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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유가 부담에 패닉 온 코스피…개미 홀로 4.6조 담았다 [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영상전쟁·유가 부담에 패닉 온 코스피…개미 홀로 4.6조 담았다

    이란 사태 여파로 유가의 상승 압력이 거세진 가운데 국내 증시가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나란히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특히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면서 투심이 급격히 얼어붙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3.00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19.50포인트(5.72%) 내린 5265.37로 출발했지만, 급격히 낙폭을 키우면서 오전 10시 31분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20분간 매매가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이달 4일 이후 3거래일만으로, 1개월 내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두 번 발동된 건 2020년 3월 이후 6년 만이다. 수급별로 외국인·기관투자가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3조 1805억 원, 1조 5332억 원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투자자 홀로 4조 6255억 원 ‘사자’에 나섰다. 개인은 지난달 25일부터 8거래일 연속으로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해당 기간 동안 순매수액은 약 22조 원에 달한다. 국내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 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 코스닥은 사이드카…시퍼렇게 질린 증시 [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영상코스피는 서킷브레이커, 코스닥은 사이드카…시퍼렇게 질린 증시

    이란 사태 여파로 코스피가 급락한 가운데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가동됐다. 코스닥 시장도 낙폭을 키우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증시 전반에 삭풍이 불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께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다. 서킷브레이커는 전 종목의 매매를 20분간 멈추는 조치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8% 급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는 전장 대비 452.8포인트(8.1%) 폭락한 5132.07이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이달 4일 이후 3거래일만이다. 수급별로 외국인·기관투자가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조 8056억 원, 1조 2349억 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 홀로 2조 9854억 원 ‘사자’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지난달 25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0%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만 8900원(10.04%) 내린 16만 9300원에, SK하이닉스는 10만

  • 코스피, 3월 세 번째 매도 사이드카…삼전·하닉 -8% ‘찬바람’ [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영상코스피, 3월 세 번째 매도 사이드카…삼전·하닉 -8% ‘찬바람’

    코스피가 중동 전쟁과 유가 급등의 여파로 정규장 개장과 함께 6%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3월에만 세 번째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미국 기술주의 삭풍까지 겹치며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 코스피는 354.34포인트(6.36%) 내린 5229.5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달 4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후 3거래일 만으로, 3월에만 세 번째 발동이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프로그램 매도 효과가 5분간 정지된다. 수급별로 외국인·기관투자가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5878억 원, 3160억 원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 홀로 8834억 원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받치고 있다. 개인은 지난달 25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시가총액 1, 2위 기업이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일제히 급락세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4800원(7.86%) 내린 17만 3400원에, SK하이닉스는 7

  • 전쟁도 ‘빚투’ 못말려…예탁금 132조 신기록 [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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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전쟁도 ‘빚투’ 못말려…예탁금 132조 신기록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빚투’(빚내서 투자) 자금과 대기자금은 사상 최대로 불어났다. 이란 전쟁 공포가 시장을 덮친 와중에도 주식 저가 매수를 노린 투자자들이 적잖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3일 기준 32조 8000억 원, 4일 33조 2000억 원, 5일 33조 7000억 원으로 연일 기록을 경신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6000을 넘기면서 랠리를 이어갔지만 이달 초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모두 급락했다. 4일 기준 코스피는 12.06% 폭락해 5093.54에 장을 마쳤는데, 이는 2001년 9월 12일 폭락(12.02%)을 넘어선 역대 최대 하락폭이었다. 하지만 전쟁 공포에도 일부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인식한 셈이다. 일간 코스피 낙폭이 역대 최대였던 이달 4일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ETF 상위 10개 종목 중 7개가 레버리지형이었고 지수와 반도체, 이차전지, 조선 등 테마도 여러가지였다. 증시 급락

  • 이란발 급등락장에 하루 평균 VI 829건 발동 [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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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발 급등락장에 하루 평균 VI 829건 발동

