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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기 보냈는데 전달 안 돼서 연락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재구성[울산톡톡]

    전국톡톡

    “등기 보냈는데 전달 안 돼서 연락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재구성

    “검찰청 김OO 수사관이다. 어제 등기를 보냈는데 전달이 안 되어서 연락했다. 등기를 직접 수령하기 어려우면 IP주소를 불러줄테니 접속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10일 30대 남성 A씨는 서울중앙지검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실제 A씨는 셀프 감금된 상태에서 돈을 보내기 직전 경찰의 도움으로 피해를 면할 수 있었는데, 이 사례는 A씨가 돈을 보낸 것을 가정했다. △심리적 지배 A씨가 사이트에 접속해 인적사항을 입력하자 위조서류 3종이 자동 생성된다. 서류는 검찰 공문에 은행 거래내역, 구속영장까지 포함돼 있었다. 가짜 서류인 것을 알아채지 못한 A씨는 특히 구속영장에 이름이 적혀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김 수사관은 “당신은 이 사건의 피고인으로 기소되어서 몇 가지 진술을 해야 한다”며 1차 재산 파악에 들어간다. 10만 원 이상 보유 중인 계좌를 모두 진술하게 한 뒤엔 담당 검사를 연결한다. “검찰청 이OO 검사다. 본인 사건 내용에 대해 진술해봐라”고 요구한다. 이에 A씨가 머뭇거리자 “당신 때문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정신 똑바로 안 차리냐? 녹취 수사를 해야 하니

  • 전통문화·역사부터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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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역사부터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당일치기 의정부로 오세요"

    경기 의정부시가 긴 추석 연휴가 포함된 10월, 선선한 가을 날씨에 맞춰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 10곳을 소개했다. 긴 연휴와 주말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도심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명상·전통문화 체험 한 자리에 ‘회룡사·망월사’ 가을 정취를 느끼며 명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회룡사와 망월사가 제격이다. 회룡사는 조선 건국과 관련된 전설이 깃든 의정부의 대표 사찰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단풍이 어우러진 산길이 인상적이다. 망월사는 경기도 지정 문화재가 다수 보존돼 있는 의정부의 가장 오래된 사찰로, 조용한 사색과 산행이 가능한 장소다. 두 사찰로 오르는 길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선사하며, 가을철에는 특히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왕들의 어진을 만나는 특별 전시, ‘의정부문화역 이음’ 조선의 왕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의정부에서 열리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태조를 그리다. 조선의 시작, 어진의 탄생’을 이달 8일까지 의정부문화역 이음 내 이음갤러리에서 진행하

  • [대전톡톡]산림휴양·복지시설서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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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휴양·복지시설서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즐겨요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즐겨보세요.” 산림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의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152개 산림휴양·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휴양림에서 숲해설과 숲치유, 민속놀이 마당 등을 제공한다.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잣송이제기차기, 잣송이탑쌓기, 전통 찰떡 만들기를 운영하고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에서는 ‘왕의 귀환’ 테마 체험을 통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충남 보령 국립오서산자연휴양림에서는 탄소중립 투호 한마당, 숲속상차림,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숲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는 웰빙 삼색 소금 만들기와 투호놀이, 죽방울 놀이, 솔방울 던지기, 도토리 팽이 돌리기 등 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이 한가위를 즐겁게 한다. 또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사계절 전시온실 특별전, 윷놀이·굴렁쇠 같은 전통문화 체험, 스탬프투어, 한손애 전통공예, 수목원 가을 해설 등을 마련했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존, 스

  •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에서 즐기는 풍성한 ‘추석 나들이’ [강화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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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에서 즐기는 풍성한 ‘추석 나들이’

