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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132개
kojubu@sedaily.com
안녕하세요. 서울경제 팀코주부 기자입니다.
※기사 내 링크는 서울경제신문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도 ‘비건식은 맛이 덜하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비건지향인 에디터도 그런데, 논비건들은 얼마나 심하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편견을 깨고 등장한 ‘마라’맛 비건 간편식이 있었으니...바로 2021년 가을 언젠가 지구용에서 소개했던 바로(VARO, )의 신제품입니다. 2년 만에 지냠 객원 에디터가 만난 이 대표님은 한층 전투력이 강해져 있었습니다. 물론 좋은 의미로 말입니다. 맛있는 비건식, 대신 고민하다 VARO는 원래 비건 밀키트로 출발했습니다. 지구용과 첫 인터뷰를 했던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한창이라 수요가 많았지만, 이후 외식이 자유로워지면서 밀키트 주문이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밀키트는 이제 주문 제작만 받기로 결정했고, 대신 데워먹는 냉동 간편식을 새롭
One클릭, 분양현장
이른바 아파트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들어본 적 있으시죠? 청약이 끝난 후 미분양, 계약 취소분 등으로 남은 주택 물량을 추첨에 부치는 것을 뜻하는데요. 특히 최근 들어 저금리로 청약자가 몰렸던 2020~2021년 당시에 분양한 아파트의 미계약 물량이 슬슬 시장에 풀리고 있다고 합니다. 수년 전 분양한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것이죠. 올해 3월부터 무순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도 완화됐고요. 주택 매입이나 청약 둘 중 하나의 선택지만 고민하던 주택 수요자라면 오늘 코주부와 함께 줍줍의 세계로 눈을 넓혀보면 어떨까요? 2가구 모집에 93만명 신청...무순위 청약 매력은?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국 아파트 무순위 청약 공고 중 취소 후 재공급 된 물량이 전년 동기(9건) 대비 3배
오랜만에 돌아온 코주부의 보석 같은 코너 <티끌 모아 먼지라도>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알뜰교통카드, 전에 한 번 소개해드렸었죠. 혜택이 알찬데도 불구하고 이용할 때마다 어플을 켜고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분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치솟고 있는데요. 지난 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가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혜택이 업그레이드 됐고 이용할 수 있는 카드 종류나 편의성도 개선됐거든요. 게다가 조만간 대중교통 요금도 줄줄이 오른다고 하니(서울 버스 8월 12일부터 300원, 서울 지하철 10월부터 150원 인상 예정 등등) 그동안 심드렁하셨던 분들도 "이제는 하나 만들어야 하나?"라는 생각을 하실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코주부에서는 달라진 알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4.0%)보다 1%p 낮은 수치이고 2021년 3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됐다는 신호는 그동안 조금씩 나타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근원 소비자물가와 근원 상품물가 등도 예상치보다 더 둔화되면서 시장에 확실한 신호를 줬습니다. 그리고 이번 CPI는 금리 인상 종결, 기업 실적 개선, 증시 강세 지속, 중국 등의 본격적인 경기 부양책 등 구독자님들이 그동안 기다려왔던 또 다른 신호들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짚어보겠습니다. 고금리, 이제 곧 안녕 아시다시피 그동안 고금리가 이어진 이유는 물가 상승입니다. 금리를 올려서 물가를 낮추려고 했는데 잘 안 잡혔죠. 그런데 이제 CPI 증가율이 3%까지
오랜만에 제약&바이오를 다시 들고 왔습니다. 한때 셀트리온 3형제,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뜨겁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폐허처럼 황량할 뿐이죠. 그런데 이런 때일수록 미리 들여다보는 게 투자의 정석이니까요. 주가는 떨어졌어도 될성부른 떡잎 올 들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업종의 코스피, 코스닥 대비 상대 수익률은 각각 -25.1%, -25.8%입니다.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기 어려운 수익률이죠. 그렇지만, 주가가 떨어지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멀어진 사이 바이오 기업들이 놀고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열심히 신약을 개발하고 해외 시장을 뚫고 있었죠. 혹자는 2024년 이후 국내 바이오 산업의 '제3의 물결'이 닥칠 것이란 예상도 내놓습니다. 그동안의 R&D가 결실을 맺어서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만한 신약이 나오고, 기술 이전도 증가할 것