    이란 사태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나흘간(3∼6일) 변동성완화장치(VI)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3000번 이상 발동했다. 8일 한국거래소 정보 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발동된 VI는 3314건이었다. 이는 주식과 수익증권,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을 포함한 수치다. VI는 개별 종목의 주가가 급변하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장치다. 하루 평균 828.5건의 VI가 발동된 셈인데 올해 1월과 2월 유가증권시장 VI 발동 횟수가 하루 평균 각각 134.3건과 183.4건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급증세가 뚜렷하다. 특히 ETF와 ETN의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나흘간 코스피 VI 발동 건수 가운데 절반 이상인 2172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발동된 VI는 3294건이었다. 이 가운데 VI가 가장 자주 발동한 종목은 ‘N2 월간 레버리지 방위산업 Top5 ETN’이었다. 이 기간 중 VI가 총 83회 발동했다. 해당 ETN은 ‘iSelect 방위산업 Top5 TR 월간 레버리지 지수’를 2배수로 추종하고 있다. 또 ‘N2 방위산업 Top5 ETN’(42건

  • 선두 굳힌 삼성, 3위 등극 한투…ETF 경쟁구도 격변 [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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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선두 굳힌 삼성, 3위 등극 한투…ETF 경쟁구도 격변

    증시 활황에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경쟁구도가 격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시장 점유율 1위를 굳혔고 3위 운용사가 KB자산운용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으로 바뀌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국내 ETF 순자산 규모는 373조 원이다. 지난달 말 387조 원보다 줄었지만 2023년 말 121조 원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면서 순자산 규모 40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투자금이 증시로 대거 유입되면서 ETF 운용사 간 순위 경쟁에 변화가 생겼다. 업계 1위 삼성자산운용의 순자산은 149조 원으로 전체 시장의 40%를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은 40% 안팎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격차를 벌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순자산 규모는 119조 원으로 점유율 31.9%를 기록했다. 1위와 2위간 시장 점유율 격차는 8.1%포인트다. 한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위 삼성자산운용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2024년 12월 기준 삼성자산운용 37.9%, 미래에셋자산운용 36.6%로 1.3%포인트 차이에 불과했다. 업계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삼성자산운용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 이란사태에 ‘마통’ 뚫고 증시로…5년 만 역대급 머니무브 [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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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이란사태에 ‘마통’ 뚫고 증시로…5년 만 역대급 머니무브

    이란 사태에 국내 증시가 출렁이자 오히려 ‘빚투’(대출로 투자) 열기는 고조되고 있다. 은행 마이너스통장(신용한도대출) 잔액이나 예금에서 빠져나간 조 단위 자금 중 상당 부분이 증시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 NH농협)의 5일 기준 개인 마통 잔액은 40조 722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도가 아닌 실제 사용된 대출 잔액이다. 지난달 말(39조 4249억 원) 이후 닷새 만에 1조 2979억 원이 급증했다. 잔액 규모로는 2022년 12월 말(42조 546억 원) 이후 3년 2개월 만에 최대 기록이다. 증가 폭(1조 2979억 원)은 월간 기준으로 2020년 11월(2조 1263억 원) 이후 5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상태다. 2020년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조성된 초저금리 환경에서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빚투가 늘어나던 시기였다. 이후 5대 은행의 마통 잔액은 2021년 4월 말(52조 8956억 원) 정점을 찍은 뒤 감소했다. 2023년 2월 말 이후 줄곧 30조 원대에 머물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 주택담보대출 규제의 풍선 효과

  • 일주일 새 10% 넘게 빠졌지만…‘삼전닉스’ 사라는 증권가[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일주일 새 10% 넘게 빠졌지만…‘삼전닉스’ 사라는 증권가