    가을의 절정과 함께 찾아온 추석 연휴. 높아진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진 강화군은 어디를 가더라도 아름다운 풍경과 깊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 친구와 함께 걸어도 좋은 길들이 강화 곳곳에 펼쳐져 있다. 역사를 따라 걷는 길 고려궁지는 강화가 고려의 수도였던 시절, 왕이 머물던 궁터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지만, 곳곳에 남은 흔적과 안내판을 따라 걸으면 몽골 침입 속에서도 나라를 지키려 했던 고려 왕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가을 햇살이 내려앉은 궁터는 고즈넉하면서도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등사는 삼랑산 자락에 자리한 한국 불교의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다. 가을이면 경내로 들어서는 길목마다 단풍이 물들어, 마치 붉은 비단길을 걷는 듯하다. 천년 고찰의 고요한 정취 속에서 산사의 풍경과 은은한 풍경 소리가 어우러져,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머무르기에 더없이 좋다. 서해를 바라보는 낙가산 기슭에 자리한 보문사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특히 절 마당에 솟아 있는 거대한 마애석불좌상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불교 유적이다. 가을바람이 잔잔하게 불어오는 날, 절 마당에 서면

  • 이번 추석, 국립부산과학관서 3개 기획전시 한눈에[부산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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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추석, 국립부산과학관서 3개 기획전시 한눈에

    이번 추석 연휴(3~9일)에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하면 최신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3개 기획전시와 민속놀이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골때리는 뇌과학’ ‘C.I.S 2025’ ‘기어로 돌아가는 세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과학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먼저 국립부산과학관과 국립대구과학관·국립광주과학관이 협력해 마련한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은 뇌의 구조와 기능, 인지 과정 등 뇌 과학의 원리를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소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뇌의 신비롭고 복잡한 작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C.I.S(CES in Sciport) 2025’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에서 선보인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 관람객과 공유하는 팝업 전시로, 국립부산과학관이 기업 협력 차원에서 해마다 열어 왔다. 올해는 인공지능 공간 분석 기업 트리플렛, XR 전문 기업 피앤씨솔루션, 자동화 식물 재배 기술 기업 코트론이 참여한다. 최신 기술 체험과 미래 산업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과학관 1층 팝업존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

  • 가을밤 7만 개 유등 진주 밤 밝힌다[진주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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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 7만 개 유등 진주 밤 밝힌다

    7만 개의 유등이 경남 진주성과 남강 일원을 수놓는다. 경남 진주시에서 ‘2025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3대 축제와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10월 내내 펼쳐진다. 시는 정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등 7만여 개가 진주 밤하늘을 밝힌다. 3D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움직이는 유등도 준비됐다. 일반 시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유등도 있다. 올해 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 축제는 임진왜란 진주대첩 당시 남강에 띄운 유등의 평화와 희망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대한민국 대표 명예 문화 관광 축제이다. 초혼 점등식으로 유등 축제가 개막하는 4일과 폐막 전날인 19일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드론쇼는 8일, 불꽃놀이는 10일에도 볼 수 있다. 올해는 수상 드론, 불꽃 드론과 함께 ‘라이트 쇼’가 결합돼 퍼포먼스가 더 화려해졌다. ‘야외 방탈출 게임’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진주대첩을 소재로 한 추리형 미션 게임으로, 진주성 곳곳에서 모두 10개의 미션을 수행한다. 프

  • 추석 연휴 부산에 133개 병의원·657곳 약국 문 연다[부산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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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부산에 133개 병의원·657곳 약국 문 연다

    부산시가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 대책’에 들어간다. 시는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대폭 확보해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연휴 기간 시·구·군 단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 상황을 실시간 관찰한다. 특히 추석 전날인 5일과 당일에는 내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진료과목 병의원 133곳과 약국 657곳이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해당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해 안정적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응급 상황 대응 체계도 강화된다. 동아대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을 비롯한 38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29곳에는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매일 운영 상황을 관리한다. 소아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2곳(동래·금정구)도 추석 당일 정상 진료한다. 산모·신생아 안전을 위한 별도 대응도 마련된다.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 권역 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과 병원과 연계해 고위험 분만 상황에 24시간 대응한다. 아울러 보건소와 종합병원 38곳은 응급

