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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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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16개

luc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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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장현기 기자입니다.

  • HD한국조선해양, 중동발 특수에 릴레이 수주

    HD한국조선해양, 중동발 특수에 릴레이 수주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대형 계약을 연이어 따내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17일 중동 소재 선사와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747억 원으로 HD현대중공업(329180)에서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16일에는 유럽 선주·선사에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과 자동차운반선(PCTC) 2척을 총 7451억 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계약까지 더하면 이틀 만에 1조 4198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76척, 82억 1000만 달러(약 12조 1508억 원)의 계약 실적을 쌓았다. 연간 목표인 233억 1000만 달러(약 34조 4941억 원)의 35.2%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20척, LPG·암모니아 운반선 15척, 원유 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0척, PCTC 2척이다. 이 같은 수주 행진의 배경 중 하나로 중동 사태가 꼽힌다. 중

  • 적자늪 빠졌던 워커힐, AI 날개 달고 SK네트웍스 ‘효자’로

    적자늪 빠졌던 워커힐, AI 날개 달고 SK네트웍스 ‘효자’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 SK네트웍스(001740)의 핵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호텔의 60여 년의 헤리티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SK네트웍스의 혁신 전략이 효과를 내며 2023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견조한 수익을 이어오고 있다. 전통적인 인적 서비스 중심의 호텔 산업 문법에서 탈피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별적 모델을 구축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워커힐은 2024년 ‘AI 호텔’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래 전방위적인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대화형 호텔 안내 서비스 ‘워커힐 AI 가이드’다. 워커힐 AI 가이드는 지난해 4월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도입한 ‘챗GPT-4o’ 기반 AI 안내 서비스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또 단순 챗봇을 넘어 독자 AI 페르소나를 활용해 고객의 상황에 맞는 동선과 메뉴를 제안하고 이를 레스토랑 예약 시스템과 연동한다. 도입 1년 만에 활성 이용자 3만 명을 돌파했으며 개별여행 투숙객 3명 중 1명이 이용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마련된 ‘AI

  • 북일학원 퇴직 교사 초청한 김승연…“깊은 존경과 감사”

    북일학원 퇴직 교사 초청한 김승연…“깊은 존경과 감사”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북일학원 개교 50주년을 맞아 퇴직 교사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북일학원 퇴직 교사 37명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했다고 17일 밝혔다. 북일학원은 1976년 한화그룹 창업주인 고(故) 김종희 회장이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의 초석’이라는 인재보국 정신으로 자신의 고향 충남 천안에 설립한 사학이다. 북일고와 북일여고를 통해 50년간 2만 4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김 회장은 선대의 뜻을 이어받아 1981년부터 2014년까지 제2대 이사장을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2007년 정년 퇴직한 엄동일 전 북일여고 교장과 올해 교단을 떠난 신진수 교사 등 퇴직 교원 37명과 함께 김옥선 북일고 교장, 윤세윤 북일여고 교장 등 현직 교직원도 참석했다. 김 회장은 만찬에 앞서 “북일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북일의 초석을 다져주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신 미래 비전과 가르침은 북일 인재들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4대 성장축 집중…기초화학 덜고 신사업 강화”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4대 성장축 집중…기초화학 덜고 신사업 강화”

    이영준 롯데케미칼(011170) 총괄대표가 기관투자가들을 만나 기초화학 중심의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4대 신성장 분야를 육성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17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 총괄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미팅’을 갖고 “기초화학은 선제적 사업 재편을 통한 합리화로 경쟁력을 보완하고 첨단소재·정밀화학·전지소재·수소에너지의 ‘4대 성장 축’을 탄탄히 쌓아 올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처음 회사 설명회에 나선 이 총괄대표는 대산과 여수에서 진행 중인 사업 재편 현황을 설명하며 이를 통한 기초화학 부문의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산 공장은 석유화학 업계 구조 개편 1호로 HD현대케미칼과 합병을 추진 중이며 여수 사업장은 일부 설비에 대한 여천NCC와의 통합 방안을 정부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고부가·고성장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이 총괄대표는 첨단소재 사업에서는 기능성 컴파운딩 부문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이와 관련해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연산 50만 톤 규모의 국내 최대 컴파운딩 공장

