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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진 기자

산업부

기사 85개

s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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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이석진 기자입니다.

  • “공장·첨단장비까지 깔아줄게”…SK하이닉스에 구애 나선 빅테크

    “공장·첨단장비까지 깔아줄게”…SK하이닉스에 구애 나선 빅테크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메모리반도체 확보를 위해 SK하이닉스(000660)에 수십조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산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핵심 인프라인 메모리 생산 라인에 대한 투자를 타진한 것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생산 라인 투자와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구매를 위한 자금 지원 등의 제안을 받았다. 특히 빅테크들은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총 31조 원을 투입해 구축 중인 제1공장(Y1)에 대해 직접투자에 나서는 방안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테크들이 백지수표를 던진 배경에는 전례 없는 ‘메모리 공급난’이 자리잡고 있다. AI 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며 범용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여기에 AI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낸드플래시 수요마저 급증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1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ASP)는 전 분기 대비 60% 이상, 낸드플래시는 70% 이상 급등했다. 하지만 수요 급증을 감당할 생산 능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S

  • “공장·장비 다 깔아줄게”…빅테크, SK하이닉스에 ‘생산기지 투자’ 파격 제안

    “공장·장비 다 깔아줄게”…빅테크, SK하이닉스에 ‘생산기지 투자’ 파격 제안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SK하이닉스(000660)에 수십조 원의 생산라인과 대당 수천억 원에 달하는 첨단 장비 구매까지 지원하겠다는 파격적인 투자 제안을 보내고 있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메모리를 핵심 자산으로 여기기 시작한 빅테크들이 이제는 장기공급계약(LTA)을 넘어 ‘인프라 선점 경쟁’까지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생산라인 투자와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구매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제안을 받았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총 31조 원을 투입해 구축 중인 제1공장(Y1)에 대해서도 빅테크 측의 직접적인 투자 제안이 나왔다. 빅테크들이 백지수표를 던진 배경에는 전례 없는 ‘메모리 공급난’이 자리 잡고 있다. 메모리는 현재 그래픽처리장치(GPU)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서버용 D램부터 중앙처리장치(CPU) 등 일반적인 연산 장치에 들어가는 범용 D램까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AI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낸드플래시 수요마저 급증했다. 강력한

  • 삼성, 34년만에 中 가전 철수 공식화… “반도체·모바일로 선택과 집중”

    삼성, 34년만에 中 가전 철수 공식화… “반도체·모바일로 선택과 집중”

    삼성전자(005930)가 중국에서 34년 만의 TV·가전 사업 철수 계획을 공식화했다. 회사는 부진했던 해당 사업을 떨쳐내고 대신 반도체와 모바일 제품 판매의 확대를 꾀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중국 법인 ‘삼성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SCIC)’은 이날 임직원 설명회를 갖고 TV·가전 사업을 철수한다고 공지했다. 이어 현지 거래처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최근 외신을 통해 제기된 중국 TV·가전 사업 철수설이 공식화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중국에서 TV·가전 판매를 중단한다. 남은 사업인 의료기기·모바일·반도체 판매는 유지한다. SCIC는 TV·가전·의료기기를 담당하는 소비자가전(CE)과 모바일 제품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로 구성된다. 이 중 CE가 의료기기 관련 조직만 남긴 채 대폭 축소되는 것이다. 중국 내 생산거점인 쑤저우 공장 수출용으로 기존 TV·가전 생산을 계속할 방침이다. 반도체 공장 역시 차질없이 운영된다. 현지 연구개발(R&D) 조직 역시 지속 운영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조치가 중국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자사주 70% 확대...‘책임 경영’ 이어간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자사주 70% 확대...‘책임 경영’ 이어간다

