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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등 청주시립예술단이 올해 38개 작품으로 관객 만난다. 청주시립예술단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시즌 프로그램과 제작 방향을 공개했다. 올해 청주시립교향악단이 13개 공연을 펼치는 한편 청주시립합창단 7개, 청주시립국악단 7개, 청주시립무용단 5개 공연 등 시즌공연이 시민들을 만나게 되며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공연(뮤지컬 청주)과 야외공연 4개, 피크닉콘서트 등 총 38개의 작품이 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56회 선보인다. 청주시립예술단은 올해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방침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깊이 있는 정통클래식 작품을 시민 모두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16일 새해 포문을 연 ‘2025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은 대형마트와는 뚜렷하게 구분된다. 일대에서 자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입하면서 흥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살 물건이 없어도 좋다. 북적이는 전통시장의 풍경은 그것만으로도 흥미로운 구경거리다. 요즘 같은 겨울이면 따뜻한 어묵과 떡볶이, 든든한 국밥으로 강추위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가 소개하는 아랫목처럼 따뜻한 도내 대표적인 전통시장 5곳을 소개한다. ◇'100년 역사'의 ‘양평물맑은전통시장’ 양평은 예부터 한강을 중심으로한 물류 거점이었다. 조선시대 보부상들의 왕래가 활발하고 대규모 상단이 한양으로 물건을 공급하던 곳으로, 1770년 무렵부터 장이 섰다. 특히 3일과 8일에 서는 양평읍 오일장은 100년 역사를 자랑한다. 현재는 약 400여 개 점포가 상설시장 형태로 운영되고 장날에는 200여 개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곳, 그것은 바로 자연이다. 힘들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도시 ‘생태수도 순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긴 설 연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과 소중한 가족의 추억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웰니스 설캉스’가 준비돼 있다. 순천만습지는 세계 유일의 온전한 연안습지이자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로 유명하다. 순천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의 월동지를 눈여겨본다. 순천시는 생태 보전을 위한 노력으로 순천만의 자연성을 회복해 왔으며, 그 결과 흑두루미의 월동 개체 수는 2009년 400여 마리에서 2024년 7600여 마리로 증가했다. 순천시는 고품격 ‘흑두루미 탐조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탐조 해설사와 함께 겨울 철새를 관찰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이 특별한 경험은 한국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강원 지역 겨울 축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따뜻한 날씨로 걱정을 했던 축제장들은 저마다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관광객 2억 명 시대를 열기 위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로 지정, 다양한 이벤트뿐 아니라 축제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화천군의 산천어축제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겨울축제 중 유일하게 글로벌 축제로 지정,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했다. 인구 2만 3000명에 불과한 화천군에는 2006년부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로 잡은 산천어를 현장에서 바로 맛볼 수 있다. 화천천을 가로지르는 눈썰매장에는 100m가 넘는
출범 5년을 맞은 경남관광재단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난해 기지개를 켠 경남 관광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 관광계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해외 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경남 관광의 입지를 급격히 확장하며,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위상을 크게 높였다. 재단은 중국, 일본, 대만, 말레시이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김해공항 직항 노선을 중심으로 방한 관광 수요국을 집중 공략해 경남과 부산, 울산을 연계한 관광상품 2건을 개발했다. 또 싱가포르 언론을 통해 통영과 창원의 이색적인 장소 등이 보도되며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중화권을 타겟으로 한 다각적인 유치마케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
짜장면의 원류는 중국에서 춘장을 면에 비벼 먹는 형태의 ‘작장면(자지앙미옌)’이다. 한국에서 먹는 짜장면은 화교들에게서 개발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 짜장면을 처음 먹기 시작한 곳이 바로 ‘인천’이다. 식품 연구학자들도 이를 동의하고 있다. 한국에서 짜장면으로 간판을 달고 가장 먼저 영업을 한 곳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공화춘’이다. 이러한 짜장면은 20세기 조선이 동아시아 격동의 역사에 한 중심에 있었음을 대변한다. 중국 원류의 면요리가 한국식으로 변형되고 여기에 일본식 무절임인 ‘다꾸앙’을 얹어 먹는 식문화가 짜장면에 다 들어있는 탓이다. 일본강점기에 탄생한 이 무절임은 ‘단맛이 나는 무짠지’인 한국식 이름의 단무지로 전해진다. 세월과 함께 이 짜장면은 중국풍에서 많이 변형된 ‘국민 음식’으로 발전했다. 2006년 7월 문화관광부(현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동해안 자전거길과 영남알프스 자전거길 등 울산의 2개 자전거길이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울산 자전거길은 도심과 해안, 산악 지형을 아우르는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노선으로, 자전거 여행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안 자전거길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해 동천강을 따라 강동몽돌해변까지 이어져, 도심과 해안의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남알프스 자전거길은 석남사 정류장을 출발해 밀양호 전망대, 도래재, 호박소계곡, 석남터널, 철구소를 거쳐 다시 석남사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으로, 울산의 산악 지형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부산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여전히 규제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산경제진흥원이 내놓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19.5%가 기업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겪었다고 답했다. 스타트업은 창업 7년 이내의 사업 초기 단계 기업을 말하며 벤처기업은 상대적으로 업력이 길고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250개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벤처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118개 사가 참여했다.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기업 중 73.9%는 최근 1년 이내에 애로사항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최근 강화되는 규제 환경이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인력 채용 및 관리