  • 울산 추석 연휴 즐길거리 다채…세계유산 암각화 답사 등[울산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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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추석 연휴 즐길거리 다채…세계유산 암각화 답사 등

    울산시는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연휴 첫날인 3일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시립무용단이 추석특별공연 ‘가배풍악’을 선보인다. 울산박물관에선 5∼7일 ‘흥겹게 빚는 한가위 한판’을 주제로 민속놀이, 대동놀이, 포토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전과 ‘반구천을 누비다’ 답사 프로그램이 열리고, 대곡박물관에서도 추석맞이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울산도서관은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소풍영화관·소풍음악회 행사(4∼5일)와 고명환 작가 북콘서트(4일) 등 다양한 야외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어린이 체험전, 2025 현대미술 기획전, 어반아트 빌스전, 암각화 반구천 실감영상전 등 다양한 전시로 관람객을 맞는다. 울산시티투어 버스 순환코스는 5∼7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행하며, 울산관광택시는 연휴 전체 정상 운행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추석 당일(6일)을 빼고 정상 운영한다. 고래문화특구에선 추석 차례상 차리기

  • 55년 지기 마저 ‘손절’ 위기의 여수 “누굴 탓하랴”…괜한 잘나가는 옆동네에 분풀이?[전남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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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년 지기 마저 ‘손절’ 위기의 여수 “누굴 탓하랴”…괜한 잘나가는 옆동네에 분풀이?

    ▶미래 탄탄 ‘순천’ 미래 없는 ‘여수’ 싱거운 전남 1위 타이틀 전쟁 자동차로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이웃사촌 전라남도 여수·순천. 한때 여수는 소위 말해 잘 나갔다. 여수 밤바다 노랫말이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며 밀려오는 관광객과 함께 막강한 석유화학까지, 전남 동부권(여수·순천·광양)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을 두 명 보유할 정도로 전남 제1의 도시를 자부했다. 참고로 순천은 전남 최다 인구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선거구가 찢겨진 아픔을 겪고 있다. 하지만 미래를 대비하지 못한 여수의 모습은 오래가지 못했다. 2022년 민선 8기가 들어서자 마자 전남 제1의 도시는 커녕 ‘혼밥 홀대·걸레수건’에 따른 관광 위기에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 무너진 주력산업 석유화학에 청렴까지…. 여수는 그야말로 겉잡을 수 없는 위기의 연속이 현재 진행형이다. 당연히 여수시민들은 망연자실이다. 그러면서 옆 동네인 순천으로 고개를 틀어본다. 대한민국 국제행사의 한 획을 그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성공을 신호탄으로 대기업은 물론 국내 굴지의 기업이 속속 들어서는 모습을 그저 멍하니 바라본다. “부럽다”라는 표현보다 정기명 여수시장을

  • ‘프로 맛집러’ 오감마저 사로잡을 특별한 미식여정…한정판 프로그램 사전 예약 중[전남톡톡]

    전국톡톡

    ‘프로 맛집러’ 오감마저 사로잡을 특별한 미식여정…한정판 프로그램 사전 예약 중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10월 1일) 개막이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성공개최에 대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까지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국내외 관람객들이 남도의 맛을 한층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남도의 전통 식재료와 세계 각국의 주류, 월드클래스 셰프들의 요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남도를 찾는 미식가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3~4일 미식문화관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소규모 프리미엄 프로그램인 와인세미나가 열린다. 남도의 장류와 발효식초, 소금과 이탈리아·미국·프랑스·호주 등 세계 와인을 매칭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회당 30명만 참여할 수 있는 한정 프로그램이다. 단순 시음에 그치지 않고 발효과학을 결합한 학습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10월 11~12일 미식이벤트존에서는 전통주페어링이 진행된다. 회당 100명 규모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 유자주, 강진 코리안 화이트, 목포 밀물탁주, 담양 추성주, 나주 나과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엄선해 남도의 7가지 다양한 요리와 짝지

