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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이슈 신속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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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195940)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앞두고 상업화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기반으로 유럽을 포함한 추가 기술수출 모멘텀도 유효하다는 평가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조 631억 원, 영업이익은 25.7% 늘어난 1109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제30호 신약이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케이캡의 견조한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케이캡 매출은 국내 1,830억 원, 해외 1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9% 성장한 1957억 원을 달성했다. 중국 시장에서의 로열티 수익 확대도 실적에 기여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보험 등재 효과와 인지도 확대에 따라 처방이 늘면서 중국 로열티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5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 매출 200억 원 반영과 H&B(헬스앤뷰티) 사업부 실적 회복이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다올투자증권은
휴젤(145020)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올해 핵심 전략인 ‘미국 직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에서 “휴젤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192억 원(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 586억 원(전년 동기 대비 +26%)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내수 톡신 판매 및 매출총이익률(GPM) 개선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휴젤 실적 전망치로 매출 5091억 원(전년 대비 +20%), 영업이익 2167억 원(전년 대비 +7%)를 제시했다. 북남미 톡신 매출은 11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 그 중 미국 매출은 7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 증가를 전망했다. 다만 미국 직판 및 연구개발(R&D) 비용, 글로벌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판관비도 176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 늘어날 것이라 봤다. 박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직원당 손익 추이를 적용하면 올해 휴젤 미국 매출액은 700억 원, 판관비 511억 원(직원 73명)을 추정해 19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에이프릴바이오(397030)가 에보뮨에 기술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R3(EVO301)’가 임상 2상에 성공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상 결과를 두고 APB-R3가 ‘계열 내 최고신약(Best-in-Class)’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의 파트너사 에보뮨은 10일(현지시간)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APB-R3의 임상 2a상 주요 지표(톱라인)를 발표했다. 12주차 기준 습진중증도평가지수(EASI)는 APB-R3 투약군에서 55%, 위약군에서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PB-R3의 아토피 증상 개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입증됐다는 뜻이다.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중단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APB-R3는 에이프릴바이오가 사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출해 2024년 에보뮨에 기술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사파 플랫폼은 약효 단백질의 반감기를 늘리고 조직 침투력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기존 치료제 대비 약효가 오래 지속되도록 해 효능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APB-A1’ 또
장폐지를 앞둔 코스닥 상장사 제일바이오(052670)가 장 초반 4만 %가 넘는 비정상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는 정리매매 시작과 동시에 단행된 대규모 주식병합에 따른 ‘착시 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9분 기준 제일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7207.69% 오른 56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시 직후에는 전 거래일보다 4만 2688% 폭등한 89만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통상 상장폐지 결정 후 이뤄지는 정리매매는 가격제한폭이 없어 급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날 제일바이오의 수치상 급등은 1500대 1 주식 병합이 실질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주식 병합 시 유통 주식 수가 급감하며 1주당 단가가 비약적으로 높아지는데, 제일바이오의 경우 기존 2912만 9064주였던 보통주가 감자 후 단 1만 9419주로 줄어들었다. 한국거래소는 병합 전 종가(2080원)에 병합 비율(1500배)을 적용해 기준가를 산정한다. 산술적으로 주가가 약 312만 원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48만 원 선에 형성된 주가는 수치상 급등으로 보일
유안타증권은 9일 파마리서치(214450)에 대해 의료기기 내수 성장 둔화와 수출 이연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64만 7000원에서 50만 원으로 23% 가까 하향 조정했다. 파마리서치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1428억 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5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보다 크게 늘었으나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전망치인 651억 원을 밑돌았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의료기기 내수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된 가운데 유럽향 의료기기 초도 물량 약 17억 원이 올해 1월로 이연되면서 수출 매출 인식이 지연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실제 실적 발표 이후 파마리서치의 주가는 약 23% 하락하며 시장의 우려를 반영했다. 이 연구원은 “내수 핵심 제품인 리쥬란의 성장 탄력이 기대 대비 약화되며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며 “경쟁 제품의 시장 침투로 인한 내수 성장 둔화의 구조적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올해 연간 전망치 역시 하향