  • SM벡셀, 볼로랜드와 드론 부품·전력 시스템 개발 ‘맞손’

    SM벡셀, 볼로랜드와 드론 부품·전력 시스템 개발 ‘맞손’

    SM벡셀이 드론 솔루션 전문 기업 볼로랜드와 드론 배터리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SM벡셀 배터리사업 부문은 볼로랜드와 드론 핵심 부품 및 전력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드론의 비행 제어 향상 등에 필요한 배터리와 전력 시스템 개발에 협력해 차세대 드론 플랫폼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볼로랜드는 드론 설계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 기술로 통합 수행하는 풀스택(Full-stack) 기업이다. SM벡셀은 배터리와 에너지 분야 전문 역량과 볼로랜드의 드론 고정밀 제어 및 자율비행 기술을 접목해 국산 풀스택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양사는 △드론용 고성능 배터리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발 △고출력·고효율 전력공급시스템과 장시간 체공 기술 개발 △드론 스테이션(드론 이착륙 시설장비)과 자동 충전·교체 시스템 통합 구축 △방산 등 산업용 드론 최적화 전력 설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첫 프로젝트로 국토교통부가 드론 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주관하는 농업용 중대형 드론 개발에 쓰일 배터리와 전력 시스템을 연내 출시해 공급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이 기술 경

  • 삼성重, 나스코와 손잡고 美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 가속

    삼성重, 나스코와 손잡고 美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 가속

    삼성중공업(010140)이 미국 조선사 제너럴다이내믹스 나스코(NASSCO)와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 사업(NGLS) 협력을 본격화했다. 삼성중공업은 나스코 경영진이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NGLS 사업을 비롯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나스코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있는 제너럴다이내믹스의 조선사로 1950년부터 150척 이상의 미 해군 지원함과 상선을 인도했다. 미국 서부 해안에선 유일하게 설계부터 건조, 수리까지 전 공정을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 미 해군 존 루이스급 유류 보급함(T-A0) 20척 건조와 차세대 잠수함 지원함(AS-X)을 설계하고 있다. 나스코 경영진은 삼성중공업의 첨단 기술력이 NGLS 개념설계와 향후 예상되는 건조 과정에서 기여할 수 있음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설계부터 건조까지 전 과정에서 나스코와 협력해 미 해군 요구 조건 충족과 효율적인 건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약속했다. 아울러 나스코의 현대화·자동화 관련 기술협력 논의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양사 경영진은 합의 후 삼성중공업의 최신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내업 공장과 안전·도장 가상현실(VR)체험장

  • LS일렉트릭, 태양광 통합 플랫폼 햇빛길 플러스 출시

    LS일렉트릭, 태양광 통합 플랫폼 햇빛길 플러스 출시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태양광 발전소 양수양도 플랫폼 ‘햇빛길중개’를 ‘햇빛길 플러스’로 리브랜딩한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출시한 태양광 발전소 수익 리포트를 제공하는 햇빛길중개의 명칭을 햇빛길 플러스로 변경하고 △인버터 교체 1분 비교 견적 서비스 △가상발전소(VPP)와 연계한 수익 늘리기 서비스 등을 신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햇빛길 플러스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태양광 발전소를 매매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태양광 발전소의 신규 설치 시장이 정체되고 중고 매물의 개인 간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이 태양광 발전소 관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출시한 양수양도 플랫폼이다. 대표 서비스인 인증 리포트는 LS일렉트릭이 판매자가 제공한 과거 발전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의 예상 수익을 분석해 주는 서비스로 비전문가도 발전소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비교 견적 서비스는 노후화된 인버터를 교체하고자 하는 사업자가 합리적인 가격의 시공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버터는 약 7~10년의 수명을 지닌 태양광 발전 시스템

  • AI로 부활한 SK 창업세대 회장들…“위기 두려워 말라”

    AI로 부활한 SK 창업세대 회장들…“위기 두려워 말라”

