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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희 기자

바이오부

기사 191개

tae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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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한태희 기자입니다.

  • 의약품 유통도 이커머스 경쟁…‘약국판 쿠팡’ 뜬다

    의약품 유통도 이커머스 경쟁…‘약국판 쿠팡’ 뜬다

    국내 의약품 유통 체계가 오프라인 도매업체 중심에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다. 병·의원과 약국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의약품을 주문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주문·결제·재고관리의 효율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의 실적도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엠텍(439580)·바로팜·피코이노베이션 등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의 매출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병·의원과 약국이 도매업체 영업사원을 통해 의약품을 주문하던 기존 거래 구조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필요한 제품을 검색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곳은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한 블루엠텍이다. 블루엠텍은 병·의원 대상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블루팜코리아는 제약사와 도매업체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상품을 병·의원이 주문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같은 비급여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보툴리눔 톡신·필러 등 미용의료 제품을 주요 품목으로 취급한다. 블루엠텍은 기존 오프라인 유통 구조의 여신 거래를 줄이고 온

  • 인바디, 네이버 헬스케어 연동…AI 체성분 관리 협력 [Why 바이오]

    Why바이오

    인바디, 네이버 헬스케어 연동…AI 체성분 관리 협력

    인바디(041830)가 4대 주주 네이버와의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로 측정한 체성분 데이터를 네이버 헬스케어 서비스에 연동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에서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건강 탭 내 ‘네이버 헬스케어’에서 인바디의 체성분 데이터 연동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용자는 네이버 헬스케어 서비스 내 바디리포트에서 인바디를 통해 측정한 체중·골격근량·체지방률 등 주요 체성분 데이터와 변화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계정과 인바디 계정을 연동하면 측정 데이터를 자동으로 불러와 인공지능(AI) 기반 체성분 분석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인바디의 자사주 114만 5875주를 약 325억 원에 인수하며 8.5% 지분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창업주 일가와 재무적 투자자(FI) 피델리티에 이은 인바디의 4대 주주에 올라섰다. 당시 업계에서는 네이버가 인바디의 체성분·헬스케어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서비스 연동은 양사 간 사업 협력의 연

  • 메쥬, 차세대 제품 제조허가…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Why 바이오]

    Why바이오

    메쥬, 차세대 제품 제조허가…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

    메쥬(0088M0)의 주가가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메쥬 주가는 전일 대비 15.98% 상승한 2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파트너사인 동아에스티의 공격적인 영업 확대, 차세대 제품 허가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메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6.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인 ‘하이카디(HiCardi)’ 시리즈를 앞세워 실적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메쥬는 올해 1분기 환자감시장치 제품을 약 2600개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메쥬는 최근 차세대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장치인 ‘하이카디 M350’에 대한 식약처 제조 허가도 획득했다. 이 제품은 환자의 심전도 외에도 산소포화도·호흡·혈압·체온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최대 48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측정·분석할 수 있는 착용형(웨어러블) 스마트 패치다. 측정된 생체신호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

  • K의료기기, 6년 연속 무역흑자 “임플란트·초음파 견인”

    K의료기기, 6년 연속 무역흑자 “임플란트·초음파 견인”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생산·수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6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주춤했던 업황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임플란트와 초음파 진단기기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은 12조 35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수출액은 7조 6395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2% 늘었고, 수입액은 7조 1606억 원으로 9.3%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789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과 수출은 코로나19 기간 진단검사 관련 제품 수요 급증으로 크게 성장한 바 있다. 기저효과로 인해 엔데믹 전환 이후인 2023년 급감했지만 2024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수출 시장도 다변화되고 있다. 기존 주요 시장인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비중이 줄어든 반면 독일·인도·태국·프랑스 등으로 수출이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가 생산 실적 기준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생산액은 2조 44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범용 초음파 영상진단장치가 75

  • 갤럭스·에임드바이오, 투자·공동연구 협약 “AI 신약 개발 협력”

    갤럭스·에임드바이오, 투자·공동연구 협약 “AI 신약 개발 협력”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 기업 에임드바이오(0009K0)와 투자·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임드바이오는 갤럭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양사는 혈액-뇌 장벽(BBB) 투과 단백질 전달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최근 신약개발 분야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기술인 ADC와 AI 단백질 설계가 만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에임드바이오는 ADC 기반 항체 신약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ADC 플랫폼 및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영역으로 연구개발을 확장하고 있다. 갤럭스는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통해 다양한 질병 타깃에 대한 정밀 항체 설계와 높은 결합 항체 확보 성공률을 입증해 왔다. 최근 글로벌 AI 항체 설계 플랫폼들과의 비교 연구에서도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주요 난제 중 하나인 BBB 투과 문제에 접근한다. 혈액-뇌 장벽은 항체나 단백질 치료제가 뇌 조직에 충분히 도

  • 인바디, 비만 관리 시장 확대에…체성분 분석 수요 증가 기대감 [Why 바이오]

