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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독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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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여론독자부 기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승진>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박진서 <과장급 전보>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과장 한상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김기철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기증지원과장 노옥균 ◇연세대학교의료원 ▶연세의료원 △인재경영실 인사국장 천병현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이상화 ◇신한라이프 <임원> △B2B사업그룹 임태조 부사장 △디지털혁신그룹 최승환 상무 /여론독자부
정용진씨(전 동양화재보험 중부지역본부장) 별세, 최부현씨(원로목사) 남편상, 정해자·해용(시인)·해권·해근·해성(대구보건대 교수)·해엽씨 부친상, 권대우씨(시사저널 대표이사) 장인상, 권용민씨(티맵모빌리티 PR파트장) 외조부상 = 11일 오전 5시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8시 (044)850-1350 백종진씨(가평고속 사장) 별세, 김덕순씨 남편상, 백주하(한국팜비오)·경아(서산시청)·은아씨(서울삼성병원) 부친상, 윤현성(한국서부발전)·류제우씨(수원 더프라임 입시학원) 장인상 = 11일 오전 3시 57분 강원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33)254-5611 /여론독자부
해외칼럼
최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예산안이 공개되자 ‘엄청난 규모’에 초점을 맞춘 보도가 줄을 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에 6조 달러의 예산을 사용한다고 호들갑 떠는 헤드라인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차기 회계연도 행정부 예산안에서 현 정부가 제안한 신규 지출 예상 항목들을 뺀 나머지, 즉 기본(baseline) 예산의 규모는 5조 7,000억 달러 정도다. 바이든 예산안의 두드러진 특징은 상대적으로 적은 지출로 큰 성과를 거두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것이다. 그의 지출안은 거창한 혁명적인 조치를 제안하거나 약속하지 않는다. 그저 미국인들의 생활을 현저히 개선하는 데 필요한 정책들을 제시할 뿐이다. 실속 없이 소리만 요란한 전임 대통령의 허풍 탓인지 새 행정부의 예산안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바이든의 지출안은 전혀 놀랍지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곳은 8년 전 청계천 황학동 벼룩시장의 골동품 가게를 들락거리면서였다. 늘 허름한 일꾼 차림으로 온 그가 도자기나 찻잔, 그리고 그림과 돌 조각들을 사면서 한 달에 두세 번 골동품 가게에서 만났다. 우리는 골동품 가게 사장과 소머리 국밥을 나누면서 친해졌다. 그의 이름은 황진, 직업은 조각가였다. 1963년생으로 강릉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1994년 뉴욕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1996년에는 카파(Kapa) 사진전문학원을 수료한 재주 많은 조각가다. 이미 10여 차례 이상 사진 개인전을 연 프로 작가이기도 하다. 조각과 사진을 공부한 그가 진지하게 전공 선택을 고민했을 때였다. 어머니가 유명한 작명가에게 물으니 사진을 전공하면 훨씬 더 성공하고 출세한다 했단다. 그래서 사진사가 되기로 작정했다. 그가 조각을 전공했음에도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파견 복귀>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장 홍인기 /여론독자부
황철수씨(전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제13대 국회의원) 별세, 황명희·선희·명근(사랑마루요양원 이사장)·명준(㈜제세 고문)·문희씨 부친상, 윤향균·하욱씨(효송학원 이사장) 장인상 = 10일 오전 7시 3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3 남정일(대구도시공사 금호워터폴리스사업단장)·정수·순자·순옥·정경씨 부친상 = 10일 오전 6시 30분 경북 경산중앙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10-3828-9502 나근복씨(6·25참전용사) 별세, 나점례·은열(성호금속 공장장)씨 부친상, 유라씨(에너지경제신문 가자) 조부상 = 10일 오전 10시 15분 인천 강화 서해장례문화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32)933-4464 /여론독자부
올해 국경일 등 달력의 빨간 날이 주말과 많이 겹쳐 노는 날이 적다. 남은 광복절·개천절·한글날·성탄절이 모두 토·일요일이라 직장인들이 휴일을 빼앗긴 느낌도 든다고 한다. 이를 달래고자 정치인들이 대체휴일을 확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설·추석 연휴나 어린이날이 주말과 겹치는 경우 시행한 제도인데 다른 공휴일로도 확대하자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국민에게 쉼표 있는 삶을 드리고 싶다며 대체휴일 확대를 공약했다. 설문 조사에서 90%가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올 정도로 정치적으로 인기 있는 정책이라 여야 합의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직장인들에게 소소한 낙을 보탤 수 있겠지만 마냥 반길 수는 없다. 우리나라 취업자 중 자영업자와 가족이 650만 명, 임시 근로자와 일용 근로자가 590만 명으로 이들은 사실상 대
시로 여는 수요일
려원 이혼서류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여자는 바지락을 씻어요 조개들은 입술을 꽉 다물고 있어요 더 이상 밀물이 들지 않는 해안도 있다고 중얼거리는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려요 결막염 걸린 눈은 수평선에 걸린 노을처럼 붉어요 조바심이 서서히 끓어오르기 시작해요 거품을 뱉어낸 조개들이 입을 벌리고 부글부글 소리를 내요 밸브를 잠그고 깨소금을 뿌려요 아뿔싸, 국물을 떠올린 숟가락에 가슴에서 부글부글 올라온 눈물이 뚝 떨어져요 알맹이를 내놓은 껍질들을 땅에 버려요 식탁 위 이혼서류가 바지락 국물에 젖어가고 있어요 썰물은 잘 찢어져요 해안선은 두 세계가 찢어진 곳이에요 서류는 이미 만조로 깊고 외딴 섬처럼 서명란의 빈칸이 둥둥 떠다녀요 마음껏 울어도 돼요. 바지락 끓는 소리가 흐느낌을 지워줄 거예요. 눈물이 넘쳐나니 국물로 채워요. 우리 발밑을 받쳐주는
