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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팀지구용 일반직원

AX콘텐츠랩 디지털편집부

기사 268개

use4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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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경제 팀지구용 기자입니다.

  • BTS COMEBACK 특별판

    BTS COMEBACK 특별판

  • 불에 태워도 덜 유해하다? 친환경 플라스틱에 대한 오해와 진실

    불에 태워도 덜 유해하다? 친환경 플라스틱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옥수수계 플라스틱(PLA), 미생물계 플라스틱(PHA)... 모두 친환경 플라스틱이라고 불리는 것들입니다. 과연 이 수많은, 어려운 이름의 친환경 플라스틱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진짜 친환경적일까 늘 궁금했는데요. 이 분을 만나 그간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고 왔어요. 바로 황성연(사진) 경희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교수님입니다. 황 교수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장을 역임하며 바이오 플라스틱 정책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분으로 지금도 국회나 정부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관련 토론회나 학회가 열리면 언제나 이름이 빠지지 않는 전문가입니다. 황 교수님께 직접 물어본 친환경 플라스틱 완벽 해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 중에 진짜 친환경 플라스틱은 누구? 플라스틱

  • 박스 들고 와

    박스 들고 와 "개 한 마리 줘"…"쉽게 얻으면 쉽게 버립니다"

    한 해 서울에서만 발생하는 유기 동물이 약 5600마리에 달합니다. 그리고 이 중 10분의 1은 새로운 가족을 만나지 못해 안락사됩니다. 안락사가 결정되는 기간은 입양 공고 후 20일 동안 입양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을 때. 하지만 반대편에선 마음은 있어도 반려 동물을 어디에서 입양해야할지 잘 몰라 헤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미스 매치를 해결하고 유기 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입니다. 마포, 구로에 이어 지난달 동대문에 3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동물복지지원센터는 정확히 뭐 하는 곳인지 지구용이 직접 동대문 센터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안락사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모이는 이곳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는 2017년 마포 센터 2020년 구로 센터, 이번에 문을 연 동대문

  • "친환경인 척"…대기업 '최악의 그린워싱' 광고는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짙어지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바로 그린워싱, 이른바 위장환경주의인데요. 실제로는 전혀 환경적이지 않으면서 겉으로만 환경을 보호하는 척 하는 걸 뜻합니다. 이런 그린워싱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방식이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연구를 하긴 했는데 이걸 엄청 과장해서 홍보한다든가, 소비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나름 일리있는 말을 하면서 기업들 본인은 별 노력을 하지 않는, 즉 책임 전가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사태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그린워싱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국내 대기업 중 공식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인 곳 399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1년 간의 게시물을 분석했는데요. 특히 시민이 497명이나 참여해 뜻 깊어요. 약 500명의

  • '기후 위기' '쓰레기 산' 기술로 극복? CES에 등장한 친환경 기술

    '기후 위기' '쓰레기 산' 기술로 극복? CES에 등장한 친환경 기술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인터넷을 하거나 자율 주행 옵션이 적용된 자동차를 타는 것, 키오스크 주문, 음식점에 나타난 서빙 로봇... 이런 걸 아무렇지 않게 지나칠 때면 문득 '내가 미래 시대(?)'에 살고 있구나... 새삼 느끼게 돼요. 어릴 적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지금은 평범한 일상이 됐다는 게 신기하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올지도 기대가 되고요. 놀라운 미래 기술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글로벌 행사가 있어요. 바로 국제 가전 박람회(CES)에요. 최초의 마우스도, 최초의 아이폰도 다 이곳에서 처음 발표됐을 만큼 유서 깊고 권위 있는 행사죠. 최근 수년 간 CES에선 친환경 관련 기술과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지속가능성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일텐데요. 9일 개막해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도 에디터

  • 채식도 고급지게…코스로 즐기는 '비건 미식'

    채식도 고급지게…코스로 즐기는 '비건 미식'

    비건 요리에서 한 발 나아가 비건 미식의 세계가 활짝 열리고 있어요. 한 줌의 선택지 속에서 오직 '채식이라서' 선택하는 메뉴가 아니라 맛있고 아름다워서 먹고 싶은 그런 비건 요리들이 슬슬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돌아온 지구용의 킬러 콘텐츠 <고독한 비건>에서는 코스로 즐기는 비건 레스토랑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곳은 바로 '......'에요. 오타 아니고요 가게 이름이 진짜 '......(점점점점점점·이하 점점점)'이랍니다. 양식인데 느껴지는 이 매콤함과 구수함은 대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점점점은 예약제 비건 코스요리 전문점이에요. 시즌별로 코스가 바뀌기 때문에 구성도 달라지겠지만, 에디터가 갔을 땐 전채요리부터 디저트까지 총 6가지 코스를 맛볼 수 있었어요. 가격이 1인 당 3만원인데 6개 요리라니 엄청나게

