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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한 전초기지를 구축했다. 전국 고교 최초로 전·후공정 실습이 모두 가능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첨단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인재 공급기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21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전날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반도체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과 김석준 교육감, 서지영 국회의원, 지역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문을 연 반도체교육센터는 연면적 504㎡ 규모로, 반도체 전·후공정 실습 장비와 초청정 작업 공간인 클린룸(Clean Room)을 갖췄다. 총 35억 원이 투입돼 22종 23점의 실습 장비와 24종 157점의 비품을 구축했으며, 공정 이해부터 장비 운용, 안전·품질 관리까지 단계별 교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대학 중심이던 지역 반도체 교육이 고교 단계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기도 하다. 시는 2024년 7월 시의회·교육청·부산상공회
경남 사천시의 숙원사업인 4년제 우주항공 특화 캠퍼스 조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대학 부지 제공을 위한 세부적인 조율이 마무리됨에 따라 캠퍼스 조성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일원 4만 6797㎡ 부지에 국립창원대학교 우주항공 특화 캠퍼스 조성이 확정됐다. 시와 국립창원대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위한 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부지는 우주항공 및 관련 분야 교육·연구·산학협력 시설과 사천캠퍼스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교육·연구 시설로 활용된다. 국립창원대는 고등교육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캠퍼스 설립과 학과 신설, 학사 운영 등 제반 절차를 주관해 추진한다. 우주항공공학부를 중심으로 편제 정원 210명 규모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토지 매입비를 지방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 전반에 걸쳐 적극 협력한다. 특히 부지 소유권 이전일로부터 50년간 목적 사업 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특약과 부기등기를 통해 공공성과 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했다. 또 협약이 해제되면 토지를 반환하도록 명시하는 등 안정적인 사업
경기 김포시는 오는 28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정월대보름 특별문화행사 ‘만월성원(滿月成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로, 전통 체험과 야간 점등식을 결합한 구성이다. 이번 행사는 ‘달이 차면 소원을 빈다’는 동양의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행사로, 1부 ‘달놀이 행사’와 2부 ‘달맞이 행사’로 나뉜다. 1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운영된다. 윷놀이·투호·제기차기·신년운세·소원지 작성 등 5종의 전통민속놀이 체험이 마련되며, 체험 완료 시 부럼주머니를 증정한다. 전시관에서는 ‘디지털 드로잉북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의 핵심인 2부는 오후 6시 10분 전시관 앞 광장에서 시작된다. LED 큐브 점등 퍼포먼스와 영상·조명이 결합된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대형 달 조형물이 애기봉 밤하늘을 밝힌다. 사전 공연으로 울림 색소폰 앙상블이 무대에 오르고, 점등식 이후에는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와 LED 퍼포먼스팀 ‘옵티컬크루’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관계자는 “애기봉 정월대보름 달 점등식은 3년째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 특별법)’이 국회 통과를 계기로 반도체 산업 지형도가 수도권에서 이제 지방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열렸다. 그 중심에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며 오는 7월 1일 탄생을 예고한 전남광주특별시가 수혜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발맞춰 전남도는 반도체 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전남·광주를 하나의 초광역 산업권으로 묶는 ‘반도체 삼축 클러스터’ 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통합과 맞물린 초대 전남광특별시 시장 대다수의 후보군은 동부권 소외론을 잠식시킬 최적의 카드로 ‘RE100 반도체 산단(반도체 산단)’을 꼽았다. 전남 동부권 반도체 산단.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이 선제적으로 쏘아올린 반도체 산단. 초대 전남광주특별시 시장 유력 후보군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제조업 중심의 전남 동부권 산업 재편이라는 명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여수·순천·광양(여순광) 상공회의소와 여순광 시의회, 그동안 노관규 시장과 대립각을 세운 민주당 순천시장 일부 후보들마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남도민연금’이 조기 완판 열풍에 힘입어 올해 가입자 모집 규모를 대폭 늘린다. 출시 상품 완판에 이은 리오더(Re-order)다. 은퇴 이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소득 공백을 메워주기 위해 경남도가 도입한 ‘경남도민연금 제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도민연금 가입자 2만 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는 1만 명을 목표로 경남도민연금 가입 신청을 받았다. 그런데 신청 첫날에만 10만 2000여 명이 신청 사이트에 동시 접속하면서 서버가 마비될 만큼 많은 경남도민이 호응했고, 사흘째인 21일 낮 12시 21분께 1만 명을 채우며 신청이 마감됐다. 소득을 4개 구간으로 나눠 중위소득 50% 이하 주민의 신청을 가장 먼저 받고, 이후 2월 22일까지 소득별 신청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었는데, 소득 첫 구간 주민 신청도 다 받지 못하고 끝났다. 이에 경남 전역에서 추가 모집 요구가 빗발쳤다. 일부 시·군은 올해 사업 규모 확대를 경남도에 요청했다. 경남도는 지난 5일 경남 18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 등을 거쳐 사업 확대를 결정했