최근 서울시에서 고도지구의 높이 제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고도지구란 도시경관을 보호하고 과밀화를 막기 위해 건축물 최고 높이 한도를 정한 규제인데요. 서울시는 1972년 남산 일대를 고도지구로 첫 지정한 이래 현재 총 8곳(9.23㎢)의 고도지구를 운영 중입니다. 서울시는 산이 둘러싸고 있고 궁궐 등 역사적인 명소도 많기 때문에 높이 규제가 상당히 엄격한 곳입니다. 그래서 높이 제한을 푼다는 건 상당히 파격적인 조치인데요. 더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면 수익성이 좋아지고,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습니다. 과연 이번 규제 완화로 어떤 지역이 얼마나 수혜를 입는지 <코주부>와 함께 한 번 자세히 들여다보시죠. 최고 높이 51m에서 170m로 늘어난 지역은 OOO 우선 8곳(9.23㎢)의 서울시 고도지구가 6곳(7.06㎢)로
단기과열에 대한 경고음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들어서 미국도 한국도 주가가 많이 올랐고, 이제 딱히 '호재'랄 게 없는 구간에 들어섰는데 밸류에이션은 높아진 상황이니까요. 물론 증권가의 이런 우려가 틀릴지도 모르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지금이 쉬어가는 타이밍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12.2배를 기록 중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높은 수준이죠. 미국 은행리스크 확산도 없었고, 금리 인상 동결과 반도체 업황에 대한 전망치 상향 등 '생각보다 나은 경제'가 증시를 이만큼 이끌어왔습니다. 7월 26일 열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수는 있겠지만, 시장은 아마 '마지막 인상'으로 받아들이고 크게 동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당장 증시를 더 끌어올릴 만한
애플도, 테슬라도, 2차전지 관련주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구독자님이 이미 갖고 계신 종목들이라면 축하드리고, 기회를 놓치셨다면 너무 아쉬워하지 말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기회들이 있을 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레터에선 팔라듐과 백금(플래티넘)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폭발적으로 올랐었는데 어느새 다시 가격이 꽤 매력적인 수준으로 내려가 있더군요. 가격은 좋은데 변수는 전기차 팔라듐과 백금은 둘 다 귀금속으로도 꼽히지만 최근에는 산업용 금속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왜냐,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촉매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수년간 주요국 정부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백금과 팔라듐의 전체 수요 중 자동차 촉매제로 쓰이는 비율이 각각 40%, 80%
에디터가 기억하는 최근 10여년 동안 일본 주식 투자는 내내 찬밥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990년 이래 일본 증시는 전고점을 벗어나지 못했으니까요. 거품 붕괴 이후 일본 경제는 계속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일본 증시가 심상찮습니다. 일본 증시의 암흑기가 드디어 끝을 맺는 걸까요? 알고 보면 '착시 효과'가 있습니다. 증시 수익률은 좋은데...엔화는요? 올 들어서 일본 증시가 쭉쭉 오르더니 33년 만에 다시 전고점을 찍었습니다. 올 들어 MSCI 전세계 지수가 7.9%, 미국 S&P500 지수가 9.7% 오른 데 비해 일본 토픽스 지수는 14%, 닛케이225 지수는 19.5%나 올랐습니다. 기업 실적, 그리고 주주 환원 정책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이에 따라 해외 자금이 유입됐단 분석입니다. 워런 버핏의 '일본 상사
요즘 챗GPT랑 조금만 대화를 나눠보면 AI 기술이 얼마나 고도화됐는지 새삼 느끼게 되는데요. 이 똑똑한 컴퓨터 두뇌들이 투자를 하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나보다 잘 하지 않을까 자연히 그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 곁엔 이미 AI가 투자하는 상품(=로보어드바이저)이 꽤 많이 있는데요. 얼마 전 나온 기사를 보니 올 들어 수익률이 신통치가 않다는데… 역시, 투자는 전자 두뇌 AI에게도 쉽지 않은 걸까요? 오늘의 <코주부>는 로보어드바이저의 최근 투자 성적 그리고 로보어드바이저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팁을 담아봤습니다. 준비 됐습니까 휴먼? 전자 두뇌도 투자는 쉽지 않더라... 혹시나 아직 로보어드바이저에 생소할 주식 초보들을 위해 잠깐 설명 드리면,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투자자문가(advisor)의 합성어