  • 비건 요리는 심심하다? 마법의 단짠 소스 뿌려보세요

    비건 요리는 심심하다? 마법의 단짠 소스 뿌려보세요

    지난 10일~12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비건페어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비건 관련행사의 중심에는 대체육이 서 있었다면 올해는 비건 소스류의 약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비건 지향들이 더 자유롭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난 건데요. 요알못도 단숨에 금손으로 등극시켜주는 마법의 비건 소스들, 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면만 삶으세요 나머진 제가 다 알아서...! 먼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파스타나 리조또용 소스가 대부분이었지만 한식에 활용할 수 있는 소스도 몇몇 보였습니다. 기사 맨 위에 보여드린 사진 속 제품은 서촌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식료품점 리스토어에서 만든 페스토입니다. 잣 함량이 높아 녹진하고 고소한 맛이 두드러졌습니다. 에디터는 바질과 버섯 페스토 두 종류를 맛봤는데요. 둘 다 맛

  • 추억 담긴 헌 옷, 짐색으로 힙한 부활

    추억 담긴 헌 옷, 짐색으로 힙한 부활

    에디터는 올 초에 구멍이 난 티셔츠를 한 장 버렸습니다. 색깔도 마음에 들고 특히 패치워크가 예뻐서, 엉성한 바느질로 파우치라도 만들어볼까 했는데 똥손이라 엄두가 안 났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스코드()'란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알게 됐고 가슴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그 티셔츠로 짐색을 만들었으면 참 예뻤을텐데 하고 말입니다. 이스코드는 바지, 티셔츠, 바람막이 등을 짐색으로 되살려주는 브랜드입니다. 티셔츠도 바지도 바람막이도 OK 그렇게 지구용과 만난 이동건 이스코드(Escode) 대표님은 20세 패션디자인학과 대학생. '이'동건의 암호(code)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대표님만의 고유한 패션 코드를 가치 있게 풀어내 선보이겠단 의미. 대표님은 어렸을 적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17살 때는 온라인 빈티지 스토어를 운영했습니다. "구제옷을 사입

  • 버려지는 종이팩, 비싸게 팔 수 있다면?

    버려지는 종이팩, 비싸게 팔 수 있다면?

    앞서 들려드린 멸균팩 이야기() 기억하십니까? 멸균팩에 '재활용 어려움' 마크를 붙인 환경부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커져서인지, 얼마 전엔 가 나왔습니다. 캔, 유리병, 플라스틱, 종이 수거함에 '종이팩'도 당당히 추가돼서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환경부에서 아직 검토 중이라고는 하지만 느낌이 좋습니다. 14%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종이팩 재활용률이 빠르게 개선될 계기가 될 겁니다. 그렇지만 제도 변화와는 별개로, 종이팩을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이야기를 또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 12월 21일에 숲과나눔(만 봐도 엄청나게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에서 '초록열매 종이팩 컬렉티브 정책포럼'을 열었는데 인상적인 이야기들이 엄청 많았거든요. 시작 전 잠깐! 종이팩은 '일반팩'과 '멸균팩'으로 구분됩니다. 일반팩이 흔히 보는

  • 단 12분 쓰는데…수백년 안 썩고 미세플라스틱 배출하는 ‘이것’

    단 12분 쓰는데…수백년 안 썩고 미세플라스틱 배출하는 ‘이것’

    얼마 전 피프리미(국내 플라스틱 프리&제로웨이스트 활동가들의 플랫폼, 즐겨찾기 추천합니다)에서 을 읽고 박수를 쳤습니다. 제도의 내용과 부작용과 효과 등 궁금했던 내용들이 수치와 함께 담겨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도 꼭 도입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내친 김에 전 세계의 비닐봉지 금지법을 모아봤습니다. 비닐봉지 금지한 미국 12개 주, 하지만 우선 피프리미에서 번역한, '비닐봉지 금지는 통했다' 보고서(by Environment America Research, Policy Center Jenn Engstrom, CALPIRG Education Fund)를 조금 옮겨 보겠습니다. 지난달 나온 따끈한 보고서입니다. 미국에선 2007년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캘리포니아 주 전체가 비닐봉지 금지법을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엔

  • 산책로 보행 매트, '불량품' 구별법[지구용]

    산책로 보행 매트, '불량품' 구별법

    산책로나 등산로에서 위 사진의 '야자매트'를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그러나 뭘로 만드는지, 수명은 얼마나 되고 어떻게 폐기되는지 생각해 본 분들은 적을 겁니다. 알고보니 당연히 천연 소재, 생분해 소재로 만들어야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안 그러면 공원에서, 산에서 지구를 아프게 할테니까요. 그럼에도 '불량 야자매트'는 존재했습니다. 불량 야자매트가 왜 나쁜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합성섬유 섞인 불량 매트 '보행 매트'라고 불리는 야자매트는 대부분 코코넛 껍질을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코코넛 섬유질을 밧줄처럼 꼬아서 단단하게 만든 후 엮는 겁니다. 그렇게 만든 야자매트를 깔면 흙길도 걷기 편해집니다. 먼지도 덜 날리고, 비가 와도 진흙 걱정이 훨씬 줄고요. 그렇게 수 년 동안 밟히면서 점점 흙길에 묻혀서 지반을 단단하게 해 줍니