    지난 한 주 코스피는 미국·이란 간 전쟁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크게 출렁거렸다. 주가 하락의 충격은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더 크게 전달됐다. 외국인의 집중 매도세 속에 이 기간에만 삼성전자가 13.07%, SK하이닉스는 12.9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10.56%)보다 더 큰 규모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감을 놓지 못하고 있다. 주축인 메모리 가격이 여전히 안정적인데다 실적 전망 또한 견고하다는 이유에서다. 오히려 주가가 떨어진 지금이 ‘저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란 전쟁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가의 목표가 컨센서스는 각각 23만 원과 13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의견 또한 ‘매수’ 우위인 상태다. 미래에셋증권은 급격한 주가 하락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각각 27만 5000원과 154만 원으로 유지하며 ‘매수’ 의견을 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번 주가 급락으로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5.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8배로

  • 개미가 주도한 머니무브…증권사 10년만의 호황 [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개미가 주도한 머니무브…증권사 10년만의 호황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가 본격화하면서 국내 증권 업계가 약 10년 만에 호황기를 맞았다.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개인·퇴직연금 등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을 구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어 현재 1배 수준인 업종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최대 2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 일평균 거래 대금(이달 5일까지 누적)은 45조 7296억 원으로 2024년(19조 1373억 원) 대비 139% 늘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09.1% 상승하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증시 호황에 따라 증권사들이 줄줄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증권주 랠리가 시작됐다. 자사주 소각 기대감까지 맞물리며 자사주 보유 비율이 높은 증권사들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KRX증권지수는 올 들어서만 6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10년 이후 0.4~0.9배 박스권에 갇혀 있던 증권주 PBR도 KRX증권지수 기준 전날 1.42배까지 올라왔다. 현재 증권주들의 상황은 2005~2007년 증권업

  • 개인 등에 업은 코스피, ‘강보합’ 마감…코스닥 3.43%↑[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개인 등에 업은 코스피, ‘강보합’ 마감…코스닥 3.43%↑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개장 직후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던 코스닥도 이틀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0.97포인트(0.02%) 오른 5584.87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92.88포인트(1.66%) 내린 5491.02로 출발하며 불안한 시작을 보였다.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에 국제 유가가 폭등하고 미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데 따른 여파다. 하지만 장 중반부터 개인 매수세가 쏟아지면서 낙폭을 줄였고 결국 0.02%이지만 상승 마감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 9402억 원, 1조 1161억 원 매도했지만 개인이 2조 9495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하락을 막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77%, 1.81% 하락했지만 현대차(0.91%), LG에너지솔루션(1.62%)은 상승 마감했다. 삼성SDI에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 공급 소식이 전해진 ‘삼화페인트’,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 속 태양광 관련주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 코스피 주춤하는 사이…코스닥, 개인·기관 ‘매수세’ 2% 상승[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코스피 주춤하는 사이…코스닥, 개인·기관 ‘매수세’ 2% 상승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에 2%대 내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 우위가 지속되면서 1%대 하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77포인트(1.86%) 오른 1137.1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들이 3200억 원 순매도를 이어오고 있지만, 개인(997억 원)과 기관(2288억 원)이 각각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전장보다 1.08포인트(0.10%) 오른 1117.49로 출발한 코스닥은 상승폭을 키우면서 한때 1154.23까지 치솟았다. 이에 개장 직후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 발동이다. 하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1100선을 내주기도 했지만 다시 오름세를 회복하면서 1~2%대 안팎의 상승폭을 이어오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4.10%), 에코프로비엠(2.25%) 등 이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6.78%), 리노공업(3.29%) 등도 상승세다. 반면 삼천당제약(-3.27%), 레

  • 유가 폭등·美증시 하락…프리마켓 반등 하루만에 2%대 하락[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유가 폭등·美증시 하락…프리마켓 반등 하루만에 2%대 하락

