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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들이 베팅한 떡상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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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찜한 스타트업
△한 달 사용 가능 데이터 50~100기가바이트(GB) △월 정량 데이터 소진 시 데이터 사용 속도 1초당 3메가바이트(MB) △무제한 통화 서비스 △월 통신비 1~2만 원 대. 4가지 조건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알뜰폰 요금제는 뭘까. 안동건(사진) 대표가 2021년 9월 창업한 ‘모요(모두의요금제)’는 1700개에 달하는 알뜰폰 요금제 중 이런 조건을 정확히 충족하는 서비스를 3개까지 좁혀 추천해준다. 모요는 시시각각 변하는 요금제 정보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기술 경쟁력 덕분에 올 2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통상 알뜰폰 소비자는 유심(USIM) 칩이 없는 자급제 핸드폰을 구매한 뒤 본인이 원하는 알뜰폰 요금제를 찾아 가입한다. 문제는 알뜰폰 요금제가 1700여개에
택시 업계 반발로 결국 사업을 접어야 했던 이른바 '타다 사태'가 일어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내 스타트업 업계는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다. 오히려 정부가 스타트업과 기존 업계 갈등을 미온적으로 처리하면서 문제는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정치권이 공인중개사를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에 의무 가입토록 한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직방·다윈중개 등 프롭테크(부동산 기반 정보통신기술) 업체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한공협은 ‘집을 파는 사람에게만 부동산 수수료를 받겠다’면서 여론 확보에도 나섰다.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과 세무 환급 서비스 ‘삼쩜삼’도 대표적인 충돌 사례다.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믿고 자금을 투자한 벤처캐피탈(VC)은 누구보다 이런 상황이 답답하다. 서울경제가 27일 만난 4명의 VC대표들은 “데이터를
빠른 속도와 높은 정확성으로 무장한 인공지능(AI) 기술이 기업 채용 혁신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채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제거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 기업들의 인재 확보 역량을 키운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스타트업인 제네시스랩이 개발한 비대면 채용 면접 솔루션 '뷰인터HR'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뷰인터HR은 지원자가 비대면으로 면접을 보고, AI가 면접영상을 분석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평가는 비언어적인 부분과 발언 내용을 구분해 실시한다. 지원자의 표정, 말투 등 비언어적 부분에서 지원자의 자신감, 신뢰도 등을 파악하고 지원자의 말의 내용과 문맥에 기반해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다. 제네시스랩은 인재 확보의 핵심이 채용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뷰인터HR은 온라인 서류 지원과 영상면
“상장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원료·소재 국산화를 앞당기려 합니다.” 함석헌(사진) 제이아이테크 대표는 본사가 있는 전북 군산에서 31일 서울경제와 만나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보면 1차 협력사에서 원청네 공급하는 제품은 거의 국산이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핵심 원자재들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제이아이테크는 화학 엔지니어 출신인 함 대표가 2014년 원광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설립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개발 업체다. 주력 제품은 반도체용 전구체로 SK하이닉스(000660)와 도시바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하며 연내 코스닥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006800)이 맡았다. 최대주주는 함 대표(69.57%)인데 UTC인베스트먼트·S
“상장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 원료·소재 국산화를 앞당기려 합니다.” 함석헌(사진) 제이아이테크 대표는 본사가 있는 전북 군산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을 보면 1차 협력사에서 원청네 공급하는 제품은 거의 국산이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핵심 원자재들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제이아이테크는 화학 엔지니어 출신인 함 대표가 2014년 원광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설립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개발 업체다. 주력 제품은 반도체용 전구체로 SK하이닉스(000660)와 도시바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하며 연내 코스닥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006800)이 맡았다. 최대주주는 함 대표(69.57%)인데 UTC인베스트먼트·SJ투자파
KAIST 박사들이 모여 만든 인공지능(AI) 게임 코칭 서비스 기업 '지지큐컴퍼니'가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 지지큐컴퍼니는 전 세계인들이 게임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으로 게임 실력을 높여주는 개인 맞춤형 분석·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인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향후 적용 게임의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사무실에서 만난 이용수 지지큐컴퍼니 대표(사진)는 "올해 하반기 중 우리나라를 비롯해 북미, 유럽 지역에 AI 게임 코치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2~3년 이내에 1000만 명 이상의 게이머(게임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2019년 3월 문을 연 지지큐컴퍼니는 KAIST에서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생체 현미경’을 통해 세계 의학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겁니다.” 김필한(사진)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는 26일 서울 송파 사무실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글로벌 시장에서 ‘생체 현미경’이 언급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2017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인 김 대표가 교원 창업으로 설립한 회사다. 김 대표가 연구실에서 개발하던 생체 현미경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데 성공하자 LB인베스트먼트·프리미어파트너스·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VC)들이 총 26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하며 러브콜을 쏟아냈다. 김 대표가 개발한 생체 현미경은 살아 있는 동물의 장기와 세포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의학 발전과 질병 치료에 획기적 진전을