    “잿더미밖에 안 남은 공장을 보고 다들 끝났다고 했어. 세상 사는데 쉬운 일도 있나? 경영도 늘 마찬가지였지. 하지만 기회 앞에서는 망설이지 않았어.” (최종건 SK(034730)그룹 창업회장) “위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기업가라면 늘 10년을 내다봐야 해. 우리 안에 있는 원칙과 기준, 그걸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새로 쓰는 거야.”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으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재현해 패기와 도전의 경영전략을 되새겼다. SK그룹은 창업·선대회장이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5분 분량의 AI 제작 영상을 전날부터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1층 전광판을 통해 상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영상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를 활용해 SK그룹 창업세대가 간직한 패기와 지성의 DNA를 구성원과 나누면 좋겠다”고 제안하면서 제작됐다. 영상은 두 창업세대 회장이 생전 남겼던 어록과 경영 일화 등을 담았다. 두 회장이 6·25 전쟁으로 잿더미가 된 선경직물을 지난 1953년 재건하는 것에서 시작해 SK그룹의 성장 과정을 회고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최 창업회장은 ‘구부러진 것은 펴

  • 한화오션, 캐나다서 현지 협력 강화…잠수함 수주 총력

    한화오션, 캐나다서 현지 협력 강화…잠수함 수주 총력

    한화오션(042660)이 캐나다 현지 협력을 강화하며 잠수함 사업(CPSP) 수주에 막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정부와 캐나다 최대 규모인 ‘어빙 조선소’와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는 캐나다 핼리팩스를 방문해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총리 등 주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캐나다의 국방 현대화 기조에 맞춰 △방산 대비태세 강화 △유지·보수·정비(MRO) 역량 확보 △현지 인력 양성 △산업 기반 구축 등을 협의했다. 노바스코샤는 함정 건조와 MRO에 적합한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항공우주, 해상풍력,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CPSP의 장기적인 참여와 유지운용 전략을 공유하고 캐나다 내 산업 기여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더크 레스코 어빙조선소 사장과 만남에선 캐나다 해군의 자주적 잠수함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과 숙련 인력 육성, 안정적인 공급망과 캐나다 정부가 중시하는 산업 생태계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

  • LS일렉트릭, 美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1703억 원 수주

    영상LS일렉트릭, 美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1703억 원 수주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북미 초대형(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위한 1억 1497만 달러(약 1703억 원) 규모의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S일렉트릭은 북미 주요 빅테크 기업이 건설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수배전반과 배전변압기를 공급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초고압부터 배전에 이르는 토탈 전력설비 공급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LS일렉트릭은 올해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5000억 원을 수주한 바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을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해 전력 인프라 공급 선정 기준이 엄격하고 검증 절차도 까다롭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 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하이퍼스케일급으로 구축되고 있다. 나아가 기존 전력 계통의 단순 연계를 넘어 자체 발전 시설을 갖춘 소규모 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 인프라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다. 이에 맞춰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구조적 급증 단계로

  •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 2000만 원 후원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1억 2000만 원 후원

    에쓰오일(S-Oil(010950))이 청년 푸드트럭에 유류비 1억 2000만 원을 후원했다. S-OIL은 13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과한 총 50개 팀에 제공된다. 이를 위해 S-OIL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각 팀에는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S-OIL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올해까지 9년간 총 426개 팀에 9억 60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후원했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S-OIL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SK케미칼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日서 호평…시장 공략도 나서

