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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ee@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권용희 기자입니다.
디에스케이(109740) 대규모 구주를 사들인다고 예고한 법인이 폐창고에 이름만 올려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인수 주체 역시 행방이 묘연한 상태여서, M&A(인수합병) 전반의 신뢰도에 의문부호가 붙는다. 18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디에스케이 기존 대주주 시너지이노베이션(048870) 등은 구주 1107만여주를 816억원에 매각하는 딜을 진행 중이다. 매각 대상자는 윤진파트너스, 제이점와이1호투자조합, 지브로파트너스, 더블유에이치파트너스, 원마인드1호조합, 씨앤케이6조합이다. 잔금 규모는 749억원으로, 잔금 예정일은 오는 10월 13일이다. 이 중 653만여주를 사들여 대주주에 오를 예정인 윤진파트너스는 재무가 부실한 상황이다. 이 업체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손실은 각각 15억원, 8억원이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가 마이너스인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재작년 설립된 윤진파트너스는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 관련업을 사업 목적에 올리고 있다. 이 업체는 원진회계법인(이하 원진)과 긴밀한 관계다. 주요 인물이 원진 IB본부에서 활동했고, 서울시 서초구 사무실을 함께 쓰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윤진
씨아이테크(004920)를 정점으로 하는 계열사들의 자금이 중앙첨단소재(051980)를 중심에 두고 분주히 오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앙첨단소재 대주주 변경이 이뤄졌지만, 엔켐(348370)이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어 의구심을 낳는다. 18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앙첨단소재는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납입 예정일은 오는 29일로, 대상자는 아름기술 등이다. 아름기술은 지난해 자본금 1000만원에 설립된 법인으로, 중앙첨단소재 계열사 상지건설에서 활약했던 김우영, 송선용 씨가 이사에 등재돼 있다. 김 씨는 씨아이테크에서도 활동했다. 중앙첨단소재는 올해 씨아이테크 계열사에 편입됐다. 지난 4월 대주주가 아틀라스팔천에서 광무(029480)로 바뀌었고, 비슷한 시기 광무의 대주주도 아틀라스팔천에서 씨아이테크 관계사 협진(138360)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씨아이테크→협진→광무→중앙첨단소재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만들어졌다. 협진 관계자는 "대주주 측에서 자금이 필요한지 지분 취득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중앙첨단소재 측은 과거에도 협진으로부터 자금을 수혈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사 광무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227610)는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화장품 사업부문 매출 217억원, 영업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영업실적이 약 16억원 개선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아우딘퓨쳐스는 이번 실적 개선이 ODM(제조자 개발 생산) 사업의 성장이 주된 요인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에서 브랜드와 ODM 비중은 각각 50%를 차지했으며, 올해 다수 신규 고객 확보와 신제품 수요 증가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아우딘퓨쳐스는 K-뷰티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하반기 브랜드·ODM 양축 성장 전략으로 안정적이면서도 공격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상반기는 ODM 사업이 성장의 주역이었다면, 하반기는 자사 브랜드 네오젠(NEOGEN)의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유상증자가 장기간 지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불성실공시법인 규정의 허점을 이용해 자금 조달이 수년 간 미뤄지는 경우도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성안머티리얼스(011300)(이하 성안)의 대규모 유상증자가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 성안은 지난 2022년 100억원 유증을 예고했다. 최초 납입 예정일은 같은 해 10월이었지만 이뤄지지 않고 10차례 넘게 지연됐다. 납입 예정일은 내년 4월로 미뤄진 상태다. 회사가 지난해 8월 예고한 총 150억원 규모 유증도 상황은 비슷하다. 당초 이엘엠시스템은 올해 1,2,3월에 각각 50억원씩을 넣겠다고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수차례 정정이 이뤄지면서 대상자가 바뀌었고, 납입 예정일은 오는 10월과 내년 2월로 변경됐다. 성안은 장기간 대규모 적자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55억원을 기록한 반면, 순손실은 324억원으로 매출액 규모를 훌쩍 뛰어넘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순손실은 각각 92억원, 25억원이다. 또한 올해 2분기 말 기준 결손금은 654억원에 달한다. 또 다른 유가증권
선박용 크레인 생산 및 수리 전문 기업인 KS인더스트리(101000)가 정관 변경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다음달 25일에 경남 함안군 군북면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주총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임시주총의 최종 안건이 확정되지 않았고, 별도의 이사회를 통해 세부내용이 확정되면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공장을 이전하고 이전한 공장에서의 생산 활동이 안정화 되는 등 회사의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인재를 영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규사업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영업손실은 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개선이 LTCC 소재와 적층세라믹 공정을 기반으로 한 무선통신 장비용 부품 및 전자부품용 세라믹 소재 등 본업의 안정적 성장과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가 주요하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영업 