울산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개선되는 제도와 시책으로 6대 분야 68건을 발표했다. 6대 분야는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환경·녹지, 복지·건강·안전,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대규모 전력 공급과 수요가 집중된 울산미포·온산국가산업단지 일원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한다. 또한,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며,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로 수소의 생산과 저장, 이송 기술산업을 활성화한다. 3개국 8개 과정 530여 명 인력양성을 위해 해외 현지 조선 인력양성 교육을 운영하는 지역 조선업체에 교육기자재 구입을 지원한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초등학교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체육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울산 아이문
청주시민의 휴식처인 청주랜드와 주변지역이 체험·휴식·놀이의 메카로 새롭게 태어난다.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청주랜드 일원이 어린이들의 놀이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생태공원, 어린이국민체육센터 등지의 꿀잼 콘텐츠도 풍성해진다. 청주시는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을 탄수중립체험관으로 개선해 체험 중심 콘텐츠를 강화하고 청주랜드 1관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또한 내년 상반기 반짝놀이터를 시범 운영해 놀이 콘텐츠를 확대하고 어린이체험관과 청주랜드 3관 앞 유휴공간에는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동물원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상당산성 일원 도시생태휴식공간, 명암유원지생태공원,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등도 추진해 청주랜드 일원을 다양한 꿀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먼저
한 때 북한과 이념 갈등의 상징이던 김포 애기봉이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글로벌 명소로 재탄생했다. 지난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내 자본주의의 상징인 ‘스타벅스’ 개점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이어 크리스마스 트리 속을 산책하는 행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애기봉에 복합문화시설을 신축하고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등 글로벌 핫스페이스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포시는 ‘겨울밤 낭만주의보, 애기봉 크리스마스’ 행사에 2000여 명이 찾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는 ‘시민이 오너먼트가 돼 빛나는 희망의 트리’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생태탐방로 위를 수놓은 잔잔하고 고급스러운 조명과 매쉬LED로 표현한 희망의 메시지는 방문객들에게 깊
지난달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발생한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사고가 인명피해 없이 수습되는 과정에서 안양시의 신속한 대처가 빛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붕괴 당일 낮 12시2분께 청과동은 평상시 같으면 중도매인, 법인 관계자, 유통종사자, 소비자 등 300여명이 오갔을 상황이었다. 신속한 대피 조치와 휴장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대형 인명피해가 불가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목인데…" 市, 퇴거 거부 중도매인 설득에 전력 사고 당일 오전 6시40분께 구조물 붕괴 전조 신고를 접수한 시는 당직자와 관리사업소장이 현장을 확인한 뒤 7시15분께 청과동 중도매인, 소비자 등 내부에 있던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대피를 종용했다. 하지만 김장철 대목을 맞아 손님맞이에 분주하던 중도매인들이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에 안양시는 중도
대구미술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음악회, 무료입장, 스케줄러 증정, 룰렛을 돌려라 등 ‘매일매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해 주목을 받았던 대구미술관은 올해도 행복을 기원하는 6m 높이의 트리를 설치하고, 연말연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우선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하면 ‘와엘 샤키’와 ‘권오봉’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와엘 샤키는 최근 영국 현대미술 잡지 ‘아트리뷰’가 매해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 중 6위에 오르며, 동시대 미술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가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대구미술관 전시에서는 한국의 구전설화와 전래동화를 판소리로 재해석한 작품 ‘러브스토리’(2024)와 고대 이집트 신화와 현대 이집트
경상국립대학교(GNU)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입학처 누리집(진학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정시모집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으로 인원은 총 893명이며 가·나·다 군의 최종 인원은 수시모집 전형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등 전형, 평생학습자전형, 재직자전형으로 7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843명을 선발한다. 미술·음악교육과(일반전형에 한함), 휴먼헬스케어학과는 실기점수를 반영하고 산업경영학과 및 미래산업융합학과는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한다. 지역인재전형은 고등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교육과정을 경남·부산·울산 지역 고등학교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연말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충남 태안군은 전국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12월 28일 태안군 안면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꽃지 해넘이 투어’와 ‘반려동물 테이핑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해넘이 투어는 서해안 3대 낙조로 잘 알려진 꽃지 해수욕장에서,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은 어촌체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에서 각각 개최된다. 각 80팀(1인, 1견)을 대상으로 이달 초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하루만에 마감돼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지난해 프로그램에는 신청자 60팀(60명, 60견)을 모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