메리츠증권은 9일 SK바이오팜(326030)에 대해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지난해 4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정체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6만 원을 유지했다. SK바이오팜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1944억 원,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4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15.6% 하회한 수치다. 김준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집중되는 매출 할인 공제율 급등과 도매상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이 시장 전망치 하회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실적으로 보면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1% 증가한 7068억 원, 영업이익은 111.7% 급증한 204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이 6304억 원을 기록하며 회사 측이 제시한 연간 전망치 상단 수준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분기별 이익률이 하락하며 수익성 정체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엑스코프리의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연간 실적 향상은 이뤄졌으나 4분기 수익성이 제자리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미약품(128940)이 올해 신약 효과까지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4330억 원(전년 동기 대비 +23.1%), 영업이익 약 833억 원(전년 동기 대비 +173.5%)로 컨센서스 매출 약 4265억 원, 영업이익 약 705억 원을 각각 큰 폭으로 상회했다”며 “고수익 제품 ‘로수젯’, ‘다파론패밀리’ 등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미국머크(MSD)향 ‘에피노페그듀타이드’ 후속 임상 시료 공급 영향으로 별도 한미약품 기준 영업이익 약 55억 원, 영업이익률 약 18.1%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목표 주가를 68만 원으로 약 28% 상향했다. 그는 “한미약품은 비만치료제 중심으로 실적 성장과 연구개발(R&D) 모멘텀이 동시에 가시화되는 국면”이라며 “현재 국내 비만치료제로 인한 실적 고성장 및 북경한미 정상화, R&D 등에서 2021년과 유사한 리레이팅이 재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근육보존제 ‘HM17321’ 임상 1상 및 이중작용제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임상
셀트리온(068270)이 고마진 신제품 덕분에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올해 ‘오센벨트/스토보클로’, ‘옴리클로’, ‘앱토즈마’, ‘아이젠델트’ 등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테바 및 일라이릴리 위탁생산(CMO) 매출이 반영돼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 추정치 상향과 함께 적정주가를 26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 1조 3302억 원(전년 동기 대비 +25.1%), 영업이익 4752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2.0%)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램시마SC(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주력 신제품 고성장에 이어 지난해 신규 출시한 ‘스테키마’, 옴리클로, 오센벨트/스토보클로 등 고마진 신제품 매출 확대로 마진 개선 효과가 나타나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신규 출시 제품 매출은 1819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초 약가 전 재고 소진 영향으로 올 1분기 매출은 일시적으로 감소하겠으나 신규 출시한 5종 제품의 국가별 출시 확대와 처방
파마리서치(214450) 주가가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단기 실적 부진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매도 물량이 쏟아진 모습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파마리서치 주가는 전일 대비 22% 하락한 34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실적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하회한 점이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파마리서치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428억 원, 영업이익은 5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컨센서스를 7.7%, 20.4% 밑도는 수준이다. 김다혜 하나증권 연구원은 “회계 기준 변경으로 리쥬란 마케팅 분담금 50억 원이 매출에서 차감된 데다, 내수 의료기기 시장 회복이 예상보다 더뎠고 유럽향 의료기기 일부 선적이 1월로 이연된 영향이 겹쳤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삼성증권은 파마리서치의 목표주가를 기존 64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품목 다각화를 통해 브랜드 수명은 순조롭게 연장되고 있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미국 자회사 실적, 병행수입 통제, 회계 기준 변경 등 변
파마리서치(214450)가 지난해 4분기 외형과 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지만, 시장 기대에는 다소 못 미치며 단기적인 주가 회복 속도는 둔화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다만 유럽 진출 등 수출 확대를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상상인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73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5% 성장한 1428억 원, 영업이익은 53.7% 증가한 518억 원을 기록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회복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소폭 못 미쳤다”며 “영업이익도 연구개발(R&D) 비용과 인센티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배경은 리쥬란 매출 성장 둔화다. 4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은 리쥬란 매출 성장 둔화다. 하 연구원은 “4분기에는 의료관광 수요와 국내 피부과 클리닉 의료 회복을 예상했었다”며 “국내 리쥬란 의료기기 매출은 3분기보다 늘었지만, 최고치였던 2분기 수준에는 소폭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