    곽노정 SK하이닉스(000660) 사장이 한 달만에 자사주를 70% 더 늘리며 ‘책임 경영’ 의지를 보였다. 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곽 사장은 스톡옵션을 행사해 자사주 5878주를 취득했다. 지난달 초 스톡옵션 행사로 확보한 2329주 대비 약 2.5배 늘어난 규모다. 이번 취득에는 5일 종가 기준 약 85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추산된다. 곽 사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2025년 한 해 동안 950주에 그쳤으나 올해는 약 4개월 만에 8207주를 취득하며 강력한 자사주 매입 기조를 이어왔다. 업계에서는 경영진이 직접 지분을 확대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SK하이닉스 사외이사들도 자사주 확보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3월 사외이사로 선임된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은 65주를 매수하며 책임 경영 흐름에 동참했다. 같은 시기 새롭게 선임된 최강국 현 법무법인 가온 고문 겸 SK하이닉스 사외이사 역시 40주를 취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3일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37조 6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5.5% 급증한 수준으로 역대 최고 분기 실적

  • CMTX, 램리서치 특허 분쟁 승소…‘소부장 옥죄기’ 막아냈다

    CMTX, 램리서치 특허 분쟁 승소…‘소부장 옥죄기’ 막아냈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미국 램리서치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공세가 법원에서 잇따라 무력화되고 있다. 반도체 실리콘 부품 전문기업 씨엠티엑스(388210)(CMTX)가 램리서치와의 특허 심판 4건에서 모두 승소하면서 글로벌 장비사가 자본력을 앞세워 국내 기업의 시장 진입을 막으려고 한 ‘특허 장벽’ 전략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 제84부는 최근 씨엠티엑스가 청구한 램리서치의 ‘무선 주파수(RF) 접지 복귀 장치들(특허 제2201934호)’에 대한 권리범위확인 재판에서 “CMTX 제품은 램리서치의 특허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번 심결로 씨엠티엑스는 램리서치와 진행 중인 4건의 특허 분쟁에서 모두 승소했다. 특허심판원은 모든 사건에서 씨엠티엑스의 손을 들어주며 씨엠티엑스 제품이 해당 특허 기술을 적용한 것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쟁점이 된 제품은 반도체 식각 공정 중 플라즈마를 챔버 안에 가두는 ‘C-링(Confinement Ring)’이다. 램리서치는 2024년 10월 씨엠티엑스 C-링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

  • [단독] “망국 파업 반대” 삼성전자 새 주주 단체 등장해 비판

    단독“망국 파업 반대” 삼성전자 새 주주 단체 등장해 비판

    “반도체 급소를 노리는 망국(亡國) 파업입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움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목. 삼성전자(005930) 주주들의 성난 목소리가 한남동 고급 주택가를 흔들고 있었다. 세계 반도체 패권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노조가 총파업 카드를 꺼내 들자, 참다못한 주주 단체들이 속속 한남동 거리로 나와 현수막을 추가로 내걸며 ‘견제’에 나선 것이다. 6일 서울경제신문이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 주주행동 실천본부’는 최근 리움미술관 길목에 노조 파업을 강력히 규탄하는 현수막을 줄지어 설치했다. 전날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가 불법 파업 참여 노조원 전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경고한 데 이어 나온 새로운 주주 단체의 추가 비판이 이어진 것이다. 이 단체는 삼성전자 주주들의 친목 모임으로 시작해 지난달 단체 발대식을 가지면서 주주 단체로 거듭났다. 주주행동 실천본부가 내건 현수막에는 “삼성 노조 파업은 다른 나라 반도체 기업들에 폭풍 성장 반사이익을 줄 뿐”이라는 뼈아픈 질타가 담겼다. “국민여론이 등돌렸다” “반도체 필수공정 파업은 군대·경찰 파업보다 심각하다” “국가경제 볼모잡는 망국파업 입법으로 금지하라” 등의 내용

  • 더 밝고 더 오래…삼성·LG디플, OLED 신기술 공개

    더 밝고 더 오래…삼성·LG디플, OLED 신기술 공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을 뽐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SID 디스플레이 위크는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참석해 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OLED 신기술 ‘플렉스 크로마 픽셀’을 공개한다. 플렉스 크로마 픽셀은 최대 화면 밝기 3000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한 개 밝기)를 구현한다. 또 화면이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뜻하는 ‘색 영역 표준’ BT.2020를 96%까지 지원해 현재 70% 안팎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색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창희 삼성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디스플레이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과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적 나침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3세대 탠덤 OLED

  • 삼성전자 제3노조, 결국 공투본 탈퇴…“상호 신뢰 심각히 위반”