부산항이 ‘자동화 항만’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인공지능(AI) 항만’으로의 대전환에 나섰다. 정부가 내건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에 발맞춰 항만·물류 전 영역에 AI를 이식, 2030년까지 컨테이너터미널 생산성을 30% 끌어올리고 인명사고 ‘제로(0)’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이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한국형 자동화터미널을 완성해 해외시장에 수출하겠다는 구상까지 담았다. 18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이 기관은 최근 ‘부산항 AX(AI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 이 계획은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해양수산부 공공기관 업무보고에 반영된 시책, 항만·물류업계와 연구기관 의견을 총망라한 국내 항만 분야 최초의 AI 종합 로드맵이다. 비전은 ‘미래형 초연결 인공지능 항만’이다. 이번 AX의 출발점은 ‘기술 자립’이다. BPA는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AI부를 신설하고, 경영부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AI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네이버클라우드,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피지컬 AI 적용 방향도 구체화했다. 핵심은 AI 기반
대한민국 경제 지형을 뒤흔들 ‘150조 원’의 거대한 자금 물결이 시작됐다. 정부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닻을 올리면서, 비수도권에 배정된 60조 원(전체의 40%)을 선점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예산 따기’에서 ‘투자 받기’로…확 바뀐 지방 행정 이번 펀드 운용의 핵심은 ‘상향식(Bottom-up)’ 투자다.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대상을 내려꽂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을 중심으로 아이템을 직접 기획해 제안하면 펀드가 자금을 공급하는 구조다. 이러한 방식은 지방자치단체의 생존 공식을 뿌리째 바꾸고 있다. 과거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국비 예산을 읍소하던 ‘호소형 행정’에서 벗어나, 이제는 민간과 정책 금융에 매력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해 투자를 이끌어내는 ‘세일즈 행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것이다. 실제로 주요 지자체들은 자체 예산으로 ‘매칭 펀드’를 조성해 투자 리스크를 분담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또한 부산은행(BNK), 대구은행(iM뱅크) 등 지방 거점 은행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도 한다. ◇2030년까지 150조
6·3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김두겸 현 시장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의원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울산시장 다자구도 ‘김두겸 우세’…양자구도는 ‘초접전’ 최근 발표된 두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다자 대결에서는 김두겸 시장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ubc울산방송이 의뢰해 지난 5~6일 리얼미터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다자구도 지지율은 김두겸 시장 37.6%, 김상욱 의원 22.3%,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9.3%, 김종훈 현 동구청장 8.2%, 송철호 전 시장 6.2% 순으로 집계됐다. 앞서 1월 2~3일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도 다자 구도 기준 김 시장이 22.6%로 1위, 김 의원이 20.2%로 2위를 기록했다. 진보당 소속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 조사에서 10.8%의 지지 기반을 보였다. 하지만 가상 양자 대결로 범위를 좁히면 두 후보 간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ubc 여론조사 결과, 김상욱 의원(41.3%)과 김두겸 시장(43.5%)의 가상 양자 대결 격차는 2.2%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
6·3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경남 창원시장에 도전하는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출마 예정자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 10일과 11일에만 조명래 전 창원시 제2부시장, 김석기 전 창원시 제1부시장(권한대행 역임), 송형근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일에는 같은 당 이은 전 창원시 정무특보가 출판기념회를 열며 출마 채비에 나섰고, 1월에는 이현규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기자회견을 열어 출사표를 던졌다. 조명래 전 부시장은 창원시청사를 마산해양신도시로 옮기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권역 균형 행정 실현, 총비용 관점 재정 운용, 데이터 기반 성과 행정, 시민 참여 숙의 제도화, 행정 구조 개혁을 5대 시정 원칙으로 내세웠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 전 부시장은 “저를 끌어내리기 위한 모함과 음해로부터 시작된 사건”이라며 “수많은 범죄 이력이 있는 분들도 출마해서 당선됐고, 시정을 이행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창원·거제·김해에서 부시장을 지낸 등 31년간 공직 생활을 한 경험을 내세운 김 전 부시장은