“그린랩스는 정보기술(IT)과 데이터를 활용해 농업과 농민의 삶을 혁신하는 기업입니다. 농민과 농산물 바이어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가 최근 만난 안동현(사진) 그린랩스 공동대표는 “팜모닝 서비스 출시 1년 7개월 만에 전국 농민의 절반 규모인 약 5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대표와 신상훈, 최성우 대표가 공동 창업한 그린랩스는 올 1월 BRV캐피탈매니지먼트와 SK스퀘어, 스카이레이크로부터 총 17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 창업 이후 지금까지 투자 받은 누적 금액은 약 2100억 원에 달한다. 그린랩스는 데이터 농업 컨설팅 서비스 ‘팜모닝’과 유통 서비스 ‘신선마켓’을 제공하고 있다. 안 대표는 “시대를 바꿀 수 있는 상품을 시장에 내놓는
"10년 후에 무엇이 바뀔지 생각하기 보다 10년 후에도 바뀌지 않을 것을 생각했습니다. 메타버스(가상 세계)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우리가 발 디디고 사는 곳은 오프라인이에요. 생활 수준을 높이려는 욕구는 계속 커질 겁니다." 홈서비스 플랫폼 ‘미소’의 빅터 칭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경제와 만나 "홈서비스 시장은 이제 태동기"라고 밝혔다. 미소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처음엔 가사도우미를 고객에게 이어주다 지금은 이사, 수리, 반려동물 돌봄 등의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내년에는 가구 설치나 도배·장판 등 인테리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어머니가 한국계인 미국 국적의 칭 대표는 과거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도도포인트'를 운영하는 스포카와 요기요 임원을 거쳐 2016년 미소를 설립했다. 배
공무원 시험 인터넷 강의 '모두공' 브랜드로 유명한 용감한컴퍼니가 ‘인강’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비대면(언택트)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하고 있어 주목된다. 전문 강사 영입 및 관리, 퍼포먼스 마케팅과 서비스 구축 등 용감한 컴퍼니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총동원해 비대면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양승윤 용감한컴퍼니 대표는 6일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교육이라는 큰 틀 내에서 공무원 시험 및 입시에만 머무르지 않고 헬스케어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콘텐츠와 브랜드를 잘 운영하는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인터넷 강의 업체에서 사회 생활을 처음 시작한 온라인 교육 전문가다. 서울대 응용화학과 졸업 후 2002년 병역특례를 통해 첫 인연을 맺은 곳이 온라인 교육업체인 '이투스'다. 이투
“경쟁사들이 원어민 강사와 플랫폼을 통해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링글은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교재부터 만들었습니다. 치밀하게 짜여진 1대 1 대화가 진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링글의 이승훈, 이성파 공동 대표는 5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링글의 차별점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미국, 영국 등 명문대 출신의 원어민 강사 1,000여 명과의 1대 1 회화 화상 수업을 제공하는 링글은 여러 경쟁 서비스 사이에서도 실전용 ‘진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통한다. 당장 비즈니스를 위해 회화가 필요한 직장인을 중심으로 유료 회원만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링글의 강점은 직접 제작한 950여 개가 넘는 전문 교재다. 이승훈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머테이오 미국 법인에서 화상으로 “특정 주제나 이슈를 가지
30년 넘게 강아지를 길러온 한 남성이 중국산 용품이 난무하는 반려동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출처와 성분이 불분명한 간식이나 관련 용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신뢰도 높은 반려동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최두열(사진) 스파크펫 대표는 14일 서울경제와 만나 "반려동물 시장은 영세 하고 파편화돼 있는 만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 며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반려동물 플랫폼으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전문 기업인 스파크펫은 2019년 스파크랩의 창업 육성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지난해 스파크랩과 신세계, 한화손해보험, 아모레퍼시픽 등에서 100억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해 올 해 8월부터 강남구 청담동에 도심형 반려동물 복합리조트 '놀로'를 운영 중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국내 한 스타트업이 만든 심폐소생술(CPR) 교육용 마네킹이 해외 병원과 학교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병원 200곳이 해당 마네킹을 도입했다. 평범해 보이는 심폐소생술 마네킹에 시각적 장치와 IT기술을 접목하면서 교육 효과를 대폭 높인 덕분이다. 세계 최초로 시각 피드백 CPR 마네킹 '브레이든'을 개발한 이노소니언 얘기다. 최근 서울경제 시그널과 만난 정목 이노소니언 대표는 "기존 CPR 마네킹으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과연 실제로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 브레이든을 개발했다"며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브레이든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브레이든은 심장으로부터 뇌까지 혈류를 전달해 주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심폐소생술의 핵심이 혈류를 뇌로 올
국내 한 스타트업이 만든 심폐소생술(CPR) 교육용 마네킹이 해외 병원과 학교 등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병원 200여곳이 이 마네킹을 도입했다. 심폐소생술 마네킹에 시각적 장치와 IT기술을 접목해 교육 효과를 높인 덕분이다. 세계 최초로 시각 피드백 CPR 마네킹 '브레이든'을 개발한 이노소니언의 정목(사진) 대표는 22일 서울경제와 인터뷰에서 “기존 CPR 마네킹으로 교육을 받은 일반인이 과연 위기에 빠진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브레이든’ 개발의 시작이었다” 며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해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브레이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브레이든은 심장에서 뇌까지 혈류의 흐름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심폐소생술의 핵심이 혈류를 뇌로 올리는 것인 만큼 CPR의 목적에 대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