    Why바이오

    인바디, 비만 관리 시장 확대에…체성분 분석 수요 증가 기대감

    인바디(041830)의 기업가치가 비만 관리 시장 확대에 따라 재평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상용화가 비만 관리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체성분 분석기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인바디의 중장기 실적이 확대될 것이라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은 28일 보고서에서 “GLP-1 계열 약물은 임상시험에서 최대 15~20%의 체중 감소 효과를 입증하며 비만 치료의 판도를 바꿨다”며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확산되면서 근육량 감소 최소화라는 새로운 임상적 과제가 부상했고 임상 현장에서는 지방량과 골격근량을 구분해 추적하는 체성분 분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빠르게 상용화되면서 비만 치료뿐만 아니라 근육량 감소를 최소화하는 비만 관리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비만치료제 개발 가이드라인에서 체성분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시장을 연 인바디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인바디는 체성분·체수분분석기

  • 디앤디파마텍, MASH 치료제 美 2상 성공…기술수출 ‘청신호’

    디앤디파마텍, MASH 치료제 美 2상 성공…기술수출 ‘청신호’

    디앤디파마텍(347850)이 개발 중인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신약 후보물질이 2상 임상에서 간 섬유화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적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단기간에 우수한 효능 지표를 달성한 만큼, 대규모 기술이전도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MASH 신약후보물질 ‘DD01’의 2상 임상을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의 핵심 평가 지표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확보했다고 27일 공시했다. MASH는 비만, 당뇨 등 대사이상으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나아가 염증과 섬유화가 진행되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임상은 미국 내 1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과체중·비만을 동반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 및 MASH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직생검을 통해 MASH 및 F1~F3 단계 간 섬유화가 확인된 환자 52명 중 등록 시점과 48주차에 조직생검을 모두 완료하고 임상 프로토콜을 충실히 이행한 환자군 총 35명을 대상으로 조직학적 유효성 분석이 이뤄졌다. 그 결과 DD01 투약군(16

  • 디앤디파마텍 “MASH 치료제 2상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

    디앤디파마텍 “MASH 치료제 2상서 통계적 유의성 확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신약 개발 기업 디앤디파마텍(347850)은 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의 임상 2상 48주 조직생검 결과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임상을 통해 MASH 치료제의 핵심 허가 평가지표인 MASH 악화 없는 섬유화 개선, 섬유화 악화 없는 MASH 해소, MASH 해소 및 섬유화 개선 복합지표까지 모든 조직학적 평가지표에서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 DD01 임상 2상은 미국 내 12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7명의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과체중·비만을 동반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질환(MASLD)·MASH 환자가 모집됐다. 이 가운데 조직생검을 통해 MASH 및 F1~F3 단계 간 섬유화가 확인된 환자 52명 중, 기저 및 48주 조직생검을 모두 완료하고 임상 프로토콜을 충실히 이행한 프로토콜 준수 환자군 총 35명(위약군 19명, DD01 투약군 16명)을 대상으로 조직학적 유효성 분석이 수행됐다. 그 결과 48주차 조직생검

  • 루닛·라이카, AI 기반 PD-L1 바이오마커 솔루션 출시

    루닛·라이카, AI 기반 PD-L1 바이오마커 솔루션 출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글로벌 암 진단 및 디지털 병리 선도기업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라이카)’와 AI 기반 PD-L1 바이오마커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루닛과 라이카는 올해 3월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업 계약을 맺었다. 그 첫 성과로 비소세포폐암의 PD-L1 바이오마커를 연구 목적으로 탐색 및 분석하는 ‘루닛 스코프 PD-L1 CAL10’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 해당 솔루션은 라이카의 PD-L1 항체 ‘CAL10’에 최적화된 것으로, 폐암 바이오마커인 PD-L1 CAL10을 빠르고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판독자 간 평가 편차를 줄이고, 진단·분석 시간을 줄이는 등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루닛 스코프 PD-L1 CAL10은 라이카의 아페리오 GT 450 디지털 병리 스캐너에 연계한 통합 워크플로우로 바로 활용 가능하다. 카란 아로라 라이카 첨단분석·AI·제약 파트너십 수석 부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디지털 병리 연구 환경에서의 유기적인 바이오마커 분석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연구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 씨어스, AI 심전도 분석기기 ‘모비케어’ FDA 허가 신청…美 진출 속도

    씨어스, AI 심전도 분석기기 ‘모비케어’ FDA 허가 신청…美 진출 속도

    씨어스(458870)는 웨어러블(착용형) 인공지능(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의 미국 FDA 510(k)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FDA 510(k)는 기존 승인 의료기기와의 실질적 동등성을 평가하는 미국 의료기기 허가 절차다. FDA 품목허가 절차의 최종 단계로 승인 시 제품의 미국 시장 판매가 가능해진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패치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으로, AI 기반 분석을 통해 부정맥 이상 징후를 진단·분석하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 약 1000여 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누적 부정맥 진단 건수는 7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레퍼런스 및 심전도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씨어스는 미국에서 메디컬 컨시어지 기반 외래 실증을 거쳐 메디케어 수가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다. 메디컬 컨시어지는 환자 맞춤형 모니터링·관리 중심의 서비스 모델로, 웨어러블 기반 지속 모니터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씨어스 관계자는 “메디케어는 고령층 대상 미국 공공 의료보험 체계로 부정맥 진단 시장은 국내

