테슬라를 즉시 성공시켜 줄 것이라 막연히 믿었다는 것이다. 실제 테슬라가 성장하던 시기 애플은 테슬라 엔지니어들에게 기존 급여의 2배를 제안하며 공격적인 영입을 시도했다. 2018년 한 해에만 테슬라 출신 직원 46명이 애플로 이적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실리콘
美-이란 전쟁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자 아랍에미리트(UAE) 재계의 거물급 인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바이의 억만장자 사업가 칼라프 아흐마드 알-합투르는 이날 미국의 군사 행동이 중동 전체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비난했다. 알-합투르는 호텔, 자동차, 부동산 등 광범위한 사업체를 거느린 인물이다. 포브스 집계 기준 순자산 23억 달러(한화 약 3조 3000억 원)를 보유해 세계 부호 순위 335위에 랭크된 영향력 있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알-합투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아랍어로 작성한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미국의 일방적인 결정이 초래한 지정학적 위기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걸프 국가들과 아랍 국가들은 선택하지 않는 위험의 한가운데에 놓였다”며 “누가 당신에게 우리 지역을 이란과의 전쟁으로 끌어들일 결정을 내리도록 했나”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이는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군사 작전으로 인해 동맹국인 걸프 국가들이 이란의 보복 위협에 노출된 상황에 대
중동 사태의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372명이 6일 귀국했다. 이들이 탑승한 에미레이트 항공 EK322편은 두바이 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8시 2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EK322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으로 운항이 재개된 UAE 직항편이다. 승객 422명 중 372명이 한국인이다. 정부는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돕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와 직항편 운항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14개 중동 국가에는 우리 국민 1만 8000명이 머무르고 있다. 4900명은 단기 체류자로, 이 중 3500명이 항공편 취소로 귀국을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피] 0.97포인트(0.02%) 오른 5584.87 마감
[코스닥] 38.26포인트(3.43%) 오른 1154.67 마감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지역 영공이 폐쇄되면서 항공권 가격이 최대 900%까지 치솟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동 하늘길이 막히면서 에미리트항공·카타르항공 등 중동 주요 항공사들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캐세이퍼시픽이나 싱가포르항공 같은 아시아계 항공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으며 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이란 공습 직후 중동을 탈출하려는 승객들에게 아시아 항공사가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면서다. 평소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핵심 허브 역할을 하던 중동 공항들이 폐쇄되자 해당 루트를 직항으로 연결하거나 우회할 수 있는 경쟁 항공사들의 몸값이 뛴 것이다. 특히 유럽에서 중동을 거치지 않고 아시아로 향하려는 승객들은 좌석 확보를 위해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날 기준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항공의 편도 이코노미석 가격이 6만6767홍콩달러(약 1250만원)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달 말 가격 대비 900%나 급등한 수준이다. 같은 날 홍콩행 항공권 역시 2만 6737홍콩달러를 기록해 몇 주 뒤 요금인 5670홍콩달러보다 370% 넘게
물티슈는 별다른 관리 절차 없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뽑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행주를 빨고 삶는 번거로움 탓에 식탁을 닦을 때 행주 대신 물티슈를 사용하는 가정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이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최은정 이화여대 과학교육학 박사는 유튜브 채널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에 출연해 식탁을 물티슈로 닦는 습관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최 박사는 “행주를 빨아서 말리고, 삶는 등 관리하는 게 귀찮다 보니 물티슈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며 “그런데 물티슈에 있는 화학물질이 식탁에 남아 있을 수 있는데 숟가락, 젓가락을 놓다 보면 미량이긴 하지만 식사하면서 혼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당장 눈에 띄는 건강 이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수년간 매일 반복될 경우 체내에 유입된 성분이 다른 유해 물질과 결합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최 박사의 설명이다. 실제로 물티슈는 단순히 물에 젖은 휴지가 아니다. 일반 휴지가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펄프로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물티슈는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 섬유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제품 특성상 젖은 상태로 장기간