15개국 150여 명의 엘리트 선수와 34개국 4만1104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가 대구 도심에서 열린다. 올해는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로 도약하기 위해 우승 상금을 기존 16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상향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는 22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구마라톤’을 개최한다. 세계육상연맹(WA)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4년 연속 선정된 이번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10.9km, 건강달리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우승 상금 상향 외에도 세계 신기록 도전을 위해 35㎞ 이후 구간의 고저차를 약 10m로 완화했다. 집결지와 주요 구간 31개 지점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한파 대비 실내 웜업존과 대기소도 운영한다.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스포츠산업전과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한 보온 의류 기부마라톤도 선보인다. 교통 분야에서는 통제와 시민 편의를 병행한다. 대회 당일 1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 고위험 구간에는 철제 펜스와 라바콘을
“설 연휴, 충남서 휴식 플러스 즐거움을 만끽해보세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추진중인 충남도가 설 연휴 기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갈만한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이들 여행지는 충남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시·군별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천안 각원사는 천안의 진산으로 불리는 태조산 자락에 있고 높이 15m, 무게 60톤 규모의 청동대좌불이 유명하다. 불상을 등지고 앞을 바라보면 태조산의 능선과 각원사의 기와지붕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펼쳐진다. 아산 외암민속마을에 들어서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안 이씨의 집성촌이었던 이곳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전통 부락으로 현재 80여 가구가 살고 있고 고택·돌담길·전통 정원 등이 잘 보존돼 있어 다수의 영화·드라마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공주 원도심을 관통하는 제민천은 1930년대 근대 건축물부터 1970∼80년대 하숙집 거리, 현대적인 카페가 한데 섞여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산책하기 좋다. 부여 정림사지는 백제 성왕이 538년 사비성(부여)으로 도읍을 옮길 때 창건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교육감 선거 구도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직인 임태희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진보 진영에서는 안민석 전 의원과 유은혜 전 의원이 출마 의지를 굳히며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 진보진영 후보들까지 가세하며 선거판은 점차 다자 구도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보수와 진보의 이념 대결에 더해 후보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취임 이후 ‘미래형 교육’과 ‘자율·책임 교육’을 기치로 내걸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확대,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 추진, 교권 보호 강화 등이 대표 정책으로 꼽힌다. 특히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강경 대응과 학교 자율성 확대는 보수 진영의 결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임 이래 따라다니는 ‘합리적 보수’라는 평가는 중도층이 많은 경기도 유권자들에게 현직 프리미엄과 함께 적잖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과의 소통이 충분했는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교육 격차 해소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부산 곳곳이 가족 단위 시민과 귀성객을 맞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전통 민속놀이부터 과학 체험, 박물관 특별행사, 테마파크 이벤트까지 선택지도 풍성하다.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도시’ 부산의 매력이 설 연휴에 집약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설 당일인 17일은 휴관한다. 무료 관람객은 현장에서 손목띠를 받아 입장하면 된다. 상설전시관에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 ‘로봇의 조상 오토마타’가 하루 6회 운영된다. 오토마타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현장 선착순 접수다. 방 탈출형 프로그램 ‘미래를 지켜라: 괴도W의 도전장’도 새롭게 선보여 가족이 함께 문제를 풀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1층 전역에서는 설맞이 가족 체험행사 ‘라떼는 말이야’가 열린다.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미니 윷놀이·팽이 만들기 등을 담은 ‘추억의 놀이 꾸러미’(유료)도 마련된다. 대회의실에서는 영화 ‘주토피아’를 하루 두 차례 무료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5호선 김포 연장 사업비 가운데 5500억 원을 추가로 분담하겠다는 정책적 전략을 내세우며 정부를 압박하자 시민과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결과 발표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행정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확산하는 양상이다. 김 시장은 지난 1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시가 5500억 원을 추가 분담한다는 결정이 경제성 분석에 직접 반영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정책적 판단에는 도움이 되는 것이 분명하다”며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해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총력전을 펼쳐야 할 때에 정치적 논리로 발목 잡기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타 발표 시점이 임박한 시점에서 5호선 연장 전체 사업비 3조 3302억 원의 약 17%에 해당하는 5500억 원을 추가 분담한다는 강수로 정책성 평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한편 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여 사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 시장이 구체적인 분담 규모를 제시하면서 5호선 연장에 대한 김포시의 실현 의지가 한층 분명해졌다는 평가다. 김 시장은 “지자체는 경제성 확보를 위해 할 수 있는 것
14일 오전 9시 출고