  • 정약용유원지에서 즐기는 가을 밤…남양주시, '여유당 야행' 개최[남양주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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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약용유원지에서 즐기는 가을 밤…남양주시, '여유당 야행' 개최

    경기 남양주시는 10월 8~21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야간 문화행사 ‘2025 여유당 야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유당 야행은 정약용유적지를 빛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유적지 전역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정약용의 정신과 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야행 기간 중 10월 18일에는 ‘제39회 정약용문화제’가 열리는 날과 맞물려, ‘여유당 별빛산책’이 함께 운영된다. 별빛산책은 사전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별빛산책은 △하피첩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 △나비 마중등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정약용의 가족 이야기를 따라가며 유적지에서 특별한 가을밤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정약용유적지를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약용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적지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 '1200대 드론·불꽃' 가을 밤 수놓는다…고양호수예술축제 26일 개막[고양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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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대 드론·불꽃' 가을 밤 수놓는다…고양호수예술축제 26일 개막

    경기 고양시를 대표하는'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26~28일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국내외 60개 팀이 참여해 서커스, 거리극, 음악극 등 10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으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면서 경기도로부터 2억 원의 도비를 확보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작과 폐막공연은 벌써부터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작 'Beyond the Dream - 꿈결 너머'는 불꽃극과 공중 퍼포먼스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멀티 스테이지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1관 한울광장과 2관 주제광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축제의 대미는 28일 폐막공연에 참여하는 가수 박정현이 장식한다. 가을밤을 아름다운 멜로디로 수놓을 박정현의 공연은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27~28일 오후 8시 30분에는 일산호수공원 상공에서 '불꽃 드

  • 출범 반세기 ‘경주 보문관광단지’…새롭게 디자인 된다 [경주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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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 반세기 ‘경주 보문관광단지’…새롭게 디자인 된다

    1975년 국내 첫 관광단지로 출범한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조성 50년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 된다. 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였으나, 민간투자 부재와 시대 변화로 슬럼화되는 등 침체 위기를 맞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20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11개 기업과 ‘포스터 APEC 보문 2030’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30년까지 보문관광단지 환경개선에 총 5000억 원을 투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사는 올해 4월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신설된 ‘복합시설지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적용해 이번 민간투자를 이끌어 냈다. 하나의 구역 안에서 숙박·상가·휴양오락 등 다양한 목적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하는 등 민간투자를 통해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시설지구 변경은 보문관광단지 50년 역사상 처음 시도된 것으로, 옛 명성 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경북도‧경주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1

  • [영동톡톡]국악엑스포, 와인축제·포도축제와 함께 즐겨요

    전국톡톡

    국악엑스포, 와인축제·포도축제와 함께 즐겨요

    “충북 영동에서 열리고 있는 국악엑스포와 함께 영동의 대표축제인 와인축제 및 포도 축제를 함께 즐겨보세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국악과 함께 와인, 포도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악엑스포와 함께 막을 올린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Healing & Chilling’을 슬로건아래 10월 11일까지 행사장 내 와인터널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영동지역 와이너리 27개 부스가 마련되어 최고급 포도로 만든 품질 좋은 와인을 구입할 수 있고 3000원으로 와인잔을 구매해 모든 부스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와인축제장 메인무대에서는 매일 1시, 3시, 5시 총 세 차례 버스킹 공연과 매주 월·수·금 오후 2시와 4시30분 해외민속공연단 연계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19일 팀, 김형중, BMK 인기가수들의 힐링&칠링 콘서트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김소현, 손준호, 정준하 등이 칠링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20회를 맞는 영동포도축제가 국악엑스포 행사장 바로 옆인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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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는 구리시로 가요"…수도권 최대 규모 코스모스 축제 개최

    경기 구리시는 가을의 절정을 맞아 26~28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인기 가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더불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개막 전야제가 열리는 26일에는 실력파 가수 무대와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지고, 개막식인 27일은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포토 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장뿐 아니라 구리 전통시장과 도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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