전시·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올해 인도네시아 수출 300만 달러 달성을 공식 선언하며 글로벌 플랫폼형 MICE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한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시장에서 기획·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단순 행사 대행을 넘어 한국 기업과 콘텐츠의 현지 진출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며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 인도네시아 지사는 설립 첫해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확보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고, 정부기관·전시장·미디어·프로덕션 기업과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동남아 MICE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외형 성장이 이어졌다. 마인즈그라운드는 국내 매출 150억원을 달성했으며, 미국·인도네시아 지사의 현지 매출과 수주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 실질 성과는 약 200억원 규모에 이른다. 직접 수출과 해외 법인 매출을 합산한 글로벌 활동 성과는 최대 5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마인즈그라운드는 올해 인도네시아 수출 3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사업 구조를 플랫폼·
6·3 지방선거
설 연휴와 삼일절로 이어지던 연초의 휴식기가 마무리되면서 일상으로 돌아온 직장인들의 아쉬움이 깊다. 하지만 실망하기엔 이르다. 2026년은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 덕분에 대체공휴일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연차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경우 비교적 적은 연차 사용만으로도 장기 연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우주항공청(KASA)이 발표한 ‘2026년도 월력요항’에 따르면 올해 관공서 공휴일은 총 70일이다. 주 5일 근무자라면 토요일과 일요일을 합쳐 1년 중 118일을 쉴 수 있다. 전체 휴일 수는 예년과 비슷하다. 다만, 어린이날부터 현충일, 광복절 등이 주말 근처에 포진해 있어 전략적인 연차 사용이 ‘황금연휴’를 만드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눈여겨봐야 할 구간은 ‘가정의 달’ 5월이다. 5월 1일 노동절(금요일)과 5월 5일 어린이날(화요일) 사이의 평일에 연차를 사용할 경우 주말을 포함해 총 5일간의 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6월에는 변수가 있다.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해당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선거일 전후로 연차를 적절히 배치하면 4~5일 규모의
국세청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은 2025년에 근로소득만 있는 105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에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과 재산 등 지급 요건을 꼼꼼히 심사해 오는 6월 25일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2025년에 근로소득 외에 사업소득이나 종교인 소득이 함께 있었다면 5월 정기 신청기간(5월 1일~6월1일)에 신청해야 한다. 해당 대상자에게는 5월에 별도로 정기신청 안내문이 발송된다. 반기 신청 시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은 최소 3만 원부터 단독 가구는 최대 165만 원, 홑벌이 가구는 285만 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30만 원까지 지급된다. 18세 미만 자녀가 있고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자녀장려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다만 연말정산 때 이미 자녀세액공제를 받았다면 그 금액만큼 차감하고 지급된다. 지난 상반기에 이미 장려금을 신청했다면 하반기분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이 경우 하반기 지급 시 연간 산정액에서 상반기 지급액을 뺀 나머지 금액이 지급된다. 연간 산
전쟁 쇼크 덮친 韓증시
꿈의 ‘6000피’를 돌파했던 코스피가 사상 최악의 낙폭과 하락률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곤두박질쳤다. 시장은 공포에 질렸고 기대감에 부풀었던 개인 투자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폭락장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려는 개미들의 움직임도 포착됐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98.37포인트(p)나 하락한 5093.54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기록했던 기존 최대 하락폭(-452.22p)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이날 기록한 하락률(-12.06%) 역시 2001년 9월 12일(-12.02%) 이후 약 25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은 기관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5887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하락장을 부추겼다. 매도 물량이 쏟아지자 장 초반부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후 오전 11시 17분께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1년 7개월 만에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됐다. 특히 그동안 코스피 상승을 이끌어왔던 삼성전자(-11.74%)와 SK하이닉스(-9.58%)가 동반 폭락하며 투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들 두 기업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상위 50위권 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