  • 평범해 보이는 이 운동화…

    평범해 보이는 이 운동화…"OO으로 만들었습니다"

    ‘편한 신발’을 넘어서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니커즈. 유명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스니커즈는 수집가들의 오픈런을 부르고 소장용으로 고가에 리셀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니커즈에 대한 사람들의 애정이 커질수록 폐기되는 스니커즈도 늘어납니다. 심지어 스니커즈는 여러 소재가 뒤섞여있는 제품이라 분리배출이나 재활용도 어렵습니다. 튼튼하고 가볍고 예쁘면서도 친환경적인 스니커즈는 불가능한 일일까요? 국내 최대 규모 스니커즈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에서 그 단서를 찾아봤습니다. 전 세계에서 1년에 판매되는 스니커즈, OO억 개?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240억 켤레의 신발이 생산되고 3억 켤레가 버려진다고 합니다. 한 켤레의 러닝화를 만드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무려 13.6kg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를 고려하면 신발 산업이 환경에 미

  • 드라마 찍다 죽은 '까미' 사건 이후…변한 것이 없다[지구용]

    드라마 찍다 죽은 '까미' 사건 이후…변한 것이 없다

    작년 1월, 드라마(by KBS) 촬영을 위해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일부러 고꾸라트린 말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말의 이름은 까미.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했고 KBS는 사과에 이어 작년 7월 동물보호를 위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그렇게 '뭔가 바뀌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까지도 미디어 제작 과정에서의 동물 학대는 계속되고 있다는 게 동물단체들의 지적입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5월 방영된 드라마 '장미맨션'에는 등장인물이 빗속에서 고양이를 칼로 살해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고양이는 원체 물을 싫어하는 동물인데 물에 젖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에게 목덜미를 잡혀 공중에서 발을 허우적댑니다. 앞발을 내밀어 모조품 칼을 밀어내기도 하고요. 이 장면은 시청자들의 비판 끝에 삭제됐습니다. 까미의 죽음 이후 1년도 더 지났습니다.

  • 반려동물 '협회'라더니…알고 보니 경매장, 펫숍 사장님들[지구용]

    반려동물 '협회'라더니…알고 보니 경매장, 펫숍 사장님들

    얼마 전 보셨을 겁니다. 불법 번식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전국 펫샵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홍 모 교수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거죠. 해당 대학은 곧바로 홍 교수를 파면했고 해당 지역 지자체도 번식장 고발, 폐쇄 절차에 나섰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KK9, 코리안독스, 유엄빠 등이 파헤쳐보니 홍 교수가 속한 '반려동물협회' 이사진들이 전국 총 18개 경매장 중 7개 경매장을 소유하고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동물 판매의 구조와 홍 교수 일당의 이야기, 차근차근 짚어드립니다. 다소 처참한 사진이 포함돼 있어 주의 당부드립니다. 불법 번식장에서 경매장으로, 다시 전국 펫숍으로 경매장은 전국의 번식장에서 태어난 아기 동물들을 펫숍 주인들이 사 가는 장소입니다. 현재 전국에 총 18곳. 그 중에

  • 그릇이 깨졌다고요? 붙여 쓰면 됩니다 킨츠키의 세계 [지구용]

    그릇이 깨졌다고요? 붙여 쓰면 됩니다 킨츠키의 세계

    깨진 그릇 어떻게 버리는지 알고 계신가요? 도자기류는 불연성(타지 않는) 쓰레기를 담는 마대자루를 구매해서 버려야 합니다. 일반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도 안되고 같은 그릇이라고 해서 유리로 분리배출하는 것도 안돼요. 이렇게 분리 배출해도 마지막 종착지는 매립. 수백년 전 도자기가 아직도 멀쩡하게 발굴되는 경우에서 보듯, 아무리 아름다운 도자기도 일단 버려지면 잘 썩지 않는 쓰레기죠. 그렇다고 깨진 그릇을 계속 쓸 수 없는 일이지 않느냐고요? 붙여쓰면 됩니다. 심지어 집에서 뚝딱 내 손으로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붙이고 다면 깨지기 전보다 더 예뻐지는 그야말로 마법 같은 수리법이 있는데요. 옻칠과 금가루를 활용해 그릇을 붙이는 일본 전통 공예 '킨츠키'입니다. 지난 7월 28일 서울시 중구 서울역에 위치한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에서 킨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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