스킨부스터 ‘리쥬란’으로 알려진 파마리서치(214450)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4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10% 가까이 내렸다. 4일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전 거래일 대비 9.6% 하락한 40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40% 넘게 내린 수준이다. 이날 파마리서치는 장 마감 후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51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656억 원)를 20% 이상 하회하는 수준이다. 공시 직후 40만 2500원(-11.34%)까지 밀리기도 했다. 회사는 올해 중동과 남미 지역에서도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역 다변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아직 유럽 시장의 성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스킨부스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더욱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약품(128940)이 미국 머크(MSD)에 기술 수출한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MSD 실적 공개 자료에서 임상 2상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언급되자 회사 주가가 강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8.35% 오른 54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D는 3일(현지 시간) 진행한 2025년 4분기(연간) 실적 컨퍼런스콜 공개 자료에서 심혈관·대사 및 호흡기 질환 부문 임상 2상 핵심 파이프라인에 에피노페그듀타이드(MK-6024)를 포함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MSD가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언급하지 않아 주가가 크게 하락한 바 있다. 당시 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임상 2상이 마무리된 단계로 MASH 임상 3상의 개발 기간을 고려할 때 해당 발표 구성이 3상 중심이었기 때문에 이번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한미약품이 2020년 MSD에 1조 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약물이다. MSD는 2023년 6월 글로벌 임상 2b상을 시작했으며 2023년 11월
에이프릴바이오(397030)가 상반기 2건의 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임상 성과가 긍정적일 경우 파이프라인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4일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프릴바이오, 분기마다 이어지는 모멘텀’이란 리포트를 통해 “APB-R3는 3월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탑라인 데이터 발표가 예상된다”며 “APB-A1 역시 6월 ENDO(내분비학회)에서 갑상선안병증 임상 1b상 최종 데이터 공개와 함께 연내 임상 2상 진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장은 2030년4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인 만큼 임상 성과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핵심 기술인 SAFA는 약물의 반감기를 연장하는 장기 지속형 플랫폼을 올해부터 REMAP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항체-약물 접합체(ADC) 및 면역 항암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6월 개최 예정인 바이오USA를 기점으로 REMAP 플랫폼 자체의 기술이전 가능성과 이에 따른 사업화 모델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이뮤노반트에 기술이전한 바토클리맙과 IMVT-1402의 임상 결과가 상반기 발표된다. 4일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 한 번의 성공이 판을 바꾼다’는 리포트를 통해 “파트너사 이뮤노반트는 1세대 FcRn 억제제 바토클리맙의 갑상선안병증 임상 3상 두 건의 결과를 통합해 2026년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라며 “해당 임상 데이터 발표 이후 바토클리맙의 향후 개발 전략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추가적인 임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신약가치 재평가의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차세대 FcRn(태아 Fc 수용체) 억제제 IMVT-1402의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의 등록 임상과 만성 피부질환인 피부 홍반 루푸스(CLE)의 개념입증 임상에 대한 주요 데이터 발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IMVT-1402가 처음으로 임상 효능을 직접 입증하는 결과로 신약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될 경우 2027년 예정된 그레이브스병과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주요 데이터 발표에 대한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 주가가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 기준 케어젠은 전 거래일 대비 9.97% 오른 11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부터 상승 흐름을 보이며 장중 한때 10%를 웃도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날 10% 넘게 하락 마감한 이후 저가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케어젠은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투자 경고 종목 지정 이후 2일 동안 주가가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 경고 지정 전일 종가를 웃돌 경우 1회에 한해 매매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투자 경고 해제 여부는 순연되지 않는 한 오는 13일 결정된다. 케어젠 주가는 최근 먹는 비만약 개발 기대감에 힘입어 큰 폭으로 움직였다. 올해 1월 한 달 동안 주가가 75% 급등했다. 앞서 케어젠은 지난달 30일 자사 건강기능식품 펩타이드 제품 ‘코글루타이드’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신규 기능성 원료(NDI)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주가는 장중 13만 74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