    삼성전자 제3노조, 결국 공투본 탈퇴…“상호 신뢰 심각히 위반”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 동행이 성과급 투쟁을 위해 초기업노조·전국삼성노조와 결성한 공동투쟁본부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전체 조합원의 이익을 외면하고 반도체(DS) 부문의 차별적 성과급 얻기에만 몰두하는 초기업노조의 행보가 조직 와해라는 역풍을 맞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제3노조인 동행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와 전삼노에 공문을 보내 ‘2026년 임금 교섭 공동교섭단 참여 즉시 종료’를 통보했다. 동행 노조는 공문에서 “최근 특정 분야의 조합원이 아닌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안건 발의와 요청을 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다”며 “심지어 협의 의사도 보이지 않는 등 전체 조합원 권익을 위한 우리 노조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행 노조는 이어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우리 노조를 향한 지속적인 공격과 비하 사례가 지속되고, 심지어 ‘어용 노조’라는 악의적 표현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상호 신뢰가 훼손됐고, 공동교섭단이 지향하는 협력적 교섭 관계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공동투쟁본부에서 이탈하기로 한 동행 노조원은 약 2300명

  • 성과급 45조 요구하면서…삼성전자 노조, 취약층 기부금 취소 행렬 ‘빈축’

    성과급 45조 요구하면서…삼성전자 노조, 취약층 기부금 취소 행렬 ‘빈축’

    삼성전자(005930)의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조 조합원들이 사측과 공동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기부 약정을 취소하는 활동을 벌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가 영업이익의 15%(약 45조 원)를 성과급으로 받기 위해 희귀병 환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볼모로 삼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사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초기업노조 소속 조합원들의 ‘기부금 약정 취소’ 인증 게시글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기부금 약정 제도는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보태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0년 도입된 이 제도로 마련된 기금은 그간 희귀질환 아동과 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여 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조합원들이 회사가 매칭 그랜트 제도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생색내기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기부금 약정을 취소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사내 게시판에는 약정 취소를 완료했다는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게시물들에는 “기부금이 아깝다”, “차라리 조합비로 쓰겠다”는 반응이 나오는

  • LS전선, OTC 2026서 해저 전력망 ‘턴키’ 공략... 美 수주 확보 나선다

    LS전선, OTC 2026서 해저 전력망 ‘턴키’ 공략... 美 수주 확보 나선다

    LS(006260)전선이 계열사 LS마린솔루션(060370)과 손잡고 북미 해양 에너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미국 현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등 인프라 투자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양 전력망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4일 LS전선은 이날(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 2026(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해 해양 인프라용 핵심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OTC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 및 플랜트 기업들이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는 북미 해저 전력망 확충과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기술들이 주로 소개됐다. 이번 전시에서 LS전선은 525킬로볼트(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과 해양 플랫폼용 특수 케이블을 전면에 내세운다. HVDC 케이블은 장거리 송전 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와 국가 간 계통 연계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특히 자외선·염분·해수 등 극한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유지하는 소재 기술과 글로벌 9대 선급 인증을 획득한 품질 신뢰성을 강조했다

  • 삼성전기, 어린이날 맞아 임직원 가족 8000명 초청... ‘가족친화 기업문화’ 이끈다

    삼성전기, 어린이날 맞아 임직원 가족 8000명 초청... ‘가족친화 기업문화’ 이끈다

    삼성전기(009150)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대규모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최근 인공지능(AI) 서버용 기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가동률이 급격히 상승하며 현장의 노고가 깊어진 가운데 임직원 사기 진작과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기는 국내 3개 사업장(수원·세종·부산)에서 임직원 가족 8000여 명을 초청하는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3일 부산사업장을 시작으로 5일 수원과 세종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수원·세종사업장은 어린이날 당일인 5일 평소 보안 구역으로 관리되던 사업장 내부를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개방한다. 사업장 내에는 에어바운스·꼬마기차·페달보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들어서며 가족 OX 퀴즈·가족 올림픽·버블 매직쇼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는 사업장 탐험과 다양한 직업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앞서 부산사업장은 지난 3일 경남 마산 로봇랜드를 전체 대관해 임직원 가족들이 대기 시간 없이 놀이시