    국내 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6일 프리마켓에서 하락 출발했다.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에 국제 유가가 폭등하고 미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데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넥스트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7분 프리마켓은 1.99% 하락 중이다. 8시 1분경 2.54% 내리며 출발한 이후 2% 안팎의 하락폭을 유지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순으로 삼성전자(-3.08%), SK하이닉스(-3.29%), 현대차(-3.28%),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바이오로직스(-3.28%), SK스퀘어(-4.06%), 기아(-3.00%), 현대중공업(-3.04%), 두산에너빌리티(-2.76%) 등 다수 종목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6.44%), 한미반도체(5.08%), 한화시스템(17.97%) 등은 급등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이란 전쟁이 지상전으로 전개되고 인접국까지 휘말릴 수 있다는 불안감에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이러한 여파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한때 80달러 선을 넘어섰고, 이에 글로벌 경기 악화 우려가 커지며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

  • 한국 증시 최악의 날…코스피 43년 역사 최대 하락률 [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영상한국 증시 최악의 날…코스피 43년 역사 최대 하락률

    국내 증시가 투자자들의 전례 없는 공황 매도(패닉셀)에 직면하며 역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4일 12.06% 하락했는데 이는 1983년 출범 이후 43년 만에 기록한 최대 하락률이다. 2001년 9·11 테러 발생 직후 기록한 직전 최대치 12.02%와 2000년 닷컴버블 당시의 11.63%,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11.63%를 모두 넘어서며 힘겹게 넘어선 5000선을 내줄 위기에 처했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닥 지수도 역대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현 정부 출범 후 기업 거버넌스(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기대감과 주도 업종 호황으로 단기간 급등한 국내 증시는 미국·이란 전쟁이라는 변수를 만나 여타 국가 증시보다 가파르게 떨어지며 펀더멘털(기초 체력)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98.37포인트(12.06%) 내린 5093.54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록한 하락률과 하락폭은 모두 코스피 출범 이후 역대 최대치다. 2001년 9·11 테러나 2000년대 초반 닷컴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아시아 외환위기와 같은

  • 하루만 7% 급락한 코스피… 증권가선 5000대 초반 전망도 [마켓시그널]

    마켓시그널

    영상하루만 7% 급락한 코스피… 증권가선 5000대 초반 전망도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증시 변동성이 당분간 확대되고 코스피 지수가 5000선 초반까지 내려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연일 순매도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글로벌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외국인 자금이 추가로 이탈해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3일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 증시가 연초 이후 48%나 폭등해 있어 기술적 부담이 큰 상황이고 유가가 급등하고 있어 단기 투자 심리는 악화할 것”이라며 “3월 초반 코스피는 교전 확대에 따라 5000대 중·후반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메리츠증권은 한 달 이내 코스피가 5~10%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했고 분쟁이 확산되거나 장기화할 경우 1개월 이상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LS증권은 예상 낙폭을 고점 대비 10~15%로 잡았다. 코스피 지수가 5000대 초반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하나증권도 이날 보고서에서 “이란발 중동사태는 단기적으로 코스피 조정, 외국인 일평균 5000억 원 내외 순매도, (환율) 1480원 상단을 열어두게 만드는 변수”라고 진단했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

  • ‘개미’가 증시 주도한다… 2월 하루 8000억 순매수 [마켓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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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가 증시 주도한다… 2월 하루 8000억 순매수

    개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를 지탱하는 핵심 수급 주체로 부상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에도 ‘개미’ 투자자 자금이 폭발적으로 유입되며 주가지수의 우상향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2월 유가증권시장 개인 투자자의 일평균 순매수액은 8191억 원이었다.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주식워런트증권(ELW)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1월 7001억 원보다 1190억 달러 늘어난 수치다. 개인들 매수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했다. 지난해 10월 일평균 62억 원 순매수에 그쳤던 개인은 11월 7122억 원으로 매수 규모를 대폭 키웠다. 12월 차익 실현으로 매도가 더 많았으나 올해 들어 재차 강한 매수세로 전환했다. 증시 우상향에 따른 포모(FOMO·소외 공포) 심리가 작용하며 가계 자금의 자본시장 이동이 구조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지난달 26일 코스피가 종가 기준 6300선을 돌파할 당시에도 외국인 매도 물량을 개인과 기관이 흡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튿날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역대급 규모인 7조 원을 순매도했음에도 개인이 7조 6040억 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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