외 비용 절감과 함께 보유 중이던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함으로써 당기순이익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하반기에도 전고체 배터리 사업과 최근 인수한 투자사를 중심으ᅟᅩᆯ 경영 안정성을 강화하고 성장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 본업 성장과 비용 관리에 나선 결과로 조직 운영 효율화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동시에 이뤄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존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엠젠솔루션(032790)이 AI(인공지능)기반 화재탐지·진압솔루션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조기 진압에 성공하며 추가 설비 도입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전북 소재 자원순환센터 H기업 1공장에서 모든 근무자가 퇴근한 심야 시간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엠젠솔루션의 설비가 무인 상태에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즉시 진압 장치를 가동해 초기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전 과정이 고스란히 영상으로 녹화되며 기술의 신뢰성이 입증됐다”며 “이 사례를 계기로 해당 기업의 2공장에도 추가 공급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 솔루션은 화재 연기·열 감지, 인공지능 분석, 자동 진압까지 전 과정을 24시간 무인 자동화로 수행한다. 사람의 개입 없이도 수 초 내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제조업 현장뿐만 아니라 물류창고, 데이터센터, 플랜트 시설 등 화재 위험이 높은 무인·야간 환경에서 강력한 예방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자동차 부품공장, 자원순환센터, 재래시장 등 다양한 현장에 공급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중대재해처벌
퓨처코어(151910)는 올해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306억원으로 같은 기간 6% 늘어났다. 회사 측은 주력 사업의 수주 확대와 비용 절감에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광학 필터 매출 확대에 따른 생산성 향상 및 수율 증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제조원가가 낮아지고 판관비까지 절감되면서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광학필터 부문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23% 늘어났고, 판관비 또한 같은 기간 14%대 줄어들었다. 퓨처코어는 2004년에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블루 필터, 적외선(IR) 필터, 카메라 모듈 등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주력 사업부문 신규 수주를 꾸준히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점진적인 매출 및 이익 증대는 물론 공정 고도화에 집중해 수익성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퓨처코어 관계자는 "주력 제품 광학필터의 공급 확대와 제조원가 절감, 판관비 감소가 상반기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며 "앞으로 생산 효율성 제고와 재무구조 안정을 통해 성장세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빛과전자(069540)는 알펜시아 리조트와 함께 복합 리조트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6층, 총 173세대, 연면적 5만5867㎡ 규모의 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전 세대는 85평(약 281㎡)에서 145평(약 479㎡) 규모의 평형으로 구성했고, 내년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빛과전자는 지난달 임시주총을 열고 국내외 부동산 매매업, 골프장 운영업 등을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하고 관련 부지 매입을 결정했다. 숙박시설 공급을 넘어 기존의 알펜시아 리조트와 연계하여 문화, 예술, 웰니스,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입을 통해 평창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역 특산물 및 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알펜시아내에 독보적인 입지의 상징성을 갖춰 새로운 차원의 휴양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세계적인 글로벌
중앙첨단소재(051980)에 대규모 자금 투입을 예고한 법인의 행방이 묘연하다. 아울러 이 법인의 핵심 인물은 중앙첨단소재 관계기업에서 두루 활동한 것으로 확인된다. 12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앙첨단소재는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최초 납입 예정일은 지난 5월이었지만 이뤄지지 않고, 오는 29일로 미뤄졌다. 유증이 지연되는 사이 주가가 꾸준히 하락하면서 신주 발행가와 발행 예정 주식 수가 대폭 변경됐다. 당초 이 유증 발행가는 3624원이었지만, 1959원으로 낮아졌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275만여주에서 510만여주로 늘어났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 변경도 이뤄졌다. 최초 납입 대상자에는 아베니어파트너스와 경제 유튜버 선대인 씨와 김태현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이후 김 씨가 빠졌고, 아베니어파트너스는 아름기술이라는 업체로 변경됐다. 아름기술은 이 과정에 총 85억원을 넣겠다고 예고한 상태지만 행방이 묘연하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등록 주소지를 직접 방문했지만 공유오피스에 이름만 올려놓았을 뿐, 영업활동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 이 업체는 지난해 자본금 1000만원에 설립됐다. 지난해