지난 5월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을 4%로 상향 조정했다. 고용 총량은 14만 명 증가할 전망이지만 고용률은 60.1%로 지난해와 같다. 인구 요인을 뺀 실질 고용 사정은 변동이 없다는 의미다. 내년은 3% 성장에 고용률 60.4%다. 이대로라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2019년의 고용률 60.9%를 회복하는 시기는 다음 정부 중반쯤일 것이다. 더구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구조적 실업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고용 없는 경기 회복을 피하려면 새로운 발상과 진로를 모색하는 과감한 고용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미국의 최근 고용 전략은 우리에게 많은 참고가 된다. 지난해 2월 미국의 실업률은 사상 최저인 3.5%였지만 록다운에 들어간 4월에는 14.4%까지 치솟았다. 팬데믹은 미국 노동 시장의 부실한 안전망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시론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된 정부 각 부처의 오는 2022년도 예산 요구 규모가 593조 2,000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6.3% 늘어났다. 이러한 증가 추이는 최근 4년간 증가율과는 비슷하지만 그 이전보다는 크게 늘어난 규모다. 재정 지출 증가는 고령화로 늘어난 복지 수요를 충당하고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저소득층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그러나 재정 적자와 국가 부채가 급속히 늘어날 경우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외환위기를 초래하는 비용 또한 존재한다는 점에서 재정 당국의 신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먼저 재정적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낮춰야 한다. 원래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의 확장적 통화정책으로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 중앙은행이 정치권으로부터 독립돼야 한다고 강조돼왔다. 재정 당국이 재정 적자와 국가 부채 규모를 일정
◇환경부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영훈 △기후탄소정책실장 김법정 ◇프레인글로벌 △PA담당 상무 김동환 △인사총괄 이사 조성윤 /여론독자부
박준석씨(한미헬스케어 대표이사) 부친상 =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3010-2000 정구현·구옥·구학(포천힐스CC 고문)·구웅(㈜서율 부사장)·구미씨 부친상, 이현철씨 장인상 = 7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02)2072-2091 최성국(전 한국경제신문 기자·안산도시공사 처장)·성희·성지·성숙 씨 부친상 = 8일 오전 8시 50분 목포한국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061)270-5440. /여론독자부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 김일수 △평생교육국장 정병익 △미래교육추진담당관 이강복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장미란 △전문대학정책과장 정윤경 △전문대학지원과장 김석 △교육복지정책과장 이상돈 △교육기회보장과장 조재익 △강원대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오성배 △인재양성정책과장 이지선 △지방교육재정과장 최기혁 △평생학습정책과장 이혜진 △직업교육정책과장 김새봄 △진로교육정책과장 김성근 △이러닝과장 고영훈 △미래교육전략팀장 이상범 △대학교원지원팀장 정봉출 △동북아교육대책팀장 황지혜 △학원정책팀장 이현미 △교육정보시스템운영팀장 유성석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장 이진우 △교육부 박현정 △사회정책협력관실 라은종 △고등교육정책실 김나현 김정원 엄중흠 장세은 △평생교육국 김성회 정아름 유삼목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 문화교류홍보과장 서
백신 접종 가속화와 과감한 확장재정 덕에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우리도 수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4%대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연말 쯤이면 마스크도 벗고 일상을 되찾는다는 희망이 싹트고 있다. 그러나 경기 회복이 고용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을 4%로 상향 조정했다. 고용 총량은 14만명 증가할 전망이지만 고용률은 60.1%로 지난해와 같다. 인구 요인을 뺀 실질 고용 사정은 변동이 없다는 의미다. 내년은 3% 성장에 고용률 60.4%다. 이대로라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2019년의 고용률 60.9%를 회복하는 시기는 다음 정부 중반쯤 일 것이다. 더구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인한 큰 폭의 직업 변동까지 감안한다면 구조적 실업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고용
지난 2017년 골드만삭스의 전 임원이 ‘헤이터’라는 이름의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기존의 다른 앱과 달리 헤이터는 동일 대상에 혐오감을 보이는 남녀를 찾아내 데이트 상대로 연결했다. 하지만 헤이터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았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적대감을 공통분모로 하는 이스라엘의 새로운 연립 정권도 헤이터와 마찬가지로 단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 연립 정부는 현대 정치사를 통틀어 가장 기이한 정치 연맹체다. 새 연립 정부는 우파와 중도파는 물론 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 아랍인들을 대표하는 그룹까지 아우른다. 연립 정부에 참여한 정당들을 하나로 묶은 것은 네타냐후의 권력 남용과 그의 임기 중 발생한 민주주의의 심각한 변질에 관한 우려였다. 오랫동안 총리와 연합했던 이스라엘의 우파들은 네타냐후가 이스라엘의 민주주의를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