  • 한미반도체, ‘세미콘 동남아’서 2.5D 패키징 TC본더 전시...글로벌 OSAT 고객 공략

    한미반도체, ‘세미콘 동남아’서 2.5D 패키징 TC본더 전시...글로벌 OSAT 고객 공략

    한미반도체(042700)가 동남아시아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서 차세대 2.5차원(2.5D) 패키징 전용 TC 본더를 선보이며 글로벌 후공정 외주(OSAT)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4일 한미반도체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 무역 전시 센터(MITEC)에서 개최되는 ‘2026 세미콘 동남아시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패키징의 핵심으로 떠오른 ‘2.5D TC 본더 40’과 ‘2.5D TC 본더 120’을 전시한다. 해당 장비는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그래픽처리장치(GPU)·중앙처리장치(CPU)·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이종 칩을 하나로 통합하는 2.5D 첨단 패키징 공정에 최적화됐다.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와 같은 고부가가치 패키징 공정의 필수 설비로 꼽힌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국 앰코(Amkor)와 대만 ASE 등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글로벌 OSAT 기업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타진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에 따르면 2.5D와 3D 패키징을

  • “월요일 오후도 줄 안 서요”…삼성 서비스센터 예약제, 주중 전 요일로 확대

    “월요일 오후도 줄 안 서요”…삼성 서비스센터 예약제, 주중 전 요일로 확대

    삼성전자서비스가 대기 시간 제로(0)를 목표로 운영 중인 ‘서비스센터 예약’ 제도를 월요일까지 포함한 주중 전(全) 요일로 확대한다. 예약 수요가 몰리는 월요일 오후 시간대 예약을 일부 센터에서만 시범 운영한 것을 넘어 이제는 전국 모든 센터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4일 서비스센터 예약 서비스를 기존 화~금요일에서 월요일 오후(13시 이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월요일 오후 예약은 23개 센터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됐지만 이날부터는 전국 169개 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월요일 오전 시간대는 주말 동안 누적된 서비스 수요 때문에 내방객이 평소보다 40% 이상 많아 예약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며 “이에 월요일 오후에는 일부 센터에서 예약 서비스를 운영해왔고 고객 수요가 많아 전국 센터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센터 예약 서비스는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4월 초부터 한 달간 예약 이용 고객이 종전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요일 오후 시간대까지 서비스가 확대되면 이용 고객이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예

  • [속보] 삼성전자, VD사업부장 깜짝 인사...용석우 사장 물러나고 이원진 신임 사장 임명

    속보삼성전자, VD사업부장 깜짝 인사...용석우 사장 물러나고 이원진 신임 사장 임명

    삼성전자(005930)가 4일 글로벌마케팅실장을 맡고 있는 이원진 사장을 디바이스익스피리언스(DX)부문 신임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 사장으로 위촉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VD사업부장을 맡았던 용석우 사장은 노태문 DX부문장 보좌역으로 이동한다.

  • 삼성 노조 성과급 투쟁...집안 싸움 넘어 ‘사회적 공정성’ 논쟁으로 번졌다

    삼성 노조 성과급 투쟁...집안 싸움 넘어 ‘사회적 공정성’ 논쟁으로 번졌다

    삼성전자(005930) 과반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가 노사 대립을 넘어 노노(勞勞) 갈등을 키우는 가운데 대중들 사이에서는 우리 사회의 공정성 논쟁을 촉발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삼성 노조가 요구하는 ‘영업이익 기반 성과급’ 제도가 정착할 경우 적자 기업이나 중소기업 근로자들과의 임금 격차가 확대되며 2차 사회적 갈등이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지도부는 최근 대통령의 노조 관련 발언에도 강경 기조를 굽히지 않고 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언급한 “일부 노동자들의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경고에 대해 “해당 발언은 삼성전자가 아닌 LG유플러스를 보고 한 말”이라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반면 삼성전자는 보다 낮은 15%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 노조 측의 주장이다. 하지만 업계는 이를 본질을 흐리는 ‘숫자 놀음’으로 보고 있다. LG유플러스 노조의 요구액은 인당 약 2700만 원 수준에 그치나 삼성전자 노조의 요구가 관철될 시 반도체(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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