집값이 이제는 바닥을 다지고 있는 걸까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집값·전셋값 하락 폭이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아파트값 반등에 성공한 곳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송파(-0.01%→0.08%), 서초(0.02%→0.02), 강동(-0.01%→0.02%), 동작(0.00%→0.02%), 강남구(0.03%→0.01%)가 모두 올랐습니다. 용산과 노원까지도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을 늘렸고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직 반등을 말하기는 이르다”면서도 “급매물이 소진된 곳을 중심으로 매물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평가는 어디까지나 부동산 시장 내부의 의견인 거고, 부동산 시장 밖에선 요즘의 집값 흐름을 어떻
전세계인들이 그렇게 넷플릭스에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열심히 보는데...K-콘텐츠주 주가는 도대체 왜 이모양일까요?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떼돈을 벌어야 마땅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상황. 이번주에 CJ ENM, 콘텐트리중앙, 스튜디오드래곤이 아쉬운 실적을 발표했는데 내용을 뜯어보면 더 걱정이 앞섭니다. 다들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대로 괜찮은지,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K-콘텐츠, 떨어지는 이유 ▶CJ ENM - 1분기 매출 9490억원(전년 대비 -0.9%), 영업익 -503억원(적자전환),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6.7%포인트 줄어든 -5.3%로 어닝쇼크.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하느라 실적 악화. 광고 시장도 부진, 자체 아티스트는 기대 이하의 성과. 작년 9400억을 들여 인수한 미국 스튜디오(피프스 시즌)도 적자에서
독자님, 혹시 최근에 해외 여행 다녀오셨나요? 당장 제 주변만해도 같은 팀 선배와 후배가 다음 주에 일본 후쿠오카와 도쿄를, 친구는 스페인으로 떠난대요. 해외로 떠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서울 거리 곳곳에 외국인 관광객도 정말 많더라고요.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꾹 눌러왔던 여행 수요가 실로 ‘폭발’하고 있다는 게 피부로 와 닿습니다. 이럴 때 항공권 예매보다 항공주 주가에 관심이 가는 게 바로 투자자들의 마음이잖아요. 그런데 수요가 이렇게 폭증하는데도 어째 항공주 주가는 지지부진, 오히려 지난해보다도 힘을 못 쓰는 분위기입니다. 그 동안 코주부 레터에서 양치기 소년처럼 ‘온다!’고만 했던 리오프닝이 진짜 시작됐는데도 말이에요. 전세계인이 해외 여행 중인데도 항공주가 맥없는 이유, 그리고 2분기 항공주 전망을 전해드리는 오늘의 <코주부> 지금부
독자님, 귀금속에 관심 좀 있으세요? 요즘 귀금속 및 광물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죠? 먼저 안전 자산의 대명사인 금값이 고공 행진 중입니다. 금 실물을 편입하고 있는 ETF인 'iShares Gold Trust(IAU US)'는 최근 1개월간 5.2%, 연초 이후 10.4%나 상승했습니다. 덩달아 은까지 오르는 추센데요. 상승률만 따지면 금보다 훨씬 높습니다. 금이나 은이나 안전자산이라는 카테고리에 포함돼 있기에 함께 오르는 건 특이한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건 좀 독특해요. 바로 금, 은과 더불어 구리도 값이 오르고 있다는 것. '같이 오를 수도 있지 뭐가 그렇게 대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구리는 금, 은과는 달리 위험 자산에 속합니다. 현재 금과 은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이고 갑자기 구리는 왜 오르는 건지, 귀금속과 광물 시장의
안녕하세요, 2017년 10월부터 'KODEX 철강 ETF'를 보유 중인 에디터입니다. 포스코홀딩스, 고려아연(010130),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001230), 풍산(103140) 등이 담긴 이 ETF의 지난 6년간 수익률은 -6.26%(4월 18일 기준). 주당 1만500원 정도에 산 이후로 대체로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2020년 3월 중순 무려 4200원대까지 떨어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무려 60%나 떨어진 거죠. 그러나 ETF의 강점이 뭡니까. 그 산업 전체가 망하지 않는 이상은 대체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히 저의 철강 ETF도 2021년 5월 거의 1만2000원까지 반등했는데, 아쉽게도 그 때 털어버리질 못했습니다. 투자금이 크지가 않다보니 게을렀거든요. 그리고 다시 내리막길을 걷는 듯했던 철강주는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