대주주가 변경된 코스닥 상장사에서 대규모 자금을 들여 부동산 매입에 나서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수익 구조 다각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대다수가 본업이 부진한 상황이어서 '딴 속셈'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10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하임앤컴퍼니(309930)(이하 오하임앤)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을 총 153억원에 양수하는 딜을 추진 중이다. 잔금 규모는 138억원으로 잔금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회사는 이 중 상당수를 120억원 규모 3회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확보했고, 이 과정에서 오하임앤은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했다. 하지만 실적 부진 속에서 새 주인의 첫 행보가 부동산 투자로 나타나 의문이 제기된다. 회사는 지난달 30일 신발 브랜드 호카를 유통하는 기업으로 알려진 조이웍스로 대주주가 변경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조성환 조이웍스 대표가 오하임앤 각자 대표에 올랐다. 오하임앤은 부동산 양수를 통해 임대수익 창출 등 수익 구조 확대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지난해 적자 전환하는 등 본업이 위기 상태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473억원, 24억원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은 자회사 부스터즈를 통해 국내 최대 탈모·의학 커뮤니티 ‘대다모’를 운영하는 대다모닷컴의 잔여 지분을 인수,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FSN은 마케팅·브랜드 사업에 이어 플랫폼 사업 부문까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장기적인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부스터즈는 2022년 대다모닷컴 지분을 인수해 연결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서비스 고도화와 운영 효율화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대다모닷컴은 최근 3년간 지속적인 트래픽 확대와 5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올해 초 회원 수는 40만 명을 돌파했고, 380만 건 이상의 탈모 관련 게시물을 보유한 국내 절대 1위 플랫폼으로 병원·브랜드 입점 수 역시 FSN 인수 이후 80%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대다모는 외국인 환자유치사업자 자격을 확보해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성형·피부 분야는 ‘대다모 댄디’와 연계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117만 명, 시장 규모는 2조원에 달하는 등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263860)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5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기술혁신 역량, 재무 안정성을 두루 갖춘 코스닥 상장사를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지니언스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니언스는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 1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가구 유통기업과 나스닥 상장사를 포함해 공공·금융·의료·방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 중이다. 2005년 설립 이후 2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3.9%에 달한다. 지니언스는 혁신 성장 품목인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지니안 NAC(Network Access Control)’를 출품해 선정됐다. 2024년 기준 국내 공공 시장 점유율 74.6%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및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가트너 NAC 마켓가이드’에 3년 연속 등재됐다는 설명이다. 지니언스는 EDR(Endpoint Detection &
솔디펜스(215090)가 FA-50(경전투기), LAH(소형무장헬기), MCH(소해헬기), MAH(상륙공격헬기) 등 국산 항공무기체계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방위산업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2008년 T-50 고등훈련기용 스마트 다기능시현기 개발을 시작으로, 소형무장헬기 사업에 적용된 스마트다기능시현기 및 스마트 통제시현장치의 제어·그래픽·입출력 회로카드를 개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형 전투기(KF-21)에는 통합시현 방식의 F-35급 고해상도 대화면과 10Gbps급 고속 데이터 처리 기능이 추가됐다. 임무컴퓨터에는 멀티코어 CPU와 항공전자 전용 운영체제인 VxWorks-653이 적용됐다. 솔디펜스는 항공통신 인터페이스, 영상 규격, 고속 신호처리 등 항공전자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감항 인증에 준하는 개발 요구 조건을 충족해 온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전자 부문이 유도무기 부문과 함께 핵심 전략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매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솔디펜스는 FA-50과 LAH, KF-21 양산
이니텍(053350)에 대규모 자금 투입을 예고한 업체의 행방이 묘연하다. 동시에 현재 대주주와 구주 매입 법인 모두 페이퍼컴퍼니로 드러나 인수합병(M&A) 과정 전반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7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니텍은 더케이스토리라는 법인을 대상으로 294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이 유증의 최초 납입 대상자는 엔켐(348370)과 중앙첨단소재(051980)였다. 이들은 지난 4월 30일에 돈을 넣겠다고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고, 대상자가 변경됐다. 이 과정에서 납입 예정일은 다음달 30일로 미뤄졌다. 더케이스토리는 재무가 부실한 상태다. 이 업체는 지난 2018년에 설립됐고, 전영진, 여원동 씨가 이사에 등재돼있다. 이 업체의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억원, 3억원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인 자본잠식 상태다. 아울러 더케이스토리는 행방이 묘연하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등록 주소지를 직접 방문했지만 실질적인 영업활동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 대신 여 씨가 운영하는 다른 업체만이 존재했다. 여 씨는 여러 교육 관련업체에서 활동한 인물이다. 여 씨는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