    SK케미칼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日서 호평…시장 공략도 나서

    SK케미칼(285130)의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이 일본 경제단체의 호평 속에 현지 시장 공략의 동력을 얻었다. SK케미칼은 최근 일본 관서 지역 경제인 단체인 ‘관서경제동우회’가 울산 남구 SK케미칼 공장을 방문해 순환 재활용 생산 설비를 견학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관서경제동우회는 관서경제연합회, 오사카상공회의소와 함께 꼽히는 일본 관서 지역 3개 경제단체 중 하나로 파나소닉 홀딩스, 소니 그룹 등 600여 개 주요 기업과 경영인 15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견학에는 위생·생활용품 브랜드 사라야, 자동차 부품사 도요타 모빌리티, 항공사 전일본공수(ANA) 등 동우회 산하 순환경제위원회 소속 기업인 3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폐플라스틱 수거부터 완제품 적용까지 이어지는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실제 코폴리에스터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현장을 확인했다. 동우회의 방문은 일본 지역 내 소재의 재활용성과 지속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소재에 대한 대안 모색 차원에서 이뤄졌다. 일본도 유럽연합(EU)과 한국과 같이 일정 규모 이상 플라스틱 사용 기업을 대상으로 포장재나 가전 품목에

  • 한화에어로, K9 자주포 수출 14조 원 돌파…서방 표준 노린다

    한화에어로, K9 자주포 수출 14조 원 돌파…서방 표준 노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핀란드 K9 자주포 추가 도입 계약으로 K9 자주포 수출액이 14조 원을 돌파했다. 동시에 K9 자주포는 서방 155㎜(밀리미터) 자주포 표준을 목표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일(현지 시간) 핀란드 국방부와 약 5억4600만 유로(약 9400억 원) 규모의 K9 자주포 112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합해 K9 자주포 수출 누계액은 14조 3400억 원가량으로 파악됐다. 앞서 K9 자주포는 2001년 튀르키예에 280문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폴란드, 인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호주, 이집트, 루마니아, 베트남 등 10여 개국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폴란드는 2022년 방산계약을 통해 6조 6521억 원 규모로 K9 자주포 672문 도입을 합의한 후 현재까지 364문을 납품한 바 있다. K9 자주포는 서방 자주포의 표준을 향하고 있다. 155㎜ 자주포 기준 K9 자주포의 세계 점유율은 52%이며 운용 대수는 1560문에 달한다. K9 자주포의 인기는 높은 안정성과 화력에 있다. 노르웨이군 추위 극한 실험에서 독일 자주포 ‘PzH2000’은 시동이 걸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인 방산 기업과 ‘맞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인 방산 기업과 ‘맞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스페인 방산 기업 ‘인드라그룹(Indra Group)’과 중남미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국제항공우주 박람회 ‘FIDAE 2026’에서 인드라그룹과 칠레 장갑차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S사업부장, 김학제 주 칠레 대한민국 대사, 도밍고 카스트로 페르난데스 인드라그룹 남미 방산 사업 총괄, 마리아 돌레로스 카리요 아길레라 인드라그룹 지상시스템 사업개발 총괄 등이 참석했다. 인드라그룹은 유럽 대표 방산 기업으로 46개국에 거점을 두고 140여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상 무기체계의 통신·지휘통제(C2)·상황인식 등 임무체계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남미 지역에서의 탄탄한 사업 실적과 현지 네트워크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칠레 장갑차 현대화 사업에 통합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안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타이곤(TIGON) 차륜형 장갑차 등 플랫폼을 공급하고 인드라그룹이 임무체계장비를 담당하며 남미 사업 조율도 지원할

  • K방산 빅4 올해 ‘영업이익 7조’ 넘을까[biz-플러스]

    Biz 플러스

    K방산 빅4 올해 ‘영업이익 7조’ 넘을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글로벌 군비 경쟁을 촉발시키며 K방산 기업들의 수주 확대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중동 분쟁을 계기로 ‘가성비 무기 체계’가 급부상하면서 한국 방산업계의 강점은 한층 부각되는 분위기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현대로템(064350), LIG D&A, 한국항공우주(047810)(KAI) 등 K방산 4사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조 50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들의 업체별 최고 전망치를 합산하면 7조 4000억 원에 달한다. 2025년 합산 매출 40조 원을 처음 돌파한 이들 4개사의 올해 매출 컨센서스는 48조 1000억 원으로 업체별 최고 전망치를 적용하면 50조 원 돌파도 가시권에 들어온다. 시장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국·이란 전쟁, 대만해협의 긴장감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시화하면서 국내 방산 기업들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빠른 납기, 실전에서 검증된 성능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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