  • 고령화 올라탄 K바이오,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키운다

    고령화 올라탄 K바이오,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키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고령층을 겨냥한 주거공간인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으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 요양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각 기업이 보유한 병원 네트워크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주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주거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에 진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시니어 레지던스는 돌봄·건강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고령층 친화적 주거 공간을 뜻한다. 현행법상 영리법인은 질환 치료 목적의 의료기관인 요양병원을 운영할 수 없다 보니, 기업들은 건강관리 중심의 요양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 제약사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곳은 종근당(185750)과 대웅제약(069620)이다. 종근당은 계열사 종근당산업을 통해 2021년 서울 강동구에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요양업에 진출했고, 2023년 성남 분당구 소재 프리미엄 요양시설 ‘더헤리티지너싱홈’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전문적인 재활치료센터와 대형 병원 연계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차별점이다. 시니어 사업 확대로 종근당산업의 매출

  • 주관사도 외면하는 코넥스…바이오 상장 ‘마중물’ 기능 흔들

    주관사도 외면하는 코넥스…바이오 상장 ‘마중물’ 기능 흔들

    비상장 바이오 기업의 ‘코스닥 등용문’ 역할을 해온 코넥스 상장이 줄어들고 있다. 시장의 유동성 감소로 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되면서, 코넥스를 통한 코스닥 이전상장이 직상장 대비 불리해졌기 때문이다.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들마저 코넥스 기업 상장 주관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서울경제신문 집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코넥스에 신규 상장한 바이오 기업은 △오션스바이오 △에이엠시지 두 곳에 그쳤다. 두 곳 모두 의료기기 기업으로,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으로 범위를 좁히면 2023년 10월 상장한 프로젠이 마지막 코넥스 상장 사례다. 에이엠시지는 상장 후 1년 만인 지난해 말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바이오 기업은 △듀켐바이오 △지에프씨생명과학 두 곳뿐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이 2024년 12월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2025년 4월 코스닥에 입성한 뒤, 최근 1년간 코넥스 기업이 코스닥 이전상장을 새로 신청한 사례도 없다. 코넥스는 2013년 출범한 제3의 주식시장으로, 코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중소 벤처기업에 상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금

  • 차바이오텍 자회사 차헬스케어,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모델 구축

    차바이오텍 자회사 차헬스케어,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모델 구축

    차바이오텍 자회사 차헬스케어는 2029년 입주가 시작되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소요한남)’에 시니어 특화 커넥티드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담 차움의 라이프케어·예방의료·롱제비티 분야 전문성에 차헬스케어의 글로벌 의료시장 운영 노하우와 인공지능(AI)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접목해, 차별화된 ‘AI 기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담 차움이 축적해온 예방의학 데이터와 항노화 노하우를 일상생활과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커넥티드 헬스케어의 핵심 경쟁력으로, 소요한남 입주자 전원에게는 전담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배정된다.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를 거점으로 하고, 호실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연계된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입주자 건강을 관리하는 ‘피지컬(Physical) & 디지털(Digital)’ 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독자적인 개인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헬스케어는 이번 소요한남 프로젝트에서 ‘건강 수명 연장’이라는 명확한 가치 아래 AI·헬스케어·주거 서비스를 통합한 차세대

  • 파마리서치, 강릉 제5공장 착공 “국내·글로벌 생산 수요 대응”

    파마리서치, 강릉 제5공장 착공 “국내·글로벌 생산 수요 대응”

    재생의학 기업 파마리서치(214450)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파마리서치 5공장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상영 강릉시장 권한대행,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관계자와 파마리서치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파마리서치 제5공장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제품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번 증설을 통해 의약품·의료기기 원료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화장품 생산 인프라를 확대해 글로벌 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공장 증설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마리서치 제5공장은 대지면적 3만 712㎡, 연면적 4만 15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약품 및 의료기기 원료 생산시설은 2027년, 화장품 생산시설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원료 생산시설은 제품별 전용 라인이 구성된다. 완공 후 의약품 원료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8배 이상, 의료기기 원료 생산능력은 5배

  • HLB, 간암·담관암 신약 글로벌 공략…美 암학회 단독 부스 참가

    HLB, 간암·담관암 신약 글로벌 공략…美 암학회 단독 부스 참가

    HLB(028300)가 오는 2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암 학회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인 간암 및 담관암 치료 후보물질의 임상 데이터와 치료 전략을 글로벌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간암 1차 치료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관련 총 8건의 연구가 선정됐다. 특히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과 간동맥화학색전술(TACE)을 결합한 절제불가능 간세포암(HCC) 대상 글로벌 3상 연구가 구두 발표로 선정됐다. HLB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TACE 병용군은 TACE 단독군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이 11.1개월 대 8.3개월로 개선됐다. 이를 통해 리보세라닙의 다양한 치료 환경에서의 임상적 활용 가치를 재확인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동건 엘레바 대표는 “현재 FDA 심사가 진행 중인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과 리라푸그라티닙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글로벌 의료진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리보세라닙이 간암 1차 치료제를 넘어 TACE 병용 치료와 담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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